제22회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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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총 90개의 기사
  • 野지지층 흡수한 조국혁신당 26.8%…국민의미래 맹추격[리얼미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비례대표 정당투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조국혁신당은 26.8%로 더불어민주연합(18.0%)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1위 국민의미래(31.1%)와의 격차도 오차범위 이내였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4.0%) 등 야권성향 정당의 선호도를 더하면 48.8%로 절반에 육박했다. 반면 녹색정의당은 2.7%에 그치며 비례 의원 배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선호도가 4·10 총선까지 이어진다면 13석 안팎의 의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년 전 제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이 26.74%의 비례대표 득표율로 13석의 의석을 가져간 바 있다. 조국혁신당은 지역별·연령별 비교에서도 고른 지지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따돌린 가운데, 민주당의 정치적 뿌리라 할 수 있는 광주·전라에서도 39.1%의 지지도로 더불어
    여론조사 2024.03.18 09:26:39
  • 국힘 37.9% 민주 40.8%…'막말 논란'에 동반 하락 [리얼미터]
    4·10 총선을 3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 후보자 막말 논란이 중도층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등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7.9%, 민주당은 40.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4.0%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2.3%포인트 떨어졌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에서 2.9%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벌어졌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지지율을 역전당한 뒤 2월 5주차 조사에서 지지율이 더 떨어져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었다. 그러나 3월 1주차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하며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특히 양당 지지율은 중도층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보수층(9.7%P↓)과 중도층(4.0%p↓)에서 하락했고, 민주당은 진보층(3.4%p↓), 중도층(1.8%p↓), 보수층(1.0%p↓) 모두 떨어졌다. 권역별로는 국민의힘은 서울(7.6%p↓), 인천·경기(5.4%p↓), 부산·울산·경남(3.0%p↓), 광주·전라(1.1%p↓)에서
    여론조사 2024.03.18 09:01:40
  • 이재명 48% vs 원희룡 40%…윤희숙·전현희 39% 동률
    서울 중·성동갑, 인천 계양을, 경남 양산을 등 3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고, 충남 예산·홍성과 경기 수원병은 오차범위 밖이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1~14일 지역구 5곳에 각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상대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전화면접조사 결과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인천 계양을에선 이 후보 48%, 원 후보 40%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로 팽팽했다. 서울 중·성동갑의 경우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 모두 39%로 동률이었다. 충남 홍성·예산에선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46%)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37%)를 9% 포인트 차 앞섰다. 경기 수원병에서는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35%)가 김영진 민주당 후보(44%)에게 9% 포인트 차로 뒤졌다.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5개 지역구 모두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 조
    여론조사 2024.03.18 08:28:41
  • 尹지지율, 1.6%p 내려 38.6%…이종섭·장바구니 물가 작용한 듯[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2.3%p 오른 58.4%로, '잘 모름'은 0.7%p 감소한 3.0%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2월 3주 조사서 39.5%를 기록한 후 41.9%→41.1%→40.2% 등 3주 연속 40%대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다.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논란, 과일·채솟값 등의 인상 여파에 따른 장바구니 민심 악재 등이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6.9%p↓), 부산·울산·경남(3.3%p↓), 인천·경기(1.9%p↓), 대전·세종·충청(1.5%p↓)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서울(2.1%p↑)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9%p↓), 70대 이상(4.5%p↓), 60대(1.7%p↓), 50대(1.0%p↓)에서 내렸고, 20대(2.7%p↑)만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2.8%p↓)과 진보층(1.7%p↓)에
    여론조사 2024.03.18 08:06:10
  • 희비 엇갈리는 '제3지대'…지지율 정체 개혁신당·새로운미래, 상승세 조국당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대안을 자처한 ‘제3지대’ 신당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때 '다크호스'로 주목 받던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지지율이 정체돼 반등 계기를 모색하고 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1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가 1%에 그쳤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7%로 집계됐고 비례대표 투표 의향 조사는 19%까지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지역구에 '3자 구도'를 만들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포석이다. 개혁신당은 선거 지휘 경험이 풍부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을 영입해 50여명의 지역구 후보를 공천했다. 이준석 대표는 화성을, 양향자 원내대표는 용인갑,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에 각각 출마한다. 당 핵심 인사들의 경기도 '반도체 벨트' 공략을 통해 젊고 실용적인 당 색깔을 선명히 드러낸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 2024.03.17 10:42:21
  • 조국혁신당 '2030 지지율' 0%에 원희룡 "젊은 층에서는 역풍 몰려와"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상승세로 주목 받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과 관련해 20~30대의 지지율이 0%에 그친 점을 지적하면서 "역풍이 몰려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 전 장관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방탄 때문에 민주당 지지의 명분을 잃어버렸던 분들이 정부에 대해 좀 더 각을 세우는 조국혁신당으로 명분을 찾은 면은 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지난 정부가 내로남불, 불공정 때문에 정권을 내준 이유 자체가 사실 조국 대표 때문이었다”며 “조국 때문에 대한민국이 반으로 쪼개져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진 것 아니냐”고 했다. 원 전 장관은 자신이 만난 20~30대 젊은 층이 “너무나 뻔뻔하다. 2심 판결까지 유죄 판결 받아 놓고 당을 만들어서 국회로 들어가겠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젊은 층에서는 역풍이 몰려오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여론조사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
    여론조사 2024.03.15 17:06:08
  • 정당투표서 “與 비례 찍겠다” 34%…“민주+조국당” 43% 하회
    오는 4·10 총선의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더한 이른바 ‘범민주당’ 진영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다만 조 전 장관의 신당 이후 진보층 유권자의 투표가 민주연합과 조국신당으로 분산되는 경향도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이달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오는 4·10 총선에서의 정당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24%)과 ‘조국혁신당’(19%)을 더한 이른바 ‘범민주당’ 진영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43%를 밑도는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대전·세종·충청(40%),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48%)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민주연합과 조국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서울(민주연합 29%·조국신당 22%), 인천·경기(민주연합 26%·조국신당 22%), 광주·전라(민주연합 39%·조국신당 25%)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여론조사 2024.03.15 16:39:38
  • 민주, 2주만에 지지율 1위 탈환…국힘에 1.2%p 앞서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만에 반등해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지난주 국민의힘이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질렀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추격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한 주 사이 소폭 떨어져 4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41.9%, 민주당 43.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8%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4.0%포인트 오른 수치다. 거대 양당 간 차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내인 1.2%포인트였다. 지난주 국민의힘이 지난해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인 7.6%포인트 격차로 민주당을 앞섰으나 일주일 만에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이다. 게다가 민주당 지지율이 2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면서 국민의힘을 다시 역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월 4주차 조사에서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이후로 처음으로 뒤처진 바 있다. 권역별로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12.4%p↓), 대전·세종·충
    여론조사 2024.03.11 10:34:18
  • 조국혁신당·민주당 비례대표 19% '동률'…'지민비조' 현상 뚜렷
    더불어민주당 주도 통합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수도권 유권자는 각각 19%로 동일했다. 11일 한겨레가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인천·경기 거주 성인 1008명에게 비례대표 투표 정당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1%, 더민주연합 19%, 조국혁신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제3지대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그밖의 정당 2% 등이었고 '없다'는 답변은 17%, '모름' 또는 '무응답'은 3%였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단순 정당 지지도를 물었을 때는 7%로 국민의힘과 민주당(각 35%) 지지에는 크게 못 미쳤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물었을 때 19%까지 지지율이 오른 것이 돋보인다. 조국혁신당에서 밝힌 총선 표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 정당은 조국혁신당)' 기류가 뚜렷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국혁신당의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 응답률은 10.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2024.03.11 08:36:20
  • '문재인 청와대당'?…조국혁신당에 몰려드는 文정부 인사들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속속 조국혁신당 행을 선택하고 있다. 현역 의원으로는 황운하(초선·대전 중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처음으로 합류했고, 문미옥과 윤재관 등 '문재인 청와대' 멤버들도 잇달아 입당 결정했다. 검찰개혁·반(反)윤석열 심판을 기치로 '친문재인당'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해 민주당과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황운하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사 입당식을 갖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더 확실한 승리, 더 큰 심판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이자, 진지로 조국혁신당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황 의원은 특히 검찰을 향한 날 선 발언을 작심한 듯 쏟아냈다. 그는 "민주당이 머뭇거리는 사이 검찰개혁은 참담하게 실패했고 정치검찰에 권력을 내줬다"면서 "검찰개혁 실패에 실망해 (총선에서)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분들이 (조국혁신당으로) 새 희망을 품게 하겠다"고 했다. 조국 대표는 이에 "황 의원은 경찰 때부터 수사권 독립의 선봉장이었다. 제
    여론조사 2024.03.09 06:00:00
  • 비례투표 묻자 ‘조국신당’ 15% 존재감…국힘 37%, 민주 25% [한국갤럽]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37%, 31%를 기록해 격차가 축소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축이 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6%로, 제3지대 정당 중 가장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2월 5주차) 대비 3%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같은 기간 2%포인트 떨어진 31%였다.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오차범위 밖인 7%포인트까지 벌어졌지만 이번주 오차범위 안쪽으로 좁혀졌다. 제3지대 정당 중에선 지난 3일 중앙당을 창당한 조국신당(조국혁신당)이 6%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의 지지율은 각각 3%,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조국신당이 올해 새로 등장한 정당 중 가장 큰 존재감을 보였다”며 “민주당의 지지도 변동은 공천 갈등, 조국신당 등장에 영향 받았다”고 분석했다. 4·10 총선 결과에 대한 기대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제1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과 ‘제3지대’를 선택한 응답자는 각
    여론조사 2024.03.08 10:59:38
  • ‘명룡대전’ 계양을 이재명 45%·원희룡 41%…오차범위 내 접전 [한국갤럽]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5%는 이 대표, 41%는 원 전 장관이라고 답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안이었다. 고혜경 진보당 예비후보와 유동규 자유통일당 예비후보는 각각 1%였다. 없음은 7%, 모름·응답거절은 5%였다. 성별로는 이 대표와 원 전 장관 지지 성향이 엇갈렸다. 남성은 원 전 장관(45%)이 이 대표(41%)에 우위였다. 반대로 여성은 이 대표에 대한 지지가 48%로 원 전 장관(37%)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이 대표가 20대(18세 이상 포함·46%)·30대(58%)·40대(63%)의 지지를 원 전 장관은 60대(62%)·70세 이상(61%)의 지지를 받았다. 50대 지지율은 양측 모두 46%로 같았다. 정지 성향별로 진보층은 이 대표에 대한 지지가 77%,
    여론조사 2024.03.08 08:18:46
  • 내일 총선이면?…국힘 33%, 민주 26% 격차 더 벌어졌다 [메트릭스]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표됐다.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이 물은 결과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으로 벌어졌다. 한달새 ‘민주당 뽑겠다’ 9%포인트 감소 직전(2월 3∼4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20대(34%→13%), 대전·세종·충청(49%→20%), 민주당 지지층(83%→73%) 등에서 하락 폭이 컸다. 18∼29세(국민의힘 15%·민주당 13%)와 인천·경기(민주당 31%·국민의힘 30%) 응답자 그룹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응답은 60대(국민의힘 51%·민주당 23%)와 70대 이상(국민의힘 61%·민주당
    여론조사 2024.03.06 06:53:03
  • 국힘 46.7% 민주 39.1%…1년만에 오차범위밖 역전 [리얼미터]
    4·10 총선을 39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주 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41.9%를 기록해 4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6.7%, 민주당이 39.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3.2%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민주당은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양당간 격차는 7.6%포인트로 벌어져 지난해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3.1%p) 밖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주(2월 4주차) 조사에서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이후로 국민의힘에 처음 역전당했다. 권역별로 국민의힘 지지도는 서울(10.5%p↑), 부산·울산·경남(9.0%p↑) 등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7.2%p↓), 대전·세종·충청(3.9%p↓)에서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5.2%p↑), 대구·경북(3.2%p↑) 등에서는 오른 반면
    여론조사 2024.03.04 08:46:51
  • 리얼미터도 지지율 '골든크로스'…국힘, 1년 만에 민주 추월
    4·10 총선을 44일 앞둔 26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지지도가 앞선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1년 만이다. 리얼미터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한국갤럽의 서울경제와의 여론조사에서도 6개월만에 지지율 순위가 교차되는 ‘골든크로스’가 벌어졌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4%포인트 오른 43.5%, 민주당은 0.7%p 내린 39.5%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4.3%(2%p↓), 녹색정의당은 2.1%(0.2%p↓), 진보당은 1.6%(0.5%p↑), 기타 정당은 3.1%(0.8%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은 5.9%(2.9%p↓)로 집계됐다. 민주당이 국힘에 지지율이 역전당한 것은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여론조사 2024.02.26 11:28:20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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