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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응 준비 돼 있다…상응 조치있을 것"
국제 정치·사회 2024.10.26 11:09:42이란이 이스라엘의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통신사 타스님은 26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취하는 모든 조치에 상응하는 조치가 있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새벽 이스라엘은 이란에 두 차례 공습을 가했다. 이에 따라 이란 수도 테헤란과 남부 시라즈 등에서 수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 대상에 이란의 핵 시설이나 정유 시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일 이란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발사했다. 이날 이스라엘의 보복은 이란 공격 이후 25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NYT는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격동의 갈등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이란,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후 "추가 보복 자초하지 않으면 보복 조치 종료"
국제 국제일반 2024.10.02 06:55:40이란의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두고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자기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정권이 추가 보복을 자초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보복 조치는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란군도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모든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경고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가 직접 개입할 경우 이 지역의 중심지와 이익단체들도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군대의 강력한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지난 7월 3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의 숙소에서 암살 당하고, 최근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80발 발사…이스라엘 "곧 보복할 것"
국제 국제일반 2024.10.02 04:46:20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대규모로 발사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경고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군사·안보 목표물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 발사가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잇달아 폭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이란 작전에 반응하면 더 압도적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7월 말 하니예가 자국에서 암살당한 뒤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으며 이후 이스라엘의 공세가 더 거세지자 2개월이 지난 이날 비로소 실행에 나섰다. 앞서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헤즈볼라의 공격 기반을 겨냥해 레바논 남부에서 국지적 지상작전을 개시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이란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사실이 포착되자 이스라엘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리고 방공호 대피령을 내렸다. 외신들은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렸다고 보도했다. 대피령은 휴대전화로 전송됐고 국영 TV로 발표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고 요르단, 이라크 등 인접국도 영공을 폐쇄했다. 하가리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사일 상당수가 요격됐지만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에서 일부 타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에는 후과가 따를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보복) 계획이 있으며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일부 언론에서는 미사일 80%가 표적에 명중했고 이스라엘 남부 네바팀 공군기지에 배치된 최신예 F-35 전투기 20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란 유엔대표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란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테러 행위에 합법적이고 합리적이고 정당하게 대응했다"며 "역내 국가들은 시온주의자 정권과 결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하기 약 3시간 전 미국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이란, 이스라엘로 미사일 대거 발사…바이든, 미군에 격추 명령
국제 정치·사회 2024.10.02 01:45:26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을 대규모로 발사하는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CNN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며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또다시 반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날 미사일 발사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압바스 닐포루샨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폭사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방공망이 완전히 가동돼 위협을 탐지하고 요격하고 있다며 "방어에는 빈틈이 없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목격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군라디오는 이란이 미사일을 약 200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정보에 이스라엘 전 지역에선 공습 사이렌이 울렸으며 군은 모든 시민에게 방공호 인근에 머물라고 명령했다. 대피 명령은 이스라엘인들의 휴대전화로 전송됐고 국영 TV로 발표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도 일시 폐쇄됐다. 앞서 미국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이 직접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심각한 후과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 안보팀을 소집해 이란의 공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미군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을 격추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의 공격을 모니터링한 것으로 전해졌다. -
美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발사준비 조짐…공격시 대가 치를 것"
국제 정치·사회 2024.10.01 23:00:02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우리는 이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를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은 이란에 심각한 대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이란의 움직임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엿다. 미국 정부는 이날 이스라엘 현지의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자택내 대피를 명령했다. 이날 미 당국자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제한적인 지상작전을 벌이겠다고 발표하고 레바논쪽 국경 마을 20여곳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떠나라고 경고한 뒤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이스라엘의 지상전 개시에 이란이 맞대응하면서 ‘5차 중동전쟁’ 발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레바논과 자랑스러운 헤즈볼라 지원에 나서는 것은 모든 무슬림의 의무”라며 “사악한 (이스라엘) 정권에 맞서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수천 명을 파병하고 기존 병력도 그대로 유지하며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파견된 병력에는 이란 드론 격추에 용이한 F-15E, F-16, F-22 전투기, A-10 공격기 등의 비행대대와 지원 인력이 포함된다. 앞서 이란은 지난 4월1일 이뤄진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 명분으로 같은 달 13일 드론 및 미사일 수백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했으나 대부분 이스라엘과 미국 등 지원 세력에 의해 요격당한 바 있다. 이스라엘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지하고 분주히 대응하고 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이날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음을 확인하면서 “우리의 방공망은 이란의 공격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위협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란은 어떠한 공격을 가하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속보] 美백악관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공격 준비 조짐"
국제 정치·사회 2024.10.01 22:55:49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와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언론에 이 같은 이란의 공격준비 정황 포착 사실을 공개하고, 이란이 직접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경우 심각한 후과를 치르게 될 것임을 이란에 경고한다고 밝혔다. -
이란,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겨냥에 정면대결 내몰리나
국제 국제일반 2024.09.28 10:57:01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군의 표적공습에 생사불명의 상황에 놓이면서 이란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동내 친(親)이란 무장세력 연합체 '저항의 축'의 핵심 일원인 헤즈볼라가 자칫 와해될 처지에 몰리면서 맹주인 이란 역시 어떤 식으로라도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란은 1980년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중동의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을 결집해 저항의 축을 결성했다. 헤즈볼라는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2006년 헤즈볼라와 전쟁을 벌였다가 사실상 패배한 이후 20년 가까이 칼을 갈아 온 이스라엘은 참수작전을 통해 불과 일주일 남짓 만에 헤즈볼라 최상층부 요인 상당수를 제거했다. 헤즈볼라는 결국 27일(현지시간) 저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 은밀히 자리한 지휘 본부까지 폭격 당하는 처지가 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헤즈볼라를 이스라엘이 단순히 약화시키는 것을 넘어 와해시킨다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힘의 균형에 근본적 변화가 초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텔레그래프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결투장을 던졌다"면서 "이스라엘이 확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 중 나스랄라 제거 시도보다 더 강력한 건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한 폭격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폭격을 "엄청난 도박이고, 수년간 지속될 큰 여파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7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됐을 때도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보복을 다짐했지만 아직 실제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개혁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미국 등 서방과의 관계를 개선해 핵합의를 복원하고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어내려는 시점에서 이스라엘과 직접 대결하길 원치 않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헤즈볼라가 무너지는 걸 방치하면 저항의 축에 대한 이란의 지도력이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살인자가 감히 유엔에 나타나 '타국을 침공해 더 많은 이를 죽이겠다'는 터무니없는 위협과 역겨운 거짓말로 유엔총회를 더럽힌 건 역사적 수치"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
오픈AI 보고서 “러·중 등, AI 기술로 여론전…활동 차단"
국제 국제일반 2024.05.31 11:23:09러시아, 중국, 이란, 이스라엘이 여론전을 위해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오픈AI는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상의 '기만적인 활동'(deceptive activity)에 우리의 AI(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하려는 5건의 은밀한 시도를 확인했다"며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이번 보고서는 자사의 도구들이 어떻게 악용됐는지 밝힌 첫 사례라고 소셜미디어 연구원들은 지적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요 선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 기술이 악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일으켰다고 NYT는 전했다. 오픈AI는 "위협 행위자들(threat actors)이 지난 3개월 동안 우리의 AI 모델을 사용해 짧은 댓글과 다양한 언어로 된 긴 기사를 만들고, 가짜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러시아 2곳과 중국, 이란 각 1곳이 이런 시도를 했으며, 이스라엘 그룹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주요 조사관인 벤 님모는 “사례 연구를 통해서 현재 지속되고 있는 캠페인의 일부 사례를 보여줬다”며“이런 캠페인들은 여전히 청중을 확보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연구자들이 수년간 추적해온 결과 중국의 스팸메일이나 러시아 정보전인 ‘도플갱어’로부터 이 같은 허위 정보들을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오픈AI의 기술을 이용해 X(엑스·옛 트위터)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을 썼다는 게 오픈AI의 설명이다. 오픈AI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어와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게시물을 작성하기 위해 챗GPT를 사용했고, 이란도 사이트에 게시한 기사를 챗GPT로 만들었다. 중국은 또 지난해 하반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한 기사를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해 일본 비난에 이용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다만 보고서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예측한만큼 생성형AI로 만든 허위 정보가 아직 설득력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전했다. 허위정보 연구회사 그래피카의 최고 정보 책임자 잭 스텁스는 “우리가 우려하는 AI로 인한 허위정보의 확산이 아직까진 구체화된 정도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
"군 기지 부근 세 차례 폭발음"…이란, 방공시스템 가동
국제 정치·사회 2024.04.19 11:43:24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여러 지역에서 활성화됐다고 국영 IRNA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RNA 통신에 따르면 이스파한시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19일 새벽 5시께 이뤄졌고 6시 무렵인 현재 이란 군은 방어를 위해 방공포를 발사했다. 앞서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안 이란 외무장관은 CNN과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면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 역시 방어군이 여러 주에서 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지역 전역의 사람들이 소리를 들었다고 보고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파르스뉴스도 이스파한시 북서쪽에 있는 군 기지 근처에서 세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파르스뉴스에 “드론일 가능성이 높으며, 공중 발사체에 대응해 방어가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파르스통신은 군 레이더가 가능한 표적 중 하나였으며 이 지역 여러 사무실 건물의 창문이 깨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란 매체들은 자국이 공격받고 있는지 여부가 아직 불분명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국의 긴장감은 여느 때보다 높다. -
[점심브리핑] 이란, 이스라엘 본토 공습…가상자산 가격 폭락
블록체인 블록체인 2024.04.15 13:35:32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53% 상승한 9775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3.28% 오른 471만 9000원이다. 테더(USDT)는 0.40% 떨어진 1498원, 바이낸스코인(BNB)은 3.40% 오른 82만 25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7.39% 상승한 22만 22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70% 상승한 6만 5203.1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5.95% 오른 3148.33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3% 증가한 1.00달러, BNB는 3.74% 오른 568.59달러다. SOL은 9.82% 상승한 148.2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1000억 달러(약 1522조 4000억 원) 증가한 2조 3700억 달러(약 3280조 55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오른 65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후 BTC와 ETH를 포함한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했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BTC 가격은 약 6만 8000달러(약 9410만 5200 원)로 정점을 찍은 뒤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4시 50분에 약 6만 2000달러까지 떨어졌다. 매도세는 8%를 기록했다. ETH는 약 3000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9% 하락했다. BNB, SOL 등 다른 가상자산도 두 자릿수대 가격 하락률을 보였다.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이날 8% 하락했다. -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세계 곳곳 유대인사회 경계태세
국제 국제일반 2024.04.15 10:57:01이란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하며 중동 전쟁 위기가 최고조로 치달은 가운데 세계 곳곳의 유대인 공동체도 보안 경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와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유럽랍비협의회(CER)는 이란 지원 무장 단체들이 과거 전 세계 유대인을 공격한 전례에 비추어 유럽 내 유대인 공동체가 대비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핀차스 골드슈미트 CER 의장은 "우리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디아스포라(팔레스타인을 떠나 사는 유대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유럽 전역의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와 안보 관계자들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전역의 유대인들이 경계를 유지하고 공공영역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유대인 단체 '커뮤니티 시큐리티 트러스트'(CST)는 아직 유대인 기관에 대한 공격의 구체적 경고 신호는 없지만, 모든 공동체에 보안 조치를 충분히 이행하라는 요청을 보냈다고 밝혔다. CST는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상황 때문에 필요한 예방책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북미 유대인 연맹은 100개 이상의 유대인 공동체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유대 명절인 유월절 보안과 관련해 오는 17일 브리핑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유대인 연맹 대변인은 "우리는 보안 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로서는 확실한 위협이 없다"라고 말했다. 뉴욕 경찰(NYPD)도 현재 이스라엘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면밀히 보고 있으며 다른 법 집행 기관, 종교 지도자,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현재 뉴욕시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지만 뉴욕시 전역의 유대인 공동체와 예배당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도 성명을 통해 뉴욕 주 경찰, 주방위군, 주 국토안보부가 유대인 예배당과 주요 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내 유대인 단체인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SCN)와 '반 명예훼손연맹'(ADL)은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 대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SCN과 ADL은 공동 성명을 통해 "북미 전역의 유대인 공동체는 전례 없는 반유대주의와 고조된 위협 지형에 직면해있다. 우리는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안전과 보안을 우선하는 동시에 자랑스러운 유대인으로서의 삶을 계속 해야 하는 이중의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다. -
"美·서방, '이스라엘, 이란 공격에 이르면 15일 대응' 예상"
국제 국제일반 2024.04.15 07:38:08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은 확전 여부의 열쇠를 쥔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대응이 이르면 15일(현지시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르면 월요일(15일) 이란의 공격에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당국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 모두가 승리감을 지닌 채 다시 거리를 둠으로써 확전을 제한할 출구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이스라엘에 약 300기의 자폭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지 12일 만에 이뤄진 무력 보복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전면적인 군사 공격을 단행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기점으로 양국이 적대관계로 돌아선 이래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비롯한 다층 방공망으로 자국을 공격한 드론과 미사일의 99%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이란의 공격에 대해 "매우 공격적이고 잔인한 공격으로, 마치 선전포고처럼 보인다"면서 “이스라엘은 이란과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이번 공습에 대해선 상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이스라엘, 이란 보복 계획 철회하나
국제 국제일반 2024.04.14 23:39:03이란의 공습 이후 이스라엘이 보복 방안을 고려했다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직후 이를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와 중동 사태가 더 이상의 확전을 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관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14일 회의를 열어 보복 공격에 나서는 방안을 포함해 이란의 공격 사태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 간 통화 후 보복 공격 안건을 철회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 이란의 공격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피해를 줬다는 점도 보복 공격 안건을 취소한 이유 중 하나라고 관료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전날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의 대응은 전적으로 그들에 달렸으며 우리는 이를 존중한다"면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이란과의 전쟁을 원치 않으며 중동에서 긴장 고조를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에서 확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 역시 그런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젯밤 이스라엘은 스스로의 방어에 있어 엄청난 능력을 확인했다"면서 "이스라엘은 또한 고립되지 않았으며 우방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도 어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커비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이란과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향후 몇 시간, 며칠 동안 벌어질 일이 많은 것을 시사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시 한번 확인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에서 확전 및 긴장 고조를 원치 않는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어젯밤 성공(적 방어)을 축하했고,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사회도 긴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화상 정상회의를 열어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과 중동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G7 정상들을 소집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단결된 외교 대응'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G7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주재한다. 다른 G7 정상들도 회의 참석 전 개별적으로 중동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취재진에 영국군 전투기로 이란의 드론 상당수를 격추했다고 확인하고 "우리는 이스라엘과 지역 내 안보를 지지한다. 동맹국과 긴장 완화를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며 G7 정상들과의 대화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우리는 추가적인 갈등 고조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이런 식의 갈등을 계속해선 안 된다고 모두에게, 특히 이란에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긴급회의를 열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사태를 논의한다. 유럽연합(EU)은 오는 16일 회원국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중동 사태를 논의한다. -
[영상]빌딩 사이로 미사일이…이스라엘 시민들 전한 '폭격 현장' 어땠나
국제 정치·사회 2024.04.14 13:08:53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해 무장 무인기(드론)을 대규모로 날리고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군사 시설 등을 겨냥한 공격이라지만 일반 시민들의 피해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패닉에 빠진 이스라엘의 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긴박한 현장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14일 X(구 트위터) 등 SNS에는 이스라엘 거주민들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폭격 당시의 영상과 사진들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보면 빌딩숲 사이로 떨어지는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확인된다. 이어 폭음과 함께 자동차 경고음이 일제히 울리며 혼란을 더했다. 공습을 피해 이스라엘 국민들이 번화가에서 비명을 지르며 뛰어가는 급박한 모습도 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지하철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 사람들이 꽉 차 있는 모습도 있었다. 공습시 방공호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로 몸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영상에서 자신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아르헨티나 군인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폭격 소리와 비명이 뒤섞인 텔아비브 거리를 걸으며 “3차 세계 대전이 온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잘 챙겨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및 대리 세력의 이스라엘 공격 계획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전면 경계태세를 갖추고 대국민 행동지침을 발표하는 등 사실상 전면전 채비에 돌입했다. 행동지침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교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청소년 활동도 전면 취소됐다. 1000명 이상 대중집회는 금지되고, 일터의 경우 방공시설이 갖춰진 곳에서만 업무가 가능하다. 이란은 지난 1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선박을 나포한 데 이어 이날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해 무장 무인기(드론)를 대규모로 날리고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이 이스라엘 소행으로 지목한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7명의 군인이 사망한 지 12일 만에 이뤄진 공격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전면적인 군사 공격을 단행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기점으로 양국이 적대관계로 돌아선 이래 처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란 보복공격, 세계경제 혼돈 속으로…"호르무즈 봉쇄시 유가 130달러"
국제 정치·사회 2024.04.14 13:00:33이란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한 보복 공격에 전격적으로 나서면서 중동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인하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장 중 한때 배럴당 87.67달러까지 치솟았고, 전장 대비 0.64달러(0.75%) 상승한 85.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92.18달러를 찍기도 하면서 종가는 0.71달러(0.8%) 오른 90.4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92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3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만큼 향후 충돌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 유가는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이란·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산유국의 수출통로로 전 세계 천연가스(LNG)의 3분의 1, 석유의 6분의 1이 지난다. 국내로 들어오는 중동산 원유도 이 해협을 통해 수입된다. 이란의 공격에 앞서 에너지 컨설팅회사 래피던 그룹의 밥 맥널리 대표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무력 충돌이 국제 원유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까지 이어진다면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대로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요인인 만큼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지속 중인 미국 등 세계 경제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가뜩이나 늦어지고 있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더 뒤로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다른 국가들의 금리 인하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 전쟁 초기였던 지난해 10월 충돌 확대에 따른 여파를 우려하면서, 유가가 10% 상승시 글로벌 생산이 0.15%포인트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0.4%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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