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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연패 달성한 남자 펜싱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6:10:59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한국과 헝가리의 경기. 헝가리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원(왼쪽부터), 오상욱, 구본길, 도경동 , 원우영 코치가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올림픽 3연패!'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6:09:02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한국과 헝가리의 경기. 45대41로 승리한 구본길(왼쪽부터), 박상원, 오상욱, 도경동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
펜싱 오상욱-구본길, '금메달의 기쁨'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6:07:41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한국 대 헝가리 경기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렸다. 금메달을 확정한 후 한국 오상욱과 구본길이 서로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6:07:10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차례로 승리했다. 대진표에 따라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은 1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태극전사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 중 하나가 무조건 결승전에 올라가기 때문에 배드민턴은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세계랭킹 2위 서승재-채유정은 홍콩의 탕춘만-체잉슈 조에 2 대 0(21-15 21-10)으로 낙승하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세계 8위 김원호-정나은은 말레이시아의 천탕지에-토이웨이 조를 2 대 0(21-19 21-14)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김원호-정나은에게 5승 무패로 앞선다. -
'어펜저스'가 해냈다…아시아 최초 단체전 '3연패', 오상욱은 한국 첫 2관왕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5:43:08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 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단체전도 제패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첫 2관왕에 올랐다. 대표팀의 기둥인 오상욱과 구본길은 각각 개인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8강전에서 캐나다를 45 대 33으로 격파한 한국은 홈 팬의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개최국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선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친 끝에 45 대 39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
유도 한주엽 패자부활전 패배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9:38유도 한주엽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패자부활전에서 브라질의 라파엘 마케도에게 패한 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아쉬워하는 한주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8:28대한민국 유도대표팀 한주엽 선수가 3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90kg 패자부활전에서 브라질의 라파엘 마세두 선수에게 패한뒤 아쉬워하고 있다. -
아쉬운 한주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7:18유도 한주엽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패자부활전에서 브라질의 라파엘 마케도에게 패한 후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
펜싱, '금빛 향해 질주'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6:21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원우영 코치를 비롯한 한국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45-39로 한국이 승리했다. -
펜싱, '결승으로!'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4:08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한국 선수들이 박상원의 공격에 환호하고 있다. 45-39로 한국이 승리했다. -
펜싱남자 사브르 결승으로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22:21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구본길이 공격 후 환호를 지르고 있다. 45-39로 한국이 승리했다. -
결승 진출한 한국 남자 펜싱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8.01 00:17:45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45대 39로 승리한 오상욱(왼쪽)과 구본길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믿고 보는 男사브르…3연패에 1승 앞으로[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3:44:09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1승만을 남겼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45대3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를 이룬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3연패를 달성한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오상욱은 2관왕을 노린다. 오상욱이 단체전까지 제패하면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 전체 첫 2관왕이자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된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오전 3시 30분 예정된 결승전에서 헝가리-이란 준결승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이날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캐나다를 45대33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안착한 대표팀은 홈 팬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는 프랑스와는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박상원이 1라운드에서 세바스티앵 파트리스에게 2대5로 밀리며 힘겹게 출발했다. 하지만 오상욱이 막시메 피앙페티와 2라운드에서 순식간에 10대7로 전세를 뒤집은 뒤 8강전에서 부진했던 맏형 구본길이 볼라드 아피티와의 3라운드에서 노련한 운영으로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15대7로 도망갔다. 박상원과 피앙페티의 4라운드 이후에는 격차가 20대9로 더블 스코어 넘게 벌어지며 그랑팔레를 가득 메운 프랑스 팬들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두 자릿수 격차를 이어가던 한국은 오상욱이 수비가 좋은 프랑스의 베테랑 아피티를 상대한 6라운드에서 공세를 몰아치며 30대14로 달아났다. 박상원이 아피티와의 8라운드 초반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39대30까지 쫓기고 40대30으로 시작한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파트리스에게 41대36으로 추격을 허용해 한국은 막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의 기다리는 전략에 말리는 듯했던 오상욱이 타이밍을 되찾으며 한국은 고비를 넘기고 결승에 안착했다. -
[속보]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진출…3연패 눈앞
국제 국제일반 2024.07.31 23:35:31[속보]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진출…3연패 눈앞 -
‘센강 수영’ 트라이애슬론서 佛 여자 선수 우승[올림픽]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4.07.31 22:47:11카상드르 보그랑(프랑스)이 말 많고 탈 많았던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종목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보그랑은 31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을 헤엄치고 자전거로 강변을 누비고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달리는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결승에서 1시간54분55에 레이스를 마쳐 우승했다.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개인전 코스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구성했다. 이날 오전 8시로 예정된 경기는 수질 검사를 마친 후 오전 4시에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30일 열릴 예정이던 남자부 개인전이 센강 수질 문제로 31일 오전 10시 45분으로 연기되고 31일 자정께 비가 내려 여자부 개인전 정상 개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조직위원회는 오전 4시에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센강 수영'은 2021년 도쿄 올림픽 챔피언인 영국령 버뮤다 소속의 플로라 더피가 가장 먼저 마쳤다. 더피는 22분05초에 센강 1.5㎞를 완영했다. 보그랑은 수영에서는 22분32초(6위)로 밀리고 사이클에서도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지만 10㎞ 달리기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년 시드니 대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트라이애슬론에서 프랑스 선수가 우승한 것은 보그랑이 처음이다. 보그랑은 경기 뒤 방송사 프랑스2와 인터뷰에서 "경기 직전에 구토했다. 센강 훈련 때문인지, 내가 긴장해서인지는 모르겠다"며 "장소 때문에 이번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이 주목받았지만 여러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려 했다"고 말했다. 줄리 데롱(스위스)이 1시간55분01초로 은메달을 가져갔고 베스 포터(영국)가 1시간55분10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더피는 1시간56분12초로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까지는 센강 수질이 관심을 끌었지만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미끄럽고 작은 돌멩이가 굴러 다리는 사이클 코스가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사이클 경기 중 선수들이 엉키는 장면도 연출됐다. 하루 연기돼 열린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알렉스 이(영국)가 1시간43분33초로 정상에 올랐다.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 2위를 했던 알렉스 이는 파리에서는 1시간43분39초의 헤이든 윌드(뉴질랜드)를 6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알렉스 이는 중국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중국계 선수다. 도쿄에서 개인전 은메달, 혼성 릴레이 금메달을 딴 알렉스 이는 파리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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