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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전국서 13개 단지 6842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10.03 14:06:50이번 주 전국에서는 6842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68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330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자이센트럴시티’,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이 있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음성자이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음성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용천초와 무극초중교,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하며, 용담산과 병막산, 금왕금빛근린공원, 응천 등과도 가깝다. 호반건설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56블록에 분양하는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Ⅱ'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한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운서초와 영종중고교,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다. -
중견 주택 업체, 10월 전국서 90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9.30 09:26:01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10월 전국에서 9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3개 사가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총 9064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5773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3291가구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6380가구와 비교하면 2684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706가구다. 인천 중구 운복동에서는 퍼스트제일개발이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영종 오투그란데 퍼스트오션(338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는 대신자산신탁 시행 하 창하산업이 시공하는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134가구)'가 청약자를 맞이하며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는 대방주택이 시행,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단지명 미정) 146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 분양 물량은 835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대전 2605가구 △경남 1965가구 △전남 1489가구 등이다.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에서는 부원건설과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1754가구)'가 공급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에서는 대신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사화공원 롯데캐슬(998가구)’이 청약을 받으며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서는 우리자산신탁 시행 아래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992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
'청무피사' 이젠 옛말…수차례 줍줍에도 미분양 속출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9.29 17:43:15올 들어 미분양과 미계약이 속출하면서 무순위청약을 수차례 진행해도 계약자를 찾지 못하는 단지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에서 진행된 무순위청약(모집 공고일 기준)은 총 320건(중복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건)의 3배를 넘겼다. 무순위청약이 진행된 단지 수도 지난해는 84곳에 그쳤지만 올해는 179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청약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지만 계약 해지나 부적격 당첨 또는 신청자 미달로 잔여 물량이 발생한 경우 무순위청약을 진행한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서울에서 도드라졌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된 무순위청약은 총 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늘어났다. 무순위청약이 진행된 단지도 지난해 6곳에서 올해 13곳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7월 동대문구에 들어선 ‘브이티스타일’은 무순위청약을 지난해 3차례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6차례나 진행했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신림 스카이 아파트(관악구)’는 8차례, ‘칸타빌 수유팰리스(강북구)’는 7차례의 무순위청약을 시행했다. 이들 중에는 당첨자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무순위청약을 시행한 곳들도 있으나 대다수는 미분양과 미계약으로 인해 1차 모집에서 분양을 완료하지 못했다. 무순위청약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데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 자체가 식었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무순위청약은 무조건 줍고 또 줍는다는 ‘줍줍’으로 불리고 ‘피(프리미엄)’를 주고 분양권을 사는 게 낫다는 ‘청무피사(청약은 무슨 피 주고 사)’가 통했지만, 이제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청약에 뛰어들 이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집값 상승기에는 청약 당첨을 통한 최소한의 기대 수익이 보장돼 웬만한 곳들은 분양에 성공했지만 지금은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대 수익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기존에 토지를 비싸게 매입한데다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분양가를 무작정 낮출 수도 없는 만큼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내달 일반분양 6만 6879가구 …서울은 6개단지 3129가구
부동산 주택 2022.09.29 15:21:06리얼투데이는 10월 전국 100곳에서 8만 5738가구(임대 포함·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6만 6879가구로 지난달(1만 1331가구) 대비 약 6배 많다. 일반 분양 중 서울 물량은 6개 단지 3129가구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더샵 송파 루미스타(가락현대 5차 재건축)’를 분양한다. 총 179가구 중 일반 분양은 29가구다. 수도권 분양 물량 2만 4978가구 중에서는 경기가 1만 7659가구로 가장 많다. ‘e편한세상 헤이리(1057가구)’ ‘운정신도시 호반써밋(1628가구)’이 대기 중이다. 지방은 4만 1901가구로 집계됐다. ‘논산 아이파크’ ‘더샵 신부 센트라’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 등이 공급된다. -
대출·청약·세금 규제 해제된 수도권 외곽지역 분양 봇물
부동산 주택 2022.09.28 17:36:20경기 양주 파주 동두천 평택 안성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양주 등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 연내 1만150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 총부채상환비율(DTI)는 60%로 상향된다. 세대당 2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고, 대출시 전입조건이나 처분조건 등도 적용받지 않는다.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집 마련이 한결 쉬워질 수 있다. 청약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 1순위 청약자격이 세대원, 다주택자도 가능해지며 1순위 자격기간도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으로 줄어든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비과세를 받을 때 ‘2년 거주’라는 조건 없이 2년이상 보유하면 된다. 분양예정단지를 보면 양주시에서는 HL 디앤아이한라㈜가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서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9층 4개동에 △84㎡(전용면적 기준)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A타입 114가구 △78㎡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규모다. 대우건설도 10월 양주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59㎡(전용면적 기준)와 84㎡ 1172가구 규모다. 중흥건설도 11월 중에 양주역 인근인 남방동에서 '양주 중흥 S클래스' 115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도 10월에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안성에서는 효성중공업㈜이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서‘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10월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에 74~100㎡ 992가구 규모다. -
엑스코선 연결되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4차 분양
사회 전국 2022.09.28 17:01:38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조감도)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4차 분양을 진행한다. 2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유치업종별 공급규모는 전자정보통신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 2개 필지 등 제조시설용지 17필지 2만9433㎡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한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내 A10블록(18개 필지)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 중 5필지도 공급된다.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안광학산업 집적지에는 입주 완제품 기업의 제품전시·판매 공간인 ‘브랜드 쇼룸’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스트리트’도 조성될 예정이다. 17개 필지의 평균 분양가는 조성원가 대비 10% 인하한 3.3㎡당 450만2000원이다.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대구 북구 검단동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단은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 및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단 및 이시아폴리스와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완공되면 도심 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현장 접수한다. 입주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내달 31일 최종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첨단·지식산업 및 환경친화적인 산업시설을 적극 유치해 금호워터폴리스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내달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9.27 09:22:0027일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와 상업, 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나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이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현재 이 노선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2024년까지 조성이 계획된 양주테크노밸리와도 가까우며, 양주시청과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과도 인접해있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위치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키웠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도 마련됐다. 공동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이 적용된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센터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월패드 등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로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 규제지역 해제…전국서 1540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9.25 18:10:06분양 물량 가뭄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로 분양 시장에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540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성남시 성남동 ‘성남수진역파라곤’, 강원 강릉시 지변동 ‘강릉더리브퍼스티지’,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이다. 우남건설·더블유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 일원에서 ‘부성역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1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부성역(가칭·2029년 개통목표)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경남 사천시 용현면 ‘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등 1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 수도권 일부와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청약 1순위 자격 요건과 해당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비율 등이 완화되고, 민영주택 추첨제 비율 또한 늘어나 청약 문턱이 낮아진다. -
LH,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9.23 12:23:38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주택 659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506가구 △59B 153가구다. 이 가운데 555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04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 공급가격은 가구당 평균 2억 7000만 원으로, 3.3㎡당 평균 1000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된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우선 공급 비율 내에서 화성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공급 유형별로 지역 거주자에 대한 공급 비율은 상이하다. 모든 신청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 공급의 경우 자격에 따라 신청순위가 다르고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된다. 당첨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의 제한 사항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0월 5~7일) △당첨자 발표(10월 19일) △계약체결(12월 초)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내 실물 견본세대 관람은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정해서 운영한다. 사전 예약 접수는 분양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과 분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서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9.22 16:50:17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이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서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316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21일 정부가 충남 천안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이번 분양에서는 청약과 대출과 관련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한 이는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전용 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추첨제 비율이 60%로 오른다. 청약 자격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무주택자나 1주택 세대주만 가능했으나 규제 완화로 인해 주택 소유 여부와 관련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늘어나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 856㎡, 계획 가구 수 2471가구에 이르는 주거 타운으로 조성 중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이 있고 천안 제 2·3·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와 가깝다. 아산스마트밸리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 산업단지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확장될 전망이다. 인근 광역 교통망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이 있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메가박스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으며 의료 시설로는 단국대학교병원이 있다. 단지 인근에 부대초와 부성중 등 학군 시설이 있으며 신당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녹지 시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9.21 10:58:10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 일원에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427가구 규모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정동 일대는 GTX-C노선를 비롯해 지하철 1호선 회정역(2025년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2023년 12월 예정)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다. 이 밖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며,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회정초와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이 밖에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
아파트 분양 경기 전망 5년만 최악
부동산 분양 2022.09.20 14:22:41아파트 분양 경기 전망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43.7을 기록해 지난달(61.3) 대비 17.6포인트(29.4%) 하락했다. 이는 2017년 11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분양전망지수는 주산연이 주택 사업자 500여 곳을 대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조사해 수치화한 지표로 0.0~200.0 사이의 값을 갖는다. 지수가 10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해 6월만 해도 102.5을 기록했던 지수는 이후 지방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사례가 늘어나며 올해 1월 76.2까지 하락했다. 3~4월께 대선 및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규제 완화 움직임이 일으며 4월 92.9로 반등했지만 이후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달 서울(59.0)과 인천(35.7)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 대비 각각 9.2포인트, 8.4포인트 하락했고 수도권을 통틀어서도 지수가 53.7에서 이달 49.4로 4.3포인트 낮아졌다. 경기(48.9→53.5)는 같은 기간 지수가 4.6포인트 상승했으나 경기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지수 값이 내렸다. 특히 지난달 지수가 80.0을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세종은 이달 33.3을 기록해 한 달 새 46.7포인트(58.4%) 빠졌다. 경북(42.1)과 충북(35.7)·경남(40.0) 등에서도 20포인트 이상 지수가 하락했다. 주산연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견됨에 따라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
[분양캘린더] 전국서 5200여 가구 공급…인덕원·동탄 등서 민간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9.18 17:54:15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번 주 전국에서 5293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6개 단지 총 529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48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기 화성시 오산동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 ‘인천검단AA21(공공분양)’ 등이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공급하는 ‘인덕원자이SK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락산과 백운공원·내손어린이공원·내손체육공원 등이 있어 녹지를 즐길 수 있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의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위주 오피스텔 400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 전국 3개 단지에서 문을 연다. -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 3.3㎡당 1470만원…전년보다 4.9%↑
부동산 주택 2022.09.15 14:13:508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 8200원으로 전월보다 1.14% 올랐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4.92% 오른 금액이다. 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2730만 900원, 2030만 82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4%, 12.91% 내린 반면, 수도권은 같은 기간 0.04%, 2.68%씩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전월 대비 0.12% 오른 1543만 7400원이다. 전년 동월보다는 11.34% 올랐다. 기타 지방은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 0.73% 오른 1204만 1700원이다.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242가구로 전년 동월(1만 1378가구) 대비 26% 늘었다. 수도권은 2380가구로 이 가운데 서울은 231가구에 그쳤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562가구, 기타 지방은 1만 1400가구가 분양됐다. -
올해 기본형건축비 역대 최대 상승…분양가 인상 불가피
부동산 주택 2022.09.14 11:00:00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분양가 항목 중 하나인 기본형건축비가 건축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기존보다 2.5% 넘게 오른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이 맞물리면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자재, 노무비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이달 15일부터 적용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2.53% 상승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는 지난 7월 고시된 185만 7000원에서 190만 4000원으로 4만 7000원 오른다. 개정된 고시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기본형건축비는 올해 들어 총 6.7% 상승했다. 이는 국토부가 기본형건축비 고시를 시작한 2013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에는 6.06% 오르면서 올해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국토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과 9월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고강도 철근과 레미콘, 창호유리 등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한 경우에는 비정기 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관련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올해 3월 고시 이후 급등한 고강도 철근(10.8%), 레미콘(10.1%)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7월 기본형건축비를 1.53% 상승 조정한 바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7월 당시 선반영된 고강도 철근, 레미콘 외의 합판 거푸집(12.83%), 전력케이블(3.8%), 창호유리(0.82%) 등 자재가격과 건축목공(5.36%), 형틀목공(4.93%), 콘크리트공(2.95%) 등 노임단가 상승분을 반영했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택지비+택지 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 가산비)의 산정 시 적용된다. 국토부는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과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하기 때문에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에선 신규 주택의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지난 7월부터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가에 반영되자 않았던 주거이전비와 아사비, 명도소송비 등 필수 비용이 추가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 시 건설 원자재값 상승분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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