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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개발 본격 움직임 김포 분양시장 ‘관심집중’ 김포한강신도시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8.06 10:43:20서울 마곡지구에서 기업들의 입주와 함께 개발호재가 잇달아 본격화되면서 인근 김포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경기 성남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661천㎡)의 6배 이상의 크기다. 현재 국내 최대의 연구개발(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예상 종업원 수는 16만 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마곡지구에 공급 예정된 주택은 약 1만 1,000세대로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인근 김포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특히 마곡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등 대형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 내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게 되면서 인근 김포한강신도시가 대체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곳은 마곡지구와 가까운 입지를 품고 있는 동시에 김포도시철도 개통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로도 안성맞춤인 입지”라고 설명했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 이처럼 서울 마곡지구의 대체 주거지로 김포시가 분양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의 각종 수혜를 품은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Km,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개통 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에서 각각 환승이 가능한 교통망을 확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30분대에 도달 가능한 입지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주요 도시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의 수혜도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김포와 파주, 동탄, 오산, 양주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와 인천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도로로 총 12개 구간, 263.4㎞ 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완전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인천~김포(28.9km) 구간이 개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인천~김포 구간은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서 인천시 중구 남항사거리를 잇는 노선으로 소요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30분대로 2배 가량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의성이 개선됐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과 48번 국도로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신촌, 당산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다수 정차하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신도시 Ac-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다. 단지 구성은 △전용 100㎡ 76가구,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 등 총 1,007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분양전환대상 선착순 동·호 지정 신규모집이 한창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풍성한 교육 인프라..독보적 커뮤니티는 ‘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로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 4-Bay구조(일부 제외)와 필로티 공간을 선보이며 넓은 개방감과 효율적인 공간 창출을 가능토록 했다.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 푸른솔초등학교(혁신공감학교)와 푸른솔중학교(혁신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형 아파트이며 인근에 장기초·중교 및 고창초·중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송마을 장기지구의 교육,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과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룸(노인정)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돋보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실내수영장(25m*4레인)도 주목된다. 여기에 요가·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GX룸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운동시설과 DVD룸·독서실·문고 등이 있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 2로 362(김포시 장기동 1866-1번지) 중흥 S-클래스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 분양시장도 휴식기..이번주 청약 '0'
부동산 분양 2018.08.05 17:28:05폭염 속 여름 휴가시즌이 절정에 이르면서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간다. 8월 둘째 주 청약 접수를 하는 단지는 없다. 다만 모델하우스 5곳이 새로 열어서 휴식기가 끝나고 분양 일정이 재개될 전망이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청약이 진행되는 단지 없이 모델하우스 5곳이 10일 같은 날 문을 열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390-2번지 일원에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 77~121㎡, 총 18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이마트 속초점과 가깝고 조양초와는 맞닿아 있다. 또한 동해대로를 통해 속초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접근성도 좋다. 혜림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약사촉진5구역을 주택재건축한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전용 59~84㎡, 총 567가구 규모다. 이 중 3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강원대, 춘천교육대, 한림대 등 대학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경춘선 남춘천역과도 가까워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일건설은 전북 김제시 신풍동 483-2번지에 ‘오투그란데김제신풍동’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54가구,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다. 단지에서 김제동초, 김제중, 김제고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편 이번주에 당첨자 발표는 6일 시흥은계지구 A2블록을 시작으로 총 11곳에서 한다. ‘광명 한라비발디 큐브(오피스텔, 민간임대)’ 등 13곳은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한걸음에 多 누리는 원스톱 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막바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8.03 10:01:52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수도권 2기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 중에서도 김포한강신도시는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덜 받는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도권 2기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정부 주도 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됐다. 김포한강, 화성동탄, 평택고덕, 수원광교, 성남판교, 송파위례, 양주옥정, 파주운정 등이 해당되며 이들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탁월한 입지와 우수한 미래가치 등으로 신흥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김포한강신도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완성형 수도권 2기신도시인데다 비조정대상지역이라 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 생활권과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완성단계에 다다르면서 재조명되고 있고 비조정대상지역이라 풍선효과도 기대되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김포공항역까지 이어지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사업도 검토 중에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포시장으로 당선된 정하영 당선인은 ‘지하철 연장 사업계획이 반영되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할 것’이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또한 서울지하철 김포연장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향후 지하철 연장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시장의 이 같은 상승세에 분양시장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 선보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전용면적 84㎡(A/B/C) 총 1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축구장 18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을 사이에 두고 1, 2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1단지(Ac-06블록)는 1021가구, 2단지(Ac-07b블록)는 711가구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는 완성된 신도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마산역에서는 7개역 거리에 있는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여기에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M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고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IC, 대곶IC 등도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마트, 병원 등이 가까이 있고 주변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큰 길을 건너지 않아도 도보권 내 도곡초(2019년 3월 예정), 은여울중 등도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또 수목원과 조깅트랙이 갖춰진 약 축구장 18배 규모의 은여울공원과 경관이 수려한 가현산 등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함은 물론 녹지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한강신도시 첫 번째 ‘동일스위트’ 아파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용면적 84㎡A 는 침실 4개로 구성되며, 84㎡B와 84㎡C는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조감도/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357가구 분양에 10만여명 몰려 ...펄펄 끓는 대구, 규제 확대 가능성
부동산 주택 2018.08.02 17:24:19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 단지에 10만 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등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5 대책으로 대구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이후 재개발 등 정비사업 호재가 많은 중구로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 중구는 집값 상승률도 ‘지방 대장주’ 수성구를 뛰어넘을 정도로 가팔라 정부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청약이 1일 진행한 결과 전체 3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만1,458건이 접수돼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76.4대 1의 전용 101㎡로, 이 평형은 9가구 모집에 7,888명이 몰렸다. 이 외에도 △59㎡ 178.29대 1 △84㎡A 291.96대 1 △84㎡B 249.9대 1 등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00대 1의 경쟁률을 넘겼다. 대구 중구의 청약과열 양상은 올해 초부터 감지됐다. 지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이 346.51대 1의 올 상반기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 중구는 집값 상승폭도 커지는 상황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한국감정원의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조사에서 0.41%를 기록하면서 수성구의 상승률(0.40%)을 넘어선 데 이어 7월도 0.57%로 조사돼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중구 시장의 열기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해석도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극히 적다는 점도 과열의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2만6,826가구, 2만2,679가구였던 대구의 입주물량은 올해 1만2,815가구로 줄어들고 내년 8,489가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구 중구의 청약 시장과 매매시장 모두 과열 조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조정대상지역 지정 여부는 거래량 및 지역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개발 호재 넘치는 속초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분양 예고
사회 사회이슈 2018.08.02 10:30:39강원도 속초 부동산 시장이 최근 개발 호재를 타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작년부터 청약 시장 흥행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 수치를 넘어섰으며 분양권전매도 활발하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속초시가 기록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8.65대 1이다. 이는 강원도 평균 수치인 6.41대 1을 훌쩍 넘는 수치이며 ,원주,춘천, 강릉 등을 뛰어넘는 지역 최고 기록이다.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28.84대 1), 속초양우내안에오션스카이(29.02대 1), 속초자이(19.25대 1) 등이 높은 청약경쟁율로 1순위에 마감되었다.기존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도 전국 상위권이다. 속초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2016년 6월~2018년 6월)간 16.4% 올라 동기간 전국 상승률(14.7%)을 웃돈다. 이는 강원도(8.2%)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부산(12.9%), 경기도(9.8%), 대구(6.8%)를 넘어선 수준이다.이처럼 속초 부동산 시장의 열풍은 대형 개발호재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우선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강릉간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을 오가는 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됐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예정)가 완공되면 용산까지 1시간 15분이(출처 : 국토교통부)면 이동 가능하여 서울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 지난 해 9월 속초항에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된 점 역시 지역 부동산의 가치를 높인 요소로 꼽힌다. 향후 크루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면서 연계된 사업 추진, 관광객 증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속초 부동산 시장을 향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아파트를 분양을 예고하고 나서 눈길을 모은다..속초시 조양동 1390-2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는 지하4층~지상 34층1개 동 전용면적77~121㎡ 총186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의 후속 분양인 만큼 지역 및 서울.수도권의 관심이 높다.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조양동은 5천 세대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속초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속초 시민이 선호하는 주거단지로 급 부상하고 있다. 우선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는 물론 고성, 양양, 강릉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지난 해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와 맞닿은 조양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입시학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마트, 굿마트, 메가박스,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여 주거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단지 동쪽과 남쪽은 바다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설악산, 북쪽으로는 청초호와 바다가 보인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3층부터 아파트를 배치하고,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전용면적 77㎡와 84㎡가 주요 타입이며 4베이 판상형 설계(전용면적 121㎡는 5베이)가 적용되고, 드레스룸, 팬트리, 멀티룸 등이 타입에 따라 일부 가구에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속초 지역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해 주말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데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으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속초 부동산 시장은 최근 강원도 내에서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지역 내 수요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390-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분양은 2018년 8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분양, 임대케어 서비스로 안정성 높여
사회 사회이슈 2018.08.01 13:34:25정부가 과열된 주택시장을 잡기 위해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를 강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여기에 건설사들이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고려해 임대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해 인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임대케어 서비스는 상가 분양시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점포를 영업할 임차인을 대신 찾아주는 것으로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부터 MD계획, 테넌트 유치계획 등을 지원한다.이에 개인투자자가 홀로 들여오기 힘든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커피숍,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유치가 수월해져, 투자자와 임차인에게 높은 만족도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누릴 수 있게 됐다.실제로 판교ㆍ광교 아비뉴프랑을 임대케어 했던 인사이트그룹은 유명 프랜차이즈을 유치시키고 상권을 활성화시킨 바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는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가를 분양하고 준공하는 것에 그치던 기존 사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다년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업시설 전문기업이 관리·지원 해준다”고 말했다.이렇게 임대케어 서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2,800가구 이상의 고정수요를 품은 단지 내 독점 상업시설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임대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상업시설은 ‘두산 알프하임’ 입주민 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를 품어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상가 바로 앞에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업 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다.대규모 교통개발 호재도 예견 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GTX-B노선인 평내호평역이 개통되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했고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 잡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로 꼽히는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상가로 준공시키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에게만 편의성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 건설사들이 내놓는 단지 내 상가는 타지역 주민들이 와도 누릴 수 있게 많아졌다”며 “상가 입주 초기단계부터 상권 구성을 철저히 기획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한화건설 '노원 꿈에그린' 8월 일반분양
부동산 분양 2018.07.31 14:50:47한화건설은 다음달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8단지를 재건축한 ‘노원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가구 전용면적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 등으로 이뤄져있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7호선 마들·노원·상계역까지 도보 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이에 있어 서울 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1㎞ 내 상곡·상계초,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노원고 등 초·중·고교 15개가 있어 통학하기 좋다. 주변에 모텔, 유흥업소 등 유해업소가 전혀 없는 데다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상계중앙시장, 수락산, 중랑천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도 돋보인다. 한화건설은 바람길을 고려해 단지 내부를 설계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순환 산책로와 특화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 등도 갖췄다. 전용 59㎡는 세 가지, 84㎡는 네 가지 형태로 각각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HUG, 부산 서구, 충남 당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
부동산 정책·제도 2018.07.31 13:31:51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 등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18개 등 총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미분양이 줄어든 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고 신규 지정은 없다. 이에 지난 22차 미분양관리지역보다 2곳이 줄었다. 6월 말 기준 이들 총 22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은 총 3만8,008가구로 집계되는데,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총 6만2,050가구)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공급을 위해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할 때는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호반건설,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8월 말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7.31 11:59:25호반건설산업이 8월 말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조감도)을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경상북도 경산진량 선화지구 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 ~ 지상 20층, 6개동 총 549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 이 단지가 위치한 경산진량 선화지구는 진량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고 공간 확충과 부족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개발됐다. 경산 1, 3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에 들어설 240만2,459㎡ 면적의 경산 4일반산업단지도 개발 예정이다. 계획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1만2,000여 명의 고용 인구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토산지 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 CC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고층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진량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갖췄다. 경북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도심과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차별화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 마련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미분양 아파트에서 숨은 보석을 찾아라, 'e편한세상 동해'
사회 사회이슈 2018.07.31 10:51:20'e편한세상 동해' 투시도최근 부동산 시장 내 뜨거운 분양열기가 지속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미분양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다 기반시설도 잘 구축돼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또 단지 인근으로 도보권에 학교가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으며 교통망은 물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형성돼 있다.이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해’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 설계가 매우 뛰어나다. 세대 내부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 및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이 최소화됐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가 적용됐다. 이는 층간 소음이 효과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드레스룸, 펜트리도 제공돼 수납공간 효율성이 높아졌다. 전용면적 84㎡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이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높여주는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화시스템으로는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LED등기구 조명이 사용됐으며 월패드를 통해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콘센트, 스위치 등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배선기구가 적용됐다. 주차공간도 일반 주차장 대비 10cm 넓어졌다.‘e편한세상 동해’는 교통 인프라도 매우 뛰어나다. 지난해 말부터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KTX 경강선(원주~강릉)등이 개통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 인근에 위치한 동해IC, 삼척IC, 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인가로 동해역 KTX 운행이 확정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동권을 잇는 교통망인 원강선의 종착역이 기존의 강릉역을 포함해 동해역까지 두 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동해역 KTX가 개통되면 현재 5시간이 소요되던 청량리~동해 구간은 1시간5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된다.e편한세상 동해는 교육 및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 공립단설 유치원과, 북평초, 북평여중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북평민속시장 등 북평권역의 생활권과 함께 천곡권역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전천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즐길 수 있다.개발호재는 덤으로 작용한다. ‘e편한세상 동해’가 위치한 동해시는 항만분야와 동해역 KTX(철도) 등 SOC(사회간접자본)를 비롯해 물류, 관광, 수산분야 교류?협력이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화물 수송 등 노선 일대가 물류 중심지로 성장해 지역 경제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e편한세상 동해’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하남 테크노밸리 형성..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 분양 관심
사회 사회이슈 2018.07.31 10:50:55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해있는 곳은 교통망이 우수하고 기업체 간 원활한 교류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일례로 서울시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테크노밸리가 형성됐다. 성수동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역삼동, 삼성동, 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인근에 서울숲과 뚝섬공원 등 쾌적한 근무환경도 갖춰져 있어 지식산업센터가 몰려들고 있는 것.하남미사지구 또한 테크노밸리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의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우수한 인프라 구축 및 뛰어난 서울 접근성, 서울보다 저렴한 임대료 덕에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교통망이 우수하고 인프라가 풍부한 하남시에 형성된 테크노밸리는 기업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며 “현재 하남시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 중이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테크노밸리가 형성되고 있는 하남미사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가 화제다.대우건설이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지역현안사업1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공급하는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연면적 270,060㎡, 지하 2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이 지식산업센터는 하남시의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동과 가까운 입지로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도 운행 중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가 인접해있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여기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2018년 예정)과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예정), 지하철 9호선 3차구간(2018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에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누릴 수 있다. 인근 지식산업센터에서 보기 힘든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인해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물류이동의 편의를 극대화하였다.층고는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 5.4m로 설계된다. 바닥하중도 최대 ㎡당 1.5톤으로 안정성을 더해 도시형첨단제조시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인근 미사강변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층수 제한인 10층보다 높은 15층으로 선보이며 도시형첨단제조시설과 고급오피스가 융합된 복합비즈니스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92-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본격 휴가철 맞아 분양시장도 숨고르기
부동산 분양 2018.07.30 08:45:06여름 성수기까지 쉴 틈 없이 분양 물량이 쏟아졌던 분양 시장이 8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잠시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를 새로 문 여는 단지는 없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한 단지에서 함께 분양한다. 전체 공급물량 중 63%인 1,120가구를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에 특별 공급한다. 나머지 642가구는 일반 분양이다. 공공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19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하다. 또한 도안초·중·고, 유성고 등 여러 학교 밀집지에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같은날 창비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367-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정 이즈카운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7~66㎡ 아파트는 276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46㎡ 46실 등 총 32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66㎡ 아파트 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양정 라이온스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부산도시철도 양정역·부전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8월1일에는 롯데건설이 ‘남산 롯데케슬 센트럴스카이’의 1순위 청약 통장을 받는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01㎡, 총 987가구로 구성되고 이 중 6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도 인접하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천혜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 레지던스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7.30 08:44:37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 들어서는 럭셔리 휴양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싱가포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GSH 코퍼레이션이 짓는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는 총면적 10만9,463㎡(약, 33,113평)에 12층 규모 타워 8개에 총 460 세대로 이루어진 단지다. 사업규모는 3억 3,000만 링깃 이상(약 898억 원)으로 2022년 완공예정이다.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인 코나키나발루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동남아 최고봉인 4,095m의 키나발루산, 맹그로브숲,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을 갖춘 천혜의 휴양지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여행지다. GSH코포레이션은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3층에서 7월 31일, 8월 1일, 8월 2일 총 세 번에 걸쳐 투자 설명회를 진항한다.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코랄베이 수트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투자정보, 현장답사정보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캘린더] 휴가철 맞은 분양시장…아파트 청약 지방 4곳만
부동산 분양 2018.07.29 18:07:25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 분양시장은 쉬어 가는 분위기다. 지방 4곳에서만 아파트 청약이 진행된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7월 30일~8월4일) 전국에서 4개 단지(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제외) 2,88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산업은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도안호수공원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를 31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23개동, 1,762가구이며 전용 84~97㎡로 구성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갑천역과 유성온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건양대병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도솔산, 월평공원, 갑천 수변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다. 도안초, 도안중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2-2구역을 재개발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39~101㎡ 총 987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이 걸어서 5분인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다. 남산초, 계성초·중, 성명여중이 도보 10분대로 통학 가능하며 서문시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같은 날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에서 ‘장부 부경스카이’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68~84㎡, 총 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번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곳은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17곳이며 당첨자 계약 단지는 11곳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HUG, 후분양 대출보증료 37% 인하
부동산 건설업계 2018.07.29 17:14:39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료를 약 15% 인하한다.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후분양 대출보증료도 대폭 깎아준다. 29일 HUG는 주택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의 보증료를 최대 37% 인하한다고 밝혔다. 분양보증료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약 10% 내린데 이어 이번에 추가 인하를 통해 총 14.8% 내린다.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후분양 대출보증 보증료도 36.9% 인하한다. PF보증은 6.8%, 정비사업 대출보증은 9.3%, 모기지 보증은 14.5% 각각 인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 보증금 보증료율도 21.8% 내린다. 중소 건설업체·사회임대주택 등을 위한 보증료 할인은 신설하거나 확대한다. 기금이 출자된 리츠와 사회임대주택 등은 임대보증금 보증료를 30% 할인해주는 제도를 신설하며 공공성이 강한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등 보증료는 동결하고, 사회배려계층·청년층에 대한 할인은 확대한다. 전세금반환보증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청년가구에 대한 보증료 할인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반면, 공급 과잉 리스크 관리를 위해 미분양 관리지역 사업장의 경우 분양보증료를 5% 할증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보증료율 인하로 주택 임차인, 구입자, 주택사업자의 보증료 부담이 연간 약 250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증제도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주택업계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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