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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 당첨선 1800만 원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3.07.12 16:05:42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달 6월 26일부터 나흘 간 접수받은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차 사전예약의 일반공급 당첨선(당해지역 기준)이 18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고덕강일 3단지 2차 사전예약은 총 590세대 모집에 약 1만 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청년 특별공급) 56대 1, 평균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은 14대 1, 일반공급은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평균 1890만 원이었으며, 최고액은 252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당해지역은 1800만 원 수도권은 1670만 원(동일 금액자 중 추첨)으로 나타났다. 일반공급은 우선공급(1순위) 경쟁시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청약저축 불입액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12점 등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당해지역 10점, 수도권 9점에서 추첨으로 진행했다. 생애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SH공사가 공급하는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SH공사는 이번에 선정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향후 소득·무주택·자산 등 선정기준 부합 여부를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26년 8월 본청약, 2027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 90% 시점에 진행하는 본청약을 진행하는 후분양으로, 당첨자는 실제 집을 확인한 뒤에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치솟는 분양가에 6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 2년 새 18%p 줄어…지방은 역대 최고가 경신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07.12 13:36:13분양가가 오르면서 6억 원 이하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아파트의 경우 역대 최초로 평당 평균 2000만 원을 넘어서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청약 접수를 완료한 민간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 3만3925가구 중 분양가 6억 원 이하는 72%(2만4412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90.5%를 기록한 후 지난해 76.8%을 거쳐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뒤이어 △6억원 초과~9억 원 이하는 19.3%(6560가구) △9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 7.9%(2666가구) △15억 원 초과 0.8%(287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고금리와 고물가, 공사비 인상과 함께 연초 규제 완화로 사업 주체가 분양가를 책정할 때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이 분양가 상승을 이끈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방의 분양가 상승 폭이 컸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1월 평당 평균 1718만 원에서 7월 1922만 원으로 11.9% 상승했지만 지방의 경우 평당 평균 1463만 원에서 7월(12일 기준) 2006만 원으로 37% 올랐다. 특히 부산 지역의 분양가가 평당 2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역대 최초로 이달 부산 해운대구 남구의 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많았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의 경우 평당 평균 △2월 2163만 원에서 △7월 3554만 원으로 올랐으며 경남은 △1월 1535만 원에서 △3월 1087만 원으로 하락했으나 △7월 1430만 원으로 훌쩍 올랐다. 서울 지역의 경우 올해 1~2월은 분양이 없었으나 3월 평당 평균 2593만 원의 분양가를 기록한데 이어 4월 2971만 원, 6월 3502만 원까지 올랐다가 7월 들어 3107만 원으로 소폭 낮아졌다. 경기도 역시 △1월 2691만 원 △2월 2233만 원 △3월 1372만 원 △4월 1559만 원 △5월 2403만 원 △6월 1528만 원 △7월 1716만 원 등 등락을 보였다. 부동산R114는 "분양가 상승이 기정사실이 되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수용 폭이 넓어진데다 추첨제 물량 증가,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수도권 중심 청약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라며 "가격 부담이 커져 선별 청약이 두드러지고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전주에 48층 주상복합…한양, '에코시티 수자인 디에스틴' 이달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11 17:56:00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달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A·B·C타입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로 조성된다. 한양은 초고층 주상복합을 포함해 각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최고 59층 높이의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대표적이다. 한양은 전주로 무대를 옮겨 지역 내 또 다른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명은 한양의 초고층 단지에 사용하는 펫네임 ‘디에스틴(The Astin)’을 적용했다. 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Astin)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겸비해 전주에서도 정주 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 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녹지는 물론 이마트·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과도 가깝다.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에 마련될 예정이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고전하는 브라이튼 여의도…100% 수수료 분양 '고육지책' 꺼냈다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07.10 17:44:06임대 분양 중인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에 고전하면서 영업 조직 강화에 나섰다. 평당 1억 원에 육박하는 분양 전환가로 화제를 모았지만 분양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어도 계약률이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는 추세다. 브라이튼 여의도가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가운데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한남 유엔사 부지)’ 등 하이엔드 단지들도 하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어 미분양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신영은 이달부터 브라이튼 여의도 분양 조직을 기존 ‘데스크 분양’에서 ‘조직 분양’으로 전환했다. 데스크 분양은 외부 상담사들이 고객이 찾아오면 창구에서 상담과 계약서 작성 등을 도와주는 보편적인 분양 방식이다. 상담사에게 기본 일급에 계약 건당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반면 조직 분양은 투자 가능성이 높은 고액자산가 풀을 확보한 영업사원들이 각자 영업을 하는 구조로 100% 수수료 방식이다. 대부분 분양 현장이 데스크 분양으로 시작해 미분양이 적체되면 조직 분양으로 전환한다. 영업 비용이 더 들어 시행사 입장에서는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분양 방식을 전환한 것은 초기 분양률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의 지난달 말 정계약 기준 분양률은 아직 저조한 상태다. 특히 중대형 평수인 113㎡·132㎡형(총 272세대)의 경우 50개 안팎이 팔린 것에 그쳤다. 신영 관계자는 “분양 촉진을 위해 이달 영업 조직을 강화했다”며 “후분양 특성상 자금 회전이 중요한 시기다 보니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있어 예상보다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전용면적 84~132㎡, 총 454세대로 구성됐다. 임대 보증금은 기준층 기준 평당 5300만 원으로 최고층(49층) 전용 132㎡의 경우 30억 원에 달한다. 총 454세대 중 360세대가 보증금 외에 70만~490만 원의 월세까지 부과하는 반전세로 공급된다. 저층 84㎡형의 경우 월세 없이 13억 원 후반대에도 계약이 가능하다. 신영은 분양 초기부터 계약 촉진을 위해 6개월 렌트프리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입주 시점인 10월부터 양도 전환 계약이 시작되는 내년 4월까지 고층 세대(454세대 중 360세대)에 부여되는 70~490만 원의 월세를 면제해 주기로 한 것이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초에 여의도 자체가 전통적인 부촌이 아닌 만큼 압구정에 비견되는 분양가로 시장에서도 이견이 많았다"며 "특히 시장 상황도 좋지 않은데 임대 분양이라 대출 등 금융 지원도 여의치 않은 만큼 렌트프리 같은 유인책으로도 선뜻 계약에 나설 수 있는 수요가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근에 위치한 앙사나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2026년 준공 예정)와 아크로 더원(오피스텔·2027년 준공 예정)도 아직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남동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오피스텔·2027년 준공 예정) 723세대도 선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2020년 이후 공급이 쏟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대규모 자금을 집 보증금 등으로 깔고 있으려는 수요가 없어 100% 분양된 현장이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전용84㎡ 분양가 3억대"…LH, 화성태안 B-3블록 공공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10 15:09:18경기도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 이달 청약을 진행한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인 전용 84㎡로 분양가는 3억원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태안3 B-3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중 청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688가구로 단지는 최고 15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화성태안3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196만원으로, 분양가는 3억원 후반대에 책정됐다.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용적률이 130%여서 쾌적하고 세대 내에도 알파룸, 팬트리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고 LH는 소개했다. 동탄신도시, 봉담지구, 병점역 등 인근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에 가입하고 소득·자산요건(일반공급 제외)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30%)한다. 해당지역 거주자 미달 물량은 경기도 6개월 거주자,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일반공급은 소득·자산요건 없이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이 중 20%는 추첨제 물량으로 입주자 저축금액이 적은 청년층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7일 사전청약 당첨자 △18일 특별공급 △19~20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
혼돈의 지방광역시 분양시장…광주·부산은 선방[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10 10:41:30올해 상반기 5대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부산은 수만 명의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대구와 울산은 청약 침체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10일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광역시 중 대전을 제외한 광주, 부산, 대구, 울산에서 청약이 진행됐다. 일반공급 물량은 총 7795가구였는데, 1순위 청약에 3만 2917명이 지원하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 특히 수요가 몰렸다. 광주는 총 2279가구 일반공급에 1만 8452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7.9대 1)을 웃도는 수치다. 부산에서는 상반기 지방광역시 중 가장 많은 4817가구 일반공급이 진행됐는데, 여기에 1만 4422명 이 지원하며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와 부산은 1순위 경쟁률이 두 자릿수 대를 보인 단지들도 있었다. 광주에서는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평균 12.9대 1를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고, ‘상무센트럴자이’ 역시 평균 1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5대 1로 흥행했다. 반면, 대구(0.03대 1)와 울산(0.16대 1)은 평균 경쟁률이 미달을 기록하는 등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1군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지만 여전히 저조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 분양 업계관계자는 “광주는 신축 공급 부족 현상, 부산은 에코델타시티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며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시장 회복 기대 심리가 지방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와 부산은 어느 정도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하반기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등 전국서 9697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3.07.09 17:52:47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96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6873가구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는 11일부터 76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되며 761가구 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일대는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이 지나는 데다 향후 GTX-B·C노선 신설을 비롯해 2028년 복합환승센터 완공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삼육초, 청량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백화점과 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는 네 곳으로 서울 지역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에이디션'이 있다.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84~122㎡ 110가구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중 49실을 공급한다. 한강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간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이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개발, 용산공원 조성, GTX-B노선(2024년 착공 예정) 신설 등 개발계획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밖에 △강원 원주 'e편한세상 원주프리모원' △전북 전주 '전주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 △청북 청주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오피스텔)' 등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
'뉴트로 '청량리 상권에 위치…'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상업시설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7 18:03:01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성수동을 잇는 ‘뉴트로’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총 219실로 구성됐으며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약 1000평) 크기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상업시설 내부에는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이에 공원과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 서울 내 대표 낙후 상권이었던 청량리 일대는 최근 ‘레트로 감성공간’을 앞세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억을 찾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MZ세대들이 방문하면서 청량리 상권이 한층 젊어졌다. 이런 변화에 따라 청량리 상가(소규모) 올 1분기 공실률은 3.6%로 서울 평균 6.3%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가구)’, 올 11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486실)’ 등이 입주를 앞두면서 배후 수요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는 정비사업 추가 진행, 교통 호재로 여전히 개발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공원을 끼고 있고 대로변 노른자위에 위치해 자산적 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경남 김해에 '더샵 신문그리니티' 1146가구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7 09:06:08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7일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근처에 용두산과 반룡산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에서 반경 1㎞ 안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자리해 있다.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르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는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했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로 설치되고,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에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특히 단지 내 ‘클럽 더샵’ 커뮤니티 시설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자격은 거주지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전국구’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등 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분양가 10억? 옵션에 중도금 후불이자 등 합치면 12억 '껑충'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4 18:02:41분양가상한제가 풀린 후에도 건설사와 조합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의 ‘옵션 장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삐 풀린’ 유상 옵션에 더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 비용까지 합치면 표시된 분양가와 실제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양가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진다. 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마쳤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단지들의 기본형 대비 풀옵션 선택 시 비용 차이가 적게는 수천 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신림3구역 재개발) 전용면적 84㎡의 최고 분양가는 10억 1200만 원으로 여기에 옵션비와 중도금 이자(6~7% 추정) 등을 더하면 11억 원을 훌쩍 넘는다. 발코니 확장(최대 2821만 원) 등 풀옵션 선택 시 추가 비용이 최대 8400만 원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현관 중문뿐 아니라 바닥 마감재,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등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옵션에 포함시켜 ‘옵션 끼워 팔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취득세(3.3%)까지 고려하면 실제 수분양자가 부담하는 총 비용은 12억 원에 육박하게 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발코니 비확장 선택 시 모든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물론 수분양자 대부분이 발코니 확장을 택하지만 이 같은 제약을 둔 점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전날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 17 대 1을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고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 7구역)’는 59㎡의 분양가가 8억 4700만 원인데 옵션비가 5435만 원에 달했다. 이곳 역시 현관 중문, 붙박이장, 기본 가전 등을 유상 옵션으로 뒀다. 3000만 원 내외로 예상되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더하면 분양가가 9억 원 중반대에 달한다.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퍼스비엘은 84㎡(분양가 10억 7900만 원)의 풀옵션 비용은 5084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싱크대 수도꼭지, 양변기, 세면기, 세면기와 욕주의 수도꼭지까지 죄다 유상 옵션에 포함시켰다. 중도금 후불 이자까지 합치면 역시 12억 원에 육박한다. 앞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84㎡ 풀옵션 비용이 1억 507만 원,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는 1억 543만 원에 달한다. 유상 옵션 비용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분양가 상한제로 조합들이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이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시장 상승기 때 발코니 확장비로만 5000만~1억 원 이상을 받은 곳도 있었다.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없어졌지만 공사비가 뛰고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조합들이 다시 유상 옵션 항목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유상 옵션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취득세를 산정할 때는 집값에 포함되는 만큼 향후 예상보다 지출이 커질 수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자재 값이 급격하게 오르다 보니 비용을 분양가에 포함하게 되면 분양가가 높아져 수요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분양가는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설정하고 유상 옵션 항목을 늘리는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7월 수도권서 1만8625가구 분양…올들어 최대 물량 나온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3.07.04 15:17:46이달 전국에서 50개 단지, 3만9658가구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부동산R114가 4일 밝혔다. 지난달 1만3331가구의 3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수도권 분양 계획 물량은 올해 월간 최대 수준인 1만8625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에서도 2만1033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더이상 분양을 미루기 어려운 사업장이 많은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부진, 자금조달의 어려움, 미분양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크게 위축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은 7만4597가구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상반기 6만8776가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공급 속도 조절과 할인 분양 등 자구책 시행으로 미분양 물량은 올해 2월 고점을 찍고 감소세"라며 "여기에 정부의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그간 미뤄왔던 분양을 재개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많은 23만4937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1만680가구 △서울 5641가구 등을 비롯해 △부산 5120가구 △광주 4345가구 △강원 4331가구 △인천 2304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와 '시흥롯데캐슬시그니처(2133가구)'를 비롯해 총 16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와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 7월에만 9개 단지가 청약자를 찾는다. 부산은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인 '대연디아이엘(4488가구)'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와 세종, 전남, 충남 등 4개 지역은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 -
제일건설, 다음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분양[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4 09:36:54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교통망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도 갖췄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계양구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으며 효성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제일풍경채' 브랜드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3~4베이(Bay) 판상형 평면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총 14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부산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3 11:35:39반도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부산 최대 규모,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총 1210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수변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 물류 서비스 도시뿐만 아니라 세종에 이어 국내 2번째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되는 등 울산, 김해, 창원, 진주를 아우르는 부·울·경의 메가시티의 중심에 있다. 특히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여의도 4배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이자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 국가·일반·도심 첨단 산업단지가 주변에 포진돼 있어 실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산업단지관리공단 외 지역에 위치해 입주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사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다. 약 49%의 높은 전용률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하 1~2층에 공장 내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창고가 제공될 예정으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건설의 신뢰와 기술력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희소성이 매우 높은 만큼 ‘에코+첨단’을 접목한 차별화된 상품력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권, 평균 1.2억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2 16:43:43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액이 기존 분양가보다 평균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사비 급등에 분양가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서울 집값 상승 기대감까지 겹쳐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6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39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평균 10억3152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인 9억667만원보다 1억2485만원 비싸게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평균 14%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번 분석에서 입주권, 도시형 생활주택, 취소된 거래, 직거래는 제외했다. 분양권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단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였다. 이 단지는 올 상반기에만 20건의 분양권이 거래돼 전체 거래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 단지 전용 84㎡는 2019년 7월 당시 분양가(10억530만원)보다 4억9026만원(49%) 오른 14억9556만원에 이달 20일 거래됐다.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 전용 84㎡의 분양권은 올 5월 14억1485만원에 손바뀜했다. 2019년 4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8억3100만원 보다 무려 70%(5억8385만원)나 올랐다. 이 밖에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전용 59㎡는 분양가 대비 48%,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전용 47㎡은 30%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39건 거래 가운데 프리미엄이 사실상 거의 붙지 않는 단지도 있었지만 분양가를 밑도는 이른바 마이너스피 거래는 없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공사비 인상으로 올 들어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몇 년 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됐던 단지의 분양권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울 분양권 시장은 올 4월 정부의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거래가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 . 다만 분양권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 조항이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인데다 높은 양도소득세율 등으로 거래가 단시간에 급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권을 당첨일로부터 1년 내 팔 경우 시세차익의 70%, 그 이후 팔 때는 60%를 양도세로 내야 한다. 여기에 지방소득세 10%가 가산된다. -
[분양캘린더]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등 2598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23.07.02 16:42:137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259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113가구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리인뷰2차 △제주 제주시 애월읍 효성해링턴플레이스제주 △충북 청주시 봉명동 월명공원한라비발디온더파크 △경기 부천시 괴안동 부천괴안B1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등 5곳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유일한 서울 분양 단지인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는 신림3구역 재개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7층, 8개 동, 총 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1~84㎡ 1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총 61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림재정비촉진지구에서 첫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단지에서는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신우초·광신중고·미림여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관악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로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와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 등 2곳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63~138㎡,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 외에 춘천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주변에 위치한다.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삼천동 생태공원·의암공원·공지천·의암호 등이 인접하며 단지 반경 1㎞ 내에 대형마트가 있다. 또 춘천시청과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관공서·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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