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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김포풍무역세권 단지 등 전국 6곳서 7040가구 분양[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27 07:00:00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7040가구(일반분양 4567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휴먼빌퍼스트시티’가 이번 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은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 475-2번지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풍무역과 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수자인로이센트’ 등 9곳이 개관한다. 이중 운정아이파크시티는 경기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동, 전용면적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GTX-A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앞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심학초·중교 등도 자리한다. -
[분양캘린더]김포풍무역세권 단지 등 전국 6곳서 7040가구 분양[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26 15:27:41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7040가구(일반분양 4567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이 이번 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은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 475-2번지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풍무역과 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수자인로이센트’ 등 9곳이 개관한다. 이중 운정아이파크시티는 경기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면적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
LH, 11∼12월 수도권 포함 전국에 공공분양 7000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10.26 13:30:42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12월 2개월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6965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공공분양(B-17블록) 491가구와 신혼희망타운(A-24블록) 390가구 등 총 881가구가 분양된다. 또 군포대야미지구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충북 청주지북지구(B1블록) 공공분양 757가구도 공급된다. 12월에는 43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총 468가구가 분양된다. 이밖에 과천 주암지구(C1블록) 공공분양 120가구·신혼희망타운 812가구, 구리 갈매역세권지구(A-4블록) 공공분양 251가구·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김포 고촌2지구(A1블록) 공공분양 262가구, 인천 영종지구(A24블록) 공공분양 641가구, 화성 동탄2지구(C-14블록) 오피스텔 24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권은 울산 다운2지구(A-10블록)에 579가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지구(51L1블록)에 641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따라 공급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
시흥시,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분양 재공모
사회 전국 2025.10.24 09:58:03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1-1 필지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지)로, 총면적은 4만 7820.3㎡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지구 내 핵심 입지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손꼽히며,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다. 공모에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는 1차 공모에 이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관련 기관 및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배곧지구를 첨단바이오산업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배곧지구를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국내외 기업의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3중 규제’ 피한 수도권 분양 1만 7000가구…연말까지 실수요 청약 쏠리나[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24 07:00:00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며 강력한 3중 규제를 적용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올해 연말까지 1만 7091가구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지 주목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수도권에서 약 3만 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수도권 내 10·15 대책을 피한 일반 분양물량은 1만 7091가구다. 경기도에서 분양되는 물량이 1만 2135가구로, 전체의 70%에 달한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인천에서 분양되는 물량으로 495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의 운정신도시에서 10월에 분양하는 ‘운정아이파크시티’가 325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한다. 이 단지는 조성 예정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이 들어서면 의료 서비스 및 일자리 효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강화된 중도금 대출 발급요건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전매제한은 6개월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54-5번지 일원에서 1524가구 규모의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 김포골드 지하철 풍무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이 이미 들어서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곳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8단지도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수인분당선 학익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도 분양 물량이 많이 몰려있다.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710가구 규모의 ‘용인푸르지오테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와 134㎡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해 대규모 일자리의 주거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고진역에서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을 타면 기흥역을 거쳐 분당, 성남 등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이밖에 경기 광주 ‘쌍령공원 롯데캐슬’ 2148가구와 인천 서구 검단 16호공원 개발사업을 통해 843가구도 분양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12월에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도 10·15 대책의 규제를 피한 대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에 걸쳐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아울러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역·홍대입구역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북부에서는 대방건설이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에 ‘옥정5·6차 대방디에트르’ 38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중앙역(2026년 개통 예정)의 역세권 단지로 세종~포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양주나들목(IC)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이미 인근에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옥정호수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옥정호수 스포츠센터, 가온길 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규제 피한 수도권 신규 분양 1만 7000가구…실수요 청약 몰리나
부동산 분양 2025.10.23 17:43:32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며 강력한 3중 규제를 적용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올해 연말까지 1만 7091가구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지 주목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수도권에서 약 3만 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수도권 내 10·15 대책을 피한 일반 분양물량은 1만 7091가구다. 경기도에서 분양되는 물량이 1만 2135가구로, 전체의 70%에 달한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인천에서 분양되는 물량으로 495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의 운정신도시에서 10월에 분양하는 ‘운정아이파크시티’가 325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한다. 이 단지는 조성 예정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이 들어서면 의료 서비스 및 일자리 효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강화된 중도금 대출 발급요건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전매제한은 6개월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54-5번지 일원에서 1524가구 규모의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 김포골드 지하철 풍무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이 이미 들어서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곳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8단지도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수인분당선 학익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도 분양 물량이 많이 몰려있다.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710가구 규모의 ‘용인푸르지오테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와 134㎡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해 대규모 일자리의 주거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고진역에서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을 타면 기흥역을 거쳐 분당, 성남 등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이밖에 경기 광주 ‘쌍령공원 롯데캐슬’ 2148가구와 인천 서구 검단 16호공원 개발사업을 통해 843가구도 분양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12월에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도 10·15 대책의 규제를 피한 대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에 걸쳐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아울러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역·홍대입구역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북부에서는 대방건설이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에 ‘옥정5·6차 대방디에트르’ 38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중앙역(2026년 개통 예정)의 역세권 단지로 세종~포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양주나들목(IC)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이미 인근에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옥정호수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옥정호수 스포츠센터, 가온길 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국힘 "공공중심 주택 공급은 실패한 정책…민간 분양 우선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10.23 09:48:02국민의힘이 23일 정부·여당의 공공기관 중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 공급 확대 방침에 대해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실패한 정책”이라며 “민간 공급을 우선 정책으로 하고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공급에 대해서만 공공기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식 공급 대책은 걱정이 많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민주당은 공공기관 중심의 공급을 주장하고 있지만, 공공은 늘 그렇듯 도심 수요와 무관한 외곽 중심이라 일시적 공급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정부의 9·7 공급 대책 현황을 보면 공공주택은 대부분 경기도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식 공공기관 중심 공급은 국민이 살고 싶어하는 곳과 거리가 멀다”며 “민간은 시장 수요를 철저히 검증하고 필요한 지역에 효율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지금 필요한 것은 공공이 시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창의적으로 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것”이라며 “수요 있는 곳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상식이고, 그러기 위해선 수요자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에 민간 분양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것이야말로 집값을 안정시키고 수요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남양주·의정부·양주 등 경기권에 신규 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미 미분양이 발생한 지역에 또 다시 대규모 공공분양을 추진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공급과잉으로 인한 추가 미분양 사태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며 “수요가 없는 외곽에 공급을 몰아넣는 전형적 공급 왜곡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빚더미에 쌓인 LH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내모는 꼴”이라며 “결국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을 무시한 대책 없는 대책”이라고 꼬집었다. -
미분양 발생지역서 분양가도 올라…회천중앙역파라곤 청약결과는?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20 07:20:00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00가구(일반분양 249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파라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경북 구미시 광평동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회천중앙역파라곤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 A10-1BL 일원에 라인건설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72㎡형이 4억 4500만 원, 84㎡형(5층 이상)은 5억 1800만 원 안팎이다. 앞서 분양을 추진한 인근 회천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용 84㎡의 경우 최고 4억 8600만 원에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분양가에 또다시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 다섯 곳이다. 이 중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28-3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1524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이며 차량 5분 이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있다. -
[분양캘린더] 10곳서 4500가구 분양…풍무역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9 17:35:45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00가구(일반분양 2497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양주시 회정동 ‘회천중앙역파라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경북 구미시 광평동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회천중앙역파라곤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 A10-1BL 일원에 라인건설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72㎡형이 4억 4500만 원, 84㎡형(5층 이상)은 5억 1800만 원 안팎이다. 앞서 분양을 추진한 인근 회천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용 84㎡의 경우 최고 4억 8600만 원에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분양가에 또다시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충북 청주시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등 다섯 곳이다. 이 중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428-3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1524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이며 차량 5분 이내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있다. -
'대전 자이=완판' GS건설 부촌 도룡동에 ‘도룡자이 라피크’ 10월 분양 예정[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7 13:02:21GS건설이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가구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앞서 대전에 공급된 자이 브랜드 단지들이 인기를 보이면서 도룡자이 라피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입주가 진행된 둔산자이아이파크의 경우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문화자이 SK VIEW 역시 전 세대 분양 완료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가 부족했다. 이번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또 기존 도룡동 일대가 고도제한으로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의 단지로서 대전 도심의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R&D 중심지로, 대전에서 중심 입지로 꼽힌다. 고소득 전문직과 교수, 연구원 등이 밀집 거주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직주근접 주거 수요로 인해 학군과 인프라가 형성되어 생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 연계 인프라도 풍부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Art&Science가 위치하고, 화봉산·매봉산·갑천 등 녹지와 공원 인프라가 가까우며 대전에서 선호도 높은 산책로인 대덕사이언스길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북대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청사역네거리, 한밭대로 까지 차량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84~175㎡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 했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카페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지상 3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샤워시설 등 호텔·리조트형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한층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단지 지상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택배·퀵 접수, 세탁물 처리, 출장 세차·정비, 정리수납·가사 지원 등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비롯해 우산·캠핑용품 등 공유 물품 대여, 카페·스낵바 운영, 개인 PT·골프 레슨 예약 연계까지 다양한 입주민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룡동은 그동안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도룡자이 라피크는 상징적인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난달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684번지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고객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대전MBC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10:58:56호반건설이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로 조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 원이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가구 당 1.48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세대 창고를 갖춰 생활 편의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2개소),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분양 관계자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 높은 단지”라며 “김포 풍무역세권 B4∙C5블록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김포 내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 일원에 위치한다. -
회천중앙역 파라곤 17일 견본주택 개관 …분양가상한제 적용[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10:07:37라인그룹이 양주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양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신도시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신도시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 가 조성되고 있어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및 중 ∙ 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확보된다. 덕계도서관도 가깝고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와 교육 ·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7일 양주시 덕계동 913-11에 마련된다. -
분양가상한제 피했지만…재건축·재개발 '매물 잠김' 심화 우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6 07:05:00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서울과 경기의 33개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되면 주택 공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만으로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어려워지는 만큼 매물 잠김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택지 중 분양가 상한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뿐인데 여기서 더 늘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주택법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 지역은 국토부가 투기과열지구 중에서 별도의 요건을 충족한 곳들에 대해 지정할 수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신규 투기과열지구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적용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 지역은 분양가심사위원회가 택지비·건축비를 감안해 정한 상한가 아래로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 그만큼 주택 사업자와 정비 조합의 분양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다. 백준 J&K도시정비 대표는 “조합들은 잠정 분양가를 정해서 추정 분담금을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분담금이 크게 늘 것”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토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분양가 상한 지역을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둬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남아 있다.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확대 조치로 인해 시장의 매물 감소와 시장 왜곡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재건축 조합은 약 160곳에 달한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가 양도되는 소수의 물건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물이 줄어들 것”이라며 “매물이 감소하면 가격 하락 폭도 제한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
LH, 남양주 진접서 공공주택 405가구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10.16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 지구에서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LH는 진접 2지구 A-7BL 공공주택 40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블록은 2022년 12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사전청약 물량(174가구)을 제외한 231가구가 특별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 60가구, 59㎡ 345가구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은 3.3㎡당 약 1600만 원 수준이다. 주택형별 평균 금액은 55㎡ 3억 8500만 원, 59㎡ 4억 13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향후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풍양역(가칭) 및 9호선 연장구간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접한 남양주왕숙지구에는 GTX-B노선이 들어선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남양주 전역과 서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지구 외곽에는 왕숙천이 따라 흐르며, 밤섬유원지, 천겸산, 퇴뫼산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0.15 16:49:0110·15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주요 부동산 분양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양 대행 시장과 관련한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 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전문성 우려를 표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들의 모임인 S.L. 포럼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건축물분양법 개정안과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 변화 등 건설·부동산마케팅업계의 대응 전략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장 겸 씨엘케이 대표와 이윤상 명예회장 겸 유성 대표, 김동기·김선관·박형남·이완직·이월무·임민섭·정동규·조세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주요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과 박영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전무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손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축물 분양법 개정안' 입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전문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또 분양 정보를 투명화하자는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징역 등 일부 벌칙 조항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제시됐다. 그 밖에 김경수 노무법인 정평 노무사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및 입법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공대호 법무법인 경국 변호사와 정혁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각각 건축물분양법과 방문판매법상 계약해제 집단소송 대응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법적·정책적 환경 속에서 건설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0대 건설사 마케팅 포럼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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