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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죽 쑤는데…분양가 평균 1400만원 돌파했다
부동산 주택 2022.11.01 13:26:47올해 아파트 분양가가 전년 대비 10% 상승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3㎡(평)당 평균 분양가 1400만 원을 돌파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8만 원으로 지난해 말까지의 평균 분양가(1320만 원)보다 1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분양가 1296만 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12.5%까지 커진다. 이는 기본형 건축비 상승 등 분양가 상승 여력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올해 말까지의 평균 분양가 역시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역대 처음으로 1400만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올해 3월 2.64%, 7월 1.53%, 9월 2.53% 등 세 차례 인상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멘트 등의 원자재값은 물론 인건비까지 각 분야의 인플레이션으로 공사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고 추가 인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 및 신도시 등이 앞으로의 청약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SH공사, 고덕강일지구 단지 내 상가 19호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11.01 11:20:00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9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찰 대상상가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총 19호로, 총 분양 예정가액은 약 125억 원이다. 입찰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계약은 15일 개찰 후 진행될 예정이다. -
빠르게 쌓이는 미분양…32개월만에 4만 가구 돌파
부동산 주택 2022.10.31 17:50:07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이 2년 8개월 만에 4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거래 가뭄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역대 최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썼다. 시장 환경이 악화되면서 주택 인허가 물량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감하고 있어 공급난 해소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1604가구로 전월 대비 27.1%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4만 가구를 넘어선 것은 2020년 1월(4만 3268가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1만 7710가구)까지만 해도 1만 가구대를 유지하던 미분양 주택은 올해 1월 2만 가구를 넘어섰고 6개월 만인 7월 3만 가구를 돌파한 데 이어 다시 2개월 만에 4만 가구까지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까지 ‘청약불패’ 지역으로 여겨졌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9월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7813가구로 전월 대비 55.9% 급증했다. 서울은 같은 기간 17.9% 늘어난 719가구다. 지방은 3만 3791가구로 한 달 새 21.9% 증가했다. 전국에서 대구(1만 539가구)가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6520가구) △경기(5553가구) △전남(2627가구) △충남(2418가구) △경남(2401가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악성 미분양인 준공 이후 미분양은 전국 7189가구로 전월 대비 1.9% 줄었다. 얼어붙은 주택 매매 거래 시장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9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만 2403건으로 전월보다 8.8%, 전년 동기보다 60.3%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3388건)과 수도권(1만 2609건)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6%, 66.1% 줄며 같은 기간 55.4%를 기록한 지방(1만 9794건)보다 감소 폭이 컸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전국 아파트(1만 8028건)와 아파트 외 주택(1만 4375건)은 1년 전보다 각각 67.3%, 45.6% 감소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9월 856건으로 전년 대비 77.9% 줄며 감소 폭이 컸다. 이는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로 올 8월(907건)에 이어 2개월 연속 기록을 경신하며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주택 시장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공급 여건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급 선행 지표인 인허가 실적이 수도권에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9월 누계 기준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은 13만 18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지방(24만 8361가구)에서 41.8%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서울(3만 2053가구)은 1년 전보다 48.7% 급감했다. 수도권의 경우 올해 1~9월 누적으로 주택 착공(-24.8%)과 공동주택 분양(-26.5%), 주택 준공(-5%) 등 모든 인허가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 연착륙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국토부는 11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 해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 9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지방에서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세종시와 경기도 의정부·김포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거래 실종, 가격 급락 현상은 대표적인 시장 경착륙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며 “서울 강남이나 용산과 같은 주요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지역 해제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11월 전국서 6만가구 분양 예정…지난달 3배
부동산 주택 2022.10.31 13:01:50금리인상과 집값하락 우려로 매수심리가 꺾이고 있는 가운데 시행사들이 미뤄왔던 공급을 11월 대거 풀 전망이다.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어 11월 추가 해제가 예고되며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된다. 3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83곳 7만 651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만 9565가구로 지난달 물량(1만9381가구) 대비 약 3배가 늘어난 수치다. 일반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 18가구(33.6%), 지방은 3만 9547가구(66.4%)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4474(18곳, 2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충남 1만 2227가구(16곳, 20.5%), 경북 5793가구(6곳, 9.7%) 순이다. 서울은 2767가구(5곳, 4.6%)가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짓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재개발)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춘2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방에서는 한화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위치한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짓는 ‘논산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8일 진행한다. -
올 9월까지 주택매매량 작년 반토막…미분양 물량 증가세
부동산 주택 2022.10.31 06:00:00올해 들어 9월까지 주택 매매 거래량이 1년 전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4만 가구를 넘어서며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1만 779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방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거래량 감소폭이 컸다. 올해 9월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매매 건수는 4만 7206건, 16만 70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58.2% 줄었다. 지방은 25만 737건으로 같은 기간 40.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는 24만 3514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5.6%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같은 기간 35.5% 감소한 17만 4280건이다. 9월 한달 기준으로 전국 주택 매매량은 3만 24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8%, 60.3% 감소한 수치다. 서울(3388건)과 수도권(1만 2609건)은 전년 동월보다 64.6%, 66.1%씩 줄었고, 지방(1만 9794건)은 같은 기간 55.4% 감소했다. 주택 임대차 거래는 월세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9월 전월세 거래량은 20만 5206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4.2%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6만 2591건)과 수도권(14만 331건)은 1년 전보다 12.3%, 12.6% 늘었고, 지방(6만 4875건)은 같은 기간 18.1%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10만 2424건)는 전년 동월보다 17.8%, 아파트 외 주택(10만 2782건)은 10.9% 늘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전세 거래량(9만 5219건)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량(10만 9987건)은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51.8% 전년 동월보다 8.8%포인트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1604가구로 전월 대비 27.1%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4만 건을 넘어선 것은 2020년 1월(4만 3268가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수도권(7813가구)은 전월보다 55.9%, 지방(3만 3791가구)은 같은 기간 27.1% 늘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1만 539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6520가구), 경기(5553가구), 전남(2627가구), 충남(2418가구), 경남(2401가구) 등의 순으로 미분양이 많았다. 서울 미분양 물량은 719가구다. 다만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7189가구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 9월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8만 200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5.9% 늘었다. 수도권(13만 1839가구)은 같은 기간 28.3% 감소한 반면, 지방(24만 8361가구)은 41.8% 증가했다. 서울은 3만 205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줄었다. 9월 누계 주택 착공 실적과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29만 4059가구, 18만 8217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착공 실적과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6.1%, 20.1%씩 줄었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28만 7415가구로 같은 기간 4.8% 늘었다. -
둔촌주공 분양가, 3900만원 안 넘는다…역대급 경쟁률?
부동산 건설업계 2022.10.30 18:03:55내년 1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이 3.3㎡(평)당 분양가를 3900만원대로 신청했다. 통상 조합의 신청 가격보다 다소 줄어든 수준으로 최종 분양가가 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분양가는 3750만~3900만원에 낙점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민간주택 청약제도를 손질해 중소형 주택의 추첨 비중을 늘리고, 중도금 대출한도도 확대한 만큼 둔촌주공이 얼어붙은 청약 시장 분위기를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정비업계와 강동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조합은 일반분양 계획 및 희망 분양가 구청에 제출하고 내년 초로 예정된 일반 분양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지는 서울 강동구에 있어 주택법상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이다. 강동구청은 서면 검토 후 빠르면 내달 주택 분야 교수와 주택건설 전문가,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꾸려 심사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최근 강동구청의 심사를 거쳐 분양 보증을 받은 인근 단지 ‘더샵 파크솔레이유’를 주목하고 있다. 둔촌삼익빌라(강동구 둔촌동 85-2)를 재건축 한 이곳은 11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당초 평당 분양가 3830만원으로 서류를 접수했지만, 일부 가산 항목이 제외되면서 평당 3630만원에 공급된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후분양 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이 73가구에 불과해, 일반 분양 물량만 4776가구가 쏟아지는 둔촌주공과 직접 비교는 어렵다. 그러나 위치가 가깝고 비슷한 시기에 분양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만한 가격이란 의견이 다수다. 정비업체 관계자는 “통상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는 사업시행자가 분양가 산정을 위해 제시한 가산 항목이 대거 제외되며 신청한 평당 분양가에서 3~10%는 감액된 가격으로 결정되는 편”이라면서도 “다만 둔촌주공은 워낙 공사규모도 크고 공사가 반년 넘게 멈췄던 특수한 사례여서 감액이 적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행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공급되는 민간주택의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에 건축비 가산 비용을 더하고, 택지비(택지비 가산비 포함)와 기타 가산 항목에 지출된 금액을 합해 결정한다. 지난 6월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상제 합리화 정책에 따라 둔촌주공은 이주비에 따른 금융비용, 총회 운영비, 명도소송비 등을 비용에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부가 12월까지 민간주택 청약 추첨 비중을 최대 60%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한 내용도 중소형 물량이 대거 나올 둔촌주공에 적용될 여지가 높다. 앞서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서는 1조 1380억원 증액된 공사비와 신청 후 감액을 고려해 일반 분양가를 평당 4000만원으로 신청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 흥행을 위해 신청 금액을 소폭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승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조합장도 재착공 기념식 등에서 “(구청 심사에서) 평당 4000만원 통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전망을 드러낸 적이 있다. -
[분양캘린더] 연말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전국서 9799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10.30 17:57:54건설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분양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면서 이번 주 신규 물량이 전주 대비 늘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민간 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97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8098가구로, 지난주(7263가구)보다 증가했다. 태영건설과 동원개발, 오렌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 광주시 역동 일원에서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역동 중앙공원 안에서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 예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경안초·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하고,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 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등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 8곳에서 문을 연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1055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신이문역, 7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도 가깝다. 대형 쇼핑몰과 의료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중화수경공원 중랑천 산책길, 봉화산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다. -
GS건설, 내달 장위뉴타운 2800가구 대단지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10.28 09:53:50GS건설이 서울 성북구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 해 조성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 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2만7000여 가구가 상주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천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장위초·남대문중·석관중·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CGV·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68만여 ㎡ 규모에 달하는 북서울 꿈의 숲을 비롯해 꿈의숲 아트센터, 우이천변 가로공원, 오동 근린 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취미 및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또한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여기에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난방이 적용되며, 관리비 절감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입지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 덮친 인플레…공사비 증액 '날벼락', 미분양 악몽 '스멀'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10.27 17:55:17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건자재 등 원자재와 인건비가 급등하자 건설사들이 잇따라 기존에 체결한 계약의 공사비 증액에 나서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든 가운데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 혼란까지 가세해 신규 공사 수주에 제동이 걸리자 최대한 자구책을 찾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공사비 증액이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미분양 사태를 더욱 자극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 공사의 계약 금액을 기존 1709억 3200만 원에서 1847억 2267만 9000원으로 증액했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부평삼산 부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신원종합개발도 최근 계약 금액을 기존 487억 7092만 원에서 530억 6092만 원으로 변경했다. 신원종합개발은 “최근 급격한 자재비 인상으로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계약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계약 공사비 인상에 대해 발주처인 부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해당 조합원들이 증액 사유를 합리적으로 인정해 원활한 협의와 동의를 통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6월 1조 303억 3700만 원으로 증액했던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계약 금액을 최근 1조 1316억 6700만 원으로 한 차례 더 증액했다. DL이앤씨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공사’의 계약 금액을 기존 9712억 5192만 원에서 1조 548억 1360만 원으로 늘렸다. 이 밖에 서희건설과 금호건설·동부건설·일성건설 등도 이달 들어 기존 체결 계약의 계약 금액 증액 사실을 밝혔다. 건설사들이 이처럼 공사비 증액에 나서는 것은 건자재 가격이 기존 계약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폭등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e-나라지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철근 가격은 1톤당 평균 1135달러로 2020년 말(670달러)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열연도 719달러에서 1459달러, 냉연도 901달러에서 1960달러로 급등한 상황이다. 여기에 인건비 등도 크게 오르면서 건설 원가 부담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최근 레고랜드발 PF 사태로 PF 대출금리(선순위 기준)가 지난해 말 연 3~4%에서 연 10%대까지 치솟은 것은 물론 PF 대출 자체가 나오지 않으면서 신규 수주는커녕 건설사의 돈줄이 끊긴 것도 문제다. 문제는 이 같은 공사비 증액이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분양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뜩이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분양 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상황에서 더 높아진 분양가는 수요자의 외면을 받고 결국 미분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신규 수주가 어렵다 보니 기존에 수주한 곳들을 어떻게든 끌고가야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에 대한 부담도 큰 상황”이라며 “추후 분양가를 둘러싸고 잡음이 나오더라도 현재로서는 공사비 증액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11월 전국 아파트 6만여 가구 분양 예정, 전년比 2배 증가
부동산 분양 2022.10.27 17:15:07연이은 금리 인상과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내달 아파트 분양 시장에는 분양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약 6만 가구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실적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미분양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예정 물량이 모두 시장에 풀릴지는 미지수이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89곳에서 총 6만 1312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예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분양한다면 2015년 이후 11월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며 지난해 11월 실적(3만 413가구)와 비교해 두 배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그러나 계획 물량과 비교해 실제 분양 물량은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공급 물량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가 25일 이번 달 전국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월 초인 1일 조사한 예정 물량의 절반에도 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조사 당시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8만 7890가구였으나 25일 기준 전국 분양 실적은 3만 9880가구로 계획 대비 실적 비율이 45.4%에 그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분양가 산정 등이 어려워져 일정을 늦추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H공사, 위례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0개 필지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10.27 11:20:00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송파구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0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 대상용지는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30개 필지 7,092㎡이며 총 분양 예정가액은 약 561억원이다. 위례지구 내 북측에 소재하고 북측 인근에 거여역, 마천역이 소재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8개 필지를 평균 124.4%의 낙찰률로 1차 분양한바 있다. 입찰은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이튿날 오후 5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다음달 16일 개찰 후 진행될 예정이다. -
롯데건설, 28일부터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차 분양
부동산 주택 2022.10.27 09:43:47롯데건설이 28일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2차 분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한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로, 전용면적 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2차 물량은 이에 더해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멀티 조망’까지 할 수 있다. 전체 호실이 2~3룸으로 설계돼 족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롯데리조트 울산(예정)’에 들어선다. 리조트 안에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가든형 스파, 다이빙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등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계약자들은 이 리조트의 인프라들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계약자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43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안에는 인피니티풀, 온수풀, 스카이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 위치한 ‘클럽 블루마리나’는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등을 갖출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를 울산, 나아가 경산권의 랜드마크 휴양시설로 조성하겠다”며 “희소성 높은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의 상품성을 고려하면 2차 분양도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584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10.26 18:10:08롯데건설이 2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5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과 단국대병원, CGV, 신부문화거리 등이 있다. 단지 앞에는 천안희망초·천안북중·북일고·북일여고 등 학교가 있으며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KTX천안아산역 등도 가깝다. 모든 세대는 남향이며 고급 아파트에 주로 적용하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이 적용됐다.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청약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다. -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584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10.26 15:23:40롯데건설이 2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5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일반분양 된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CGV, 메가박스, 신부문화거리 등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와 천안북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학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KTX천안아산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모든 세대는 남향으로 배치했고, 거실에는 고급 아파트에 주로 적용하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을 시공했다. 타입별로 다양한 형태의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단지는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을 고려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
미분양 방지책, 어떤 것이 담길까…취득·등록세 면제, DSR 비율 조정 등 거론
부동산 건설업계 2022.10.23 18:11:44정부가 23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방안으로 ‘미분양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를 제시해 어떤 대책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며 미분양이 발생한 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본PF가 막히는 사례가 잇따르자 미분양 방지책을 꺼내든 것이다. 특히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공포가 경기 안성·양주 등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저지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분양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PF 시장 전반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른 정책과 달리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부동산 및 증권 업계에서는 미분양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우려해 본PF 자금 조달이 원활히 되지 않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미분양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매 제한 폐지, 금융 규제 및 세제 완화 등이 대표적이다. 세제 완화의 경우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등록세를 감면해주거나 1주택자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2주택자에서 제외해 양도소득세를 중과하지 않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과거에도 침체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1998~2002년에 지어진 공동주택을 구입해 2주택자가 되더라도 예외로 인정한 사례가 있다. 이와 함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정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과거 부동산 경기가 나빴던 시절에는 DSR 규제가 도입되기 전이어서 차주가 추가 대출로 원리금 상환을 해나갈 수 있는 여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신용대출 등을 추가로 받는 것이 불가능해 차주 개개인의 부담이 더 크고 힘겹다는 지적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3만 2722가구로 지난해 말(1만 7710가구) 대비 84.8% 늘어났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7330가구에 달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509가구에서 5012가구로 232.1%, 지방은 1만 6201가구에서 2만 7710가구로 7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현재 전국의 주택 미분양 상황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일부 지역에서 실수요자나 세입자 등이 깡통전세나 거래절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숙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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