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삼성전자 급등에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20조 넘겨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전자 급등에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20조 넘겨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10 18:40:07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 재산이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특수를 업고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급등했기 때문이다. 10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날 종가 기준 20조 7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000810), 삼성전자 우선주 등을 보유 중이다. 올해 1월 2일 이 회장이 보유한 이들 종목의 주식 가치는 11조 9099억 원 수준이었다. 약 10
  • 이제 좀 숨돌리나 했더니… 엔화 급락에 떠는 ‘환노출 일학개미’
    이제 좀 숨돌리나 했더니… 엔화 급락에 떠는 ‘환노출 일학개미’
    정책 2025.10.10 18:02:52
    모처럼 반등 조짐을 보이던 엔화 노출형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 당선 이후 시작된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경우 미국 금리 인하에도 수익률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과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24% 2.48% 하락했다. 두 상품 모두 엔화로 미국 30년 만기 국채에 투자하되 엔·달러 환율은 헤지하고 원·엔 환율
  • [단독] 회계기준원, 차기 원장 공모 돌연 연기…일각선 '낙하산' 우려도
    [단독] 회계기준원, 차기 원장 공모 돌연 연기…일각선 '낙하산' 우려도
    정책 2025.10.10 18:01:31
    이달 중 차기 원장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낼 계획이었던 한국회계기준원이 원장 후보 추천 절차를 전격 중단했다. 현 원장의 임기가 다섯 달 가까이 남아 있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는 게 명분이지만 공모 시기와 관련한 규정이 이미 지난해 개정된 터라 시장의 오해만 확산되고 있다. 10일 회계 업계에 따르면 회계기준원은 이달 2일 첫 원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추천 기간, 추천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 추천과 관련한 사항들이 심의됐다면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21일께 회
  • “쏠림 줄이고 성장 담았다”…AI 반도체 압축 투자로 수익률 질주 [ETF줌인]
    “쏠림 줄이고 성장 담았다”…AI 반도체 압축 투자로 수익률 질주 [ETF줌인]
    국내증시 2025.10.10 18:00:12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본격화로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산업 호황 속 KB자산운용의 ‘RISE AI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한 달 만에 국내 주식형 ETF 수익률 1위에 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RISE AI반도체TOP10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0.13%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패시브) ETF 263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주가 강세에는 글로벌
  • 비트코인보다 뜨거운 채굴株…ETF도 훨훨 [마켓시그널]
    비트코인보다 뜨거운 채굴株…ETF도 훨훨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10 17:59:03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지만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는 채굴 기업 주가에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속에 전력 비용 감소와 인공지능(AI) 산업 수혜 기대감을 등에 업고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코인셰어즈 비트코인 채굴(WGMI)’ 상장지수펀드(ETF)의 이날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73.77%에 달했다. 거래소가 집계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형 ETF 3093개 가운데 레버리지(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 상품을
  • 성장·안전성 동시에…A·A·S로 여윳돈 불려볼까 [S머니+]
    성장·안전성 동시에…A·A·S로 여윳돈 불려볼까 [S머니+]
    증권일반 2025.10.10 17:55:30
    용돈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추석 명절이 끝났다. 역대급으로 긴 연휴였던 만큼 모처럼 생긴 여윳돈을 목돈으로 만들려는 이들의 투자 의지도 높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안정성’과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TF는 증시에서 주식처럼 편하게 사고팔 수 있으면서도 개별 종목 주가가 아닌 주가지수를 따르기 때문에 주식보다 안전성 면에서 더 유리해서다. 대형 자산운용사 3곳(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은 투자해볼 만한 ETF 키
  • "클라우드·SW로 AI 열기 확산…中 로봇주도 유망" [S머니+]
    "클라우드·SW로 AI 열기 확산…中 로봇주도 유망" [S머니+]
    증권일반 2025.10.10 17:53:48
    10월 글로벌 증시는 ‘인공지능(AI) 슈퍼 사이클’의 불씨를 이어가며 시장의 관심이 클라우드·소프트웨어·로봇으로 확산되는 ‘2막’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AI 테마는 여전히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면서도 “이제는 반도체 등 인프라를 넘어 서비스와 실물 산업으로 확장되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엔비디아·알파벳·알리바바를 10월 유망 투자 종목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 '아기상어' 핑크퐁 등 줄줄이…공모주도 눈에띄네 [S머니+]
    '아기상어' 핑크퐁 등 줄줄이…공모주도 눈에띄네 [S머니+]
    국내증시 2025.10.10 17:51:21
    추석 연휴가 끝나며 잠잠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바이오·우주항공 등 성장 업종 기업들이 잇따라 공모주 청약에 나서면서 소액 투자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4일 온디바이스 AI 기업 노타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8개 기업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일반청약은 이달 23~24일 노타를 시작으로 비츠로넥스텍·그린광학·이노테크(27~28일)가 접수를 받는다. 이어 다음
  • 환율 급등·관세 악재 뚫은 반도체 천하…'10만전자' 눈앞
    환율 급등·관세 악재 뚫은 반도체 천하…'10만전자' 눈앞
    국내증시 2025.10.10 17:46:22
    코스피지수가 추석 연휴 기간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세라는 악재에 마주쳤어도 반도체 대호황을 발판 삼아 3500 선에 올라선 지 불과 1거래일 만에 3600 돌파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를 이끈 건 단연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로 미국발 인공지능(AI) 관련 훈풍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AMD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최대
  • AI發 슈퍼 랠리…버블 논쟁 더 커진다
    AI發 슈퍼 랠리…버블 논쟁 더 커진다
    국내증시 2025.10.10 17:45:32
    인공지능(AI) 슈퍼 랠리가 이어지면서 산업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기술주의 상승 속에 코스피는 반도체를 등에 업고 3600선마저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반면 1990년대 후반 닷컴 붕괴와 비교해 AI 거품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39포인트(1.73%) 상승한 361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3617.86까지 올라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급
  • 반도체·전력망 등 수혜섹터 확대…"닷컴 때와는 다른 좋은 거품"
    반도체·전력망 등 수혜섹터 확대…"닷컴 때와는 다른 좋은 거품"
    국내증시 2025.10.10 17:45:04
    인공지능(AI) 거품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외 증시가 역대급 랠리를 이어가는 것은 AI 낙관론이 아직 우세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처럼 유동성과 기대감만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라 체감되는 기술 변화와 가시적인 수익성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주가 수준만으로 거품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시각도 강하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8일 ‘아직은 거품이 아니다(Why we are not in a bubble…yet)’라는 보고서를 통해 ‘매그니피센트(M)7’의 24개월
  • LG전자 인도 IPO에 70조 몰렸다…17년 만의 대흥행 [시그널]
    LG전자 인도 IPO에 70조 몰렸다…17년 만의 대흥행 [시그널]
    해외증시 2025.10.10 17:30:00
    LG전자 인도 법인이 현지 증시 상장 과정에서 70조 원이 넘는 청약 자금을 받아내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대흥행을 거뒀다. 인도 기업공개(IPO) 역사상 청약 자금이 70조 원을 웃돈 것은 2008년 진행된 릴라이언스파워 IPO 이후 17년 만이다. 흥행 배경으로는 LG전자 인도 법인이 그동안 현지에서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과 이에 비해 낮은 공모 가격이 꼽힌다. LG전자는 이번 IPO로 1조 8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해 신규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서는 해외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쌓은 여타 국내 대기업들이
  • "상장사를 사금고 만들었다"…한앤코, 홍원식 손배소 입증 총력전 [시그널]
    "상장사를 사금고 만들었다"…한앤코, 홍원식 손배소 입증 총력전 [시그널]
    IB&Deal 2025.10.10 17:20:00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업계에선 한앤코의 일부 승소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재판부가 최종 배상 액수를 얼마로 결정할 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한앤코가 2022년 홍 전 회장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관련 변론이 이달 16일 속행될 예정이다. 당초 재판부는 올 7월 말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측 변호인단의 요청으로 변론기일이 한차례 더 잡혔다. 법조계 관계자는 “
  • 정제마진 20개월만에 최대…정유 빅4 “그래도 적자”
    정제마진 20개월만에 최대…정유 빅4 “그래도 적자”
    국내증시 2025.10.10 16:54:17
    국내 정유 4사가 20개월 만에 최고치로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동반 적자를 기록할 처지에 놓였다. 정유업계의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오르며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공급 차질에 따른 단기적 현상이어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발 고관세가 촉발한 글로벌 수요 둔화로 국제유가가 내년에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악재로 꼽힌다.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정제마진은 배럴당 13.1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14.1달러) 이후 20개월 만의 최고치다. 정
  • 기업공시 [10월 10일]
    IB&Deal 2025.10.10 16:10:43
    <코스피 공시> ▲SG세계물산(004060)=20억 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4일 기업설명회 개최 ▲DS단석(017860)=17일 기업설명회 개최 ▲평화산업(090080)=계열사인 평화씨엠비에 41억 원 채무보증 <코스닥 공시> ▲텔레칩스(054450)=772억 원 규모 SoC 개발 계약 ▲티쓰리(204610)=3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아이씨디(040910)=99억 원 규모 FPD제조장비 공급계약 ▲다보링크(340360)=91억 원 규모 WIFI 공유기 공급계약 ▲플리토(30008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