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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츠, 업계 숙원 코스피200 지수 연내 편입 물 건너갔다
    리츠, 업계 숙원 코스피200 지수 연내 편입 물 건너갔다
    국내증시 2025.08.07 18:02:06
    리츠 업계의 숙원인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올해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리츠의 코스피200지수 편입에 대한 비용 편익 분석을 실시한 이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한국거래소와 지수 편입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코스피200지수가 갖는 대표성 등을 고려하면 리츠의 편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한국거래소와 상장 리츠의 코스피200지수 편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4월 ‘국민의 상장리츠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 코오롱, 모빌리티 자회사 상장폐지 추진
    코오롱, 모빌리티 자회사 상장폐지 추진
    국내증시 2025.08.07 18:01:08
    코오롱(002020)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이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상장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상장폐지까지 추진하며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 지분 75.23%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 0.0611643, 우선주 기준 1: 0.18082
  • 국내 증권·해외IB “대주주 양도세 개편 우려” 한목소리
    국내 증권·해외IB “대주주 양도세 개편 우려” 한목소리
    증권일반 2025.08.07 17:58:58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대주주 범위를 확대하는 정부 세제개편안이 증시 부양 기조에 역행한다는 우려가 또다시 나왔다. 7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내외 현안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에 대한 의견과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 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
  • "하반기 코스피 예상치는 3300~3400, '코스피200' ETF 매수 추천"
    "하반기 코스피 예상치는 3300~3400, '코스피200' ETF 매수 추천"
    정책 2025.08.07 17:57:58
    “연내 코스피지수는 점진적으로 상승해 3300~3400 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구간에서는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반기 국내 증시와 ETF 투자 전략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올 들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던 종목을 꼽으라면 ‘삼성전자’”라며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 ETF를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세계 1위' 달린 코스피…"세제개편 실망 걷어내야 다시 탄력"
    '세계 1위' 달린 코스피…"세제개편 실망 걷어내야 다시 탄력"
    증권일반 2025.08.07 17:55:10
    코스피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주요 국가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도 7위로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위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국내 증시가 정책 ‘기대감’에 따라 움직였던 만큼 하반기에는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뀌는 증시 활성화 정책이 나와야 ‘오천피 달성’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당장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재조정부터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7일 인베스팅닷컴과 코스콤체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국내외 주요 지수 종가를
  •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 운용주체' 기싸움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 운용주체' 기싸움
    국내증시 2025.08.07 17:46:00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계기로 퇴직연금의 기금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치권과 정부, 자산운용 업계가 ‘누가 이 돈을 운용할 것인가’를 놓고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400조 원이 넘는 막대한 퇴직연금 자산을 누가, 어떻게 굴릴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부처 간, 이해집단 간 정책 다툼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퇴직연금은 고령화 시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운용 주체에 대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퇴직연금 운용 주체를 각각 다르게 설정한 세 가지 법안이
  • 메리츠증권, 서학개미 맞춤형 AI투자·소통 플랫폼 구축
    메리츠증권, 서학개미 맞춤형 AI투자·소통 플랫폼 구축
    국내증시 2025.08.07 17:44:57
    메리츠증권은 7일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국 소셜 투자 플랫폼 업체인 스톡트윗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톡트윗츠는 글로벌 투자자 1000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주식 의견을 공유하며 하루 평균 20만 건 가량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투자 플랫폼이다. AI로 분석된 시장 데이터와 사용자 참여도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스톡트윗츠는 미국 M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바탕으로
  • [글로벌 핫스톡] 美 소프트웨어 강자 서비스나우, 'AI 슈퍼 사이클' 기대
    [글로벌 핫스톡] 美 소프트웨어 강자 서비스나우, 'AI 슈퍼 사이클' 기대
    해외증시 2025.08.07 17:44:21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워크플로우(작업 흐름) 자동화 부문의 최강자 서비스나우의 올 2분기 실적은 견조했다. 매출액(약 32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약 9억 6000만 달러)은 시장 전망 평균치(컨센서스)를 각각 3%, 13% 초과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09달러로 컨센서스를 15% 상회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12개월 내 매출로 인식되는 잔여계약가치(CRPO)와 구독 매출이 모두 컨센서스와 가이던스를 웃돌았다는 점이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22% 늘어났다. 1분기 잉
  •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국내증시 2025.08.07 17:37:04
    경제학자로 명성이 높고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 대학에 적을 두지 않았다. 장 교수뿐 아니라 많은 인재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로 그는 대학이 돈을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장 교수는 5일 진행된 특별 인터뷰에서 “국내 대학이 오랜 전통과 자금을 보유한 미국의 대학과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코닥 본사가 있던 미국의 로체스터대는 광학 분야만 집중해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고 소개했다. 의대 쏠림이 의료 산업 발전
  • 장하준 교수 "주주환원 76%로 높이면…한국증시도 美처럼 ATM 전락할 것"
    장하준 교수 "주주환원 76%로 높이면…한국증시도 美처럼 ATM 전락할 것"
    국내증시 2025.08.07 17:36:21
    “우리나라가 중국한테 따라잡히게 생겼는데 주주 환원율을 76%로 올리겠다는 것은 주식시장을 미국처럼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기업과 경제 다 망합니다.” 장하준(사진) 런던대 경제학부 교수는 5일 화상으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미국은 지난 25년 동안 주주 환원율이 거의 100%로 기업이 투자할 돈이 없다”면서 “주식시장을 통해 들어온 돈보다 주주들에게 나간 돈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진보 진영에 속하면서 정부의 시장 개입을 주창한 케인스학파의 대표
  • 한국 셧다운 틈타 밀려든 일본 철근…반년새 6.5배 늘었다
    한국 셧다운 틈타 밀려든 일본 철근…반년새 6.5배 늘었다
    국내증시 2025.08.07 17:07:29
    지난달 국내로 수입된 일본산 철근이 6개월 전보다 6.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철근 생산 톱 2인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460860)이 철근 시장 정상화를 위해 나란히 생산라인을 멈춰 세운 틈을 타 일본산 제품이 쏟아져 들어온 것이다. 결국 고육지책의 감산책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철근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으로 수입된 일본산 철근은 1만 1279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기준 올해 최대치며 1월 1731톤보다 6.5배 증가한 규모다.
  •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VIG파트너스에 2000억에 매각[시그널]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VIG파트너스에 2000억에 매각[시그널]
    국내증시 2025.08.07 17:07:00
    LG화학(051910)이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에스테틱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취지로 매각가는 약 2000억 원이다. LG화학은 7일 에스테틱사업부를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가 2000억 원은 LG화학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47조 9955억 원 대비 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전문의약품)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성장호르몬 주사·백신·골관절염 주사 등) △에스테
  • 예탁원,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예탁원,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정책 2025.08.07 16:41:15
    한국예탁결제원이 근로자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운영하는 민간 인증으로, 사측이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조처를 잘 이행하는지를 심사해 수여한다. 예탁원 측은 본사가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제정한 것 외에도 자회사인 KSDream과 출연 재단인 KSD나눔재단의 자체 매뉴얼을 독자적으로 제정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이와 함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대재해나 산업
  • 기업공시 [8월 7일]
    국내증시 2025.08.07 16:31:19
    <코스피 공시> ▲POSCO홀딩스(005490)=그룹 신사업 발굴 벤처투자 펀드에 200억 원 출자 ▲동국씨엠(460850)=자회사 아주스틸에 채무보증 결정 ▲씨에스윈드(112610)=포르투갈법인에 486억 원 운영자금 지원 ▲제이준코스메틱(025620)=손상훈 대표이사 사임 ▲티웨이항공(091810)=보통주 액면가 1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사 결정, 110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KT&G=3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LG화학=이현주 ESG위원장 선임 ▲한국전력(015760)=8월 1
  •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 등 22개사 선정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 등 22개사 선정
    정책 2025.08.07 16:22:01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237690),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 쏠리드(050890), 샘씨엔에스(252990), 디이엔티(079810), 트루엔(417790),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203450) 등 7개사다. 지난해 선정됐던 39개사 중 코미코(183300), 엠로(058970), 티앤엘(340570), 지니언스(263860) 등 15개사가 올해 재선정됐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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