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外人 올 20조 밀물…"밸류업 노 저어라"
    外人 올 20조 밀물…"밸류업 노 저어라"
    채권 2024.05.07 17:44:48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가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한 달 만에 2700대로 올라섰다. 금융투자 업계는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 우려에도 외국인들이 올 들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국내 주식을 매집한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부가 세제 등 실질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투자 불씨를 이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73포인트(2.16%) 오른 2734.36으로 마감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고용지표가 다소 둔화됐다는 소식에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 증시 입성 후 관리는 손 놔…"툭하면 작전 휘말려 밸류업 발목"
    증시 입성 후 관리는 손 놔…"툭하면 작전 휘말려 밸류업 발목"
    국내증시 2024.05.07 17:42:46
    “시가총액이 1000억 원 이하인 상장사는 1억 원씩 가진 투자자 열댓 명만 모아도 주가조작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국 증시 문제 중 하나는 시총 규모가 작은 기업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준서 한국증권학회장(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이 7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로 시장 규모 대비 지나치게 많은 상장사 수를 꼽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학계에서는 시총이 적고 거래량도 많지 않은 상장사들이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가로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세조종 등 각종 불공정 행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밸류업이 이뤄지기 힘들다고 꼬
  • [투자의 창]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투자, 지금이 적기
    [투자의 창]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투자, 지금이 적기
    국내증시 2024.05.07 17:36:01
    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에 둘러싸여 있다. 투자자들은 우려의 시선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지표의 움직임은 물론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전 세계가 우려했던 심각한 인플레이션 쇼크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비교적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진입하면서 글로벌 경제는 연착륙의 경로로 접어들고 있다. 현재 미국은 견조한 고용과 활발한 소비에 힘 입어 경기 침체 없이 고점의 인플레이션에서 서서히 하강 중이다. 미국 경제가 의외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면서 당분간 금리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지금은 무료지만…’ ‘이것’ 유료 전환 소식에 개인투자자 ‘분주’
    ‘지금은 무료지만…’ ‘이것’ 유료 전환 소식에 개인투자자 ‘분주’
    증권정보 2024.05.07 17:30:00
    ‘지금은 무료지만…’ ‘이것’ 유료 전환 소식에 개인투자자 ‘분주’입장만 하면 무료로 추천주를 제공하고 있는 카톡방이 곧 유료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서둘러 주식카톡방에 입장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언제 유료로 전환되는지 공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주식카톡방에 입장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이 증가 추세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주식카톡방 유료화 날벼락 소식에 개인투자자들 서둘러 무료입장중! 무료입장 동참하세요! (클릭) ▶추천주 무료제공 주식카톡방 유료화 전 마지막 무료입장 기회! 놓치지 마세요! (클릭)계속되는 하락세
  • 보고서에 조직 개편까지…증권가도 AI 열풍
    보고서에 조직 개편까지…증권가도 AI 열풍
    채권 2024.05.07 17:08:04
    미래에셋증권(006800)이 리서치센터에 인공지능(AI) 전담 지원팀을 만들고 기업 분석 보고서 작성 시간을 기존 5시간 정도에서 5~15분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증권가에서도 단순 투자 정보 제공을 넘어 인력 배치와 자산 운용 부문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날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상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AI가 생성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주요 기업과 관련한 완전한 형태의 보고서를 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증권가에 AI
  • 인텔 손터는 서학개미, 한달새 1000억 뺐다
    인텔 손터는 서학개미, 한달새 1000억 뺐다
    해외증시 2024.05.07 17:07:53
    올 들어 계속된 주가 하락에도 인텔 주식 보유량을 늘려왔던 서학개미들이 이달 들어 손을 터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에서 뒤처진 인텔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과 전망을 내놓자 한 달 새 1000억 원 가까이 주식을 처분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AI 칩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등에서 인텔의 ‘고난의 행군’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보수적 접근을 조언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의 인텔 주식 보유량은 3억 824만 달러(4183억 원, 3일 기준)로 올 4월 1일 기준 3억 8159만 달러(5178억
  • 유가 안정되자…원유 ETF·ETN 수익률 급락
    유가 안정되자…원유 ETF·ETN 수익률 급락
    국내증시 2024.05.07 17:07:11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에 달하면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던 국제유가가 예상 밖 안정세를 보이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의 결과에 따라 유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 ETF’는 4월 이후 직전 거래일인 이달 3일까지 4.25% 하락했다. 이 ETF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
  • ‘창사 이래 최대’ 한투證, 1분기 순익 3687억 전년比 40.7% ↑
    ‘창사 이래 최대’ 한투證, 1분기 순익 3687억 전년比 40.7% ↑
    증권일반 2024.05.07 16:57:26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채권·발행어음 판매 증가에 한국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7일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6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7% 급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당기순이익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6.5% 증가한 3918억 원이다. 실적 견인의 1등 공신은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와 채권·발행어음 판매에 따른 금융상품 잔액 급증이다. 수익증권 판매가 늘어나며 판매 수수료 수익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5월 7일)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5월 7일)
    채권 2024.05.07 16:53:52
    7일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5.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4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536%로 7.8bp 하락했고 20년물은 5.3bp 내린 연 3.472%를 나타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4bp 5.3bp 하락한 연 3.377%, 3.355%를 나타냈다. 한전채 3년물은 3.716%로 4.7bp 하락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 "반도체 '사자'"에…코스피 2730선 탈환
    [마감 시황] 외국인 "반도체 '사자'"에…코스피 2730선 탈환
    증권일반 2024.05.07 16:48:54
    코스피가 7일 반도체 강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2% 넘게 오르며 273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7.73포인트(2.16%) 오른 273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1.54포인트(1.55%) 오른 2,718.17로 출발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이달 들어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700대로 올라 단숨에 2730선까지 탈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115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 공매도, 전산화 구축 후 내년에나 재개 가능할듯
    공매도, 전산화 구축 후 내년에나 재개 가능할듯
    국내증시 2024.05.07 16:47:18
    다음 달까지 공매도 금지가 예정돼 있지만 금융투자 업계는 공매도의 연내 재개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 당국이 ‘불법 공매도’를 방지할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같은 시스템이 완비되고 난 후 재개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전산화 시스템 구축 이후 시행착오 등을 점검하는 절차까지 거친다면 내년께나 돼야 공매도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빠르게 탐지하고 적발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융 당국의 방안은 공매도
  • 거래소, 존속기한형 채권 ETF 1종목 내달 폐지
    거래소, 존속기한형 채권 ETF 1종목 내달 폐지
    국내증시 2024.05.07 16:45:53
    한국거래소가 국고채에 투자하는 신한자산운용의 만기 매칭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을 다음 달 중 상장폐지한다고 7일 밝혔다. 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를 다음 달 7일에 상장폐지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이 추종하는 ‘KAP 24-06 무위험 채권 총수익 지수’의 만기가 도래하며 같은 달 10일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탓이다.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2거래일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6월 5일부터는 매매거래가 정지된
  • 기업 공시[5월 7일]
    국내증시 2024.05.07 16:45:00
    <코스피 공시> ▲하이트론(019490)=20억 원 규모 AI 안전관리시스템 제품 공급계약 체결 ▲금호석유(011780)=1분기 매출 1조 6675억 원(전년동기대비 -3.1%), 영업이익 786억 원(-40.4%) ▲엠씨넥스(097520)=매출 2879억 원(14.7%), 영업이익 152억 원(440.3%) <코스닥 공시> ▲제일전기공업(199820)=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샌즈랩(411080)=87억 원 규모 자사주 76만주 처분 ▲티움바이오(321550)=자궁내막증 치료제 유럽 임상 2a상 탑라인 발표 ▲디에이테크놀로
  • [단독]더현대에서 줄서서 마시던 그 커피집…미국 '힙스터 성지'에 매장 냈다
    [단독]더현대에서 줄서서 마시던 그 커피집…미국 '힙스터 성지'에 매장 냈다
    종목·투자전략 2024.05.07 16:36:43
    ‘줄 서서 마시는 커피’로 유명한 카멜커피가 미국에 진출했다. 카멜커피는 유명 커피 브랜드들이 시작된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 첫 번째 매장을 내며 ‘K카페’ 세계화에 나섰다.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카멜커피 운영사 씨엠엘앤코는 지난 4일 LA 실버레이크에 미국 내 첫 점포를 오픈했다. 매장은 약 186㎡(56평) 규모에 두 개 층으로 구성됐다. 실버레이크는 일명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 카페가 밀집된 지역이다. 미국 서부 3대 커피인 인텔리젠시아를 비롯해 라 콜롬브 로스터스 등 카페와 트렌디한 레스토랑, 부티크숍 등이 모
  • [SEN] 한주라이트메탈"현대차 EM플랫폼 대비 증설 투자 결정"
    종목·투자전략 2024.05.07 16:12:48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주라이트메탈(198940)이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하는 초경량부품 크로스멤버의 대량 생산에 따른 증설투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해 현대차동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eM’플랫폼에 필요한 경량화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세단 및 SUV 4개 차종에 총 6개의 경량화 부품 수주를 완료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양산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다. 총 계약 규모는 약 4,000억 원이다. 이번 시설투자는 3년간 두 차례에 걸쳐 약 580억원 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차 시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