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일방통보’ 트럼프 새 관세구상 주목…美증시 혼조 출발…다우 0.10%↓
    ‘일방통보’ 트럼프 새 관세구상 주목…美증시 혼조 출발…다우 0.10%↓
    해외증시 2025.05.16 22:58:24
    투자자들이 미국 무역 협상과 소비자 심리의 향방에 주목하는 가운데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0.1% 안팎의 보합권 내에서 혼조 출발했다. 미국 경제나 무역협상에 대한 뚜렷한 진전이 나올 때 까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개장 10분 뒤인 9시 40분(미국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2.37포인트(-0.1%) 하락한 4만2279.3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포인트(+0.05%) 오른 5919.73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34포인트(+0.13%) 오른
  • 한화, 큐셀부문 대표이사에 ‘김동관 심복’ 박승덕 내정
    한화, 큐셀부문 대표이사에 ‘김동관 심복’ 박승덕 내정
    국내증시 2025.05.16 21:08:12
    한화솔루션(009830)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인 박승덕 사장을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970년생인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30년 동안 연구개발·사업전략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한화큐셀에서는 2012년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과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박 사장은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구분되는 인물이다. 그
  • 美 부동산운용사 1위 그레이스타, 韓 진출
    美 부동산운용사 1위 그레이스타, 韓 진출
    국내증시 2025.05.16 18:12:01
    미국 1위 주거용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타가 한국에 진출한다. 최근 한국 사무소 대표로 강정환(사진) 전 삼성SRA자산운용 포트폴리오본부장을 선임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그레이스타는 최근 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하고 오는 7월 서울 마곡동의 대형 오피스빌딩인 원그로브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그레이스타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다. 전세계에 63개 사무소를 뒀으며 2023년 기준 총 운용자산(AUM)이 760억 달러(약 106조 1264억 원)다. 주로 임대
  • K뷰티 밸류체인 집중투자…최근 3개월간 수익률 25% [ETF줌인]
    K뷰티 밸류체인 집중투자…최근 3개월간 수익률 25% [ETF줌인]
    국내증시 2025.05.16 18:08:59
    에이피알·한국콜마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큰 폭 상승하면서 투자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화장품TOP3플러스’ ETF는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0.7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5.81%)을 큰 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수익률도 25.4%로 코스피 지수(1.17%)와의 격차는 더욱 확
  • '호반 견제 동맹' LS, 대한항공 대상 650억원 교환사채 발행
    '호반 견제 동맹' LS, 대한항공 대상 650억원 교환사채 발행
    국내증시 2025.05.16 18:07:30
    LS(006260)그룹이 한진그룹을 대상으로 교환사채를 발행하며 호반그룹 견제를 위한 협력 관계가 가시화하고 있다. 16일 LS는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대한항공(003490)을 대상으로 65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LS 기명식 보통주식 38만 7365주를 대상으로 한다. 총 주식 대비 1.20%에 해당 규모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0%다. LS는 조달 자금을 2022년 KDB산업은행에서 차입한 1005억 원(9월 만기)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진그룹
  • 화장품·전기차 부품…중학개미, 내수종목에 몰렸다
    화장품·전기차 부품…중학개미, 내수종목에 몰렸다
    증권일반 2025.05.16 17:59:43
    중학개미(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화장품과 전기차 부품 등 중국 내수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뤄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기간이 포함된 이달 둘째 주에 이 같은 움직임이 집중됐다. 상대적으로 관세 영향을 덜 받으면서 중국 내수 시장 의존도가 큰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1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0~15일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중국 주식(순매수 결제 기준) 1위는 중국 토종 화장품 기업인 프로야 코스매틱(43만 2640달러·약 6
  • 국내 주식 계좌 수 첫 9000만개 돌파
    국내 주식 계좌 수 첫 9000만개 돌파
    재테크 2025.05.16 17:58:01
    국내 주식거래 계좌 수가 젊은 투자 인구가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9000만 개를 돌파했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9000만 9459개로 집계됐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10만 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 있으면서 최근 6개월 동안 거래에 한 번 이상 쓰인 계좌를 뜻한다. 개설만 하고 거래가 없는 계좌는 제외한 수치라 실제 투자자 수를 가늠하는 지표로도 쓰인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2022년 6월 7000만 개, 지난해 2월 8000만 개를 넘어선 뒤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금 투자 부담스럽다면…저평가된 은·구리 주목
    금 투자 부담스럽다면…저평가된 은·구리 주목
    국내증시 2025.05.16 17:51: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해 4분기부터 금값이 급등했다.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싶은데 금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은과 구리(동)도 주목할 만한 투자 자산이다. 은은 금(귀금속)과 구리(산업재)의 속성을 반씩 나눠가진 자산으로 최근 금보다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만큼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구리 가격은 금리 인하 국면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은 가격은 연초 1트로이온스당 29.
  • 金 단기투자땐 ETF·골드뱅킹, 절세엔 골드바 유리
    金 단기투자땐 ETF·골드뱅킹, 절세엔 골드바 유리
    재테크 2025.05.16 17:50:54
    금 투자는 골드바 등 실물 금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와 금 통장 등 금융 상품을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금융 상품은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작게는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2030세대나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주식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 대표적인 대체 투자처로 꼽힌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일반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금 상품은 단연 ETF다. 주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 정점 찍은 金…아직은 배고프다
    정점 찍은 金…아직은 배고프다
    종목·투자전략 2025.05.16 17:49:40
    미중 관세전쟁이 휴전 양상을 보이면서 천정부지로 오르던 금값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값 랠리도 끝물에 이른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지만 투자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미중 간 비정상적 갈등 고조로 최근 한 달간 금값이 급등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일 뿐 금리 인하, 약달러, 블록화하는 세계경제 등 금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들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지정학적 안전자산을 찾는 보수적 투자자들에게도, 자본 차익을 원하는 위험 선호 투자자들에게도 금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 16일 세계금협
  • 가상자산 ETF 도입…뒤늦게 필요성 인정한 민주·국힘[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가상자산 ETF 도입…뒤늦게 필요성 인정한 민주·국힘[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국내증시 2025.05.16 17:25:59
    지난해 가상자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규모는 총 2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주된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선물 ETF의 상장과 거래를 허용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이 같은 현실에도 금융 당국에서는 가상자산을 기초 자산으로 볼 수 없어 선물과 현물 ETF 모두 상장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가상자산 ETF 도입을 내세운 지금이 제도화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 VC·사모펀드에 대규모 자금 풀린다[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VC·사모펀드에 대규모 자금 풀린다[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IB&Deal 2025.05.16 17:25: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자금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공약들을 내놓으며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F)등 투자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10대 정책 공약 중 1호에 VC 시장 활성화 방안을 포함시켰다. 모태펀드 예산 및 벤처·스타트업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인수합병(M&A) 촉진 등을 통해 벤처투자 회수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내
  • 상법 對 자본시장법…지배구조 해법 충돌[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상법 對 자본시장법…지배구조 해법 충돌[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국내증시 2025.05.16 17:24: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가장 극명하게 대립하는 자본시장 공약은 상법 개정이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상법 개정안과 상장회사에 한해 자본 거래만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놓고 정면으로 부딪히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0대 공약을 통해 증시 부양과 함께 상법 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상법상 주주 충실 의무 도입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일반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자본·손익거래 등을 악용한 지배주주
  • '증시 부양' 한목소리 냈지만…배당소득 완전 분리과세는 온도차 [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증시 부양' 한목소리 냈지만…배당소득 완전 분리과세는 온도차 [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증권일반 2025.05.16 17:22:47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400만 투자자들을 겨냥해 내놓은 자본시장 분야 공약은 국내 증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개편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뜨거운 감자였던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측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10대 공약에는 담지 않았지만 유세 때마다 직접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는 배당소득이
  • 엔켐, FMC 전직 미연방하원의원 6명 천안공장 방문
    엔켐, FMC 전직 미연방하원의원 6명 천안공장 방문
    종목·투자전략 2025.05.16 17:19:01
    엔켐(348370)은 제8차 FMC 전직 미 연방하원의원 방한단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엔켐 공장을 방문해 전해액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미국 현지 투자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FMC 방한단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김창준 한미연구원의 초청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제8차 FMC 전직 미연방하원의원 방한단은 9선의 존 사베인스 의원 (민주당, 메릴랜드), 4선의 존 캇코 의원(공화당, 뉴욕), 4선의 브랜다 로렌스 의원(민주당, 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