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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오공 “330억 투자 유치 완료…신사업·IP 확장”
    손오공 “330억 투자 유치 완료…신사업·IP 확장”
    종목·투자전략 2025.06.30 09:29:07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066910)이 전환사채(CB)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3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강화와 본격적인 신사업 확대 및 강남 사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오공은 27일 KB증권(품에일반사모투자신탁제1호펀드)과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를 대상으로 각각 50억 원, 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금 납입으로 이달 유치한 제11회차 전환사채(200억원)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50억원)를 포함해 총 330억
  • "LG생활건강, 인디 브랜드와 격차 커져…목표가↓"[어런국장 저런주식]
    "LG생활건강, 인디 브랜드와 격차 커져…목표가↓"[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30 08:58:44
    삼성증권은 30일 화장품 업체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국내 인디 브랜드와의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디 브랜드들의 서구권 고성장을 이끈 마케팅 노하우를 이길 만한 전략이 아직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략상 반전이 없다면 당분간 점유율 역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매출 41%를 차지하는 면세와 중국 현지 등 범 중국 채널이 여전히 고전 중"이라며
  • 사업·주가 날더니…장관까지 배출한 두산에너빌 ‘잔칫집’
    사업·주가 날더니…장관까지 배출한 두산에너빌 ‘잔칫집’
    국내증시 2025.06.30 08:48: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최근 사업 성장과 주가 상승에 이어 장관까지 배출하는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인사로 이재명 정부의 원전 활용론이 확실해짐에 따라 두산(000150)에너빌리티의 성장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30일 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깜짝 발탁'한 데 대해 상상조차 못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산자부 장관직에 현직 기업인이 곧바로 지명된 사례는 전례를 찾기
  •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 후 하반기 개선…목표가 25만원"[줍줍리포트]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 후 하반기 개선…목표가 25만원"[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6.30 08:43:18
    유안타증권은 3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실적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저점 통과 후 반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신세계의 종가는 18만8900원이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 2분기 매출액을 1조 6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5억 원으로 29%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인 978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백화점 고정비 증가와 면세점의 지속적인 적자에 기인한
  • 구윤철·김정관 경제팀 출범으로 ‘성장 드라이브’…외국인 코스피 지뷴율 31% "추가 매수 여지 충분"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구윤철·김정관 경제팀 출범으로 ‘성장 드라이브’…외국인 코스피 지뷴율 31% "추가 매수 여지 충분"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6.30 08:36: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이재명 정부 경제팀 구성 완료로 정책 추진 체계 갖춰: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각각 지명됐다. 구 후보자는 기
  • 창업주 장손 별세에 GS 지분 변동…허준홍, 경영 참여하나
    창업주 장손 별세에 GS 지분 변동…허준홍, 경영 참여하나
    국내증시 2025.06.30 08:17:53
    GS(078930)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전 회장의 장손인 허남각 삼양통상(002170) 회장이 별세하면서 GS그룹 지분 구조에 지각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고 허남각 회장의 장남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가 부친의 GS그룹 지분을 모두 상속 받으면 5% 넘는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지난해부터 GS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왔는데 상속분까지 더해질 경우 허태수 GS 회장 이후 오너 4세에게 경영권이 넘어갈 시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
  • 지난달 주식발행 전월比 5배 늘어…삼성SDI 유상증자 영향
    지난달 주식발행 전월比 5배 늘어…삼성SDI 유상증자 영향
    정책 2025.06.30 06:03:14
    지난달 국내 기업들이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월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총 21조 3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0조 8029억 원)대비 9조 4789억 원(30.8%) 감소한 수준이다. 주식 발행은 9건에 1조 8165억 원으로 전월(6건, 3734억원) 대비 386.5% 늘었다. 이 중 유상증자가 1조 6771억 원(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삼성SDI의 1조654
  • 의무보유 풀렸지만…달바글로벌 주가 강세 지속 [시그널]
    의무보유 풀렸지만…달바글로벌 주가 강세 지속 [시그널]
    국내증시 2025.06.30 06:00:00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달바글로벌(483650) 주가가 의무보유 물량 다수 해제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가격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27일 18만 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규모 의무보유 물량이 풀리기 직전 거래일인 20일 종가 17만 2500원과 비교해 주가가 7.2% 뛰었다. 달바글로벌은 22일 전체 발행주식의 19.0%에 해당하는 229만 3824주의 의무보유(락업) 기간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 등의 매도 물량이 나
  • 미래에셋·KB IPO '질주'…한투 부진 파고든 대신·삼성[시그널]
    미래에셋·KB IPO '질주'…한투 부진 파고든 대신·삼성[시그널]
    IB&Deal 2025.06.29 18:26:54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LG씨엔에스(064400)(LG CNS)를 끝으로 대어들이 상장을 철회하며 중소형 딜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이에 총 9건의 상장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지난해 1위 KB증권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반면 ‘전통의 강호’ 한국투자증권은 5위로 추락했다. 다음 달부터 의무보유 확약 확대, 주관사 책임 강화 등 IPO 규제 강화가 시작되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들어 이달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했거나 상장을 완료할 42개 종목(스팩 포함
  • KB·NH 회사채 '빅2' 수성…중상위권 경쟁 치열[시그널]
    KB·NH 회사채 '빅2' 수성…중상위권 경쟁 치열[시그널]
    채권 2025.06.29 18:26:30
    부채자본시장(DCM) ‘빅2’로 꼽히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 상반기에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중상위권의 경우 최근 주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수 증권사가 선두권에 근접한 실적을 냈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올 상반기 DCM 발행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KB증권은 9조 1035억 원(142건)을 주관해 1위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은 8조 2432억 원(127건)의 실적으로 회사채 발행 주관 2위에 올랐다. 일반 공모 회사채를 기준으로 집계가 이뤄졌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주식 관련 사채·사모채&mid
  • UBS·삼일 금융자문 1위…'대형·해외 딜' 늘면서 쏠림 뚜렷[시그널]
    UBS·삼일 금융자문 1위…'대형·해외 딜' 늘면서 쏠림 뚜렷[시그널]
    국내증시 2025.06.29 18:15:13
    올해 1분기는 주요 기업의 매각이 주를 이뤘다면 2분기부터는 정치 상황이 안정되면서 투자로 눈길을 돌리는 기업이 많아졌다. 특히 글로벌 대형 거래가 심심찮게 나타나면서 기존 강자였던 회계법인 외에 외국계 투자은행이 자문 실적을 채갔다. 하반기에는 주요 사모펀드(PEF)가 대형 매물을 내놓는 한편, SK그룹 등 기존에 PEF에서 대형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상장 대신 상환이나 재매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모펀드와 증권사 등 재무적 투자자의 역할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리그테이블을 집계한 결과 올해 2
  • 하반기도 대규모 기술수출 줄잇는다
    하반기도 대규모 기술수출 줄잇는다
    국내증시 2025.06.29 17:46:42
    하반기에도 K바이오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디앤디파마텍(347850) 등이 기술이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콘쥬올(ConjuALL)’ 기술을 바탕으로 연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2019년부터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왔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해 일본 오노약품과 체결한 ADC 신약 기술이전 계약의 순항으로 백억 원 이상의
  • 산업은행, 자문·투자 '솔루션'으로 글로벌 M&A서 존재감 [시그널]
    국내증시 2025.06.29 17:45:52
    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자문 뿐만 아니라 금융 주선, 투자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솔루션’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외 거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이 부동산투자회사 드웰캐피털을 베인캐피털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인수금융 주선사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한 거래였지만 산업은행은 홍콩 법인 M&A 담당 부서와 연계해 현지 금융사들과 소통하며 거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산업은행에서 M&A 자문은 M&A컨설팅팀이 맡고 있다. 2018
  • "삼전이 6만원대 벗어나야 3300 뚫릴 것"[여의도 고수의 한수]
    "삼전이 6만원대 벗어나야 3300 뚫릴 것"[여의도 고수의 한수]
    국내증시 2025.06.29 17:40:45
    “그간 저평가된 한국 증시의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데 지분율이 아직 과거 평균에 못 미쳐 추가 유입 여지도 충분합니다.” 이종형(사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코스피 지수의 상승 흐름을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의 친(親) 증시 기조가 주식시장에 반영되면서 한국 시장을 떠났던 외국인도 돌아오는 추세”라며 “그간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에서 우선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코스피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전
  • 한 주간 3조원 폭풍매수…'제2 동학개미운동' 온다
    한 주간 3조원 폭풍매수…'제2 동학개미운동' 온다
    국내증시 2025.06.29 17:39:59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자 국내 증시 수급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외국인이 한 주에 2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끈 반면, 최근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3조 원에 육박하는 매수세로 시장을 떠받치는 모습이다. 투자자 예탁금도 70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제2 동학 개미 운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27일 코스피에서 개인은 총 2조 8895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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