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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500 연금 계좌에 최대 85%까지 담는다…하나운용, 美 채권혼합 ETF 출시
    S&P500 연금 계좌에 최대 85%까지 담는다…하나운용, 美 채권혼합 ETF 출시
    채권 2025.06.09 12:13:35
    하나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채권혼합형 중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최대 50%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SGOV)에 각각 50%씩 투자하며 국내 상장된 채권혼합 ETF 중 S&P500 편입 비중이 가장 높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다음날인 1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해당 ETF는 확정기여형(DC)이나 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내 미국 S&P500 비중을 최
  •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李 당선 후 국고채 금리 차 연고점 경신…"급등락 주의"[마켓시그널]
    채권 2025.06.08 10:45:04
    새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에 따른 정부 부채 부담 우려가 가중되면서 국고채 금리 차가 연일 확대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내년 국채 발행 규모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장기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오버슈팅(자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내비쳤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4일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금리 차)는 48bp(1bp=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 2월 28일 기록한 연중 최저점인 14bp 대비 34bp 증가한 수
  •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채권 2025.06.05 17:32:08
    새 정부가 속도감 있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의지를 보이면서 하반기 채권 시장 공급 부담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1차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 국고채 발행액을 10조 원 가까이 늘린 상황에서 추가 물량이 풀릴 경우 단기적인 채권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일 하나증권이 2차 추경 규모를 20조 원으로 가정해 추산한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15조 1000억 원이다. 초과세수가 발생하지 않을 시 적자국채 평균 발행 비중이 전체 규모의 약 75% 수준이었다는 점을 전제로 한 계산이다.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 2분기 BBB급 회사채 발행 '0'…PF사태 후 1년반 만에 최악 [시그널]
    2분기 BBB급 회사채 발행 '0'…PF사태 후 1년반 만에 최악 [시그널]
    채권 2025.06.01 17:59:40
    저성장 국면이 고착화하는 가운데 일부 부실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비우량채권 시장이 급격히 냉각하고 있다. 우량과 비우량의 경계선에 있지만 투자 적격 등급으로 꾸준히 신규 발행을 이어온 ‘BBB0’급 회사채 발행량은 올 2분기 멈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태영건설 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자금이 경색된 2023년 4분기 이후 약 18개월 만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인하해 시중 유동성이 늘어나더라도 비우량채권에 대한 시장 신뢰는 꺾인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
  •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채권 2025.06.01 14:51:50
    윤문희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FI운용부장(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 정책의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 10년물이 대표적인 장기채는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형태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다. 투자자 다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시기 장기채 금리하락(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다만 트럼프 정부 들어 국채금리는 치솟다 내리기
  • 맥쿼리인프라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확보 [시그널]
    맥쿼리인프라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5.31 06:00:00
    맥쿼리인프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전액을 5년물로 모집헸고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7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시중에서 평가한 금리보다 낮은 금액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한 만큼 중장기적인 재무 부담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신용등급은 우량 등급으로 분류되는 ‘AA0’다.
  • '금리 인하기'에 매매 차익+절세 효과…개미들 꽂힌 투자 상품 있다는데
    '금리 인하기'에 매매 차익+절세 효과…개미들 꽂힌 투자 상품 있다는데
    채권 2025.05.30 18:05:31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연초 예상과 달리 더디게 나타나면서 저쿠폰 국채(2020~2021년 저금리 시기 표면금리 2% 미만으로 발행된 국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쿠폰 국채는 중장기적 금리 인하를 전제로 채권 매매 차익에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고액 자산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29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고채 종목은 ‘국고01500 - 5003(20-2)’이다. 2050년이 만기인 이 채권은 2020년 연 1.5% 금리로 발행된 전형
  • 'A+급' 금호석화·현대케피코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A+급' 금호석화·현대케피코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채권 2025.05.29 06:00:00
    신용등급 ‘A+’급의 금호석유화학·현대케피코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이상을 확보하며 흥행했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00억 원 모집에 50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3750억 원이 몰렸고 5년물 300억 원 모집에는 1270억 원이 접수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3년물은 -10bp, 5년물은 -37bp에 목표
  • [투자의 창]하이일드 채권이 주목받는 이유
    [투자의 창]하이일드 채권이 주목받는 이유
    채권 2025.05.28 17:37:44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세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무역 전쟁, 경기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위험 자산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하이일드 채권은 주식과 유사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며, 자산 배분 전략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하이일드 채권의 최저 수익률은 8.4%로, 주식의 향후 10년 예상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최저 수
  • 채권 전문가 "이달 금통위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크다…시장 금리는 상승 전망"
    채권 전문가 "이달 금통위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크다…시장 금리는 상승 전망"
    채권 2025.05.27 10:42:45
    채권 시장 참여자 중 69%가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세계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다음 달 국내 채권 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27일 발간한 ‘2025년 6월 채권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에서 69명이 이달 기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지난달 실시한 동일한 내용의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12%만이 한은이 기준 금리를 내릴 것
  • 다음 달 1일부터 실물 신분증없이도 금투협 주관 시험 볼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실물 신분증없이도 금투협 주관 시험 볼 수 있다
    채권 2025.05.26 11:23:21
    금융투자협회가 다음 달 1일 실시하는 제35회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적격성 인증 시험을 시작으로 주관 모든 자격시험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협회의 규정 신분증으로 인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로 인정되는 모바일 신분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경찰청 발행), ‘모바일 주민등록증’(지방자치단체 발행),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국가보훈부 발행), ‘모바일 공무원증’(행정안전부 발행)이다. 신분 확인 시 활용하는 앱은 ‘모바일 신분증 앱’, ‘삼성페이 앱’, ‘모바일 공무원증 앱’이다. 정부24·Pass앱 등의 ‘신분증 모바
  • 한화에너지, 12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한화에너지, 12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채권 2025.05.23 06:00:00
    한화에너지가 1200억 원을 모집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며 한화에너지는 이날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 원 모집에 83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430억 원이 몰렸고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4940억 원이 접수됐다. 한화에너지는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16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모
  • 초장기 국고채 7년 뒤 2배…"채권시장 유동성 저하 우려"
    초장기 국고채 7년 뒤 2배…"채권시장 유동성 저하 우려"
    채권 2025.05.22 17:54:33
    30년 만기 국고채를 중심으로 초장기 국고채 발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하게 만기 도래 물량을 분산하지 않을 경우 약 7년 뒤 채권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국고채 만기 장기화의 배경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30년물을 중심으로 초장기 국고채 발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고채 평균 잔존 만기가 2014년 7.1년에서 지난해 13.2년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같은 기간 주요국의 평균 잔존 만기 변동 폭이 2년 이하에 그친 것과 대
  • 韓 국고채 덩달아 상승…10년물 이달 0.19%P↑
    韓 국고채 덩달아 상승…10년물 이달 0.19%P↑
    채권 2025.05.22 17:41:18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 추진 여파로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자 국내 국고채 금리도 덩달아 뛰고 있다. 국고채 장단기 스프레드(금리 차)도 이달 들어서만 10bp(1bp=0.01%포인트) 넘게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따른 금리 급등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국고채 금리가 기존 시장 기대만큼의 수준으로 내려가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755%로 지난달 말(2.563%) 대비 19.2bp 상승했다. 5년물과 20
  • "美 30년물 금리 5% 눈앞"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추론 AI로 시장 1000배 클 것” 젠슨 황의 자신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30년물 금리 5% 눈앞"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추론 AI로 시장 1000배 클 것” 젠슨 황의 자신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채권 2025.05.22 08:42: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재정 악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 추진에 채권시장이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 전반에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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