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공급 부족한데…1기 신도시 재건축 2차 선정지구 지연
    공급 부족한데…1기 신도시 재건축 2차 선정지구 지연
    부동산일반 2025.07.16 07:00:00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선도지구 다음으로 재건축에 나설 단지를 선정하는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 방식 결정 등을 놓고 혼선을 빚은 데다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도 최근에야 이뤄지면서 올해 정비예정물량 선정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도지구 경쟁에서 밀려 올해 선정을 기다렸던 단지들을 중심으로 발표 지연에 대한 불만도 확산하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경기도·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성남·일산·안양·부천&m
  • 택지조성 마진→공공주택 직접건설…LH 구조 대전환하나
    택지조성 마진→공공주택 직접건설…LH 구조 대전환하나
    분양 2025.07.16 07:00: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언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 개혁의 방향성은 LH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인 택지 개발 사업의 비중을 낮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구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지적은 LH가 택지를 조성해 ‘마진’을 남기고 민간에 분양한 뒤 건설사가 이 택지에 ‘재마진’을 붙여 분양가를 높이는 구조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초한다. 이에 국토부도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역할을
  •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예상치 못한 복병 등장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예상치 못한 복병 등장
    부동산일반 2025.07.16 07:00:00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압구정 3구역에서 시가 2조 5900억 원에 이르는 토지(대지)의 지분 등기 오류가 확인됐다. 1970년대 강남 개발에 따른 압구정 아파트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 오류로 현대 3차·4차 아파트의 대지 지분 소유자에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서울시가 등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분 정리를 위한 소송이 불가피해지면서 압구정 3구역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 3차와 4차 조합원들과 압구정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서울시&mi
  • LH 개혁 방안…공공택지 직접 개발·시행 전환하나
    LH 개혁 방안…공공택지 직접 개발·시행 전환하나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를 조성한 뒤 민간에 토지를 매각하는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LH 개혁 방안을 주문하면서 LH 사업구조가 택지 조성과 개발·시행까지 떠맡는 ‘싱가포르 방식’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LH가 민간사업자 대신 직접 시행과 분양을 하게 되면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160조 원이 넘는 LH의 부채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 후보자는 15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 대통
  • ‘해링턴플레이스 풍무’ 1순위 미달…평균경쟁률 0.2대 1
    ‘해링턴플레이스 풍무’ 1순위 미달…평균경쟁률 0.2대 1
    주택 2025.07.16 00:40:17
    경기도 김포시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1~3블록)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2대 1에 그쳤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일반분양은 총 1435가구였지만, 1순위 청약 신청자는 287명에 불과했다. 블록별 청약자수는 △1블록 116명(621가구) △2블록 117명(614가구) △3블록 54명(200가구)으로 나타났다. 3블록의 전용면적 59㎡A 주택형만 18가구 공급에 30명이 지원했고 나머지 모든 주택형은 공급
  • "전세대출도 막는다고?"…부동산 카페 '지라시' 소문, 어디까지 사실일까
    "전세대출도 막는다고?"…부동산 카페 '지라시' 소문, 어디까지 사실일까
    부동산일반 2025.07.15 18:39:17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대책도 검토할 수 있다.", "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부의 추가 규제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세담보대출 한도를 조인다거나 DSR 초과 시 신규 전세대출을 틀어막는 등 내용이 이른바 '지라시' 형태로 돌며 실수요자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문이 확산하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추가 규제는 △수도권 전세
  • 정권 교체 때마다 쇄신 요구…"낙하산 인사부터 단절 시급"[집슐랭]
    정권 교체 때마다 쇄신 요구…"낙하산 인사부터 단절 시급"[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5 17:48:0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근본적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예고하며 이번에는 정부 주도의 LH 혁신이 성공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LH에서 직원 땅 투기 사태,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등 전 국민적 비판을 받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정부가 고강도 개혁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15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1년 6월 국토부·기획재정부 등 합동으로 LH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혁신안은 전현직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전에 광
  • 땅장사 대신 '싱가포르식 공영개발' 무게…160조 부채는 걸림돌[집슐랭]
    땅장사 대신 '싱가포르식 공영개발' 무게…160조 부채는 걸림돌[집슐랭]
    주택 2025.07.15 17:46:4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언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 개혁의 방향성은 LH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인 택지 개발 사업의 비중을 낮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구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지적은 LH가 택지를 조성해 ‘마진’을 남기고 민간에 분양한 뒤 건설사가 이 택지에 ‘재마진’을 붙여 분양가를 높이는 구조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초한다. 이에 국토부도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역할을
  • 늦어지는 1기 신도시 올해 정비물량 발표…도전 단지들은 ‘발 동동’[집슐랭]
    늦어지는 1기 신도시 올해 정비물량 발표…도전 단지들은 ‘발 동동’[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5 17:45:56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선도지구 다음으로 재건축에 나설 단지를 선정하는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 방식 결정 등을 놓고 혼선을 빚은 데다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도 최근에야 이뤄지면서 올해 정비예정물량 선정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도지구 경쟁에서 밀려 올해 선정을 기다렸던 단지들을 중심으로 발표 지연에 대한 불만도 확산하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경기도·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성남·일산·안양·부천&m
  • LH '사업 구조' 수술대 오른다
    LH '사업 구조' 수술대 오른다
    정책·제도 2025.07.15 17:45:4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를 조성한 뒤 민간에 토지를 매각하는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LH 개혁 방안을 주문하면서 LH 사업구조가 택지 조성과 개발·시행까지 떠맡는 ‘싱가포르 방식’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LH가 민간사업자 대신 직접 시행과 분양을 하게 되면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160조 원이 넘는 LH의 부채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 후보자는 15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 대통
  • 김병환 금융위원장 유임되나…李대통령 또 칭찬
    김병환 금융위원장 유임되나…李대통령 또 칭찬
    정책·제도 2025.07.15 17:16:1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을 향해 “금리 규제 등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6·27 부동산 대책’의 성과를 칭찬했다. 이번이 두번째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전에서 개최한 '충청 타운홀 미팅' 당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면서도 칭찬한 바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회의 중간에 금융위원장이 말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이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금융위가 내놓은 규제 부분이 효과가 있다고 칭찬해
  • "서울 동남권 헬스케어 랜드마크 조성" 위례성심컨소시엄,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용지 개발
    "서울 동남권 헬스케어 랜드마크 조성" 위례성심컨소시엄,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용지 개발
    건설업계 2025.07.15 16:28:38
    위례신도시에 대형 병원과 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위례지구 의료복합용지 민간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위례성심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위례지구 의료복합용지 민간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위례성심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위례성심컨소시엄은 강동성심병원, 메리츠증권, 토펙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위례의료복합용지 민간공모사업 대상 지역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272번지 일원의 약 4만 4000㎡부지다. 위례성심컨소시엄은 종합 병원, 요
  • 6월 서울 집값 상승률, 6년 10개월만 최대[집슐랭]
    6월 서울 집값 상승률, 6년 10개월만 최대[집슐랭]
    주택 2025.07.15 16:21:17
    지난달 서울 집값 상승 폭이 6년 1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공개한 '6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 가격은 전월 대비 0.95% 상승해 2018년 9월(1.25%) 이후 6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아파트 가격 상승 폭(1.44%)도 2018년 9월(1.84%) 이후 가장 컸다. 서울 자치구별 주택 가격 동향을 보면 송파구가 2.38% 올라 2018년 1월(2.45%)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강남(2.2
  • '복병' 만난 압구정 3구역 재건축,,,.2.6조 공유 지분 문제 떠올라[집슐랭]
    '복병' 만난 압구정 3구역 재건축,,,.2.6조 공유 지분 문제 떠올라[집슐랭]
    주택 2025.07.15 16:11:28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압구정 3구역에서 시가 2조 5900억 원에 이르는 토지(대지)의 지분 등기 오류가 확인됐다. 1970년대 강남 개발에 따른 압구정 아파트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 오류로 현대 3차·4차 아파트의 대지 지분 소유자에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서울시가 등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분 정리를 위한 소송이 불가피해지면서 압구정 3구역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 3차와 4차 조합원들과 압구정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서울시&mi
  • 부상 전역 군인에게 반값 임대…청년주택 26호 청약[집슐랭]
    부상 전역 군인에게 반값 임대…청년주택 26호 청약[집슐랭]
    주택 2025.07.15 14:35:17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부상 제대 군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을 공급한다. SH는 15일 매입임대주택 ‘위국헌신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8월 1일부터 8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부상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를 입고 전역했지만 국가유공자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다. SH는 이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역세권 신축 26호를 위국헌신청년주택으로 공급한다.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부상제대군인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