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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부, 통장 명의 확인도 안 통해" 신종 전세사기 수법 보니 [헬로홈즈]
    부동산일반 2025.03.22 06:05:00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한 전세사기, 그런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신종 전세사기 수법이 등장해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 수는 지난달 19일 기준 총 2만 7372명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결과에선 2만 4668명이었으니 피해자가 한 달에 약 1000명씩 늘어난 셈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전세사기 수법이 더욱 지능화·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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