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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악성 미분양' 사들인다더니…매입량 700여 가구뿐[집슐랭]
    [단독]'악성 미분양' 사들인다더니…매입량 700여 가구뿐[집슐랭]
    주택 2025.07.15 07:15:00
    올해 정부가 사들이기로 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물량이 목표치보다 저조한 7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총 3500여 가구에 대한 매도를 신청했지만, 가격·입지·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건설경기 활성화가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한 달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건, 3536가구가 접수됐다.
  • 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2043가구 탈바꿈[집슐랭]
    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2043가구 탈바꿈[집슐랭]
    주택 2025.07.15 07:10:00
    서울 광진구 ‘광장 극동’ 아파트가 최고 49층, 204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축이 귀한 광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도시공간포털에 따르면 광진구는 이날부터 한 달간 광장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광장 극동은 1차(448가구)와 2차(896가구)로 구성된 13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서울지하철 5
  • 대출 규제 약발 먹히나…서울 최고가 거래 74% 급감 [집슐랭]
    대출 규제 약발 먹히나…서울 최고가 거래 74% 급감 [집슐랭]
    주택 2025.07.15 07:00:00
    수도권·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와 함께 단지별 최고가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까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성동·마포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까지 확산했던 아파트 매매 시세 급등 현상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 서울 가로주택 매년 1만가구 짓는다…방배·성수 빌라촌 개발 '탄력'[집슐랭]
    서울 가로주택 매년 1만가구 짓는다…방배·성수 빌라촌 개발 '탄력'[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5 07:00:00
    정부가 수도권 집값 불안에 대비한 공급 대책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확대에 나선다. 소규모 정비는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추진위원회 단계가 생략돼 조합 설립 이후 3~4년이면 준공이 가능할 정도로 주택 공급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또 문재인 정부 당시 도입했던 ‘도심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여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에 599억 원의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확정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와 시설물로 둘러
  • '체코 원전' 효과 봤다…건설사 해외수주 2배 급증
    '체코 원전' 효과 봤다…건설사 해외수주 2배 급증
    건설업계 2025.07.15 06:55:00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올 상반기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두 배인 3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산업 설비·플랜트 분야의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500억 달러 수주 달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310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5억 8000만 달러보다 98.9% 늘었다. 역대 수주
  • 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총회 연다[집슐랭]
    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총회 연다[집슐랭]
    주택 2025.07.15 06:50:00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삼호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오는 26일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합장 해임 등 어수선했던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고 사업의 장기 표류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경쟁 입찰이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일부 비대위를 중심으로 조합의 경쟁 입찰 방해 주장과 삼성물산 참여설이 제기되면서 조합 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결국 3기 조합장이 해임됐다. 삼성물산 참여설은 사
  • 방배·성수 빌라촌 개발 '탄력'…정부 "필요땐 추가 자금지원"
    방배·성수 빌라촌 개발 '탄력'…정부 "필요땐 추가 자금지원"
    정책·제도 2025.07.14 17:41:58
    서울 송파구 거여동 영풍빌라는 다가구주택 6개 동으로 이뤄진 노후 주거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단지 주민 36가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결정한 뒤 2021년 송파구청에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2년 만에 아파트 2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고 지난해 착공에 돌입했다. 서울 재건축 사업 평균 소요 기간이 정비구역 지정 이후 8년 반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기간을 3년가량 축소한 셈이다. 정부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강화에 나선 것은 이처럼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보다 주
  • 투자자 5명 중 3명 "주식 비중 늘릴 것"
    투자자 5명 중 3명 "주식 비중 늘릴 것"
    부동산일반 2025.07.14 17:41:18
    새 정부 들어 ‘삼천피’ 시대가 열린 뒤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할 분위기다.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외친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일반 투자자 5명 중 3명은 올 하반기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경제의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식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정책 기조에 시장이 발맞추는 모습이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이달 16일 열리는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 서울 가로주택 공급 더 늘린다
    서울 가로주택 공급 더 늘린다
    정책·제도 2025.07.14 17:39:36
    정부가 수도권 집값 불안에 대비한 공급 대책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확대에 나선다. 소규모 정비는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추진위원회 단계가 생략돼 조합설립 이후 3~4년이면 준공이 가능할 정도로 주택 공급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또 문재인 정부 당시 도입했던 ‘도심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여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에 599억 원의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확정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와 시설물로 둘러싸
  • "부동산은 강남 3구 재건축…주식은 AI·반도체·美빅테크株 선호"[머니트렌드 2025]
    "부동산은 강남 3구 재건축…주식은 AI·반도체·美빅테크株 선호"[머니트렌드 2025]
    부동산일반 2025.07.14 17:38:16
    투자자들은 부동산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를, 주식은 인공지능(AI)·반도체주를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이달 16일 열리는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 행사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1%(최대 2개 선택)는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를 가장 선호했다. 이어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입주권(32.6%)이었고 ‘목동·여의도 재건축 아파트’와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 오세훈, 자양4동 재개발 현장 방문…"공급 속도 올리겠다"[집슐랭]
    오세훈, 자양4동 재개발 현장 방문…"공급 속도 올리겠다"[집슐랭]
    주택 2025.07.14 15:45:47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광진구 자양4동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4일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광진구는 9일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2022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지 2년 7개월 만이다. 2021년 9월 도입된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획안 입안을 돕는 제도다. 정비계획 입안 후
  • 역세권 인센티브로 용적률 330%…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역세권 인센티브로 용적률 330%…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주택 2025.07.14 15:19:35
    서울 광진구 ‘광장 극동’ 아파트가 최고 49층, 204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축이 귀한 광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도시공간포털에 따르면 광진구는 이날부터 한 달간 광장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광장 극동은 1차(448가구)와 2차(896가구)로 구성된 13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서울지하철 5
  • '요노족' 끌리는 공간 갖춘 오피스텔…'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집슐랭]
    '요노족' 끌리는 공간 갖춘 오피스텔…'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집슐랭]
    주택 2025.07.14 15:15:0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발코니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주거 공간 확대를 넘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처럼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2월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 기준’ 개정안이 있다.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설계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일명 ‘요노(YONO·You Only Need One의 줄임말
  • 노도강도 전고점 80% 근접…강북도 집값 상승세 번지나 [집슐랭]
    노도강도 전고점 80% 근접…강북도 집값 상승세 번지나 [집슐랭]
    주택 2025.07.14 15:07:00
    서울에서 강남 3구·용산구 외에도 아파트값이 2020~2021년 급등기 당시 고점을 넘어서는 지역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는 마포·성동·강동·광진·동작·성동·영등포 등 ‘한강 벨트’를 따라 확산 중인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과천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회복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마포·용산·성동·양천 7개
  • 서울 아파트 갭투자, 돈은 가장 많이 벌었지만…수익률은 지방에 ‘역전패’ [집슐랭]
    서울 아파트 갭투자, 돈은 가장 많이 벌었지만…수익률은 지방에 ‘역전패’ [집슐랭]
    주택 2025.07.14 15:02:00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의 시세 차익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지만 수익률은 강원특별자치도·충청북도와 같은 비수도권 지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갭투자 시점과 지역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10년 간, 2020년부터의 5년 간 시세 차익과 수익률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갭투자를 해 올해 6월까지 10년 간 보유한 경우 예상되는 평균 시세 차익은 서울이 6억 258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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