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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LH 역대급 '어닝쇼크'…3기 신도시에 후폭풍
    [단독] LH 역대급 '어닝쇼크'…3기 신도시에 후폭풍
    정책·제도 2024.04.15 17:37:43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41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실적 쇼크 상태에 빠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LH의 최대 수익 사업인 토지 분양에서 연체 금액이 급증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이에 따라 LH가 추진 중인 신규 택지 개발 사업과 3기 신도시 보상·분양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결산안에 따르면 LH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정책·제도 2024.03.28 16:52:1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의 보유 토지를 매입해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도 10년 만에 재도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미분양 적체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정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과거 정책을 다시 꺼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 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LH는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건설사가 보유한 토지를 3조 원 규모로 매입한다. 토지 매도
  • 삼성 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잭팟…수주액 역대 3위
    삼성 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잭팟…수주액 역대 3위
    정책·제도 2024.04.03 09:57:03
    GS건설(00636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6000억 원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2)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사우디 알코바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12억2000만 달러(한화 1조 600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 동부 주베
  • 한신공영, 중대재해 근절 '안전의 날' 행사
    한신공영, 중대재해 근절 '안전의 날' 행사
    정책·제도 2024.04.05 13:58:12
    한신공영(004960)은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사고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 근로자 시상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빈틈없는 사전예방활동 실천을 통해 사소한 위험요인
  • 3기 신도시도 덮친 공사비 인상…인천계양 사업비 30% 늘었다
    3기 신도시도 덮친 공사비 인상…인천계양 사업비 30% 늘었다
    정책·제도 2024.04.08 15:59:06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아파트 착공에 돌입한 인천 계양지구 A2, A3블록의 총 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증가했다. 공사비 상승 여파가 3기 신도시 사업장까지 덮친 것이다. 사업비 증가로 올 9월 본청약 때 확정 분양가가 2021년 사전청약 당시 고지했던 예상가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여 분양가 상승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A2 블록(747가구)의 총 사업비는 336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당시 2676억 원보다 25.7%(688억 원) 올
  • 지난해 국토 면적 여의도 2배만큼 늘었다
    지난해 국토 면적 여의도 2배만큼 늘었다
    정책·제도 2024.03.31 11:00:00
    지난해 국토 면적이 전년 보다 여의도의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척 사업에 따른 공유 수면 매립 및 미등록된 땅 정비사업으로 신규 등록 토지가 늘어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4년 지적(地籍)통계(2023년 12월 말 기준)'를 4월 1일 공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통계는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자(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
  •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기준 완화된다…부부합산 연 1억3000만→2억원 이하로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기준 완화된다…부부합산 연 1억3000만→2억원 이하로
    정책·제도 2024.04.04 10:58:53
    최저 1%대 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의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소득기준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지원 대출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대출 요건 중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기존 보다 상향해 ‘결혼 어드밴티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
  • 공동주택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송
    공동주택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송
    정책·제도 2024.03.24 11:16:45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관련 하자 판정이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대송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대송이었다. 대송의 세부 하자 건수는 246건에 달했다. 한달에 61건 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9건으로 2위, 지브이종합건설은 85건으로 3위였다.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은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시인건설(72건)
  • GS건설 자회사 GPC,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GS건설 자회사 GPC,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정책·제도 2024.03.25 10:51:07
    GS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는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이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PC기둥 1종 △ PC거더 1종 총 2종이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GPC도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 환경성적표
  • 청약 제도 개편 후 청약 접수…생애최초 특공 3.16대 1
    청약 제도 개편 후 청약 접수…생애최초 특공 3.16대 1
    정책·제도 2024.04.05 17:46:19
    청약홈 개편 이후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한 대전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미달이 발생했다. 다만 신생아 가구 우선공급 물량이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이날 232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64명(해당 지역과 기타 지역 합계)이 지원했다. 특별공급 중 관심이 모인 부문은 생애최초(42가구), 신혼부부(86가구)다. 최근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민간분양 단지의 경우 생애최초·신혼부
  •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 절세 팁[도와줘요 부동산세금]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 절세 팁[도와줘요 부동산세금]
    정책·제도 2024.03.30 09:24:59
    상대적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는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고령층으로 진입했으며 노인이 되어 사망할 확률이 높아졌다. 그들이 부동산을 보유한 채로 사망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든, 적든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상속이 개시됐을 때 상속인은 앞으로 직면할 세금문제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오늘은 상속으로 취득한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처분 계획이 있다면 상속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하자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상속재
  • 국민 10명 중 7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된다”
    국민 10명 중 7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된다”
    정책·제도 2024.04.01 16:53:53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로 조사됐다. 임대차법상 계약갱신청구권은 현행 ‘2+2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이 넘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9~69세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주택·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설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71.3%였고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41.2%), 취득
  • 월 15만원에 도심서 거주…연합기숙사 용산에 짓는다
    월 15만원에 도심서 거주…연합기숙사 용산에 짓는다
    정책·제도 2024.04.16 12:00:00
    서울 도심 알짜 부지에 월 15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월 15만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28개 대학·1개 지자체 소속 기숙사 입주생에게는 주거장학금(월 5만
  • '악성 미분양' 서울도 9년만에 500가구 넘었다
    '악성 미분양' 서울도 9년만에 500가구 넘었다
    정책·제도 2024.03.30 07:00:00
    정부의 수요 진작 정책에도 미분양 물량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4874가구로 집계됐다. 올 1월보다 1.8%(1119가구)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세다. 지방 미분양(5만 2918가구)이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했고 수도권 미분양은 1만 1956가구로 1월보다 17.7%(1796가구)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6069가구에서 8095가구로 33.4%, 대전이 1112가구에서 1444가구로 29.9% 급증했다. 대구는 9927가구로 1월(
  • 결국 33층 포기…한남3구역, 22층·6006 가구로 재탄생 [집슐랭]
    결국 33층 포기…한남3구역, 22층·6006 가구로 재탄생 [집슐랭]
    정책·제도 2024.03.31 17:52:57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이 22층, 6000여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의 높이 규제 완화를 목표로 최고 33층까지 층수를 높이려던 중대변경 추진이 무산되면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한남3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공람 공고'를 냈다. 공람은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한남 3구역 일부에 대한 용도지역이 2종 및 3종으로 바뀌면서 종상향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사업성이 개선되면서 과거 5816가구로 추진됐던 전체 가구 수가 6006가구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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