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매시장도 대출규제 영향권 본격화…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5개월만에 하락[집슐랭]
    경매시장도 대출규제 영향권 본격화…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5개월만에 하락[집슐랭]
    주택 2025.07.21 07:10:00
    금융당국의 6·27 대출 규제로 주택 매매 거래가 감소한 데 이어 경매 시장의 열기도 꺾이고 있다. 대출 규제 전과 비교해 낙찰가율이 소폭 하락하고, 응찰자 수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20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9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의 98.5%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지난 2월(91.8%)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물건별 응찰자 수도 평균 7.3명으로 지난달 9.2명보다 줄었고, 올해 1월(7.0
  • 강남 개발이익 강북 쓰자더니…현금 공공기여 제도, 현실은
    강남 개발이익 강북 쓰자더니…현금 공공기여 제도, 현실은
    주택 2025.07.21 07:00:00
    2021년 7월부터 서울 강남 개발로 얻은 공공기여금을 강북에 쓸 수 있도록 허용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도가 공회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 사업 이후 대규모 민간 부지 매각 협상이 더디거나 공공기여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2024년부터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을 운영 중이지만 전체 수입액이 약 323억 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 대출규제에도 호가 높이는 남산타운 집주인[집슐랭]
    대출규제에도 호가 높이는 남산타운 집주인[집슐랭]
    주택 2025.07.21 07:00:00
    단지 간 거리가 100m 이내인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과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의 동일 주택형 매매가 차이가 최근 약 10억 원까지 벌어졌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남산타운 집주인들이 6·27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호가 높이기에 나서 주목된다. 20일 중개업소에 따르면 남산타운 전용 84㎡형은 6월에 15억 5000만 원까지 거래가 이뤄진 후 7월에 호가를 16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14억 2000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각각 높인 매물들이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 360도로 조망하는 스카이 라운지…삼성물산, 4507억 신정동 재개발 수주[집슐랭]
    360도로 조망하는 스카이 라운지…삼성물산, 4507억 신정동 재개발 수주[집슐랭]
    주택 2025.07.21 07:00: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정 1152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개 동, 9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450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명초·신기초·신서중·신남중·양천고·목동고
  • [분양캘린더]부산 ‘르엘리버파크센텀’ 등 7956가구 분양[집슐랭]
    [분양캘린더]부산 ‘르엘리버파크센텀’ 등 7956가구 분양[집슐랭]
    주택 2025.07.20 17:50:09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일반분양 495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서 ‘르엘리버파크센텀’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67층, 6개 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부산 동해선 재송역 초역세권 단지로, 송수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접근성이 좋고, 수영강과 접해 조망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벡스코 등 생활·
  • 강남북 균형발전 쓰겠다던 현금 공공기여…법 개정 4년 지나도 공회전[집슐랭]
    강남북 균형발전 쓰겠다던 현금 공공기여…법 개정 4년 지나도 공회전[집슐랭]
    주택 2025.07.20 17:48:23
    2021년 7월부터 서울 강남 개발로 얻은 공공기여금을 강북에 쓸 수 있도록 허용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도가 공회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 사업 이후 대규모 민간 부지 매각 협상이 더디거나 공공기여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2024년부터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을 운영 중이지만 전체 수입액이 약 323억 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 "10평대가 40억?"…사상 최고값 찍은 강남 소형 아파트[집슐랭]
    "10평대가 40억?"…사상 최고값 찍은 강남 소형 아파트[집슐랭]
    주택 2025.07.20 16:58:01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40억 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96㎡는 지난 2월 24일 40억5000만원(29층)에 팔렸다. 전국적으로 소형 면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4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 동일 주택형의 매매가는 서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날(3월 24일) 직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올랐고 3월 22일에 43억원(12층)을 기록하면서 소형 면적 아파트 역대 최고
  •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 공개[집슐랭]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 공개[집슐랭]
    주택 2025.07.20 16:53:15
    롯데건설은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의 철학을 해석한 정원 디자인을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에 처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2022년 선보인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삶의 영감을 전달하는 콘셉트 아래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보인 정원은 '순수한 자연과의 조우(Communication in Fine Nature)'를 콘셉트로 그린
  • 100m 떨어진 성동구 단지와 10억 차이…호가 높이는 남산타운 집주인들[집슐랭]
    100m 떨어진 성동구 단지와 10억 차이…호가 높이는 남산타운 집주인들[집슐랭]
    주택 2025.07.20 15:01:17
    단지 간 거리가 100m 이내인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과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의 동일 주택형 매매가 차이가 최근 약 10억 원까지 벌어졌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남산타운 집주인들이 6·27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호가 높이기에 나서 주목된다. 20일 중개업소에 따르면 남산타운 전용 84㎡형은 6월에 15억 5000만 원까지 거래가 이뤄진 후 7월에 호가를 16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14억 2000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각각 높인 매물들이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 삼성물산, 4507억 신정동 재개발 수주…'목동 래미안 트라메종' 조성[집슐랭]
    삼성물산, 4507억 신정동 재개발 수주…'목동 래미안 트라메종' 조성[집슐랭]
    주택 2025.07.20 11:07:37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정 1152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개 동, 9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비는 4507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명초·신기초·신서중·신남중·양천고·목동고
  • 분양가 상승에…청약통장 5년 미만 가입자 3년 새 20% 줄었다
    분양가 상승에…청약통장 5년 미만 가입자 3년 새 20% 줄었다
    주택 2025.07.20 10:13:51
    아파트 분양가가 갈수록 오르는 등 청약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가 되면서 청약 통장에 가입한 지 5년이 안 되는 단기 가입자의 수가 3년 새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택 청약 종합 저축에 가입한 지 4년 이상 5년 미만인 사람은 모두 200만 95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7.6%(약 16만 5000명) 감소했다. 4년 이상 5년 미만 가입자 수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는데, 2022년 6월과 비교하면 20.2%(50만 900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5개월래 최저…대출 규제에 경매 열기 한풀 꺾이나[집슐랭]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5개월래 최저…대출 규제에 경매 열기 한풀 꺾이나[집슐랭]
    주택 2025.07.20 10:08:35
    금융당국의 6·27 대출 규제로 주택 매매 거래가 감소한 데 이어 경매 시장의 열기도 꺾이고 있다. 대출 규제 전과 비교해 낙찰가율이 소폭 하락하고, 응찰자 수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20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9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의 98.5%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지난 2월(91.8%)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물건별 응찰자 수도 평균 7.3명으로 지난달 9.2명보다 줄었고, 올해 1월(7.0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 결과, 유족 반발에 공개 무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 결과, 유족 반발에 공개 무산
    주택 2025.07.19 18:53:31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 결과 발표가 유가족 항의로 무산됐다. 국토교통부와 항철위는 1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엔진 정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유가족이 항의하자 취소했다. 항철위에 따르면 항철위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없다"며 항철위의 조사 결과 언론 공개를 반대했다. 이날 일부 유가족들은 항철위의 유가족 대상 설명회가 끝난 뒤 언론 브리핑이 예정된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3층 사무실로
  • 영업이익 개선 시동 건 현대건설…상반기 영엽이익 작년보다 8% 늘어난 4307억원
    영업이익 개선 시동 건 현대건설…상반기 영엽이익 작년보다 8% 늘어난 4307억원
    주택 2025.07.19 07:20:00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5조 1763억원, 영업이익은 4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어들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8.2% 늘어났다. 현대건설의 한 관계자는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뚜렷한 영업이익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에서도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 첫 스타트 끊은 분당 시범 재건축…1기 신도시 첫 정비계획 착수[집슐랭]
    첫 스타트 끊은 분당 시범 재건축…1기 신도시 첫 정비계획 착수[집슐랭]
    주택 2025.07.19 07:20:00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단지(우성·현대·장안타운건영3차)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처음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예비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최근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 초안 마련을 위한 자문을 신청했다. 지난해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 중 지자체에 정비계획안과 관련한 자문을 요청한 곳은 시범단지가 처음이다. 앞서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