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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경제동향 2025.06.01 14:51:50
    윤문희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FI운용부장(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 정책의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 10년물이 대표적인 장기채는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형태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다. 투자자 다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시기 장기채 금리하락(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다만 트럼프 정부 들어 국채금리는 치솟다 내리기
  • 반려동물 업종 소비 3년간 30% 증가…60대 이상 증가율 최고
    반려동물 업종 소비 3년간 30% 증가…60대 이상 증가율 최고
    카드 2025.06.01 14:33:21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업종의 카드 이용 금액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KB국민카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반려동물 업종(동물병원, 용품 전문점)에서 이용 경험이 있는 354만 명의 결제 데이터 248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39%, 이용 금액은 30% 증가했다. 이용 금액 중에는 동물병원 이용이 전체 75%로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25%)보다 비중이 높았다. 이용 고객을 연령대별로 보
  •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서 '밸류업' 소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서 '밸류업' 소개
    금융정책 2025.06.01 13:38:44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한의 밸류업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 것은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윤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에서 IR을 열고 이사회를 통한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 2030은 지갑 못열고 60대는 안 열어…10년 전보다 돈 안쓴다
    2030은 지갑 못열고 60대는 안 열어…10년 전보다 돈 안쓴다
    경제동향 2025.06.01 13:29:55
    0%대 저성장이 예고되는 등 경기가 차갑게 얼어붙는 가운데 소비자마저 지갑을 닫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취업 연령이 늦어지는 2030세대는 소득이 줄어서, 60대 이상은 불안한 노후 걱정에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 풀기 같은 단기 부양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4년과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소득과 소비지출·소비성향을 분석한 ‘세대별 소비성향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30대
  • 코스닥 상장 '눈앞' GC지놈, GC그룹 7번째 상장사 탄생 예고
    코스닥 상장 '눈앞' GC지놈, GC그룹 7번째 상장사 탄생 예고
    경제·금융일반 2025.06.01 13:00:00
    GC그룹의 유전체 분석 계열사 GC지놈이 일반청약에서 2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GC지놈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면 GC그룹 상장 계열사는 총 7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GC지놈은 최근 일반청약에서 2조 5415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받았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1만 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당시 기관 95.9%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금액은 420억 원이고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483
  • 내년부터 판매수수료 비교공시…CEO 사업비 관리책임도 커진다
    내년부터 판매수수료 비교공시…CEO 사업비 관리책임도 커진다
    금융정책 2025.06.01 12:29:52
    내년부터 소비자들이 각 보험상품별 판매수수료를 비교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보험설계사가 보험계약을 오래 유지할 때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보험 상품에 규정된 계약 체결 경비의 0.8% 이내에서 매월 지급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의 판매수수료 관리 책임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당국과 보험 업계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보험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 체계 개선안을 논의해왔다. 먼저 2026년 1월
  • 이창용 총재-월러 이사 대담…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이창용 총재-월러 이사 대담…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경제동향 2025.06.01 12:0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간 정책 대담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한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한은은 2일부터 이틀간 한은 2층 별관에서 ‘2025 BOK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으로 한은은 물가안정목표제, 인구, 부채, 기후 변화,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등을 꼽고 각 주제별 세션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2일에는 월러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기조연설
  • 금리 약발 안 먹힌다…한은 “소비 둔화 인구구조 탓 절반”
    금리 약발 안 먹힌다…한은 “소비 둔화 인구구조 탓 절반”
    경제동향 2025.06.01 12:00:00
    한국은행이 최근 민간소비 부진이 단순한 경기 요인을 넘어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계의 소득 창출 능력과 소비성향을 저하시켜 장기적으로 소비 추세 자체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대응 중심의 통화정책만으로는 이러한 구조적 소비 둔화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한은의 정책 대응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은이 1일 발표한 ‘인구구조가 소비둔화에 미치는 영향’ 핵심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4년 중 민간소비의 추세증가율은 이전 시기(2001~2012년)
  • [속보] 5월 수출입 -1.3%…대미 수출은 8% 급감
    [속보] 5월 수출입 -1.3%…대미 수출은 8% 급감
    경제동향 2025.06.01 11:22:00
    올 5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대미 수출이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총 수출액은 57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자동차·석유화학 등 10개 품목 수출이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1년 전보다 4.4% 감소한 62억 달러에 그쳤다. 4월 초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에
  • 수출액 4개월 만에 감소세로…美中 수출도 8%씩 줄어
    수출액 4개월 만에 감소세로…美中 수출도 8%씩 줄어
    경제동향 2025.06.01 11:21:52
    5월 수출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석유화학제품 등 핵심 품목의 수출이 줄어든 결과다. 우리나라의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각각 8%씩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총수출액은 572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월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1월(-10.1%) 이후 4개월 만이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감소한 품목은 10개에 달했다. 25%의 품목관세를 적용받는 철강
  • [단독] 올 여름 '추성훈 스무디'로 붙는다…편의점, 추가 매출 확대 경쟁
    [단독] 올 여름 '추성훈 스무디'로 붙는다…편의점, 추가 매출 확대 경쟁
    경제·금융일반 2025.06.01 10:52:00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즉석 과일 스무디 기계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여름부터 즉석 스무디를 판매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6월 중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60여 개 점포에 셀프 스무디 기계를 도입한다. 이후 전국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CU는 5월 26일 서울 강남구 BGF 사옥점에 ‘리얼 과일 스무디’ 기계를 설치하고 과일 스무디를 시범 판매했다. 그 결과 나흘 동안 650
  • 이제 바람도 AI가 관리…LG전자,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출시
    이제 바람도 AI가 관리…LG전자,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출시
    경제동향 2025.06.01 10:46:05
    LG전자(066570)가 물체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과 공간을 스스로 분석·학습해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로 자동 제어하는 ‘AI 바람’ 기능을 탑 재했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의 수면 여부를 파악하고 수면 단계에 맞춰 운전 모드를 자동 조절하는 ‘AI 쾌적수면바람’도 제공한다. AI 절전 기능은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리모컨 설정 이력과 에어컨 가동 내역
  •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6.01 09:01:18
    [속보] '트럼프 관세' 영향 속 5월 대미수출 8.1% 감소
  • “한 달 새 주가 100% 폭등”… 비트맥스 ‘코인 사재기’에 투자자 몰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한 달 새 주가 100% 폭등”… 비트맥스 ‘코인 사재기’에 투자자 몰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1 08:5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안자산 투자 급증: 비트맥스가 비트코인 194개 보유로 한 달새 주가가 100% 폭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량 2위를 기록하며 ‘한국판 MSTR’로 주목받고 있다.
  • “니하오” 인사에 집값 들썩 중국인 5.6만 가구 ‘매집’…서울 집값 17주째 치솟아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니하오” 인사에 집값 들썩 중국인 5.6만 가구 ‘매집’…서울 집값 17주째 치솟아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1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투자 급증: 외국인 주택보유가 10만 216가구로 처음 10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중 중국인이 5만 6301가구로 56.2%를 차지하며 ‘차이나머니’의 국내 부동산 유입이 본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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