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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닛, 흑자전환 카운트다운…"이달 주총서 비전 발표"
    루닛, 흑자전환 카운트다운…"이달 주총서 비전 발표"
    경제·금융일반 2025.03.10 06:00:00
    루닛(328130)의 흑자전환 시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내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회사 측이 직접 나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적으로 성장한만큼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범석 루닛 대표와 박현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흑자전환 달성 시점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루닛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주주총회 때 구체화된 계
  • 국내투자형 ISA 국내비중 확대 추진…“서학개미, 환율 상승 압력”[Pick코노미]
    국내투자형 ISA 국내비중 확대 추진…“서학개미, 환율 상승 압력”[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3.10 05:30:00
    정부가 국내 자산 투자를 늘리기 위해, 국내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의무투자비율을 기존보다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원화 환전 수요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채권인 ‘김치본드’의 매입 제한 규제도 해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9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환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
  •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금융정책 2025.03.10 05:00:00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노동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는 노동생산성은 부진했지만 이자·수수료 수익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다만 대형 금융사 모두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해 각 사의 △노동 △판매 △원가 △위험관리 △투자 △시장 경쟁력을 조사했다.
  •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홍콩 ELS 언급 없어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홍콩 ELS 언급 없어
    은행 2025.03.10 05:00:00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105560)지주의 주주총회 의결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배임 우려가 제기됐던 홍콩H지수 주가지수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ISS의 KB금융 주총 안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이달 26일로 예정된 KB금융 주주총회에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 권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3
  • 글래스루이스, 함영주 연임 '찬성'…주총 통과 탄력
    글래스루이스, 함영주 연임 '찬성'…주총 통과 탄력
    은행 2025.03.10 05:00:00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연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의결권 자문사의 보고서는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함 회장 재선임안의 주주총회 통과에 탄력이 붙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함 회장의 연임을 포함해 이달 25일 하나금융 주총에 상정된 모든 결의 사항에 대해 찬
  •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
    은행 2025.03.09 20:14:27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105560)지주의 주주총회 의결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배임 우려가 제기됐던 홍콩H지수 주가지수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ISS의 KB금융 주총 안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이달 26일로 예정된 KB금융 주주총회에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 권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3
  • 에너지바우처 지원 5년새 2배 증가…취약계층 1.5만 가구 직접 발굴
    에너지바우처 지원 5년새 2배 증가…취약계층 1.5만 가구 직접 발굴
    경제·금융일반 2025.03.09 20:14:16
    울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 관계자 A 씨는 지난해 92세 독거노인 박 모 씨의 집을 수차례 방문했다. 박 씨는 보일러 기름을 아껴야 한다며 전기장판만 틀어둔 채 추위를 견디고 있었는데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에너지 바우처 사용처가 전기로만 신청돼 있어 주 난방 수단인 등유를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A 씨는 서너 차례 박 씨의 집을 찾은 끝에 에너지 바우처로 27만 원어치의 보일러용 등유를 구입하도록 도와줄 수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 제공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 소액주주 활동 확산…재계 "상법 개정시 갈등 심화·투자 차질 우려"
    소액주주 활동 확산…재계 "상법 개정시 갈등 심화·투자 차질 우려"
    경제동향 2025.03.09 20:14:02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까지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주와 회사 간 갈등이 늘고 기업의 투자나 연구개발(R&D)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장사 300곳을 대상으로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따른 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5곳 중 2곳에 해당하는 120개사가 최근 1년간 주주 관여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주주 관여의 주체로는 소액주주(연대)가 90.9%(복수 응답 기준)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연기금(29.2%), 사모펀드&middo
  • 트럼프 “美는 비트코인 슈퍼파워…가상자산 규제 끝낼 것”
    경제·금융일반 2025.03.09 18:4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비트코인 슈퍼 파워 국가가 될 것이며 가상자산을 옭아매는 규제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디지털 가상자산 서밋’에서 “나의 행정부는 조 바이든 정부 시절 꽤 과격하게 진행된 가상자산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 전쟁을 끝내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비트코인 슈퍼 파워 국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미국 소비자보호 단체인 퍼블릭시티즌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날 서밋에 참여한 최고경영자(CEO)들이
  • [사진] IBK기업은행, 독일 코메르츠와 양국 중기 공동지원
  •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신약 개발 기대감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신약 개발 기대감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3.09 18:00:00
    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 개발 기대감으로 이번주 주가가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보로노이 주가는 지난주 대비 26.85% 오른 14만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로노이가 VRN11의 첫 임상 결과 공개 일정을 앞당긴 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VRN11 초기 임상 데이터가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VRN11은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4세대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EGFR 비소세포폐암의 1차 돌연변이
  • 루닛, 작년 창립 후 최대 실적…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루닛, 작년 창립 후 최대 실적…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경제·금융일반 2025.03.09 17:49:54
    루닛(328130)의 흑자전환 시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내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회사 측이 직접 나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적으로 성장한만큼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범석 루닛 대표와 박현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흑자전환 달성 시점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루닛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주주총회 때 구체화된 계
  • ISA 국내 주식 투자비율 높여 '환율 방어' [마켓시그널]
    ISA 국내 주식 투자비율 높여 '환율 방어' [마켓시그널]
    정책 2025.03.09 17:46:12
    정부와 금융 당국이 외화 수급 개선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9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외화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금융 당국은 이번 조치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외환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자산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최근 몇
  •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금융정책 2025.03.09 17:41:48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발 통상·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에 중요해진 리스크 관리 능력은 하나금융지주가 첫손에 꼽혔다. 다만 대형 금융사들이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KB금융은 저원가성 예금을 바탕으로 원가
  • 이자장사에 투자경쟁력 밑바닥…노동 생산성은 '우리'가 하위
    이자장사에 투자경쟁력 밑바닥…노동 생산성은 '우리'가 하위
    은행 2025.03.09 17:38:33
    서울경제신문의 4대 금융지주사 2024회계연도 감사 보고서 분석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분석 방식을 활용해 △노동 △판매 △원가 △위험관리 △투자 △시장 경쟁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의 노동·원가 경쟁력 지표가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넓은 영업망을 바탕으로 요구불예금과 같은 저원가성 예금을 적극 유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금융의 판매 경쟁력(일반관리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일반관리비)은 46.3%로 나타났다. 신한(48.6%)과 하나(48.3%), 우리(51.2%)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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