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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 5일만에 터졌다"…롯데온 '뷰세라'로 뷰티 매출 2배 껑충
    "오픈 5일만에 터졌다"…롯데온 '뷰세라'로 뷰티 매출 2배 껑충
    경제·금융일반 2025.03.09 06:00:00
    롯데온이 ‘뷰세라’ 행사 흥행으로 관련 상품 매출이 2배 뛰었다고 9일 밝혔다. 뷰세라는 ‘뷰티 세일 라인업’의 약자로 롯데온이 연간 최대 규모로 준비한 뷰티 행사다. 롯데온에 따르면 뷰세라가 진행된 이달 3~7일 5일간 뷰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구매자 수도 40%이상 늘었다. 이에 대해 롯데온 관계자는 “첫 주차에는 럭셔리 뷰티 화장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혜택을 선보인데 따른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1주차에 진행된 오늘의 특가 상품 중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아이크림 세트’, ‘랑콤 U
  •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시장지배력 남용했다" 결론[Pick코노미]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시장지배력 남용했다" 결론[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3.09 05:3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조사를 진행한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 행위 사건에 대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여전히 최혜대우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어 제재 수위도 최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부당한 경영간섭 조항만 적용하지 않고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위반까지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배민과 쿠팡이츠
  • "'낙타 아닌 호랑이'와 국민연금"…前공론화위원장의 진심[Pick코노미]
    "'낙타 아닌 호랑이'와 국민연금"…前공론화위원장의 진심[Pick코노미]
    정책 2025.03.09 05:30:00
    “국민연금의 장기적 재정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제1의 원인은 ‘저부담 고급여’ 즉 적게 내고 많이 받아가는 연금재정의 설계상 문제다. 그럼에도 다수의 사람들은 기금 운영만 잘하면 적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일부만의 진실일 뿐이다. 이와 같이 역설적 현상은 본말을 전도하는 역기능도 한다.”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가 2010년 내놓은 저서 ‘낙타와 국민연금’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합니다. 김 교수가 국민연금을 낙타에 비유한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우리의
  • “소비자 권리 침해 말라”…다이소 건기식 철수에 소비자 불만 폭발
    “소비자 권리 침해 말라”…다이소 건기식 철수에 소비자 불만 폭발
    경제·금융일반 2025.03.08 22:42:12
    다이소에서 내놓은 3000원 건강기능식품이 약사들의 반발로 판매 중단되자 소비자 단체가 이는 ‘소비자 권리 침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공정거래, 소비자 선택권에 악영향을 주는 약사회 주장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소비자는 자유롭게 구매할 권리를 가진다"고 7일 주장했다. 다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대웅제약, 일양식품 건기식 30여종 판매를 시작했고 종근당도 뒤이어 입점했다. 약사들 사이에서는 다
  • 월급 빼곤 다 오르네…세계 설탕, 유제품 가격 '뜀박질'
    월급 빼곤 다 오르네…세계 설탕, 유제품 가격 '뜀박질'
    경제동향 2025.03.08 17:15:01
    설탕과 유제품 등 세계 식량 가격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국내 식품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127.1로 전달보다 1.6%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하락했으나 2월에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3% 올랐다. 설탕과 유제품이 식량가격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75년 만의 대격변…유산취득세가 뭐길래[Pick코노미]
    75년 만의 대격변…유산취득세가 뭐길래[Pick코노미]
    정책 2025.03.08 15:00:00
    여야가 상속세 감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산취득세’ 개편안을 다음 주에 공개한다.현행 상속세는 물려주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을 1950년부터 유지해오고 있다. 더욱이 정치권이 배우자 상속에 대해서 상속세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방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상속세 체계는 75년 만에 대격변을 맞을 전망이다. 정부와 여야의 상속세 개편 시나라오에 따른 감세 규모와 향후 쟁점들을 짚어봤다. OECD 회원국 중 4개국만 채택…글로벌 스탠다드 어긋난 유산세 현행 상속세는 이승만 정부 시절인 1950년 처음 도입됐다
  • 트럼프 “美는 비트코인 슈퍼파워…가상자산 규제전쟁 끝낼 것” [디지털 크립토 서밋]
    트럼프 “美는 비트코인 슈퍼파워…가상자산 규제전쟁 끝낼 것” [디지털 크립토 서밋]
    경제·금융일반 2025.03.08 11:18: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비트코인 슈퍼파워 국가가 될 것이며 가상자산을 옭아매는 규제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열린 ‘디지털 가상자산 서밋’에서 “나의 행정부는 바이든 정부 시절 꽤 과격하게 진행된 가상자산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 전쟁을 끝내려고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비트코인 슈퍼파워 국가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보호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날 서밋에 참여한 최고경영자(CEO)들
  • 美 "달러화 강화에 스테이블코인 쓰겠다" [디지털 크립토 서밋]
    美 "달러화 강화에 스테이블코인 쓰겠다" [디지털 크립토 서밋]
    경제·금융일반 2025.03.08 10:36:57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기로 했다.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와 연동돼 있어 달러화의 가치를 지켜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준비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미 국채와 현금 등으로 하게 돼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주재한 첫 '디지털 자산 서밋(Digital Crypto Summit)'에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했듯이 미국(달러)이 계속해서 세계의 지배적인 기축통
  • 사실상 청주제2공항 추진?…조기 대선 염두 지역인프라 민원 봇물[Pick코노미]
    사실상 청주제2공항 추진?…조기 대선 염두 지역인프라 민원 봇물[Pick코노미]
    정책 2025.03.08 10:30:00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23명으로 구성된 ‘충대세민주포럼’이 7일 청주국제공항을 찾아 현장 시찰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세를 과시했습니다. 이들은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나려면 민간 전용 활주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달 24일 발의된 ‘청주공항특별법’의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재봉 민주당 의원은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공항 산업과 항공물류 산업을 청주공항으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며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 트럼프 우려에 몸사린 기업 … 산업대출 증가폭 8년來 최저
    트럼프 우려에 몸사린 기업 … 산업대출 증가폭 8년來 최저
    경제동향 2025.03.08 09:55:10
    지난해 4분기 산업 대출 증가 폭이 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여파로 대내외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기업들이 시설 투자에 적극 나서지 않은 결과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예금 취급 기관 산업별 대출금은 1962조 2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3조 3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3분기(17조 4000억 원)보다 오름폭이 축소됐으며 2016년 4분기(-9000억 원)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들이 연말 재무 비율 관리를
  • 사람인가 시스템인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사람인가 시스템인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경제·금융일반 2025.03.08 09:00:00
    잘 차려진 음식도 그릇이 부실하면 맛과 멋을 살릴 수 없다. 기업이나 정부가 공들여 만든 정책·시스템·매뉴얼은 훌륭한 요리 레시피나 다름없지만, 결국 이를 담아내고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다. 정책과 시스템은 내용이고, 사람은 그 내용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그릇이 기울어져 있거나 금이 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 음식도 흘러내리기 마련이다. 조직이 높은 비용을 들여 완벽에 가까운 매뉴얼을 만들어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일이 제대로 되기 힘들고, 심지어 위기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2
  • "리츠 신뢰도 높인다"… 정부 "모든 리츠 운용사에 담당자 지정"
    "리츠 신뢰도 높인다"… 정부 "모든 리츠 운용사에 담당자 지정"
    경제동향 2025.03.08 08:30:00
    정부가 상장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리츠협회, 14개 상장리츠 운용사(AMC)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리츠 정책방향 간담회’에서 신뢰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최근 일부 리츠에서 횡령 등 금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자산 운용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달라고 리츠업계에 요구했다. 또 모든 상장리츠 운용사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선
  • 美 압박에 기술력 높이는 韓 철강… 고려제강, 케이에이티 지배력 강화 [헤비톡]
    美 압박에 기술력 높이는 韓 철강… 고려제강, 케이에이티 지배력 강화 [헤비톡]
    경제동향 2025.03.08 08: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에 대해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국내 철강 업계가 고부가 철강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8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고려제강(002240)은 초전도소재 자회사 케이에이티 주식 600만 주를 30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고려제강은 “케이에이티의 미래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며 “고온초전도 시장 성장에 대비한 파일럿 설비 구축 및 시장 진입 준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제강이 고부가 철강재 사업을 하는 케이에이티와의 협력 범
  • "프리미엄만 11억" 여의도·용산 가까운 한강뷰 아파트 여긴 어디?[헬로홈즈]
    "프리미엄만 11억" 여의도·용산 가까운 한강뷰 아파트 여긴 어디?[헬로홈즈]
    경제·금융일반 2025.03.08 06:05:00
    서쪽으로는 여의도, 북쪽으로는 용산, 동쪽으로는 신흥 부촌이라는 반포가 인접했지만 아직까지 노후 빌라촌인 동네가 있습니다. 고시촌과 수산시장으로 더 유명했던 이곳, 바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입니다. 지난 2003년 한남동, 성수동과 함께 서울시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됐지만 흑석이나 신길 등 3차 뉴타운보다도 개발이 늦어져 관심을 덜 받았던 이곳에 드디어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대방, 상도동 일대 주택가 1구역부터 8구역까지 약 9000세대 규모의 ‘노량진 뉴타운’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오는 2027년 첫 입
  • 소비자물가, 당분간 2%대 등락 유지할 듯…“고환율, 물가 상방 요인” [돈.보.경]
    소비자물가, 당분간 2%대 등락 유지할 듯…“고환율, 물가 상방 요인” [돈.보.경]
    경제·금융일반 2025.03.08 05:30:00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보였는데, 당분간 2% 내외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지정학적 정세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과 변동서이 큰 환율 움직임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만큼 실물 경제에 대한 재테크족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8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올해 1월(2.2%)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증가 폭이지만 2개월 연속으로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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