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롤러코스터' 타는 비트코인…한때 8만4000달러 돌파 [신중섭의 코인워치]
    '롤러코스터' 타는 비트코인…한때 8만4000달러 돌파 [신중섭의 코인워치]
    경제·금융일반 2025.04.12 10:55:08
    비트코인(BTC) 가격이 12일 한 때 8만 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미국 발 관세 충격 여파로 7일 7만 4000달러대까지 폭락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BTC는 8만 3356.04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5.44% 상승한 가격이다. BTC 가격은 이날 오전 한 때 8만 400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BTC 가격이 8만 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달 5일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
  • 올해 100일간 수출 1782억달러…전년比 0.7%↓[Pick코노미]
    올해 100일간 수출 1782억달러…전년比 0.7%↓[Pick코노미]
    정책 2025.04.12 10:17:00
    한국이 올들어 100일 동안 1784억 달러 넘게 수출하면서 미국의 관세 전쟁에 따른 충격에도 나름대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1784억 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 이 기간 누적 수입액은 1722억 4400만 달러로 0.6% 줄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61억 7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은 올 1월(-10.1%)에 엿새간의 설연휴 등 영향으로 직전 15개월간 이어오던 전년
  • 美 관세에 전기차 싸진다는데…아이오닉 얼마에 살 수 있을까[돈.보.경]
    美 관세에 전기차 싸진다는데…아이오닉 얼마에 살 수 있을까[돈.보.경]
    경제동향 2025.04.12 09:00:00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업 할인과 연계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관과 규모를 대폭 늘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부터 한국산을 비롯한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대응책으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하는 데 큰 차질이 생긴 만큼 국내 소비라도 더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세액공제 확대 추진, 2조 원 규모의 정책
  • 배달음식 20% 할인…예금토큰에 몰리는 재테크족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배달음식 20% 할인…예금토큰에 몰리는 재테크족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4.12 05:00:00
    생활비 절감에 관심이 높은 재테크족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 몰리고 있다. 예금토큰 계좌를 활용한 결제시 사실상 20%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펼치면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9일부터 예금토큰을 활용해 땡겨요에 입점한 21만 가맹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했다. 예금토큰은 한국은행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 국민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의 일환으로 발행되는 일종의 바우처다. 신한은
  • "카톡으로 질문 주세요"…KB금융 주주 소통 강화[S머니-플러스]
    "카톡으로 질문 주세요"…KB금융 주주 소통 강화[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12 05:00:00
    KB금융(105560)지주가 이달 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KB금융 IR’을 통해 경영 실적 관련 사전 질문을 받는다. KB금융은 질문 가운데 빈도가 잦거나 중요한 질문을 골라 이달 24일 진행되는 1분기 실적 발표 때 답할 계획이다. 금융지주 중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 주주를 대상으
  • 2년 뒤 해운 ‘탄소세’ 도입…5000t 이상 선박 대상
    2년 뒤 해운 ‘탄소세’ 도입…5000t 이상 선박 대상
    경제동향 2025.04.11 22:38:17
    전세계 해운 업계가 2027년부터 탄소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날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 조치(Mid-Term Measure)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조치에 따라 2027년부터 국제 항해를 하는 5000톤(t) 이상의 선박은 선박 연료유의 강화된 온실가스 집약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못한 선박이 운항하려면 IMO에 온실가스 배출량에 비례한 비용을 내야 한다. 이 규제는 IMO의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개정안
  • [동십자각] AI 정부도 잘 꿰어야 보배
    [동십자각] AI 정부도 잘 꿰어야 보배
    경제·금융일반 2025.04.11 21:18:12
    지난주 서울경제신문의 ‘인공지능(AI) 정부로 가자’ 시리즈가 처음 보도된 후 예전부터 알고 지낸 한 전직 경제 관료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는 “현 정부조직법 체계에서는 데이터가 부처 간 장벽에 막혀 있다”며 “AI 정부로 가려면 이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데이터와 AI 정부의 관계가 그렇다. AI는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 AI가 아무리 정교한 알고리즘을 짜고, 뛰어난 연산 능력을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해도 고품질의 데이터 없이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AI 정부로
  • "우리 부장님까지 지브리 프사 하더니"…챗GPT 유료 사용자 수가 무려
    "우리 부장님까지 지브리 프사 하더니"…챗GPT 유료 사용자 수가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04.11 19:52:03
    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한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 사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챗GPT의 유료 사용자 수가 1년 사이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카드 결제 등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월 챗GPT 유료 사용 개인 고객 수는 지난해 1월의 5.2배로 집계됐다. NH농협은행은 “올해 3월 신규 유입 고객이 전월의 2배로 증가했다”며 “업무 재정비 기간과 학기 초가 겹쳤고, 콘텐츠 입소문 효과도 있던 것으로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분석 대상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
  • 산업부, 서영진 전 삼성전자 상무 고위공무원으로 발탁
    산업부, 서영진 전 삼성전자 상무 고위공무원으로 발탁
    경제동향 2025.04.11 18:26:11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영진 전 삼성전자 상무를 국가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으로 영입했다. 산업부가 기업인 출신을 이 자리에 임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산업부는 서 전 상무를 일반직 고위 공무원인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서 전 상무는 포항공대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프랑스 국립 리옹 응용과학원에서 환경에너지공학 박사를 받은 공학 전문가로, 이후 삼성엔지니어링 연구원을 거쳐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부장, 글로벌EHS실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산업부가 고위직에 기업인 출신을 임명한 것
  • 매일유업 찾은 박범수 농식차관…"물가안정 협조" 당부
    매일유업 찾은 박범수 농식차관…"물가안정 협조" 당부
    경제동향 2025.04.11 17:43:48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1일 매일유업 평택 공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이날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유제품과 음료를 생산하는 매일유업 평택 공장을 방문했다. 매일유업은 이달부터 컵 커피, 치즈, 두유 등 51종 제품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분유 등의 유제품 원료는 국내 원유의 원활한 공급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커피 원두, 코코아 분말 등 수입 원료 가격과 환율, 인건비 상승 등으로 컵 커피와 같은 일부 음료 제품
  • 관세폭탄 맞은 中…K배터리 55조 美투자 빛난다
    관세폭탄 맞은 中…K배터리 55조 美투자 빛난다
    경제·금융일반 2025.04.11 17:43:07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이 한국 배터리 기업에 일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체 수입 배터리 중 60%가 넘는 중국산 제품이 관세 폭탄을 맞으면서 현지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배터리 3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대(對)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시장 재편으로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매섭게 성장하는 중국 배터리 업계에 엄청난 관세
  • ‘주주들 의견 듣는다’…소통 강화 나선 KB금융
    ‘주주들 의견 듣는다’…소통 강화 나선 KB금융
    은행 2025.04.11 17:42:18
    KB금융(105560)지주가 이달 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KB금융 IR’을 통해 경영 실적 관련 사전 질문을 받는다. KB금융은 질문 가운데 빈도가 잦거나 중요한 질문을 골라 이달 24일 진행되는 1분기 실적 발표 때 답할 계획이다. 금융지주 중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 주주를 대상으
  • 관세 풍선효과…중국發 '밀어내기' 공습
    관세 풍선효과…중국發 '밀어내기' 공습
    경제동향 2025.04.11 17:40:44
    국내 기업들이 올해 정부에 신청한 반덤핑 조사 신청 건수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치킨게임’에 돌입해 사실상 교역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갈 곳을 찾지 못한 ‘밀어내기’ 수출 물량이 우리나라로 몰려 들어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접수된 반덤핑 조사 신청 건수는 총 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집계가 공표된 2001년 이래 최대치다. 품목별로는 화학 업계의 반덤핑 조사 신청이 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계·전자, 종이&mi
  • 메타, 매출 77% AI에 투자…카카오는 3.6%
    메타, 매출 77% AI에 투자…카카오는 3.6%
    금융가 2025.04.11 17:39:58
    국내 빅테크기업들의 매출 대비 투자 비중이 미국 빅테크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금융연구원의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와 자본시장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2%와 3.6%로 집계됐다. 100만 원 매출이 발생하면 7만 원만 AI에 투자한다는 얘기다. 같은 기간 메타(77%), 구글(54.5%), 아마존(44.2%) 등 미국 빅테크의 투자 비율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AI 산업은 선
  • 글로벌 경쟁 격화하는데…정부 'AI 추경' 고작 1조
    글로벌 경쟁 격화하는데…정부 'AI 추경' 고작 1조
    정책 2025.04.11 17:39:56
    정부가 편성하고 있는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인공지능(AI)에 할당된 금액이 1조 원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 세계가 생존을 건 AI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 규모가 지나치게 작아 추격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14일 총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8일 “더 이상 위기 대응을 늦출 수 없다”며 “통상 환경 대응 및 AI 경쟁력 제고에 3조~4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