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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기초역량 中 94%, 韓 91%에 그쳐…中, 장비·소재 국산화율 60% 상회[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반도체 기초역량 中 94%, 韓 91%에 그쳐…中, 장비·소재 국산화율 60% 상회[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24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또다시 출렁이는 모양새다. 한국이 자랑하던 메모리 기술마저 중국에 추월당하면서 기술 격차가 역전됐다. 특히 중국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반도체 분야에서 기초역량이 한국을 크게 앞지르며 기술 패
  • 대를 이은 산유국의 꿈…대한민국 준산유국 대열 이끈 SK이노베이션
    대를 이은 산유국의 꿈…대한민국 준산유국 대열 이끈 SK이노베이션
    경제동향 2025.02.24 06:00:00
    기름 한 방울 없던 대한민국이 석유제품 5억 배럴을 수출하는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든 원유를 수입하면서 원유 정제 시설은커녕 인력조차 없던 한국이 60여 년이 지난 현재 원유를 이용해 화학제품을 독자 개발하고 친환경 항공유를 해외로 수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량이 5억 배럴에 육박하며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SK이노베이션(096770)의 기술 혁신이 있다. 1962년 국내 최초 정유사로 닻을 올린 SK(034730)이노베이션(대한석유공사)은 1964년 국
  • '선택과 집중' 필요한 원전 상시검사제  [기고]
    '선택과 집중' 필요한 원전 상시검사제 [기고]
    경제동향 2025.02.23 21:37:06
    가끔 통근 버스 대신 자가용으로 출퇴근한다. 출발 전에는 꼭 타이어를 점검한다. 30여 년 전 타이어 바람이 빠진 줄도 모른 채 운전에 나섰다가 낭패를 본 후 지금까지 이어온 운전 습관이다. 타이어 마모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되기 전에 교환한다. 상시 점검하고 정비한 후 타이어 때문에 낭패를 겪지 않았다. 차량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1차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 유지·관리 소홀은 예기치 않은 고장이나 사고로 이어져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그래서 정부는 차량의 유지·관리를
  • 에너지 1위 초석된 경영나침반 ‘SKMS’
    에너지 1위 초석된 경영나침반 ‘SKMS’
    경제동향 2025.02.23 18:44:33
    섬유에 뿌리를 둔 SK(034730)그룹이 에너지를 필두로 통신에 이어 반도체까지 각기 다른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에는 SK만의 경영 헌법인 ‘SKMS(SK Management System)’가 있다. 1979년 제정된 SKMS는 SK그룹 경영 활동과 기업 문화의 근간으로 46년간 14차례의 개정을 거치며 SK의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와 인공지능(AI) 사업 개척도 뒷받침하고 있다. SKMS는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을 만큼 학구적이던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최 선대회장은 당시 SK의
  • “불가능하다던 정유·화학 등 수직계열화 구축…그룹 성공DNA 밑바탕”
    “불가능하다던 정유·화학 등 수직계열화 구축…그룹 성공DNA 밑바탕”
    경제동향 2025.02.23 18:18:57
    “최종현 선대회장은 정유부터 석유화학, 섬유까지 아우르는 구상이 있었는데 직원들은 처음 가 보는 길이라 ‘설마 되겠냐’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이건 전 SK(034730)에너지 부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대회장의 통찰력을 회고하며 당시 사내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1968년 SK이노베이션(096770)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한 그는 2003년까지 35년간 SK에너지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최전선을 지켰다. 그가 활약한 1970·1980년대는 정유·화학 공정에 정통한 사람이 전무하다시피
  • 저장탱크만 즐비했던 SK이노 ‘울산CLX’…亞 최대 에너지기지로 탈바꿈
    저장탱크만 즐비했던 SK이노 ‘울산CLX’…亞 최대 에너지기지로 탈바꿈
    경제동향 2025.02.23 18:16:55
    SK이노베이션(096770)의 생산 거점인 울산콤플렉스(CLX). 60년 전만 해도 이곳은 해외에서 수입한 정유와 석유화학 제품을 보관하던 저장 탱크들만 즐비했다. 하지만 지금은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250만 평 규모의 땅에 5개의 정유 공장과 에틸렌·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 콤플렉스가 들어서 있다. 단일 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다. SK(034730)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는 SK E&S를 흡수하며 자산 111조 원에 달하는 공룡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 中, 세계 TV 출하량도 처음 한국 앞질렀다
    中, 세계 TV 출하량도 처음 한국 앞질렀다
    경제동향 2025.02.23 17:57:55
    중국의 TV 출하량이 처음으로 한국을 앞질렀다. 중국 기업들은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초대형 TV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며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를 위협하고 있다. 23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출하량 기준 지난해 중국 업체 3곳(TCL·하이센스·샤오미)의 점유율은 31.3%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점유율(28.4%)을 추월했다.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한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2020년 24.4%에서 2
  • 한은 금통위·엔비디아 실적 발표 '빅 위크'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한은 금통위·엔비디아 실적 발표 '빅 위크'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2.23 17:46:58
    이번 주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대형 이벤트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우선 한은은 25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한은 기준금리는 3.0%로 지난해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하됐다가 지난달 환율 불안 등을 고려해 동결됐다. 미국발(發) 관세 전쟁에 국내 경기 침체도 장기화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다소 누그러져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금리 동결 등
  • 대를 이은 산유국의 꿈…60년만에 5억배럴 수출로
    대를 이은 산유국의 꿈…60년만에 5억배럴 수출로
    경제동향 2025.02.23 17:39:01
    기름 한 방울 없던 대한민국이 석유제품 5억 배럴을 수출하는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든 원유를 수입하면서 원유 정제 시설은커녕 인력조차 없던 한국이 60여 년이 지난 현재 원유를 이용해 화학제품을 독자 개발하고 친환경 항공유를 해외로 수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관련 시리즈 4면 지난해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량이 5억 배럴에 육박하며 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SK이노베이션(096770)의 기술 혁신이 있다. 1962년 국내 최초 정유사로 닻을 올린 SK(034730)이노베이션(대한석유공
  • 韓조선·해운, 수주·물동량 확대 '반사익' 기대
    韓조선·해운, 수주·물동량 확대 '반사익' 기대
    경제동향 2025.02.23 16:46:43
    중국의 해양 굴기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본격화하자 국내 조선·해운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해운 업체인 코스코가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미주 물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데 더해 선복량을 늘리려는 해운사들의 신규 발주 물량은 한국 조선소를 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것은 세계 조선·해운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서다. 세계
  • "분양가 상승 이유 있었네" 빌트인가구 입찰 또 '짬짜미'
    "분양가 상승 이유 있었네" 빌트인가구 입찰 또 '짬짜미'
    경제동향 2025.02.23 14:35:22
    한샘·현대리바트 등 국내 13개 가구 업체들의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이 또다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빌트인 특판 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13개 가구 업체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1억 7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재 대상은 한샘·현대리바트·에넥스·넵스·선앤엘인테리어·에몬스가구·매트프라자·우아미·우아미가구·리버스·동명아트&midd
  • SK하이닉스, 내달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완료
    SK하이닉스, 내달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완료
    경제동향 2025.02.23 14:32:35
    SK하이닉스(000660)가 다음 달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업 전권을 넘겨받는다. 지난해 낸드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등 핵심 자산에 대한 지배력을 온전히 확보해 글로벌 낸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중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위한 2차 계약 잔금 22억 3500만 달러를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설계자산(IP)과 연구개발(R&D) 및 생산 시설 인력 등을 포함한 법적 소유권을 최종 획득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202
  • "육아휴직 쓰면 팀원에 보너스"…아이 낳기 팔걷은 이 대기업 '어디'
    "육아휴직 쓰면 팀원에 보너스"…아이 낳기 팔걷은 이 대기업 '어디'
    경제동향 2025.02.23 11:11:21
    두산(000150)그룹이 6개월 이상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육아 지원을 대폭 강화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두산은 올해부터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은 6개월 이상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산 직원이라면 누구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다. 두산은 출산축하금도 상향했다. 출산을 한 직원과 배우자는 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
  • 산자부-코트라, '2025 중동 ICT 로드쇼' 개최…현지 진출 모색
    산자부-코트라, '2025 중동 ICT 로드쇼' 개최…현지 진출 모색
    경제동향 2025.02.23 11: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중동 ICT 로드쇼’를 이달 20~21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동 최초로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서비스 등 다양한 ICT 미래 산업 분야를 다뤘다.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26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업 11곳은 국토교통부와 KOTRA가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 KOTRA '수출대책반' 대체시장 발굴 속도전
    KOTRA '수출대책반' 대체시장 발굴 속도전
    경제동향 2025.02.23 11:00:00
    KOTRA가 1월 수출·투자 비상대책반을 출범한 후 최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KOTRA는 지난달 비상대책반을 발족한 후 정부가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 비상 대책에 발맞춰 △현장 애로 해소 △사업 및 예산 조기 집행 △대미(對美) 통상 환경 대응 및 글로벌 공급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21일까지 총 1673건의 상담을 진행해 649건의 애로 사항을 다룬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후 대체 시장 발굴과 관세 동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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