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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세민 NX퓨얼스 대표 "인공 태양광, 수소 생산 비용 90% 절감"
    최세민 NX퓨얼스 대표 "인공 태양광, 수소 생산 비용 90% 절감"
    경제동향 2025.10.16 18:00:00
    전기를 쓰지 않고 인공 태양광을 활용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시대의 개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세민 NX퓨얼스 창업자 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한미기술협력과 수소경제: 수소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자연 광합성을 모방해 만든 인공 광합성 방식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수소 수요가 있는 지역 인근에서 곧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송비와 저장 인프라 비용 등이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가 소개한 기술은 인공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 3500억弗 분할투자 유력…"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도 거론[韓美 관세협상]
    3500억弗 분할투자 유력…"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도 거론[韓美 관세협상]
    경제동향 2025.10.16 17:54:11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핵심 쟁점인 통화스와프 체결을 두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관세 협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한미 협상을 위해 정부가 단일안을 들고 간 것이 아니고 다양한 버전의 방안을 가지고 간 상태”라며 “협상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단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1 목표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현금으로 집행하면 국내 외환시장에 쇼크가 나타날 수밖에 없어 안전장치가 필수적
  • 미술시장 성장 촉진하는 보안기술 [로터리]
    미술시장 성장 촉진하는 보안기술 [로터리]
    경제동향 2025.10.16 17:41:13
    요즘 미술 시장이 뜨겁다. 국민들의 소득 향상으로 문화 향유 욕구가 커지면서 미술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호주 출신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에는 무려 52만 명이 다녀갔다. 8월 말 기준 국립중앙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433만 명에 달하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간 500만 명 돌파가 기대된다. 이처럼 전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창작 활동을 촉진하며 미술품 거래로 이어져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미술품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의 삶 속에 파
  • IMF "韓 국가채무 5년 뒤 GDP 64% 넘어"
    IMF "韓 국가채무 5년 뒤 GDP 64% 넘어"
    경제동향 2025.10.16 17:40:06
    국제통화기금(IMF)이 5년 뒤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D2)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64.3%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D2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한 국가채무(D1)에서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더한 지표로, 국가 간 비교에 주로 사용된다. IMF는 한국의 경우 GDP 대비 D2 비율을 2025년 53.4%,
  • HMM, 친환경 LNG컨선 3조 투자…'탈탄소 항해' 속도
    HMM, 친환경 LNG컨선 3조 투자…'탈탄소 항해' 속도
    경제동향 2025.10.16 17:37:48
    HMM(011200)이 3조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동시 발주했다. HMM의 대규모 투자는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HMM은 탄소 규제를 강화하는 해운업계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11척에 그쳤던 친환경 선박을 두 배 이상 확충하는 등 23조 5000억 원을 투자하는 ‘2030 중장기 전략’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HMM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만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3조 500억 원이며 2029년 4월까지 순차적
  • 관세 협상 타결 가시권?…원·달러 환율 3.4원 하락, 1417.9원 [김혜란의 FX]
    관세 협상 타결 가시권?…원·달러 환율 3.4원 하락, 1417.9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0.16 16:58:42
    원·달러 환율이 16일 한미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에 141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4원 내린 141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421.3원으로 출발한 뒤 1422.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방향을 틀어 1410원대까지 하락했다. 우리 정부 협상단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가운데 조만간 협상이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빠른
  • [단독] 케이블서 숟가락까지 663개 품목…美 산업계 '50% 철강 관세'에 추가 요구
    [단독] 케이블서 숟가락까지 663개 품목…美 산업계 '50% 철강 관세'에 추가 요구
    경제동향 2025.10.16 16:43:26
    미국 기업들이 자국 정부에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요구한 철강·알루미늄 품목이 67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이미 400여 개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50%의 고율 관세를 적용하고 있는데 추가로 관세 적용 범위를 늘려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들 670여 개 품목의 대미 수출 규모가 19조 원에 달해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미국 상무부에 접수된 2차 철강·알루미늄 품목관세 적용 대상 후보군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국 산업계가 50% 품목관
  • 주택 '영끌'에 2분기 가계 여윳돈 증가 '반토막'
    주택 '영끌'에 2분기 가계 여윳돈 증가 '반토막'
    경제동향 2025.10.16 16:22:07
    집값 상승 기대감 속에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이 크게 늘면서 올 2분기 가계 여윳돈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8개 분기 만에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51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92조 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석 달 만에 41조 6000억 원 줄었다. 순자금 운용은 경제 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의 증
  • "APEC 연계 투자행사에 회원국 및 기업인 300여명 몰려"
    "APEC 연계 투자행사에 회원국 및 기업인 300여명 몰려"
    경제동향 2025.10.16 15:56:35
    KOTRA는 경상북도·경주시와 협력해 16일 개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에 APEC 13개 회원국 대표 및 국내외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경주시 외국인투자유치 및 APEC 역내 상호투자 확대를 목표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방향 투자 기회 및 정보를 공유했다. 국내 무역·투자에서 APEC 회원국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 10대 교역국 중 9개국이 APEC 회원국이며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 중 APEC 회원국 비중
  • SK케미칼,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
    SK케미칼,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
    경제동향 2025.10.16 15:51:38
    SK케미칼(285130)은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2025 K’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전면에는 자동차·화장품·식음료·패션 등 주요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순환 재활용 및 바이오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 재생 소재를 0~70%까지 적용한 크림 용기 4종의 실물도 소개했다. 아울러 SK케미칼은 유럽 플라스틱 전문지 바
  • 정부, 희토류 수출 통제 대응…"연내 공급망 대책 마련"
    정부, 희토류 수출 통제 대응…"연내 공급망 대책 마련"
    경제동향 2025.10.16 14:27:45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정부가 연내 희토류 공급망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신학 산업부 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방산 협회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이 발표한 신규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9일(현지 시간) 희토류 수출 통제 역외 적용, 수출 통제 품목 확대, 희토류 기술 통제 등을 골자로
  • 중국산 배추김치 국내산으로 둔갑…원산지 '거짓 표시' 대거 적발
    중국산 배추김치 국내산으로 둔갑…원산지 '거짓 표시' 대거 적발
    경제동향 2025.10.16 14:01:44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373곳이 적발됐다. 정부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 기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을 앞둔 일제점검 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총 1만 7364개 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410개 품목 373개의 업체가 적발됐다. 위반
  • 6·27대출 규제 여파에…9월 가계대출 증가폭 4분의 1토막
    6·27대출 규제 여파에…9월 가계대출 증가폭 4분의 1토막
    경제동향 2025.10.16 13:32:18
    6·27 대출 규제 여파로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8월 말보다 2조 원 증가한 1170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월 6조 2000억 원에 달했다가 6·27 대책 이후 7월 2조 7000억 원으로 줄었는데 8월 다시 4조원대로 반등한 뒤 지난달에 다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 부동산 투자 늘며 가계 여유자금 증가폭 둔화
    부동산 투자 늘며 가계 여유자금 증가폭 둔화
    경제동향 2025.10.16 13:31:00
    가계의 여유자금 증가세가 둔화됐다. 부동산 구입 등 실물자산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액은 51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92조 9000억 원)보다 41조6000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순자금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조달액을 뺀 값으로 가계의 여유자금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순운용액이 플러스(+)이면 여유자금이 증가한 것이지만 규모가 축소됐다는 것은 여유
  • KDI “韓경제 소비부진 완화…미중갈등에 통상 불확실성 확대”
    KDI “韓경제 소비부진 완화…미중갈등에 통상 불확실성 확대”
    경제동향 2025.10.16 12:00:00
    건설업 부진에도 시장금리 하락과 정부 지원 정책 등으로 소비 부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한 데 이어 비슷한 평가를 내놓은 것이다. KDI는 “정부 지원 정책 등에 의한 소비 증가가 일부 조정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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