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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첫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첫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경제동향 2025.06.02 09:50:39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글로벌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인 CATL에 전지박을 공급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유럽에 위치한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의 정도에 따라 향후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에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전지박 품질과 현지 대응 속도 등 경쟁력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CATL은 지난
  • SK이터닉스, 40㎿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SK이터닉스, 40㎿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경제동향 2025.06.02 09:44:40
    SK이터닉스(475150)가 40㎿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이터닉스가 PPA를 체결한 곳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대기업 중 한 곳이다. SK이터닉스는 공급처에 2028년부터 2035년까지 25년간 40㎿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총 2030억 원이다. SK이터닉스는 펀드와 함께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솔라닉스 2호’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전력 사용 기업에 공급한다. 솔라닉스 2호는 3㎿ 이하의 소규모 발전소 65개
  •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경제동향 2025.06.02 09:36: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품목 관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하자 정부가 산업계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비철금속협회 관계자는 물론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롯데알미늄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 선심성 정책의 끝은 '고물가'…한은 '경고' 나왔다
    선심성 정책의 끝은 '고물가'…한은 '경고' 나왔다
    경제동향 2025.06.02 09:34:46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의 ‘돈 풀기’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확장재정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실제로 코로나19 당시 고물가의 주요 원인이 정부의 지출 확대였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선심성 현금 공약이 오히려 실물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셈이다.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등은 2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2025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팬데믹 중 재정지출 확대가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설적으로 정부 입장에선 인플레이
  •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경제동향 2025.06.02 08:59:15
    금호석유화학(011780)그룹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력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혁신 기업의 자세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구조적인 불황에 빠진 업계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인 ‘SSBR’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SSBR은 타이어 기술의 한계로 인식되는 내구성, 마모, 연비 요소들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할
  •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8:23:00
    최근 10년 간 줄어든 민간 소비의 절반가량은 인구구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둔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2013~2024년 민간 소비 추세 증가율은 연평균 2%로 10년 전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0.8%포인트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가 0.6%포인트, 평균 소비성향 하락이 0.2%포인트 소비 증가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는 핵심 생산 연령층(30~50대)의 비중이 줄면서
  •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2 08:11: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가 훈풍: 이재명 대선 후보의 ‘코스피 5000’ 발언이 증권가에 ‘돈바람’을 몰고 왔다. 5월 한 달간 미래에셋증권은 31.22%, 한국금융지주는 30.12% 급등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6.02 07:57:5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유니콘 신화 종료: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첫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매출 1891억 원 중 99%를 광고에 의존하는 수익구조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
  • 2030 '돈 없다' 60대 '노후 준비'…지갑 닫는 소비자, 내수 회복 '난망'
    2030 '돈 없다' 60대 '노후 준비'…지갑 닫는 소비자, 내수 회복 '난망'
    경제동향 2025.06.02 06:30:00
    "나이가 들어 국민연금도 받고 금융소득도 늘었지만 노후대비 저축 때문에 소비를 자제하고 있습니다”(60대 은퇴자) “사고싶은 건 많지만 벌이가 적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30대 중소기업 직원) 0%대 저성장이 예고되는 등 경기가 차갑게 얼어붙는 가운데 소비자마저 지갑을 닫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취업 연령이 늦어지는 2030세대는 소득이 줄어서, 60대 이상은 불안한 노후 걱정에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 풀기 같은 단기 부양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
  • 낙오하는 韓 경제…역성장 확률은? [Pick코노미]
    낙오하는 韓 경제…역성장 확률은?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6:00:00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가 뒷걸음질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역성장 확률’을 사상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역성장 확률은 그동안 한은 내부 참고 자료로만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외부에 공표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성장 확률을 산출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지표는 특정 분기의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단기 금리 차 등을 통해 추정하는 경기 침체(
  • 수출액 4개월 만 마이너스 전환…美 수출도 8%↓[Pick코노미]
    수출액 4개월 만 마이너스 전환…美 수출도 8%↓[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5:30:00
    5월 수출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석유화학제품 등 핵심 품목의 수출이 줄어든 결과다. 우리나라의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각각 8%씩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총수출액은 572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월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1월(-10.1%) 이후 4개월 만이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감소한 품목은 10개에 달했다. 25%의 품목관세를 적용받는 철강
  • [단독]한은 '역성장 확률' 공개한다
    [단독]한은 '역성장 확률' 공개한다
    경제동향 2025.06.01 15:57:09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가 뒷걸음질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역성장 확률’을 사상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역성장 확률은 그동안 한은 내부 참고 자료로만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외부에 공표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성장 확률을 산출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지표는 특정 분기의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단기 금리 차 등을 통해 추정하는 경기 침체(두
  • 강경성 코트라 사장 "아프리카는 한국 수출의 돌파구"
    강경성 코트라 사장 "아프리카는 한국 수출의 돌파구"
    경제동향 2025.06.01 15:07:33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제는 아프리카를 잠재 시장이 아닌, 대한민국 수출의 돌파구이자 주요 전략 시장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아프리카 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 속에서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아프리카는 새 시장을 넘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
  •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경제동향 2025.06.01 14:52:07
    미국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수입규제 완화,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반출 등과 관련한 비관세장벽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에서 이미 거론된 사안이다. 1일 관가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5월 20~22일(현지 시간) 개최된 ‘제2차 한미 기술협력 협의회’에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 걸쳐 한국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
  •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경제동향 2025.06.01 14:51:50
    윤문희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FI운용부장(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 정책의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 10년물이 대표적인 장기채는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형태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다. 투자자 다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시기 장기채 금리하락(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다만 트럼프 정부 들어 국채금리는 치솟다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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