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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이제 뭐 먹고 사나"...조미김·초콜릿도 가격 오른다
    [단독] "이제 뭐 먹고 사나"...조미김·초콜릿도 가격 오른다
    경제동향 2024.04.04 16:55:39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한 가운데 이번엔 가공식품 업체들이 조미김과 초콜릿 관련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동원F&B 등 식품 업체들은 조만간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동원 양반김’ 같은 조미김과 ‘롯데 가나초콜릿’ ‘빈츠’ 등 초콜릿 상품의 가격 인상안을 전달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조미김과 초콜릿 모두 지금보다 15~30%가량 값을 올려야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
  • "와인셀러가 3000만원?"…LG 쇼룸에 1만명 북적
    "와인셀러가 3000만원?"…LG 쇼룸에 1만명 북적
    경제동향 2024.04.16 07:48:30
    “이 제품 가격이요? 3000만 원입니다.” 자동차 전시장에서나 볼 법한 가격표가 가전에 붙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카보우르 광장 인근에 위치한 LG전자(066570)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광경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밀라노 건축디자인 그룹 M2아틀리에와 협업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와인 캐빈’이었다. 360도 회전형 구조에 하단에는 와인 셀러가, 상단에는 와인잔 전시·수납 공간과 시가 박스가 있는 프리미엄 취향 가전이다. 주문 제작에만 6개월
  • 이창용 "물가 2.3%보다 높으면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워"
    이창용 "물가 2.3%보다 높으면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워"
    경제동향 2024.04.12 12:30: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연말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3%보다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 인하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종료 이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은 금통위는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에 묶어 놓은 것이다. 한미 간 금리 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이다. 이 총재는 동결 배경과 관련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단독]"사과값 제대로 내렸나"…정부, 유통업체 전수조사
    [단독]"사과값 제대로 내렸나"…정부, 유통업체 전수조사
    경제동향 2024.04.03 17:13:49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유통 업체에 지원한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일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3~4월에만 1000억 원대의 나랏돈이 지원됐는데 그만큼 가격이 떨어졌는지 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사과 가격이 급등한 틈을 노려 사재기가 있었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꾸린 유통구조개선태스크포스(TF)는 조만간 납품 단가 지원 대상 품목의 할인율을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포함해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벌이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TF가 일제 점검을 추진하는 것
  • "삼성 일체형 세탁건조기, 경쟁사보다 소비전력 낮아"
    "삼성 일체형 세탁건조기, 경쟁사보다 소비전력 낮아"
    경제동향 2024.03.31 10:27:13
    삼성전자(005930)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의 소비 전력량이 다른 경쟁 제품보다 낮다는 인증을 받았다. 31일 미국 에너지스타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의 미국 출시 제품(모델명 WD53DBA900H)의 연간 소비 전력량은 319㎾h였다. 경쟁 제품인 LG전자(066570)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WM6998H)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세탁건조기 콤보(PFQ97HSPVDS)의 연간 소비 전력량은 각각 380㎾h, 399㎾h를 기록했다. 에너지스타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건조기의 효율을 나타내는
  • 철보다 가볍고 10배 단단…'꿈의 소재'로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철보다 가볍고 10배 단단…'꿈의 소재'로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경제동향 2024.04.18 15:57:36
    현대차그룹이 18일 일본 도레이그룹과 탄소섬유 신소재 공동 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것은 전기차와 수소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안전을 위해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야만 연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땅과 하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업을 지향하는 현대차그룹으로서는 기존 철강보다 5배 가볍고 강도는 10배 이상인 ‘꿈의 소재’ 탄소섬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 '알테쉬 공습'에 대형마트 폐점하자 주변 상권 매출도 '뚝'
    '알테쉬 공습'에 대형마트 폐점하자 주변 상권 매출도 '뚝'
    경제동향 2024.04.03 05:30:00
    대형마트 폐점 시 유동 인구가 감소해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까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e커머스)의 공습이 국내 유통 업체를 넘어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추정이 가능한 셈이다. 2일 한국은행의 계간 학술지 ‘경제분석 2024년 1호’에 실린 ‘대형마트 폐점이 주변 상권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2020년 11월과 12월 각각 문을 닫은 롯데마트 도봉점과 구로점의 반경 2㎞ 상권 매출액이 폐점 전보다 평균 5.3% 감소했다. 주중 매출액과 주
  • 지갑 닫고 빚 못갚고…한겨울 갇힌 내수
    지갑 닫고 빚 못갚고…한겨울 갇힌 내수
    경제동향 2024.03.29 15:38:56
    반도체 호황에도 소비와 건설투자가 다시 꺾이면서 경기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출과 내수 간 괴리가 커지고 대출 연체율은 상승하고 있어 체감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약 2년 만에 첫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생산 증가는 반도체의 힘이 컸다. 1월 8.2% 감소했던 반도체 생산이 지난달 4.8% 늘었다. 광공업 생산도 3.1% 증가해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반도체 훈풍에 설비투자 역시 전달보다 10.3% 급
  • 반도체 봄인데…2차전지 핵심소재 망간 등 수입 70% 급감
    반도체 봄인데…2차전지 핵심소재 망간 등 수입 70% 급감
    경제동향 2024.04.07 17:36:09
    반도체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2차전지·석유화학 등 다른 15대 수출 품목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들어 2차전지의 핵심 원자재와 중간재 수입액이 70% 이상 급감하는 등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산업 위축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 불균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정보기술(IT)에만 의존하게 될 위험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1~2월 중간재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5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서울경제신문이 산업
  • '5년만 경영 복귀' 이서현, 첫 해외출장지는 '디자인 선언' 밀라노
    '5년만 경영 복귀' 이서현, 첫 해외출장지는 '디자인 선언' 밀라노
    경제동향 2024.04.18 12:14:54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028260)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해외 출장 행선지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택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봤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005930)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디자인
  • [단독] 대형마트 철수했더니 골목상권 매출 7% 급감
    [단독] 대형마트 철수했더니 골목상권 매출 7% 급감
    경제동향 2024.04.02 17:40:04
    대형마트 폐점 시 유동 인구가 감소해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까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e커머스)의 공습이 국내 유통 업체를 넘어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추정이 가능한 셈이다. 2일 한국은행의 계간 학술지 ‘경제분석 2024년 1호’에 실린 ‘대형마트 폐점이 주변 상권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2020년 11월과 12월 각각 문을 닫은 롯데마트 도봉점과 구로점의 반경 2㎞ 상권 매출액이 폐점 전보다 평균 5.3% 감소했다. 주중 매출액과 주말
  • “野 재생에너지 확대는 허울…AI 등 신산업 전력수요 감당 어려워”
    “野 재생에너지 확대는 허울…AI 등 신산업 전력수요 감당 어려워”
    경제동향 2024.04.18 17:59:39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다자 회의체 ‘뉴클리어에너지서밋’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청정에너지원을 대규모로 확보하기 위한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애먹은 EU가 원전으로의 회귀를 공식화한 순간이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도 “원자력의 지원 없이는 기후 목표를 제때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움직임과 달리 한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 "반도체 초격차 위해 보조금 필수…CPTPP 가입도 적극 추진해야"
    "반도체 초격차 위해 보조금 필수…CPTPP 가입도 적극 추진해야"
    경제동향 2024.04.15 17:34:29
    “반도체처럼 초격차를 유지해야 하는 산업에 대한 보조금은 당연히 줘야 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도 주는 마당에 기업에만 맡겨 두면 초격차 유지가 어렵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미중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반도체처럼 독자적인 무기가 될 수 있는 산업을 더 키워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반도체와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미국 주도의 공급망과 첨단기술 재편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한미일 공조에 대한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반도체 훈풍'에 영업익 10배 껑충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반도체 훈풍'에 영업익 10배 껑충
    경제동향 2024.04.05 08:48:54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5개 분기 만에 매출 70조 원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뛰었다. 지난해 한파를 맞았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흑자 전환하며 실적 회복 신호탄을 쐈다.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4 글로벌 판매 호조도 호실적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5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
  • [이슈&워치]美의 '노동유연성'…경제 버팀목 됐다
    [이슈&워치]美의 '노동유연성'…경제 버팀목 됐다
    경제동향 2024.04.17 17:37:18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6일(현지 시간) “최근의 경제지표는 여전히 우리에게 (물가가 안정된다는) 자신감을 주지 않았고 이런 확신을 갖기까지는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시계를 되돌렸다”고 해석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미국의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1%에서 2.7%로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수치는 유로 지역(0.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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