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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우 "금융사고 대응, 규제 양산 부적절"[서경 금융전략포럼]
    이용우 "금융사고 대응, 규제 양산 부적절"[서경 금융전략포럼]
    금융가 2023.10.17 09:08:24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금융사고 대응을 위해 규제를 더 많이 도입해야 한다는 데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5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금융 규제가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규제에 앞서 금융사 스스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할지라도 은행이 먼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 윤창현 "금융사고 터졌을 때 CEO 처벌 능사 아냐"[서경 금융전략포럼]
    윤창현 "금융사고 터졌을 때 CEO 처벌 능사 아냐"[서경 금융전략포럼]
    금융가 2023.10.17 08:09:04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내부통제 문제를 두고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벌주는 것만이 능사일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5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법과 규제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라면서 “문제가 터지면 법과 규제가 강화하는데 실제 효과는 없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고 부연했다. 윤 의원의 발언은 은행에서 횡령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책임을 분명히 가리되 모든 잘못을 CEO에 돌리
  • 코픽스 석달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코픽스 석달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금융가 2023.10.16 17:43:04
    은행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은행의 주요 자금 조달원인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3.66%)보다 0.16%포인트 올랐다. 올해 최고점이었던 1월과 같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
  • 금융권 반발속 '운용배수' 협의가 쟁점될듯
    금융권 반발속 '운용배수' 협의가 쟁점될듯
    금융가 2023.10.16 17:37:44
    금융 당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료를 인상하는 안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지역신보가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1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지역신보의 보증 운용배수는 7월 말 기준 8.1배다. 금융 당국이 제시하는 적정 운용배수인 12.5배를 한참 밑돈다. 법에 규정된 운용배수 상한 15배에 견줘보면 절반 수준에 그친다. 운용배수란 보증 잔액을 보증 기본 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지역신보의 운용배수가 적정치 이하라는 것은 재단이 자산을 활용해 보증을 추가로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적정 운용배수는
  • 신한은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커리어업 4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커리어업 4기' 발대식 개최
    금융가 2023.10.16 14:36:44
    신한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과 좋은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는 등 실질적
  • 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 성공
    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 성공
    금융가 2023.10.16 14:29:52
    SC제일은행이 1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종복(사진) SC제일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됐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 경우 내년 1월까지였던 박 행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로 1년 연장된다. 임추위는 “박 행장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 식견, 역량, 뛰어난 소통 능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후보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
  • 코주름·홍채로 반려동물 등록…'윤석열표 펫보험' 속도 낸다
    코주름·홍채로 반려동물 등록…'윤석열표 펫보험' 속도 낸다
    금융가 2023.10.16 08:00:00
    정부가 ‘펫(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의 코주름이나 홍채로 동물을 등록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동물병원에서 진료 내역을 보험사로 보내는 등 보험 가입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금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0.9% 수준으로 영국(25%)이나 일본(12.5%) 등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펫보험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꼽고 대책을 마련해왔
  • 기촉법 일몰에…금융위원장 "금융기관 구조조정 협약 이달 발효"
    기촉법 일몰에…금융위원장 "금융기관 구조조정 협약 이달 발효"
    금융가 2023.10.15 14:31:38
    금융위원회가 15일 5년 한시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일몰됨에 따라 금융권 자율 협약을 이달 가동하고 기촉법 재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채권 금융기관 구조 조정 협약이 이달 중 발효될 수 있도록 각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촉법은 워크아웃을 통해 부실기업을 신속히 회생시키기 위한 절차 등을 담은 법이다. 2001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이래 실효와 재제정을 거치며 여섯 차례 운영됐으나 이날 또다시 일몰됐다. 이에 금융위는 채권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업 구조 조정 운영 협약을 마련해
  •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 40조5000억…공급 목표 넘어서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 40조5000억…공급 목표 넘어서
    금융가 2023.10.13 15:25:1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4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금공이 목표한 공급 규모를 초과한 수치다. 주금공은 1월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면서 39조 6000억 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 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 신청 금액이 다소 늘었다"며 "10월부터는 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보험사 해외 투자 쉽게…"당국 승인 대상 축소"
    보험사 해외 투자 쉽게…"당국 승인 대상 축소"
    금융가 2023.10.13 06:00:00
    내년부터 보험사가 해외 자회사를 인수할 때 금융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업종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보험사는 해외 자회사를 소유할 때 금융 당국에 사전 신고를 하거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는 자회사의 업종이 보험업·보험대리점업·투자자문업·투자일임업 등일 때만 사전신고가 가능하다. 다른 업종은 금융위의 승인을 받
  • DSR 규제 수위 높여 가계대출 조인다지만…집값 안꺾이면 공염불
    금융가 2023.10.12 17:41:59
    금융 당국의 ‘창구 지도’에도 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차주의 대출 상한을 낮춰 부채를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택 구매 수요가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스트레스 DSR’ 제도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은행이 변동금리 대출에 대한 한도를 계산할 때 추후 금리 변동 가능성을 감안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대출 시점의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결정하고 있다. 금융
  • 9월 가계대출 2.4조↑…6개월 연속 증가
    9월 가계대출 2.4조↑…6개월 연속 증가
    금융가 2023.10.12 12:00:00
    가계대출이 지난달 2조 4000억 원 늘면서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9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조 4000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4월(2000억 원) 이래 여섯 달 연속 늘고 있다. 증가폭만 놓고 보면 9월 가계대출은 전월(6조 1000억 원)보다는 다소 줄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9월 주담대는 5조 7000억 원 늘었다. 은행권에서 일반개별주담대와 정책모기지가 각각 3조 6000억 원, 2조 1000억 원 증가한 영향이
  • "애플페이 점유율 10%땐 수수료 연 3400억 내야"
    "애플페이 점유율 10%땐 수수료 연 3400억 내야"
    금융가 2023.10.11 17:33:06
    애플페이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10%로 올라서면 해외 카드사 등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가 연간 34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현대카드가)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면서 “애플페이가 신용카드 시장을 10% 점유 시 애플과 비자 등에 연 3417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독점 제휴사다. 애플페이로 결제가 이뤄질 경우 제휴사는 애플에 결제액의 0.15%를, 글로벌 카드사에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midd
  • 김주현 금융위원장 "文 정부 부동산 규제로 가계대출 급증…尹탓만 말라"
    김주현 금융위원장 "文 정부 부동산 규제로 가계대출 급증…尹탓만 말라"
    금융가 2023.10.11 17:02:25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지난 정부에서 엄청나게 부동산을 규제했는데 그때 가계대출이 엄청나게 늘었다"면서 "자꾸만 저희 정부 때문에 늘어났다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 당국의 규제 완화로 가계대출이 다시 늘고 있다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집값이 너무 뜨고 가상자산 가격이 뛰니깐 그래서 (가계대출이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의
  • 신한은행,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2년 연장 계약
    신한은행,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2년 연장 계약
    금융가 2023.10.11 16:24:55
    신한은행은 KBO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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