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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弱달러" 강조했지만…환율 상단 1400원 뚫을수도
    트럼프 "弱달러" 강조했지만…환율 상단 1400원 뚫을수도
    경제분석 2025.07.27 18:0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달러화 약세를 거듭 강조하면서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미 통상 협상에서 환율이 의제로 올라와 있어 미국이 원화 절상(환율 하락)을 막판 압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음 달 1일 관세 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폭돼 단기적으로 환율 상단이 140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25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1377.9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에서는 1383.7원에 거래를
  • 트럼프 "더 약달러" 발언에도…환율 상단 1400원 뚫을 수도 [Pick코노미]
    트럼프 "더 약달러" 발언에도…환율 상단 1400원 뚫을 수도 [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7.28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달러화 약세를 거듭 강조하면서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미 통상 협상에서 환율이 의제로 올라와 있어 미국이 원화 절상(환율 하락)을 막판 압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음 달 1일 관세 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폭돼 단기적으로 환율 상단이 140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1377.9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에서는 1383.7원에 거래를
  • 소비 살렸지만…'건설 늪' 빠진 韓경제
    소비 살렸지만…'건설 늪' 빠진 韓경제
    경제분석 2025.08.12 16:02:13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관세 협상 타결, 소비심리 회복 등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이 나타났지만 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건설업 부진은 더 심화될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5월에 내놓았던 성장률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회복이 지금보다 더 지체될 경우 나라 경제 전체에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KDI는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연 등에 따라 건설투자 회복이 늦
  • 정부, 석화 사업재편 통해 최대 370만t 설비 감축
    정부, 석화 사업재편 통해 최대 370만t 설비 감축
    경제분석 2025.08.20 23:17:00
    정부가 여천NCC 등 10대 석유화학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재편을 통해 최대 370만 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폐합을 유도한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를 포함한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1470만 톤 수준이다. 이 중 범용 설비 중심으로 최대 4분의 1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재명 정부의 첫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음에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한 데다 고부가(친환경)
  •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7.25 05:30:00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일정 변경으로 무산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한 시간 전 e메일로 면담 연기 통보를 받으면서다.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협상 파트너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면담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 외교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재부는 24일 “2+2 협의는 스콧 베선
  • '고사 위기' 석화 생존전략 시급한데…세제 지원은 찔끔
    '고사 위기' 석화 생존전략 시급한데…세제 지원은 찔끔
    경제분석 2025.08.01 16:27:59
    한계 상황에 몰린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미흡해 구조조정마저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내년부터 여수 등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소재 기업이 사업재편 과정에서 자산을 팔아 양도차익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법인세 납부 기한을 5년 유예 5년 분할 납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4년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3년에 걸쳐 나눠 내야 하는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규정을 고쳐 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 8월 중순 수출 7.6% 증가…반도체 29.5%↑
    8월 중순 수출 7.6% 증가…반도체 29.5%↑
    경제분석 2025.08.21 09:15:00
    8월 중순 수출이 7% 넘게 증가했다. 수출 쌍두마차인 반도체와 승용차가 나란히 20%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다만 대미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이달 초 발효된 상호 관세가 일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55억 달러(일평균수출액은 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9.5%) △승용차(21.7%) △선박(28.9%)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 ‘그린필드 FDI’도 사전심사…중국발 우회수출 차단[Pick코노미]
    ‘그린필드 FDI’도 사전심사…중국발 우회수출 차단[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8.13 08:18:00
    중국 등 해외 기업이 한국에 공장을 세운 뒤 원산지를 속여 미국 등으로 우회 수출하는 편법이 원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해외 기업의 그린필드형 투자에 대해서도 사전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필드는 해외 기업이 신규 생산 시설 등을 설치하면서 국내에 진입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 기업을 인수합병(M&A)해 들어오는 브라운필드형 투자에 대해서만 사전 심사를 실시해왔다. 11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발표되는 경제성장전략에 ‘공장 신증설
  • 정부 '그린필드 투자'도 사전심사…中 우회수출 막는다
    정부 '그린필드 투자'도 사전심사…中 우회수출 막는다
    경제분석 2025.08.11 17:17:46
    중국 등 해외 기업이 한국에 공장을 세운 뒤 원산지를 속여 미국 등으로 우회 수출하는 편법이 원천 차단된다. 정부가 해외 기업의 그린필드형 투자에 대해서도 사전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그린필드는 해외 기업이 신규 생산 시설 등을 설치하면서 국내에 진입하는 투자를 뜻한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 기업을 인수합병(M&A)해 들어오는 브라운필드형 투자에 대해서만 사전 심사를 실시해왔다. 11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발표되는 경제성장전략에 ‘공장 신증설 외국인 투자에 대한 사전
  • 기재부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신설…연내 크레딧 활성화 대책 발표"
    기재부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신설…연내 크레딧 활성화 대책 발표"
    경제분석 2025.08.14 14:00:00
    정부가 기후테크(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하는 혁신기술) 기업 육성을 위한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를 신설해 다양한 탄소크레딧이 거래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거래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그리너리, 나무 이엔알(EnR), 엘디카본, 윈클, 카본에너지 등 민간기업이 참석했다. 탄소크레딧 거래소는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
  •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땐 기관장에 책임 물을것”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땐 기관장에 책임 물을것”
    경제분석 2025.08.22 15:16: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해 안전 경영에 소홀한 기관과 기관장은 평가에서 확실하게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구 경제부총리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산업 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 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무궁화호 열차 사고 등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그룹사들과 코레일, 에스알(SR) 등 22개 공기업, 8개 준정부기관
  • 韓, 내일부터 사흘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연례협의
    韓, 내일부터 사흘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연례협의
    경제분석 2025.08.05 15:00:00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6일부터 사흘간 한국에서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에 나선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3대 신평사 중 처음으로 방한하는 것이라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아누슈카 샤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 연례협의단은 6~8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금융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국회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해 한국의 경제상황·전망, 성장잠재력 제고방안, 재정운용방향,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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