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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李 '에너지고속도로' 최소 20조… 핵심구간 2년새 40% 뛰어
    [단독] 李 '에너지고속도로' 최소 20조… 핵심구간 2년새 40% 뛰어
    경제분석 2025.04.28 16:05: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인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을 건설하는 비용이 2년 새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측은 구체적 재원 조달 방안과 전력망 건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변전소 건설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확보 정책 제안서’에 따르면 수송 능력 총 8GW 규모의 ‘서해 남북 종단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의 투자 금액은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냈다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냈다
    경제분석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월 이후 세
  •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JP모건 "韓성장률 0%대" [Pick코노미]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JP모건 "韓성장률 0%대" [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4.03 06:00:00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월 이후 세
  • 트럼프 압박에 추락하는 이란 리알화…"이런, 리얼?"
    트럼프 압박에 추락하는 이란 리알화…"이런, 리얼?"
    경제분석 2025.04.05 21:00: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제제에 나서면서 이란 화폐인 리알화의 가치도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현지 외환시장에서 1달러가 104만3000리알 수준에 거래됐다. 2015년 이란과 미국 등 서방의 이란핵합의(JCPOA)가 타결됐을 때 달러당 3만2000리알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통화가치가 33분의 1토막 난 셈이다. 통화가치가 한 나라의 경제 체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을 고려하면 이란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달러 대비 리
  • [기자의눈] AI 정부 막는 예타 보수주의
    [기자의눈] AI 정부 막는 예타 보수주의
    경제분석 2025.04.14 18:17:50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정부로 가자’ 기획 기사를 취재하면서 만난 전문가들은 대부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 내놓았다. 예타는 대규모 재정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전 조사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거름망이지만 툭하면 “전례가 없다”는 식의 재정 보수주의로 흘러 현장의 발목을 잡는다는 게 기업과 학계의 불만이다. 2023년 말부터 가동 중인 국내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역시 예타 면제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 'AI정부'로 가는 길[Pick코노미]
    'AI정부'로 가는 길[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4.09 05:35: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원로와 청년들은 “이대로는 국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가난을 딛고 일어선 70대 원로부터 배고픔을 경험하지 않은 20대 청년들까지 입을 모아 ‘불안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한국의 성장 엔진이 이대로 멈출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막연한 공포가 아니다. 1%대로 낮아진 잠재성장률, 추월당하는 기술 경쟁력, 가장 빠른 고령화와 저출생 등이 뚜렷한 위기의 징조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빅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AI 혁
  • "환보험료 낼 돈도 없다"…수출기업 '비명'
    "환보험료 낼 돈도 없다"…수출기업 '비명'
    경제분석 2025.04.06 15:41:18
    국내 기업들의 환변동보험 가입 금액이 1년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 실적이 움츠러든 중소·중견 기업들이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이후 달러화가 급격히 약세로 돌아서고 있어 보험 미가입 기업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환변동보험은 수출기업들이 환율 하락(원화 강세) 때 손실을 보전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6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환변동보험
  • 사통팔달 '에너지고속도로'…건설비용 따져보니[Pick코노미]
    사통팔달 '에너지고속도로'…건설비용 따져보니[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4.29 10:58: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인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을 건설하는 비용이 2년 새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측은 구체적 재원 조달 방안과 전력망 건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변전소 건설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확보 정책 제안서’에 따르면 수송 능력 총 8GW 규모의 ‘서해 남북 종단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의 투자 금액은
  • 재정 집중 투입했지만…정부 성장기여 0.1%P 그쳐
    재정 집중 투입했지만…정부 성장기여 0.1%P 그쳐
    경제분석 2025.04.24 17:48:09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한 가운데서도 정부의 성장 기여도는 0.1%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재정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면서 민간 부문의 마이너스 성장을 일부 상쇄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다. 지난해 야당 주도로 처리된 감액 예산안이 정부의 지출 여력을 제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정부의 실질 GDP 성장 기여도(계절조정치)는 0.1%포인트로 집계됐다.비상계엄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여파로 민간의 성장 기여도가 0.3%
  • 15년 뒤 한국은…'전력 부족국가' [AI정부로 가자]
    15년 뒤 한국은…'전력 부족국가' [AI정부로 가자]
    경제분석 2025.04.22 17:30:50
    우리나라의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15년 뒤인 2040년 10GW(기가와트)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최근 국회를 거쳐 확정한 국가 전력 청사진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년)’에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6.2GW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실제 필요한 전력이 두 배 가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불어나는 전력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가 15년 뒤 ‘전력 부족 국가’로 도태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22일 “최근 인공지능(AI)의 무서운 발전 속도를 보면 11차 전
  • 車·철강·가전 줄타격…"이대로면 기술적 침체 진입"
    車·철강·가전 줄타격…"이대로면 기술적 침체 진입"
    경제분석 2025.04.21 16:42:02
    4월 들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이 14% 넘게 감소하면서 미국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0%대까지 끌어내린 적은 있지만 실제 수치로 나타나는 ‘하드 데이터’에서 주요 지표가 꺾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대미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 대미 수입액은 40억 달러로 10.1% 줄었다. 이 기간 대미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 정부는 그
  • 관세 쇼크…對美수출 14.3% 급감
    관세 쇼크…對美수출 14.3% 급감
    경제분석 2025.04.21 15:28:48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5% 넘게 감소했다. 이달부터 본격화한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전 세계 교역량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미국은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해 25%의 품목관세를 물리고 있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사실상 전 품목에는 10%의 기본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수입액 역시 340억 달러로 11.8% 줄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
  • 청년 실업률 7.5%…코로나 이후 4년만에 최고
    청년 실업률 7.5%…코로나 이후 4년만에 최고
    경제분석 2025.04.09 18:10:27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늘며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률이 7% 중반대에 달해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고용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0.7%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줄었던 일자리(-5만 2000명)는 1월(13만 5000명)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3000명) 증가 폭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청년 고용 시장에서는 한파가
  • 美 트럼프 압박 속 中·日·대만 기술 주권 강화 '속도'… '美 보조금 철회 리스크' K배터리, 투자위축 불가피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트럼프 압박 속 中·日·대만 기술 주권 강화 '속도'… '美 보조금 철회 리스크' K배터리, 투자위축 불가피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분석 2025.04.01 08:51:0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의 기술 패권 압박에 대응해 대만과 일본, 중국이 자국 내 첨단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각국은 반도체, 배터리, 드론택시 등 핵심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기술 주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투자 압박과 관세 위
  • 유통 매출 온라인 비중 55.6% 역대최대…오프라인은 8%↓
    유통 매출 온라인 비중 55.6% 역대최대…오프라인은 8%↓
    경제분석 2025.04.29 14:53:00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6.7% 성장했지만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매출은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서비스와 E-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온라인 소비는 꾸준히 확대되는 반면 오프라인 소비는 명절 기저효과로 주춤했던 탓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주요 온·오프라인 업체의 2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늘었다. 온라인 소비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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