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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C 강자' 삼성E&A, 에너지 전환 이끈다
    'EPC 강자' 삼성E&A, 에너지 전환 이끈다
    기업 2025.06.22 17:50:36
    설계·조달·시공(EPC)을 넘어 에너지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삼성E&A가 개최한 포럼에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친환경 기술과 혁신을 논의했다. 남궁홍 삼성E&A 대표는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E&A는 이달 20일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글로벌 테크포럼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첫 포럼보다 규모가 두 배 커진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협력사 등 140여 개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 AI가 광고 만들고 '살 것 같은 사람' 골라 자동 노출
    AI가 광고 만들고 '살 것 같은 사람' 골라 자동 노출
    IT 2025.06.22 17:46:11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광고 사업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한다. 생성형 AI로 디지털 기업의 핵심인 검색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기존 광고 수익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며 광고 효율 제고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글로벌 빅테크인 구글과 메타, 틱톡 등도 광고에 AI 탑재를 강화하고 있어 플랫폼업계의 AI 광고 경쟁은 앞으로 점점 격화할 전망이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25일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검색’을 전면 확대
  • 한경연도 성장률 1% 전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악"
    한경연도 성장률 1% 전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악"
    기업 2025.06.22 17:46:09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새 정부가 경기 반등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회복이 더욱 지연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연은 22일 발간한 ‘KERI 경제동향과 전망’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 하반기는 1.8%로 예측했다. 연간 성장률은 1.0%로 제시했다. 한경연은 고물가·고금리 스트레스가 장기간 누적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이 경기회복을 제약하
  • 이른 장마 시작에… 제습기 경쟁 '후끈'
    이른 장마 시작에… 제습기 경쟁 '후끈'
    중기·벤처 2025.06.22 17:43:02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시장의 신기술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장마 시작과 함께 제습기 수요가 수직 상승 중인 가운데 생활 가전 업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신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코웨이는 제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제습 후 자동으로 청정 바람을 내보내 내부를 건조하고 매일 두 차례 팬 전체를 UV살균해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했다. 신일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신일 17L 제습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에어컨 등 다양한 전기 제품 사용으로 여름철에 늘어나는
  • "AI, 숙련된 헤드헌터 수준…구직자 생애주기 맞춤 컨설팅"
    "AI, 숙련된 헤드헌터 수준…구직자 생애주기 맞춤 컨설팅"
    중기·벤처 2025.06.22 17:41:56
    “인공지능(AI)의 채용 매칭 역량은 이미 숙련된 헤드헌터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의 생애주기마다 커리어를 함께 설계하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윤현준(사진) 잡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만나 “취임 이후 약 2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전통적인 채용 서비스 회사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데 주력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2023년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그는 AI 채용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 2011년 우아한형제들 창업
  • 에어후드·환기 청정기…경동나비엔, 가전 구독시장 공략
    에어후드·환기 청정기…경동나비엔, 가전 구독시장 공략
    중기·벤처 2025.06.22 17:36:32
    지난 해 SK매직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한 후 생활가전 업체로 변신한 경동나비엔(009450)이 가전 구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100% 현금 출자 방식으로 구독 사업 부문 자회사 ‘경동C&S’까지 설립하고, 충성 고객 확대에 나섰다. 2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을 의미하는 경동C&S는 구독 제품 케어서비스를 전담한다. 서비스 대상은 2023년 10월 구독 상품으로 론칭한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 지난 4월 선보인 ‘3D 에어후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등
  •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바이오 2025.06.22 17:18:49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의대생 대표를 패싱한 채 자체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정치권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50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달 30일까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각각 병원과 학교 복귀 의향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문에
  • CJ CGV 亞법인 상장 불발…FI 주도 매각은 난항 예상[시그널]
    CJ CGV 亞법인 상장 불발…FI 주도 매각은 난항 예상[시그널]
    산업일반 2025.06.22 17:10:38
    CJ CGV(079160)가 아시아 법인인 CGI홀딩스의 재무적투자자(FI)와 투자금 상환 방식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CJ(001040)는 FI들이 CGI의 강제 매각을 추진할 경우 반대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일단 큰 틀에서 협조할 수 밖에 없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수자를 찾기 힘들 것이란 평가 속 양측은 매각 외 다른 방안을 찾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가 2019년 CGI홀딩스를 통해 유치했던 투자금 상환 시기가 이달 19일 재차 도래했다. CJ CGV는
  • '만실 행렬' 호텔가…일 할 사람이 없다
    '만실 행렬' 호텔가…일 할 사람이 없다
    기업 2025.06.22 16:45:30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업황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별 호텔들은 인력 부족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호텔업계 전반적으로 인력이 줄어든 데다, 그나마 남은 직원들은 서울 수도권 위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중심으로 호텔 객실 점유율이 치솟는 등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주요 호텔들은 객실료를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40~50% 비싸게 판매하면서도 70~80%의 높은 객실 점유율을 유지 중이다. 올들어 4월까지 누적 558만
  • 40년 자연정화 백두산 물, 세계 향해 물길 트다
    40년 자연정화 백두산 물, 세계 향해 물길 트다
    생활 2025.06.22 16:45:00
    16일 중국 옌지공항에서 버스로 약 두 시간을 달려 ‘백두산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지린성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에 도착했다. 백두산 원시림 보호구역 안의 내두천에 들어서자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그 아래로 펼쳐진 하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나무와 풀숲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과 바닥에서 ‘통통’ 튀어 오르는 용천수(湧泉水)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농심(004370) ‘백산수’의 수원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이 용천수는 백두산 천지에서 약 40년 간 45㎞의
  • 나이·성별 상관없이 '연봉 1억'…꿈의 직장 '이곳' 드디어 사람 뽑는다는데
    나이·성별 상관없이 '연봉 1억'…꿈의 직장 '이곳' 드디어 사람 뽑는다는데
    산업일반 2025.06.22 16:37:31
    현대차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 [단독]포스코,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순항[시그널]
    [단독]포스코,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순항[시그널]
    기업 2025.06.22 15:26:11
    포스코의 해외 비핵심 계열사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강판 생산회사와 건설 관련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매각이 진행 중이다. 해외 저수익 사업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국 철강 자회사인 쑤저우포항과기유한공사 지분 100%를 광둥 WCAN 자성재료 유한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달 30일 딜 클로징 예정으로 매각 대금은 400억 원 초중반대 인 것으로 파악됐다. 2
  • 할머니 토스트·5000원 국수집…착한가격 소상공인 돕는 KB
    할머니 토스트·5000원 국수집…착한가격 소상공인 돕는 KB
    중기·벤처 2025.06.22 14:29:00
    “여기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을 여는 수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KB마음가게.” KB금융그룹 모델인 배우 박은빈 씨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KB마음가게’ 동영상이다. 3월 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서울 도봉구 창동시장의 ‘할머니 토스트’ 편은 조회수만 200만 회가 넘었다. 돌아가신 할머니 대신 며느리인 정수연 씨가 40년째 토스트를 굽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정 씨는 “이 가격(할머니 토스트 3000원)은 손님들 배부르게 먹이고 싶은 어머님의 마음”이라고 전한다. KB금융그룹의 동네
  • Z세대 구직자 최애 기업은…B2C보단 B2B 제조업 강세
    Z세대 구직자 최애 기업은…B2C보단 B2B 제조업 강세
    중기·벤처 2025.06.22 14:00:00
    채용 공고 조회수와 기업 콘텐츠 조회수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가 주목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22일 2025년 상반기 구직자들의 실제 채용 관심도를 반영한 '화제의 기업' 톱 10을 발표했다. 1위는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생산직을 포함한 대규모 신입 채용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고 조회수는 약 26만 회로 1위, 기업 콘텐츠 조회수(약 2만4000회)로 2위를 기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였다
  • "버티던 '이곳'마저 치킨값 올렸네"…놀란 농식품부 직접 알아봤더니
    "버티던 '이곳'마저 치킨값 올렸네"…놀란 농식품부 직접 알아봤더니
    생활 2025.06.22 13:35:52
    치킨브랜드 노랑통닭이 치킨 전 메뉴 가격을 2000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노랑통닭은 오는 23일부로 치킨 전 메뉴 가격을 2000원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노랑 3종 치킨은 오리지널 사이즈 기준 2만 2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알싸한 마늘치킨도 2만 2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갈릭 인 더 딥도 2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일제히 오른다. 노랑통닭의 이번 치킨 메뉴 가격 조정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이다. 노랑통닭 측은 "지속적인 고정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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