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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에피스,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에 신약개발 발목 잡히나
    삼성에피스, 인투셀發 특허 리스크에 신약개발 발목 잡히나
    바이오 2025.07.11 08:00:00
    바이오업계에 인투셀발 특허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의 주력 약물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특허가 중국에서 먼저 출원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인투셀의 ADC 플랫폼을 도입했던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고, 내년까지 인투셀과 최대 5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었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특허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투셀과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개발 중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의 페이
  • 종근당, 2분기 영업이익 26% 하락 전망…3분기에는 턴어라운드 할까 [Why바이오]
    종근당, 2분기 영업이익 26% 하락 전망…3분기에는 턴어라운드 할까 [Why바이오]
    산업일반 2025.07.11 07:58:45
    2분기 실적이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스클루' 등 신제품 도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유안타증권은 11일 종근당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4118억 원,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안타증권은 종근당의 신규 품목 도입에 따른 원가율이 68.4%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노바티스로 기술 이
  • 한화 , 서울대·포스텍 손잡고 "국방AI 기술 자립"
    한화 , 서울대·포스텍 손잡고 "국방AI 기술 자립"
    기업 2025.07.11 07:30:01
    한화(000880)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 및 인터넷 기술 기업 등과 손잡고 한국 방위산업을 지켜낼 ‘소버린 인공지능(자국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화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에 이미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10일 서울대·포스텍·네이버클라우드 등 10여 개 대학 및 AI 선도 기업과 ‘국방 AI 기술자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MOU를 맺은 대학 및 기업과 함께 대공 방어를 위한 미래형 전장 상황인식 AI 모델에 관한 연구개발(R&D
  • '네고왕' 만난 세스코 모기 기피제… 매출 20배 증가 ‘조기품절’
    '네고왕' 만난 세스코 모기 기피제… 매출 20배 증가 ‘조기품절’
    중기·벤처 2025.07.11 07:30:00
    세스코와 네고왕이 뭉치자 여름철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몰려 세스코 마이랩 모기 기피제가 조기품절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스코가 웹예능 ‘네고왕'과 함께 진행한 여름 해충 모기·진드기 대비 특가 프로모션을 성료했다.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해충 연구 노하우를 담은 인체용·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와 반려동물 탈취제 등 총 5종 제품을 최대 66% 할인과 1+1 구성으로 선보였다. 공식 온
  • 최저임금 1만 320원, 경영계 "대승적 차원 합의, 노사 통합·화합 출발점"
    최저임금 1만 320원, 경영계 "대승적 차원 합의, 노사 통합·화합 출발점"
    기업 2025.07.11 07:23:47
    17년 만에 노동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이뤄진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사용자위원들이 “이번 합의가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위원들은 10일 최저임금 결정 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은 당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기존의 갈등을 반복하기보다는 각자의 입장을 일부 양보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며 이뤄진 합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영계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감안해 최저임
  • 현대제철, 혹서기 맞아 '안전 경영' 매진
    현대제철, 혹서기 맞아 '안전 경영' 매진
    기업 2025.07.11 07:20:00
    현대제철(004020)이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 자회사 및 협력사와 함께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서 최근 자회사 및 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 경영 슬로건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자회사 및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 △현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개선과 위험성 평가에 기반한 안전
  • 삼성 “두 번 접는 갤럭시 연내 출시”…폴더블 리더십 다진다
    삼성 “두 번 접는 갤럭시 연내 출시”…폴더블 리더십 다진다
    기업 2025.07.11 07:00:00
    삼성전자(005930)가 두 번 접는 삼단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와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연내 출시한다. 아울러 갤럭시 인공지능(AI)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무료 AI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트라이폴드폰의 완성도와 사용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 중”이라며 “올해 안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
  • 셀트리온, 렘시마SC 등 신제품 매출 증가…2분기 수익성 개선세 진입 [Why 바이오]
    셀트리온, 렘시마SC 등 신제품 매출 증가…2분기 수익성 개선세 진입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7.11 06:00:00
    셀트리온이 렘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제품 효과에 2분기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IBK증권은 11일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 매출은 9836억 원, 영업이익은 24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42.1%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5.2%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IBK증권은 렘시마IV, 트룩시마, 허주마 등 기존 제품 매출은 전분기 대비
  • 도우인시스 IPO…"차세대 기술로 中 추격 뿌리친다" [시그널]
    도우인시스 IPO…"차세대 기술로 中 추격 뿌리친다" [시그널]
    중기·벤처 2025.07.11 06: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도우인시스가 초박형 강화 유리(UTG)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초박형 강화 유리는 ‘삼성 갤럭시 폴드’ 등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의 핵심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주요 소재·부품이다. 다만 중국 기업 다수가 기술을 추격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 리스크로 꼽힌다. 옥경석 도우인시스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초박형 강화 유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을 토대로 차세대 제품 개발과 양산 설비 확장에 나서겠다”며 “공모자금은 전액 시설 투자
  • 100만원 피해 보고 8000원 티몬캐시 받는다?… 티메프 피해 '지속'
    100만원 피해 보고 8000원 티몬캐시 받는다?… 티메프 피해 '지속'
    산업일반 2025.07.11 05:30:00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이 소액 변제금액에 대해 ‘티몬캐시’로 돌려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변제율도 낮은데 현금이 아닌 자체 캐시를 받게 된 피해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티몬을 인수한 오아시스마켓이 티몬의 정상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지만 판매자(셀러)와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현금도 아닌 티몬캐시 받는 피해자 티몬은 변제 금액 1만 원 미만에 한해 티몬캐시로 돌려주고 있다. 변제금액이 소액인 경우까지 피해자들의 계좌정보를 일일이 받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게 어렵다고
  • 中企 CEO 10명 중 4~5명, 국내에서 3.6일 여름휴가 보내
    中企 CEO 10명 중 4~5명, 국내에서 3.6일 여름휴가 보내
    중기·벤처 2025.07.11 05:30:00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5명은 올해 여름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3.6일 정도의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CEO의 45%는 국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것(휴가 일수 3.6일)으로 나타났다. 휴가 형태는 ‘명소·휴양지 방문’이 5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22.2%) ‘레저&middot
  •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 역대 최고 증가, 작년의 2.7배… "야외 근무자 주의"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 역대 최고 증가, 작년의 2.7배… "야외 근무자 주의"
    바이오 2025.07.11 05:30:00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무더위가 한반도를 집어삼키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래 가장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인다. 장기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물론 특히 어린이, 노약자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전날까지 온열
  • 카카오, 최대 4200억 규모 SK스퀘어 지분 블록딜[시그널]
    카카오, 최대 4200억 규모 SK스퀘어 지분 블록딜[시그널]
    기업 2025.07.11 05:07:00
    카카오(035720) 계열 투자 전문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SK스퀘어(402340) 지분 약 250만주를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한다. 매각이 성사되면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4000억 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장 마감 이후 SK스퀘어 주식 248만 6612주에 대한 블록딜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매도 수량은 카카오가 보유 중인 SK스퀘어 주식 248만 6612주로 총 발행주식 수 대비 약 1.8% 규모다. 주당 가격은
  •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입법 추진에…중기 "공정 경제" VS 대기업 "경영 위협"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입법 추진에…중기 "공정 경제" VS 대기업 "경영 위협"
    중기·벤처 2025.07.11 05:00:00
    이재명 정부가 기술탈취에 대한 강경 기조를 거듭 밝히면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논의가 불붙고 있다. 해당 제도는 특허침해 소송 시 소송 당사자가 상대방의 증거를 강제로 제출하도록 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핵심 절차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정 경제’를 강조한 만큼 정부와 학계, 산업계에서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인 기술탈취 소송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a
  • [사설]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AI 강국 진입 위해 전방위 지원해야
    [사설]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AI 강국 진입 위해 전방위 지원해야
    기업 2025.07.11 00:05:00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9일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4조 달러(약 5502조 원)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전날보다 2.5% 오른 164.42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시총 4조 달러를 넘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시장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올라선 것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시총 2조 달러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시총 3조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 주가가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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