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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사우스' 푹 빠진 LG전자…조주완 CEO "핵심 성장 파트너" [biz-플러스]
    '글로벌 사우스' 푹 빠진 LG전자…조주완 CEO "핵심 성장 파트너" [biz-플러스]
    기업 2025.05.16 06:30:00
    조주완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우스’에 대해 핵심 성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최근 조 CEO를 비롯한 LG전자 경영진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소재 법인을 연달아 방문하면서 현지 사업 강화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 전략의 핵심지역인 인도에서 LG전자는 1분기 최대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조 CEO는 지난 15일 자신의 링크트인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는) "소비, 생산,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강자"라며 "LG전자는
  • 美 관세 기침에 자동차 부품 中企 '독감'…"10곳 중 8곳 매출 100억도 안 돼"
    美 관세 기침에 자동차 부품 中企 '독감'…"10곳 중 8곳 매출 100억도 안 돼"
    중기·벤처 2025.05.16 06:00:00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경영 정책자금을 4조 6000억 원 추가 공급한다. 정부가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 것은 자동차 업계 경영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오락가락하며 구체적인 피해 추산은 어렵지만 이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중소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은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2만여 자동차 부품사는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고 영업이익률도 제조업 평균보다
  • 리가켐바이오, 올해 실적 새 역사 쓴다… 1분기 매출 66% 껑충
    리가켐바이오, 올해 실적 새 역사 쓴다… 1분기 매출 66% 껑충
    기업 2025.05.16 06:00:00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가 올 1분기 매출 호조로 올해 또 한 번 역대급 연간 실적을 예고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 1분기 매출 515억 7556만 원, 영업이익 113억 7793만 원을 기록했다(이하 연결 기준). 지난해 1분기 매출 310억 5584만 원, 영업이익 28억 6150만 원과 비교해 각각 약 65.6% 및 289.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94억 1457만 원에서 올 1분기 264억 7289만 원으로 약 181% 늘었다. 리가켐바이
  • 동물실험 대신 박쥐 오가노이드…국내 연구진, 세계 최대 플랫폼 구축
    동물실험 대신 박쥐 오가노이드…국내 연구진, 세계 최대 플랫폼 구축
    IT 2025.05.16 06:00:00
    박쥐에서 유래한 고위험 바이러스의 위협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박쥐 종과 장기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오가노이드(유사장기) 실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박쥐 유래 바이러스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감염 경로와 면역 반응, 치료제 반응까지 통합적으로 실험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기초과학연구원(IBS) 공동 연구팀이 한국에 서식하는 박쥐로부터 장기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박쥐는 신종 코
  • LG화학 노조 "수처리사업부 매각 규탄"…구조개편 계획 '흔들'
    LG화학 노조 "수처리사업부 매각 규탄"…구조개편 계획 '흔들'
    기업 2025.05.16 06:00:00
    불황 장기화에 시달리는 LG화학(051910)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반대에 부딪혔다. 노조는 LG화학의 워터솔루션즈(수처리사업부) 매각이 고용불안과 노동조건 후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화학섬유산업노조 대전충북지부는 15일 LG화학 청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에 고용 팔아 현금 챙기는 LG화학을 규탄한다”며 “수처리사업부 매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LG화학 수처리사업부는 연간 영업이익 650억 원에 세계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핵심 성장 유망 분야임
  • 동물실험 대신 박쥐 오가노이드…국내 연구진, 세계 최대 플랫폼 구축
    동물실험 대신 박쥐 오가노이드…국내 연구진, 세계 최대 플랫폼 구축
    IT 2025.05.16 03:00:00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박쥐 유래 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치료제 반응까지 실험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오가노이드(사진·유사장기) 실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기초과학연구원(IBS) 공동 연구팀이 한국에 서식하는 박쥐로부터 장기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박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메르스 등 고위험 인수공통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쥐 바이러스 연구에 쓰이는 생체모델은 일부 종의 단일
  • '햄버거 사랑' 트럼프에 눈도장 찍기?…맥도날드의 '중대 결단' 뭐길래?
    '햄버거 사랑' 트럼프에 눈도장 찍기?…맥도날드의 '중대 결단' 뭐길래?
    산업일반 2025.05.16 03:00:00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37만 5000명 규모의 인력 채용 계획을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 오하이오주 매장에서 로리 차베스-디레머 미국 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조 얼링거 맥도날드 미국 사장은 회사 인력에 투자하는 것은 "윈윈"이라면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가 사업을 하는 지역사회의 경제 및 사회적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향후 2년간 미국에 900개 신규 매장을 추가로
  • "불닭볶음면 먹었을 뿐인데" 지구 살렸다…삼양,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불닭볶음면 먹었을 뿐인데" 지구 살렸다…삼양,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산업일반 2025.05.16 03:00:00
    삼양식품의 인기 상품인 불닭볶음면이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 '카본 트러스트'에게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1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탄소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로 국제 기후 컨설팅사인 카본 트러스트에 의해 선정된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했고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 또는 감축 목표를 설정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삼양식품은 국내와 해
  • "어? 메시지 쓰고 있네?"…카카오톡에서도 메시지 입력 상태 보여준다
    "어? 메시지 쓰고 있네?"…카카오톡에서도 메시지 입력 상태 보여준다
    IT 2025.05.16 01:30:00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이 생겼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최신버전(24.5.0)으로 업데이트하면 채팅방에서 메시지를 입력 중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친구가 메시지를 쓰고 있으면 대화방에 '…'이 뜬다. 마찬가지로 입력 중인 상태는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보여진다.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동안 카카오톡은 이런 기능이 없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
  • '자율주행도 공유'…우버, 글로벌 주도권 강화 드라이브
    '자율주행도 공유'…우버, 글로벌 주도권 강화 드라이브
    기업 2025.05.15 22:09:00
    “우버는 ‘자율주행’이라는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고겟’(Go-Get)에서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과 협력을 통해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내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차량은 폭스바켄 ID 버즈로 전기차다.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는 행선지가 비슷한 서로 모르는 다수의 사람이 하나의 자율주행차에 타서 이동할
  • “화학원단 쓰면서 에코 레더?”…무신사·탑텐 등 패션 4개사 ‘그린워싱’ 제재
    “화학원단 쓰면서 에코 레더?”…무신사·탑텐 등 패션 4개사 ‘그린워싱’ 제재
    산업일반 2025.05.15 22:04:34
    가죽제품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위장해 표시·광고(그린워싱)한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4사가 정부 제재를 받았다. 환경보호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팔면서도 친환경이라고 위장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이랜드월드, 무신사, 아이티엑스 코리아, 신성통상 등 4사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랜
  • 범부처 행정업무 AI 혁신…IT대기업들 해결사로 나선다
    범부처 행정업무 AI 혁신…IT대기업들 해결사로 나선다
    IT 2025.05.15 21:39:14
    정부가 행정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민간 정보기술(IT) 대기업을 수행업체로 선정해 공공 분야에 적합한 민간 AI 서비스 도입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5일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우협 선정은 올해 4월 1일 공고를 낸 이후 약
  • SK그룹 리밸런싱 효과 '톡톡'…SK㈜ 1분기 순차입금 2.4조 감소
    SK그룹 리밸런싱 효과 '톡톡'…SK㈜ 1분기 순차입금 2.4조 감소
    기업 2025.05.15 20:37:36
    SK그룹 지주사 SK㈜의 순차입금이 3개월 만에 2조4000억 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리밸런싱(구조개편) 작업의 효과가 숫자로 드러난 셈이다. SK㈜가 15일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말 10조5000억 원이던 순차임금은 8조1000억 원으로 줄었다. SK㈜의 순차입금은 2022년 말 10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 10조 원을 넘긴 뒤 2023년 말 11조 원까지 증가했으나 구조조정이 탄력을 받자 다시 10조 원 밑으로 내려왔다. 지난 3월 반도체 공정용 특
  •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바이오 2025.05.15 20:04:51
    비만 치료제 위고비 등의 핵심성분인 GLP-1 약물로 체중을 줄여도 복용을 중단하면 1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유럽비만학회에서 GLP-1 약물 관련 1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GLP-1 약물을 복용한 63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이 중 1465명은 체중 감량에 권장되는 약물인 위고비와 무냐로를 복용 중이었다. 분석 결과 환자들은 약물로 평균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복용 중단 후 10개월 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위고
  • "백종원 한 번 더 믿어봐?"…빽다방 차리려고 창업 설명회 갔더니 갑자기 '취소', 무슨 일
    "백종원 한 번 더 믿어봐?"…빽다방 차리려고 창업 설명회 갔더니 갑자기 '취소', 무슨 일
    산업일반 2025.05.15 19:34:15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커피전문점 가맹브랜드 ‘빽다방’ 서울 지역 창업 설명회가 돌연 취소됐다. 1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오는 19일과 21일 서울에서 예정돼 있던 빽다방 등 브랜드의 오프라인 창업설명회를 취소했다. 업계에서는 다수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식을 전환한 것을 두고, 최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여러 논란으로 인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면서 가맹 관련 상담 신청이나 관심도가 과거보다 줄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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