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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아버지' 아이브 품은 오픈AI…‘AI특화 기기’ 개발 속도 내나
    '애플의 아버지' 아이브 품은 오픈AI…‘AI특화 기기’ 개발 속도 내나
    IT 2025.05.22 18:32:23
    오픈AI가 ‘애플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설적인 산업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을 65억 달러(약 9조 원)에 인수했다. 아이브는 2019년까지 애플에서 수석디자인책임자(CDO)로 일하면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아이맥을 비롯한 애플 핵심 제품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오픈AI는 아이브 영입을 계기로 ‘세상에 없던’ 기기를 개발해 스마트폰 생태계가 없다는 한계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부터 흘러나오던 ‘인공지능(AI) 특화 기기’ 개발 협력을 위한 행보로 읽힌다. 21일(현지 시간) 오픈AI
  • SK어스온, 인니 2개 유망 광구 개발권 획득…동남아 '자원개발 퍼즐' 완성
    SK어스온, 인니 2개 유망 광구 개발권 획득…동남아 '자원개발 퍼즐' 완성
    기업 2025.05.22 18:25:00
    SK어스온이 동남아시아 주요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유망 광구 2개에 대한 개발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원개발 자회사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은 세번째 동남아 시장 진출이다. SK어스온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주한 경쟁 입찰에서 자바섬 인근의 세르팡(Serpang)과 말루쿠 제도 인근의 비나이야(Binaiya) 등 2개 광구를 낙찰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SK어스온은 앞서 20~22일 열린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 ‘IPA 컨벡스 2025’에서 인도네시아 석유&middot
  • 송전선로 31곳 중 26곳 건설 지연…"AI 첨단산업 걸림돌"
    송전선로 31곳 중 26곳 건설 지연…"AI 첨단산업 걸림돌"
    산업일반 2025.05.22 18:11:41
    국내 주요 송전선로 31곳 가운데 26곳의 건설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전력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발전소를 만들어도 제때 전기를 보낼 수 없는 것이다. 지방에 전기요금을 낮춰 공장 이전을 유도하거나 송전망 건설을 민간에 맡기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2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AI 시대에 맞는 국가 전력망 확충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학계 전문가들은 전력망의 적기 확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 따
  • 포스코그룹 열흘 간 글로벌 봉사 축제 연다
    포스코그룹 열흘 간 글로벌 봉사 축제 연다
    기업 2025.05.22 18:10:00
    포스코그룹이 22일 봉사 축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개막하고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 활동을 펼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대표 상생 나눔 활동이다. 이달 31일까지 열흘간 30개국의 2만여 명이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를 주제로 800여 건의 봉사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국가유공자를 기리는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광양시 옥룡면을 찾았다. 옥룡면은 1919년 당시
  •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바이오 2025.05.22 18:00:2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뜻깊은 발언"이라며 환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quo
  • 삼성 반도체 경영진단 막바지…파운드리도 분할 가능성
    삼성 반도체 경영진단 막바지…파운드리도 분할 가능성
    기업 2025.05.22 18:00:14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 분할로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부문 내 파운드리(위탁 생산) 사업부 분할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삼성 반도체 역시 ‘한 지붕’ 밑에 설계·생산이 모두 있는 구조여서 이해 상충에 대한 고객사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서다. 파운드리 분할이 조(兆) 단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올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 분할을 이끈 ‘이해 상충’ 이슈는 삼성전자 반도체를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삼성 파운드리는 3㎚(나노
  • 수중로봇 개발부터 美 정부 사업에 관여…AI석학 스런도 지원
    수중로봇 개발부터 美 정부 사업에 관여…AI석학 스런도 지원
    중기·벤처 2025.05.22 17:58:40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미국의 과학 발전을 이끌어온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통한다. 그는 로봇 및 지능 시스템 분야의 미 정부 주요 연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미국국립과학재단본부(NSF) 정보지능시스템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했다. NSF에 근무하면서 협동로봇 개발로 이어진 미 정부의 범부처 사업인 ‘국가로보틱스이니셔티브(NRI)’ 출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 주일 미국대사관 NSF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장직을 역임하며 지역 과학 외교에도 일조했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 M&A·협업 '장애물' 사라져…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탄력붙는다
    M&A·협업 '장애물' 사라져…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탄력붙는다
    산업일반 2025.05.22 17:57:54
    삼성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을 분리한 것은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기 위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승부수다. 이 회장은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가 높아지는 데 발맞춰 2조 4000억 원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을 인수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며 꾸준히 바이오 사업의 성장을 강조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M&A·기술협업 통해 레벨업=이
  • "반도체·조선처럼 韓 강점 살린 특수로봇으로 승부 걸어야"
    "반도체·조선처럼 韓 강점 살린 특수로봇으로 승부 걸어야"
    중기·벤처 2025.05.22 17:52:29
    2000년대 초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로봇공학자이자 미국 로봇 기업 아이로봇의 공동 창업자인 헬렌 그라이너가 여준구 대동(000490)로보틱스 대표를 찾아왔다. 당시 여 대표에게 그라이너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도대체 한국은 어떻게 된 거냐. 한국에서 언제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아이로봇은 로봇 기술을 총동원해 ‘룸바’라는 이름의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의 여러 회사에서 로봇청소기를 8대나 출시했기 때문이다. ■잠재력 무궁무진한 한국 2000년대 초 스타트업과 달리 자체 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준비위원회 참석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준비위원회 참석
    기업 2025.05.22 17:47:09
    HS효성(487570)은 조현상 부회장이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해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한국의 주도로 ‘A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의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대한민국 APEC을 그간의 행사와 차별화해 경
  • "더 빠르고 정확"…바이든 전립선암에 AI 진단 뜬다
    "더 빠르고 정확"…바이든 전립선암에 AI 진단 뜬다
    기업 2025.05.22 17:45:53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립선암 진단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조기 진단 시 완치율이 높지만 진단이 늦어져 원격 전이가 동반됐을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립선암 진단에 AI를 활용하면 전립선암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2~3주에서 1분으로 단축해 치료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진단받은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미국 내 10만 명당
  • 관리급여 환자 본인 부담률 95%로 확정
    관리급여 환자 본인 부담률 95%로 확정
    바이오 2025.05.22 17:44:40
    비급여 항목 중 과잉진료 우려가 커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해 진료가격 및 기준 등을 정하는 ‘관리급여’의 환자 본인 부담 비율이 진료비의 95%로 최종 확정됐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이 관리급여 편입이 유력한 가운데 정부는 비급여 모니터링을 토대로 대상 항목을 개별 선정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5년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적정 관리체계 추진계획을 이같이 의결했다. 정부는 올 3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서 비급여 진료행위가 실손보험과 결합해 남용되는 문제에
  • 수출 이끌며 경제성장 견인…에너지 개발 '퍼스트무버'로 진화 [종합상사 도입 50주년]
    수출 이끌며 경제성장 견인…에너지 개발 '퍼스트무버'로 진화 [종합상사 도입 50주년]
    기업 2025.05.22 17:41:07
    세계 6위 수출 대국의 선봉장이던 ‘종합무역상사’ 지정 제도 도입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대부터 무역 중개를 통해 수출 첨병으로 뛰었던 종합상사들은 이제 한국 에너지·자원개발의 '퍼스트 무버'로 변신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2차전지 소재 등을 앞세워 종합상사가 제2의 도약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수출 중심의 경제성장을 추진한 박정희 정부는 1975년 5월 종합상사 지정제를 신설했다. 무역을 전문적으로 맡는 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코리아(M
  • "넥스트 빅웨이브는 AI 로봇"
    "넥스트 빅웨이브는 AI 로봇"
    중기·벤처 2025.05.22 17:39:37
    “인공지능(AI)이 물리적 공간과 연결되면 우리 사회는 혁명적인 변화를 맞게 될 것입니다.” 여준구(사진) 대동(000490)로보틱스 대표는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로봇으로 구현된 물리적 지능(Physical Intelligence)이 그동안 응용 분야가 제한적이었던 로봇의 영역을 무한 확장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여 대표는 세계 최대 기술 학회인 전기전자공학자학회(IEEE)로부터 ‘종신석학회원(Life Fellow Member)’으로 선정되는 등 로봇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현재 빅웨이브를 몰고 온 A
  • MS "보안 위험…윈도우11로 갈아타세요"
    MS "보안 위험…윈도우11로 갈아타세요"
    IT 2025.05.22 17:38:24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0월 ‘윈도우10’의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11’로의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 22일 한국MS에 따르면 올해 10월 14일부터 윈도우10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돼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MS는 “최근 전 세계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보안 업데이트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다가올 보안 위험에 대비해 윈도우11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MS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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