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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 3배나 차이난다고?”…무선이어폰 고르는 ‘꿀팁’ 살펴보니
    “성능 3배나 차이난다고?”…무선이어폰 고르는 ‘꿀팁’ 살펴보니
    IT 2025.07.07 18:37:28
    국내에서 판매되는 무선이어폰 10종 간 성능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시간은 최대 3.1배, 가격은 최대 14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이 7일 발표한 ‘무선 이어폰 품질·안전성 시험평가’에 따르면 20만~30만 원대 고가형 5종과 10만 원대 이하 중저가형 5종을 대상으로 한 성능 평가에서 제품별 편차가 컸다. 가격은 샤오미 ‘Redmi Buds 6 Lite’ 제품이 2만4800원, JBL ‘TOUR PRO 3’ 제품이 35만9000원으로 14.5배 차이를 보였다. 외부소음차단 기능을 끈 상태에서
  • 백승한 우진 대표 "한국형 i-SMR 개발 참여…글로벌 계측기시장 이끌 것"
    백승한 우진 대표 "한국형 i-SMR 개발 참여…글로벌 계측기시장 이끌 것"
    중기·벤처 2025.07.07 18:19:11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 사업에서 계측 솔루션 공급 핵심 파트너로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i-SMR 상용화 후 국내외 원전이 신규로 가동될 때마다 매출이 계단식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백승한 우진(105840) 대표는 7일 경기 화성 우진 본사에서 만나 “SMR 상용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회사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우진은 2023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하는 i-SMR 기술 개발 사업단'에 참여해 SMR 계측기 기술
  • 유진그룹, 마포로 사옥 옮긴다
    유진그룹, 마포로 사옥 옮긴다
    중기·벤처 2025.07.07 18:18:33
    유진그룹이 서울 마포구의 대형 오피스 빌딩을 매입해 그룹 통합 사옥으로 활용한다. 유진그룹은 리츠 전문 자산운용사인 유진리츠운용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의 매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최종 입찰금액은 약 1300억 원 수준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만 2647㎡, 대지면적 1935㎡ 규모의 대형 오피스 건물이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공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총 5개 노선이
  • 비수도권 기업, 구인난에 '스카우트 팀' 가동
    중기·벤처 2025.07.07 18:17:38
    비수도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경쟁사 인재를 물색하는 전담 부서(TA·Talent Acquisition팀)를 신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만성 구인난 해결하기 위해 헤드헌팅 위탁과 같은 방식에서 벗어나 스카우팅 전문 인력을 직접 운용하려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재관리 소프트웨어(TRM)를 서비스하는 그리팅에 가입한 리크루터 수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657명에서 올해 1003명으로 늘어났다. 초기에는 벤처·스타트업들이 주로 가입을 했지만 최근 들어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견기업 위주로 도입 사례가 늘고
  • 진흙탕 마케팅 싸움에…방통위, 통신3사 임원 소집
    진흙탕 마케팅 싸움에…방통위, 통신3사 임원 소집
    바이오 2025.07.07 18:17:37
    SK텔레콤이 번호이동 고객에 대한 약정 위약금 면제를 결정하면서 시장의 마케팅 열기가 과열되고 있다. 판매 장려금이 100만 원대까지 높아진 데다 허위 정보를 유통한 사례도 나타나면서 통신 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을 소집해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방통위 측은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활동과 위법 행위 등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며 “마케팅 임원들에게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조사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 RSV 예방 항체 주사 줄잇는데…韓 백신 아니라 NIP 검토 어려워
    RSV 예방 항체 주사 줄잇는데…韓 백신 아니라 NIP 검토 어려워
    산업일반 2025.07.07 18:17:00
    영유아와 노인을 대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를 예방할 수 있는 항체 주사가 등장하며 해외 일부 국가들이 무료접종 등의 지원을 나서고 있다. 다만 한국은 현행 제도상 백신이 아니라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기 어려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신생아 및 영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제 '엔플론시아'를 허가했다. 같은 달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산
  • 밥솥 대신 뷰티기기…中企, 피부에 꽂히다
    밥솥 대신 뷰티기기…中企, 피부에 꽂히다
    중기·벤처 2025.07.07 18:15:48
    ‘홈 케어’ 트렌드 열풍 속에 중소기업들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기술 연구를 통해 기존 피부과가 시행하는 시술의 기술력을 따라잡는 한편 낮은 비용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피부 관리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생활가전 업체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채택하고 있다. 쿠쿠는 최근 초음파·고주파·쿨링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리네이처 메디킨 HI’를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헤어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뷰티 제품 판매량이 전
  • 수돗물로 논 옆에서 연어 키우는 日…전기료 90% 줄고 오염도 급감 [파마겟돈이 온다]
    수돗물로 논 옆에서 연어 키우는 日…전기료 90% 줄고 오염도 급감 [파마겟돈이 온다]
    중기·벤처 2025.07.07 18:07:59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도심에서 차량에 올라 해저터널을 타고 지바현 방면으로 한 시간가량 이동하자 논밭과 공장들 사이로 연어 양식장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세계 최초로 바닷물 대신 일반 수돗물로 연어를 기르는 기술을 개발해낸 스타트업 FRD재팬이 운영하는 양식장이다. 양식장 내부 수조 곳곳에는 자동으로 수질 변화를 감지하고 연어의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들이 설치돼 있었다. 이 양식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닷물을 사용하지 않는 ‘폐쇄 순환식 육상 양식’ 방식을 사용해 연어를 길러내 생산지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바닷물
  • “비싸서 못 먹겠다” 했는데…여기서는 건오징어 한 마리 통째로 7500원
    “비싸서 못 먹겠다” 했는데…여기서는 건오징어 한 마리 통째로 7500원
    생활 2025.07.07 18:06:26
    어획량 감소로 오징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가성비를 높인 건오징어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7일 CU에 따르면, CU가 이달 선보이는 ‘피빅(PBICK) 원양산 건오징어 득템’은 7500원에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업계에서 현재 판매 중인 원양산 건오징어 중 가장 가격이 낮다. CU가 판매 중인 동일 중량의 NB제품과 비교해봐도 무려 20% 이상 저렴하다. CU는 합리적 가격뿐만 아니라 높은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
  • SK이노, 베트남서 축구장 420개 크기 맹그로브 숲 복원
    SK이노, 베트남서 축구장 420개 크기 맹그로브 숲 복원
    기업 2025.07.07 18:00:00
    SK이노베이션(096770)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짜빈성 정부 및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와 맹그로브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베트남 남부 짜빈성 지역에 축구장 420개에 달하는 면적의 맹그로브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묘목 식수와 관리 작업에 현지 지역 주민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 해안에 위치한 맹그로브숲은 열대우림보다 탄소를 5배나 더
  • 현대차 라오스서 정비기술 재능기부…엔지니어 14명 파견
    현대차 라오스서 정비기술 재능기부…엔지니어 14명 파견
    기업 2025.07.07 18:00:00
    현대자동차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에서 정비 기술 재능 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005380) 노사는 하이테크센터 소속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현대차 정비 기술 재능 기부 봉사단’을 꾸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라오스에 파견했다. 교육은 직업기술개발원 소속 강사진을 비롯해 현대차 라오스 대리점 소속 정비사 등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현지 수요가 높은 디젤엔진과 전기차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신기술, 진단 교육 등 3개 과목을 구성해
  • 양자 전문역량 '세계 꼴찌'…민간 우주산업은 美 10점 vs 韓 0.1점 [다시, KOREA 미러클]
    양자 전문역량 '세계 꼴찌'…민간 우주산업은 美 10점 vs 韓 0.1점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07 17:59:25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기술인 우주와 양자 분야에서도 한국은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캐나다·인도에 비해서도 기술 역량이나 인재 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서울경제신문이 7일 입수한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산하 싱크탱크인 벨퍼센터가 발간한 ‘핵심 및 신흥 기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26개국 중 양자와 우주 분야에서 각각 12위(23.1점)와 13위(16.8점)에 그쳤다. 인공지능(AI·9위)과 바이오(10위)
  • 로봇기술 美·中에 3년 뒤져…핵심부품 '관절·심장'은 日에 의존 [다시, KOREA 미러클]
    로봇기술 美·中에 3년 뒤져…핵심부품 '관절·심장'은 日에 의존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07 17:58:18
    2000년대 초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개화할 즈음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정상급을 달렸다. 2005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마루’와 ‘아라’를 공개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도 ‘휴보’를 개발했다. 휴보는 2015년 미국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경진 대회에서 우승도 했다. 하지만 10여 년이 흐른 지금 한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은 고급형에서는 미국에, 보급형에서는 중국에 각각 뒤처져 있다. 7일 업계와 과학계에 따르면 첨단 제조업의 상징이 된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한국은 뒤로 계속 밀리고
  •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산업일반 2025.07.07 17:52:08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대미특사단을 신속히 내정한 것은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 등 양국 간 현안이 그만큼 긴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상호관세 발효 유예 마감(8일) 직전에 발효 시점을 8월로 3주가량 연기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관세 협상에 물꼬를 트고 한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특히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안보·통상 투톱이 방미해 통상·안보 문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 3주간의 시간을 벌었다는
  • 판다 쌍둥이 두돌…엄마와 ‘마지막 생일파티’
    판다 쌍둥이 두돌…엄마와 ‘마지막 생일파티’
    기업 2025.07.07 17:50:00
    에버랜드의 국내 최초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번째 생일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이날 판다월드에서 사전 초청된 팬 약 40명과 주키퍼(사육사)들이 함께 하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생일파티를 열었다. 주키퍼들이 직접 만든 대나무 케이크와 장난감, 얼음바위 같은 다양한 특별 선물들이 준비됐다. 팬들은 조용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귀여운 판다 쌍둥이의 건강을 빌었다. 쌍둥이 판다의 언니 푸바오를 키워 '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한 강철원 주키퍼는 “육아 만렙(최고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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