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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품은 협업툴, 한 플랫폼에…국방부·현대차도 고객" [스케일업 리포트]
    "AI 품은 협업툴, 한 플랫폼에…국방부·현대차도 고객" [스케일업 리포트]
    IT 2025.04.02 17:41:41
    “디지털 협업 도구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는 게 NHN(181710)두레이의 목표입니다” 백창열(사진) NHN두레이 대표는 2일 경기도 성남 NHN 사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인공지능(AI)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며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HN두레이는 프로젝트 관리·메일·메신저·화상회의·위키·캘린더 등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인 ‘두레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
  • "美 관세로 韓 실질 수출 타격…주요 교역국 성장둔화도 악재"
    "美 관세로 韓 실질 수출 타격…주요 교역국 성장둔화도 악재"
    기업 2025.04.02 17:40:55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2%에서 0.9%로 낮춘 배경에는 미국 관세 부과 조치와 이에 따른 수출 둔화가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우리나라 수출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쳐 전체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논리다. 실제 JP모건은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실질 수출 성장률이 1.3%에 그치고 이에 따라 제조업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1.3%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질 수출은 수출에서 물가 요인을 제거한 수치로 올해 경제단체가 예상하는 수출 증가율과 비교해도 낮은 수
  • 불황 앞에 장사 없네…직방 첫 역성장
    불황 앞에 장사 없네…직방 첫 역성장
    중기·벤처 2025.04.02 17:40:35
    국내 부동산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인 직방이 2010년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액 역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 간 국내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고,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진행한 인수·합병(M&A) 시너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직방은 앞으로 부동산 매물 광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2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101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 말레이사업, 적자 늪…'매직'이 안 먹힌다
    말레이사업, 적자 늪…'매직'이 안 먹힌다
    중기·벤처 2025.04.02 17:39:34
    SK매직이 유일한 해외 진출국인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간 적자 지속에도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에는 매출마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수도 환경이 열악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근 국가 대비 소득 수준이 높고 한국식 코디 출장 서비스에 거부감이 없는 말레이시아 시장을 노리고 국내 렌털 업체들이 앞다퉈 진출한 가운데 SK매직은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SK매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673억 6500만 원, 당기순손실은 70억 4400만 원을 기록
  • 라면 30개·빵 200종 인상…정치공백 틈타 고삐풀린 먹거리 물가
    라면 30개·빵 200종 인상…정치공백 틈타 고삐풀린 먹거리 물가
    산업일반 2025.04.02 17:38:26
    원·달러 환율 급등과 원재료 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식품 및 외식 가격 인상이 전방위로 확산되며 서민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라면·햄버거·만두부터 커피, 초콜릿, 빵·케이크, 아이스크림까지 품목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연초 이후 석 달간 줄줄이 가격이 올랐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가격 인상 사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기업들이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공백을 틈타 기습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 또한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격을
  • SK도 '로봇 전쟁' 뛰어든다
    SK도 '로봇 전쟁' 뛰어든다
    기업 2025.04.02 17:37:46
    SK(034730)그룹이 미래 첨단산업으로 꼽히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업체 유일로보틱스(388720)를 사실상 인수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이 높은 성장성을 예약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자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4대 그룹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SK온의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2일 유일로보틱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계약으로 SK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산업일반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
  • ‘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51주년 행사
    ‘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51주년 행사
    IT 2025.04.02 17:35:06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일 개원 5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인간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국내 의료법인 1호 병원이다. 향설 서석조 박사가 ‘성실·봉사·연구’를 원훈으로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순천향(順天鄕) 정신에 기반해 1974년 개원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모체로 1978년 의과대학을 설립했고 1979년 구미병원, 1982년 천안병원, 2001년 부천병원을 개원해 현재의 체제를 갖췄다. 개원 51주년을 맞은
  • 대기업 '카브아웃' 딜 기업…반등 위한 PEF '플랜A'는 [시그널]
    대기업 '카브아웃' 딜 기업…반등 위한 PEF '플랜A'는 [시그널]
    산업일반 2025.04.02 17:35:00
    대기업 집단이 사업 재편 과정에서 정리한 기업 상당수가 사모펀드(PEF) 인수 이후 경영 부침을 겪는 가운데 이들의 경영 체력을 회복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한 PEF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PEF는 당장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투자를 단행해 중장기적인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2018년 공동 매입한 GS ITM은 PEF 인수 이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GS ITM은 시스템통합
  • 신약물질 공장처럼 찍어낸다…합성생물학 육성법 통과
    신약물질 공장처럼 찍어낸다…합성생물학 육성법 통과
    IT 2025.04.02 17:24:38
    반도체 파운드리처럼 신약 물질을 공장식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육성하는 합성생물학 육성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과 공학을 결합해 백신이나 치료제 같은 신약 물질부터 인공세포까지 다양한 바이오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다. 반도체 파운드리처럼 바이오 물질을 대량 제조하는 시설인 바이오파운드리 구현에 필요한 분야다. 과기정통부는 합성생물학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는 만큼 세
  • 인스타·페북으로 1조 벌었는데…메타, 韓에 낸 법인세 54억 원
    인스타·페북으로 1조 벌었는데…메타, 韓에 낸 법인세 54억 원
    IT 2025.04.02 17:22:00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서 광고를 통해 1조 원에 가까운 수익을 냈지만 납부한 법인세는 54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페이스북 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광고 판매로 9545억 원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메타 아일랜드 법인에 지급하는 ‘광고 매입비’가 9055억 원이라 재판매 수익은 450억 원에 그쳤다. 이는 전체 광고 판매액의 5.1% 수준이다. 페이스북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도 737억 9635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 5세대 실손보험 윤곽…한의사들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포함해야”
    5세대 실손보험 윤곽…한의사들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포함해야”
    IT 2025.04.02 17:16:30
    병·의원 치료비의 비급여 항목를 중증과 비중증으로 나누고 비중증의 보장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의 출시를 앞두고 한의사단체가 "치료 목적의 한의 비급여 보장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실손보험 갱신 의무가 없는 1세대와 2세대 초기 가입자들은 1600만 여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험사가 가입자의 기존 계약을 돈으로 사들인다는 막연한 방법 외에 아직까지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 요구도와 만족도, 특히
  • 트럼프 車관세 앞두고 수요 몰려…현대차·기아, 1분기 美판매 신기록
    트럼프 車관세 앞두고 수요 몰려…현대차·기아, 1분기 美판매 신기록
    기업 2025.04.02 17:07:36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올해 1분기(1~3월) 미국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부과를 앞두고 가격 인상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서둘러 차량 구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기아는 1분기 미국에서 41만 9912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통상 비수기인 1분기에 양사 합산 판매량 40만 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제네시스 1만 7508대)는 10.8% 늘어난 22만 1062대, 기아는 1
  •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산업일반 2025.04.02 17:00:33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에폭시 레진의 덤핑률을 5.68~7.6%로 최종 판정했다. 예비 판정 결과보다 대폭 낮아진 결과여서 한국 업계가 받을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폭시 레진은 접착제, 도료, 바닥 마감재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덤핑 마진이 최대 18.97%포인트 축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에폭시 레진에 16.02%~24.65%의 예비 판정률을 부과했다. 예비 판정은 최종 판정 결과가 나오기 전 시장 보호
  • “낙상 마렵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아기 학대 논란 일파만파
    “낙상 마렵다”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아기 학대 논란 일파만파
    IT 2025.04.02 16:54:26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신생아를 학대한 정황이 담긴 게시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병원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대한간호사협회(간협)는 "간호사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가 환아를 학대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환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이 병원에 근무하던 한 간호사가 입원 중인 아기를 자기 무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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