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동원 '양반김' 글로벌 브랜드로…'한식 맛 오리지널' 선보인다
    동원 '양반김' 글로벌 브랜드로…'한식 맛 오리지널' 선보인다
    산업일반 2025.04.30 14:20:53
    동원F&B의 ‘양반’이 대표 제품인 양반김을 주축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대표 제품으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과 30여 년 동안 한결같이 국민의 식탁을 책임져온 ‘양반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밥, 국탕찌개, 떡을 비롯하여 김치, 적전류, 전통음료까지 맛
  • SK그룹,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 대신 보호서비스 가입" 공지
    SK그룹,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 대신 보호서비스 가입" 공지
    기업 2025.04.30 14:06:38
    SK그룹이 SK텔레콤(017670)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임원들에게 휴대폰 유심을 교체하는 대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임원들에게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불법 복제가 원천 차단된다며 유심을 교체하지 말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공지했다. 유심 보호 서비스는 SK텔레콤이 2023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력해 만들었다. SK텔레콤은 "유심 복제만으로는 은행이나 가상자산 계좌가 탈취되거나 공인인증서 등이 복제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가입
  •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348억…전년 대비 8.2% 증가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348억…전년 대비 8.2% 증가
    산업일반 2025.04.30 14:05:47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 19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 원으로 8.2% 올랐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 네이버 이해진, 트럼프 장남과 회동…"AI·글로벌 진출 논의"
    네이버 이해진, 트럼프 장남과 회동…"AI·글로벌 진출 논의"
    IT 2025.04.30 14:02:31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중 간 첨단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동맹국 중심의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 네이버는 이날 회동에 대해 “AI와 테크,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 나누고 상호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69억…전년 대비 5.6% 증가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69억…전년 대비 5.6% 증가
    기업 2025.04.30 13:55:50
    LX인터내셔널(001120)은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 4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7.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7% 늘어난 110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관세 여파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니켈 광산 생산량 증대와 팜 오일 시황 상승, 물류 물도량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뤘다고 LX인터내셔널은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133억…전년 동기 대비 15.4%↑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133억…전년 동기 대비 15.4%↑
    기업 2025.04.30 13:39:57
    팬오션(02867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운송 물동량 및 곡물 판매량 증가에 같은 기간 42.8% 늘어난 1조 393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석유제품 등 논드라이 벌크 부문의 실적 호조로 시장 전망치(1040억 원)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순이익은 720억 원으로 19.2% 증가했다. 각 부문별로 벌크선은 운임 하락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47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탱커 부문 영업이익 역시 시황 약세 영향으로
  • 유영상 SKT 대표 "최악의 경우, 全가입자 정보유출 가정해 준비"
    유영상 SKT 대표 "최악의 경우, 全가입자 정보유출 가정해 준비"
    IT 2025.04.30 13:32:13
    SKT가 해킹 공격으로 인한 전체 가입자 2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30일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문회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체 가입자에 대한 보상을 전제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해킹 사태 최초 보고 시점을 20일 오전 8시로 밝히며, 같은 날 오후 2시 경영진 회의에서 즉각 신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 투자 부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캐나다 ABAC 회의 주재…민간외교 수행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캐나다 ABAC 회의 주재…민간외교 수행
    기업 2025.04.30 13:31:32
    HS효성(487570)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23∼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2차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ABAC 의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23일 ABAC 의장단 개막 회의와 ABAC 위원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개 분야 워킹 그룹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상 질서의 불확실성 증대가 아태 지역 경제 및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을 두고 다
  •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해 기업 실적이 변수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해 기업 실적이 변수
    산업일반 2025.04.30 13:13:00
    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올해부터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이 의무화 된 점이 향후 세수 흐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5000억원(20.4%)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5조8000억원(38.0%) 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전년도 사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법인 이자·배당소득이 증가한
  • ‘007작전’ 방불케 한 트럼프 주니어 입국…주요 기업 총수 연쇄 회동
    ‘007작전’ 방불케 한 트럼프 주니어 입국…주요 기업 총수 연쇄 회동
    생활 2025.04.30 13:1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방한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 주니어는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과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29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전용기편으로 입국했다. 트럼프 주니어가 탄 전세기 비스타젯 9H-VJJ편의 착륙 시간은 오후 4시 45분이었으나 출발이 다소 지연되면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 40분가량
  • 매년 10% 해고하는 저커버그 "내년 AI가 개발자 절반 대체"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매년 10% 해고하는 저커버그 "내년 AI가 개발자 절반 대체"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4.30 13:05:26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이면 프로그램 개발 절반 가량이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으로 이뤄진다”는 전망을 내놨다. 메타가 매년 전 직원 10%를 해고하고 있음을 떠올려 볼 때 의미심장해지는 발언이다. 29일(현지 시간) 저커버그는 AI 콘퍼런스 ‘라마콘’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대담하던 도중 “메타는 내년쯤에는 개발 절반 정도가 사람 대신 AI에 의해 이뤄지고 이후 그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이라며 “때문에 AI 자체를 발전시킬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
  • "치킨집은 3년 안에 절반이 망하는데"…생존율 1위 업종은 바로 '이것'
    "치킨집은 3년 안에 절반이 망하는데"…생존율 1위 업종은 바로 '이것'
    산업일반 2025.04.30 13:03:41
    실생활에 밀접한 100대 생활업종의 창업 3년 후 생존율이 53.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후 절반만 살아남는 셈이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최근 5년간(2019~2023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의 1년 생존율은 77.9%로 집계됐다. 20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 2023년 소폭 하락했다. 주목할 점은 5년 생존율이 39.6%에 그친다는 사실이다. 10명이 창업하면 5년 후에는 4명만 사업을 지속한다는 의미다. 미용실과 펜션은 높은 지속율을 보였고, 치킨집과 분식점은 고전했다. 창업 관심도 높은 20개
  • 랜드로버의 자신감…"무상보증 5년으로"
    랜드로버의 자신감…"무상보증 5년으로"
    기업 2025.04.30 12:42:28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가 차량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으로 늘리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차량 구매부터 소유·운행까지 고객 신뢰를 강화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30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One) 전략’을 발표했다. 원 전략은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One Care)’ 프로그램과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One Care
  • 유승호 원자력硏 박사, 美 국제사업 책임자 선정
    유승호 원자력硏 박사, 美 국제사업 책임자 선정
    IT 2025.04.30 12:36:22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유승호(사진) 방사선융합본부 박사가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지원하는 국제 사업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이 DOE의 ‘민감 국가’로 분류된 가운데 원자력 분야에서 새로운 국제 협력 성과가 나오며 향후 양국 간 공동 연구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유 박사가 주도할 국제 사업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자빔가속기 사업이다.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방사선 응용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시작됐다. 이동형 전자빔가속기와 고정형 고에너지 전자빔가속기 관련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것을
  • 탐사선 '다누리' 활용…달 극지방 물 분포지도 독자 제작
    탐사선 '다누리' 활용…달 극지방 물 분포지도 독자 제작
    IT 2025.04.30 12:24:12
    국내 연구진이 국산 달 탐사선 ‘다누리’를 활용해 북극 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를 포함해 향후 달 탐사에 필요한 물 분포 지도를 독자적으로 제작하는 데도 성공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김경자 우주자원개발센터장 연구팀이 2년간 다누리의 ‘감마선분광기’를 활용해 달 극지의 물 분포 지도를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감마선분광기는 2022년 8월 발사된 국내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에 탑재된 관측 장비의 하나다. 감마선분광기는 달 궤도에서 달의 원소 분포, 물 함량, 중성자 방사선 등에 대한 중요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