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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 '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AI 패권 놓고 미중 기술규제 '난타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 '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AI 패권 놓고 미중 기술규제 '난타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27 08:14: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국내 상장사 5곳 중 3곳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8개 상장사 가운데 62곳(63.26%)의 2025년 2분기
  • 상장 연기한 야놀자 모두투어 인수하나…2대 주주 등극[시그널]
    상장 연기한 야놀자 모두투어 인수하나…2대 주주 등극[시그널]
    기업 2025.03.27 08:02:16
    야놀자가 모두투어 주식 5.26%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 1대 주주와 지분 격차가 5%로 줄어들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 모두투어 주식 4.5%를 갖고 있던 야놀자는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5.26%까지 늘렸다. 야놀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매일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2023년 8월 2일 35억 2000만원을 투자해 모두투어 지분 3.88%(73만 3919주)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18억 8600만원
  • '샐러리맨 신화' 故한종희 발인…각계 추모행렬
    '샐러리맨 신화' 故한종희 발인…각계 추모행렬
    기업 2025.03.27 07:30:00
    삼성 TV 19년 연속 세계 1위의 주역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의 발인식이 27일 마무리됐다. 이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한 부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DX 부문에서 한 부회장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사장은 전날 정오께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노 사장은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장례 조문과 유족을 챙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빈소가 차려진
  • 직원들 평균 7700만원 받을 때 '81억' 수령…106배 더 받은 회장님, 누구?
    직원들 평균 7700만원 받을 때 '81억' 수령…106배 더 받은 회장님, 누구?
    기업 2025.03.27 07:03:10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 연봉자 보수가 직원 평균 연봉의 106배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 원 이상 연봉자를 공개한 284개 사의 최고경영자(CEO) 연봉,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를 비교·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고경영자 보수는 연봉 5억 원 이상 공개 대상자 중 C레벨(최고의사결정권자)이면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을 기준으로 했다. 퇴직금은 제외하고 스톡옵션은 포함
  • APEC 손님 맞아라…포항에 크루즈 띄운다
    APEC 손님 맞아라…포항에 크루즈 띄운다
    기업 2025.03.27 06:30:00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 고급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선을 띄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포항 영일만항 크루즈 선착장을 직접 확인한 뒤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정부와 대한상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APEC 기간 21개 회원국 정부에서 5000여명, 기업인 4000여명, 취재진 3000여명을 포함해 수행원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경
  •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구광모, 이번엔 '배터리 승부수' 던졌다  [biz-플러스]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구광모, 이번엔 '배터리 승부수' 던졌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7 06:05:00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미래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구 회장의 비전에 호응하듯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따냈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제63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국제 관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AI)을 비롯
  • 벼랑 끝 전술 펴는 MBK…'홈플러스 임대료 인하 안하면 계약 해지’[시그널]
    벼랑 끝 전술 펴는 MBK…'홈플러스 임대료 인하 안하면 계약 해지’[시그널]
    기업 2025.03.27 05:51:36
    홈플러스 회생을 신청한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매각한 뒤 임대한 점포의 임대료 인하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임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MBK는 임대 계약을 파기해도 임대인이 회생담보권을 가진다고 주장했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미확정소송채무로 분류되어 최악의 경우 출자 전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에서는 MBK가 임대료 인하를 회생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한 ‘벼랑 끝 전술’로 해석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절차개시명령신청서에서 “임차했던
  • 정의선 "美 투자 6년 전 트럼프와 대화, 관세 문제 정부가 협상"
    정의선 "美 투자 6년 전 트럼프와 대화, 관세 문제 정부가 협상"
    기업 2025.03.27 05:33:5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투자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한국에 오셨을 때 시작된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곧 한국 등 주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앨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준공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트럼프 대통령
  •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기업 2025.03.27 05:30:00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위촉했던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를 최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홍보대사 물색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 입국장에 홍보대사로 걸려있는 뉴진스 사진(배너)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고, 그 자리를 에스파나 아이브 등 다른 유명 걸그룹이 대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7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걸그룹 뉴진스와의 홍보대사 위촉 계약(1년)을 갱신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3월 22일 뉴진스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었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기업 2025.03.27 05:30:00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사업성이 낮다는 것은 잘못된 과거 정보에 기반한 분석”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면 한국과 미국 및 민간 기업들까지 모두 ‘윈윈윈’할 수 있다는 게 던리비 주지사의 이야기다. 던리비 주지사는 26일 SK, 포스코, 한화 등 국내 기업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기 앞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사업성 논란은 “잘못 알려진 것(misinformed)”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 현대차, 인간·로봇 협업 AI 공장 美 '메타플랜트' 가동 시작했다
    현대차, 인간·로봇 협업 AI 공장 美 '메타플랜트' 가동 시작했다
    기업 2025.03.27 04:59:38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미래형 최첨단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생산 100만 대 체제에 돌입했다.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새 공장은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으로 시작해 향후 50만 대까지 증설한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핵심 생산 거점에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늘려 미국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거점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의선 회장, 장재
  • [사설] “기업 초불확실성의 시대”…이런데도 상법 개정 밀어붙여야 하나
    [사설] “기업 초불확실성의 시대”…이런데도 상법 개정 밀어붙여야 하나
    기업 2025.03.27 00:05:00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초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기업들이 결정을 하기 어렵다”면서 불확실성을 기업의 최대 리스크로 지목했다.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금융 불안, 인공지능(AI) 기술 충격, 정치 문제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법 개정에 대해 “불확실성이 또 생기는 건데 지금 형편상 적절한 시기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기업들이 거센 외풍을 맞는 와중에 국회가 상법을 개정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데 대한 고충과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대한상의·한국경제인
  • 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LCS', 식약처 AI 최고 등급 허가 획득
    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LCS', 식약처 AI 최고 등급 허가 획득
    기업 2025.03.26 20:55:13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인공지능(AI) 기반 폐결절 악성 예측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최고 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뷰 엘씨에스는 국내 의료 AI 소프트웨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위해도 등급인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위해도란 제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그 심각성의 수준을 의미한다. 위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식약처 심사 요건이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자사 AI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1위 의료영
  • 조현범 회장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2배 확대"
    조현범 회장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2배 확대"
    기업 2025.03.26 20:16:25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핵심 사업인 자동차 타이어·배터리의 미국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조현범 회장이 국가 핵심 기술력 강화와 미국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 대응에 방점을 찍고 전사적인 글로벌 전략의 점검·실행을 주문하면서다. 2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한 달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연달아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회의(RSC) 등을 열고 시장 변화에 맞는 계열사·대륙별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그는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기업 2025.03.26 19:55:18
    SK하이닉스(000660)의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올해 계열사 별로 총 4명의 여성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기업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사외이사 승인 안건과 이사회 의장 선출을 확정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사외이사인 한애라 성대 교수를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이사회 의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SK하이닉스의 첫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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