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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서도 시원한 물을”…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B2B 판매량 30% ↑
    “회사에서도 시원한 물을”…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B2B 판매량 30% ↑
    기업 2024.07.27 09:00:00
    청호나이스가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의 기업 고객들 관심이 높아지며 올 상반기 기업간 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이 18kg로 뛰어난 제빙 성능과 풍부한 용량의 정수를 제공해 기업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수준인 4kg의 얼음 저장량을 갖춰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12알의 얼음을 11분 주기로 지속 생성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필터 부분에도 신경썼다. ‘슈퍼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
  •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와 '불법파견' 문제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와 '불법파견' 문제
    기업 2024.07.27 08:00:00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모두 도급관계에서 도급인(원청)의 수급인(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가 ‘불법파견’의 징표가 된다고 하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불법파견이 무엇이길래 문제가 된다는 걸까. 불법파견이란 문언 그대로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근로자파견’이란 뜻이다. 기업에서는 도급·용역·위탁 등의 이름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도급 등의 계약은 상대방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그 목적인데, 도급 등의 계약에
  • 최재원 수석부회장, SK㈜ 주식 사실상 전량매도…지분율 0%
    최재원 수석부회장, SK㈜ 주식 사실상 전량매도…지분율 0%
    기업 2024.07.26 19:57:22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 주식을 사실상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최 수석부회장이 지난 24∼25일 자사주 9만9천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도 금액은 총 146억677만9000원이다. 24일에는 5만주, 25일에는 4만9000주를 각각 14만7957원, 14만7121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은 지난 3월 8일 기준 10만815주에서 1815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0.14%에서 0%로 줄었다. 앞서 최 수석부회장은
  • e커머스 성공신화서 몰락의 길 가는 구영배…일각서 "출국 금지 시켜야"
    e커머스 성공신화서 몰락의 길 가는 구영배…일각서 "출국 금지 시켜야"
    기업 2024.07.26 17:52:24
    티몬·위메프 사태로 모기업 큐텐의 대주주 구영배(사진) 대표도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G마켓을 창업하며 국내 e커머스 1세대의 성공 신화를 썼지만 이번 사태 수습 과정에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한국 유통업 생태계를 교란 및 붕괴시킨 인물로 평가받을 위기에 처했다. 26일 티몬·위메프 문제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물론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셀러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지만 구 대표는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온 직후인 이달 중순 큐텐
  • 인터파크커머스·위시도 휘청…큐텐發 뇌관 터진다
    인터파크커머스·위시도 휘청…큐텐發 뇌관 터진다
    기업 2024.07.26 17:43:35
    정부와 신용카드 업계가 티몬·위메프 고객 구제를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선 가운데 모기업 큐텐의 다른 계열사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불안 및 불신이 높아지며 해당 업체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AK몰·위시 등에서도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가 중단되는가 하면 일부 결제 및 환불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 일부 계열사는 직원들에 대한 월급 지급을 연기했다. 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GS리테일 등 일부 대기업과 중소 판매자들은 이달 22일부터 티몬과 위메프에 이어 큐텐의 다
  • 두산밥캣코리아, 전·현직 임원 5명 배임 혐의…해임 통보
    두산밥캣코리아, 전·현직 임원 5명 배임 혐의…해임 통보
    기업 2024.07.26 16:48:57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밥캣(241560)에서 대규모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 두산밥캣은 자회사인 두산밥캣코리아에서 전·현직 임원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코리아 전직 임원 1인과 현직 임원 4인의 배임 혐의로 두산밥캣코리아의 내부감사 결과 자체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 발생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십 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만약 조사 과정에서 혐의 대상자가 추가로 발견되면 배임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수도 있다. 이들은 원자재 구매 비용을 시중 가격보다 높게 책
  •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착수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착수
    기업 2024.07.26 16:44:38
    정부가 보건 의료분야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비용·고난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한국형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6일 ‘한국형 ARPA-H 추진단’ 개소식을 열고 올해 신규 추진하는 첫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 의료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체계인 ARPA-H를 벤치마킹한 임무중심형 R&D 사업이다.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해결해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
  • [속보] 기아 2분기 영업이익 3.6조원…분기기준 '역대 최대'
    [속보] 기아 2분기 영업이익 3.6조원…분기기준 '역대 최대'
    기업 2024.07.26 16:40:49
    기아가 올해 2분기 3조6000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기아는 26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43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7조56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늘었다. 순이익도 2조9566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13.2%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종전 분기 기준 최다 매출은 작년 2분기 26조2442억원, 영업이익은 올
  •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첫번째 팹에 9.4조 투자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첫번째 팹에 9.4조 투자
    기업 2024.07.26 16:40:41
    SK하이닉스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공장과 업무 시설을 건설하는 데 약 9조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결의에 대해 “용인 클러스터에 들어설 첫 번째 공장을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고 이에 앞서 이사회의 투자 결정을 받은 것”이라며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은 경기도 용인 원삼면 일대 415만 ㎡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현
  • 밥캣 실적 둔화에…두산, 2분기 영업익 3367억…전년比 34.2% 감소
    밥캣 실적 둔화에…두산, 2분기 영업익 3367억…전년比 34.2% 감소
    기업 2024.07.26 16:32:02
    ㈜두산(000150)이 그룹의 대표 캐시카우인 두산밥캣(241560) 실적 둔화에 영향을 받아 올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산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3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5922억 원으로 7.6% 줄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매출액 9조 546억 원, 영업이익 6,8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5%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그룹의 캐시카우이자 ㈜두산의 연결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적 둔화에 영향을 받았다. 두산밥캣
  • AI와 대화하니 서울~속초 순식간…EV3, 기술력으로 멀미 걱정도 덜었다
    AI와 대화하니 서울~속초 순식간…EV3, 기술력으로 멀미 걱정도 덜었다
    기업 2024.07.26 16:17:34
    “비가 내린 뒤 오후 6시에는 구름이 많겠어요.” 기아의 EV3 운전석에 앉은 뒤 “오늘 속초 날씨 알려줘”라고 묻자 이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날씨 정보에 더해 “우산 챙기는 것을 잊지 말라”는 따뜻한 권유도 함께 건넸다. EV3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약 201㎞의 거리가 짧게 느껴졌다.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는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EV3를 떠올리면 전기차 진입 문턱을 낮춘 3000만 원대 대중화 모델이라는 타이틀부터 머리에 맴돌곤 했다. 4시
  • 현대오토에버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작년比 30% 급증
    현대오토에버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작년比 30% 급증
    기업 2024.07.26 15:12:45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2분기 매출액 9181억 원, 영업이익 685억 원의 실적을 각각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 30.0% 성장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7.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차량SW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엔터프라이즈IT 매출 증가에 따라서 추가적인 이득도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성장세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2분기 SI 부문 매출은 3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3% 증가했다. 모셔널 클라우드 서비스
  • 예년보다 한달 빨리…한화솔루션 등 3사 대표 교체
    예년보다 한달 빨리…한화솔루션 등 3사 대표 교체
    기업 2024.07.26 15:01:01
    한화(000880)그룹이 26일 한화솔루션(009830)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솔루션이 전날 영업손실 1078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이뤄진 인사다. 이 때문에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적자 사업 회사의 수장을 물갈이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인사는 예년 대비 1개월 이상 빨라진 것이다. 먼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남정운 현 여천NCC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 현대제철, 당진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지킴이 나섰다 ?
    현대제철, 당진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지킴이 나섰다 ?
    기업 2024.07.26 13:45:19
    현대제철(004020)이 지역 사업장 인근의 생물다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시민환경연구소, 엔에스생태연구소 등과 함께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4월부터 두 달간 당진지역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어린이 과학교실 '나도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구소, 우리씨앗연구소 등 당진지역 환경 NGO단체가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 획득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 획득
    기업 2024.07.26 11:13:59
    삼성전자(005930)는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표준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정보자산의 접근·통제, 사고대응·개선 등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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