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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테오젠, '활용 범위 확대' 신규 SC 제형 변환 플랫폼 특허 출원
    알테오젠, '활용 범위 확대' 신규 SC 제형 변환 플랫폼 특허 출원
    산업일반 2025.08.18 17:17:07
    알테오젠(196170)이 활용 범위가 확대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테오젠이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는 항체의약품 등 제품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변이체는 기존의 ALT-B4 대비 더 높은 활성과 수율 등의 장점을 살렸다. 안정성도 높여 피하주사(SC) 제형의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알테오젠이 보유한 단백질 공학의 기술을 이용해
  • 美 폭탄관세 나비효과?…철강 전쟁 아시아 시장서 격화
    美 폭탄관세 나비효과?…철강 전쟁 아시아 시장서 격화
    산업일반 2025.08.18 16:46:52
    올 들어 아시아 국가 사이에 철강 반덤핑 관세 분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구조적인 공급과잉 상황에서 미국이 철강 제품에 50%에 달하는 폭탄 관세를 매기자 중국산 제품이 아시아 시장에 대거 몰려 각국이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장벽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17일 한국과 중국산 아연도금강판에 최대 37.1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4월 잠정 결론을 내린 후 4개월 만이다. 중국산 철강 제품에는 최고 37.13%, 한국 제품에는 15.67%의 세율을 적용했다.
  • 고성장 인도에 베팅…포스코, 年 600만톤 제철소 세운다
    고성장 인도에 베팅…포스코, 年 600만톤 제철소 세운다
    산업일반 2025.08.18 16:34:15
    포스코그룹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인도 일관 제철소 설립 작업을 본격화하며 고성장하는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가 해외에 일관 제철소를 짓는 것은 지난달 매각한 중국 장쑤성 제철소를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다. 인도는 세계 2위 철강 소비국이면서 철강 소비량이 연간 9~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외 수요 부진에 고전하는 포스코의 신성장 돌파구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사업 협력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HOA는 본계약을
  •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
    산업일반 2025.08.18 16:31:27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지 넉 달 만에 인수 예정자를 찾았다. 발란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를 선정해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AK는 서울 기반의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다. 부동산·기업부터 신기술 분야 등에 160건 이상 투자했고 최근에는 호텔·레지던스,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 AAK의 인수 제안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발란 매각은 ‘스토킹
  • 셀루메드, 인공관절 소송 최종 합의에도 하한가 기록[Why 바이오]
    셀루메드, 인공관절 소송 최종 합의에도 하한가 기록[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8.18 16:20:07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셀루메드(049180)가 12년간 이어온 인공관절 사업 관련 로열티 및 손해배상 소송을 최종 합의로 마무리했음에도 주식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루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261원) 하락한 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루메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채권자인 프레데릭 에프. 뷰클(Frederick F. Buechel)과 165억 6500만원 규모의 합의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법원 판결에 따른 당초 배상금 약 240억 원에서 대폭 감액된
  • "K척추 임플란트" 시지메드텍, 상반기 매출 50% 성장
    "K척추 임플란트" 시지메드텍, 상반기 매출 50% 성장
    산업일반 2025.08.18 16:02:11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056090)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3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9%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294.2%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6억 3000만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척추 임플란트 사업에서 국내 매출은 모회사 시지바이오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56억 원을 기록했고, 미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도 17% 증가하며 64
  •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6300억 우대 금융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6300억 우대 금융
    산업일반 2025.08.18 16:00:55
    미국발 관세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차·기아 협력 업체에 6300억 원 규모의 우대 금융이 제공된다. 현대차와 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 원을 출연해 수출 공급망 기업에 대한 보증을 강화하기로 하면서다. 민간기업이 무보의 수출금융 기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상생 노력을 호평하며 미국발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정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18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기업 디와이오토에서 열
  •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상현 부회장과 경영분쟁 후 첫 독대…“말보다 행동 변화가 중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상현 부회장과 경영분쟁 후 첫 독대…“말보다 행동 변화가 중요”
    산업일반 2025.08.18 14:37:57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으로 단독 면담을 가졌지만, 관계를 회복할 해법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콜마그룹의 가족 간 갈등은 봉합 대신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콜마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달 12일 경영권 분쟁 이후 아들인 윤 부회장과 첫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아들 윤 부회장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콜마비엔에이치 경영권과 관련 불협화음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죄했다. 윤 회장도 이를 진지하게 들으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차·하나은행 무보에 400억 원 출연…협력사 수출금융 지원
    현대차·하나은행 무보에 400억 원 출연…협력사 수출금융 지원
    산업일반 2025.08.18 14:30:00
    현대자동차와 하나은행이 중견·중소기업 수출 금융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 원을 출연했다. 민간 기업이 무보의 수출 금융 기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기업인 디와이오토에서 열린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장영진 무보 사장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만들어지는 ‘수출 공급망강화 보증’은 현대차가 100억 원, 하나은행이 215
  • 관세에 中추격까지 이중고…LG전자, TV사업서 '희망퇴직'
    관세에 中추격까지 이중고…LG전자, TV사업서 '희망퇴직'
    산업일반 2025.08.18 14:26:20
    LG전자가 TV 사업에서 50대 이상 직원 등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 미국 관세 충격과 중국과 경쟁 심화 등 업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구성원 가운데 만 50세 이상이거나 수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근속 및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시행 시기는 다음 달 중이다. LG전자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건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글로벌 경
  •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수정 촉구…"산업 현장 극도 혼란 빠질 것"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수정 촉구…"산업 현장 극도 혼란 빠질 것"
    산업일반 2025.08.18 13:22:00
    경제6단체가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제 2·3조 개정안에 대해 수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산업현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최소한의 노사관계 안정과 균형을 위해서라도 경제계 대안을 반드시 수용해
  • 현대차, 한문철TV·토스와 함께 'SUV 안전 캠페인' 실시
    현대차, 한문철TV·토스와 함께 'SUV 안전 캠페인' 실시
    산업일반 2025.08.18 13:07:02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에 맞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싼타페와 투싼, 코나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먼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와 연계해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다음 달 14일까지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토스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 무협, 독일·사우디·멕시코 등 6개 도시 '키타 포스트' 설치
    무협, 독일·사우디·멕시코 등 6개 도시 '키타 포스트' 설치
    산업일반 2025.08.18 12:00:00
    한국무역협회는 18일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륙별 주요 유망 도시에서 활동할 현지 무역 전문가 1명과 기업 5개사를 ‘키타 포스트(KITA POST)’로 위촉했다. ‘키타 포스트’는 무역협회 해외지부·사무소가 없는 지역의 현지 무역 전문가를 통해 △시장 정보 수집 △바이어 발굴 △법인 설립 등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현지 기반 조성을 밀착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무협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장 상황 변화, 현지 규정 변경, 공급망 재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 이석희 SK온 사장 “SK엔무브 CIC로 운영…2차전지 흑전, 운영효율화 속도에 달려”
    이석희 SK온 사장 “SK엔무브 CIC로 운영…2차전지 흑전, 운영효율화 속도에 달려”
    산업일반 2025.08.18 11:56:26
    이석희 SK(034730)온 사장이 SK엔무브와 합병 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운영할 것이란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합병에 따른 단기적 실적 개선에 기대기 보다는 2차전지의 경쟁력 강화와 흑자 전환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이천포럼에서 취재진과 만나 “(합병하는) SK엔무브는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한다”며 “통합 작업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로 운영해 각 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
  • 다른 나라는 ‘케데헌’ 굿즈로 난리인데…홀로 답답한 K중고품, 무슨 일?
    다른 나라는 ‘케데헌’ 굿즈로 난리인데…홀로 답답한 K중고품, 무슨 일?
    산업일반 2025.08.18 11:50:00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이후 K팝 굿즈를 중심으로 중고품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유통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중고품을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 품목에 포함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건이 발의됐다. 의제매입세액공제란 실제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았더라도 납부한 것으로 간주해 일정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는 농수축산물, 중고차, 재활용 자원 등 매입세액 입증이 어려운 일부 품목만 해당된다. 중고 거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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