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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앞치마 입은 아빠’에 ‘클리셰적 로맨스’까지 등장했다
    “북한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앞치마 입은 아빠’에 ‘클리셰적 로맨스’까지 등장했다
    통일·외교·안보 2025.07.15 06:00:00
    최근 종영한 북한의 한 드라마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장면들이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발행된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는 “TV 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이하 백학벌)은 지난 4월부터 TV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학벌’은 국가영화총국 산하 텔레비죤극창작사 제2창작단이 연출한 22부작 드라마로, 지난 4월 16일부터 조선중앙TV에서 방영을 시작해 지난달 24일 막을 내렸다. 조선중앙TV가 2023년 1월 선보였던 ‘한 검찰일군의 수기’ 이후 2년여 만에 공개한 새로운
  • 인사청문 슈퍼위크…‘뜨거운 감자’ 인사청문회법[법안 돋보기]
    인사청문 슈퍼위크…‘뜨거운 감자’ 인사청문회법[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7.15 00:05:00
    국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슈퍼위크’에 들어갑니다. △14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15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김성환 환경부 장관·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임광현 국세청장 △16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정성호 법무부 장관·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1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구윤철 "尹 정부 감세정책 효과 확인 어려워"…조세 정상화 신호탄?
    구윤철 "尹 정부 감세정책 효과 확인 어려워"…조세 정상화 신호탄?
    대통령실 2025.07.14 23:52:50
    구윤철(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지난 정부 출범 이후 3년 간 이어진 감세 기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구 후보자는 1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지난 정부의 세제개편은 감세를 통해 경제활력을 높이고 세수도 증가하는 선순환을 기대했다”며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정책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경제 수장이 전임 정부 감세 정책의 효과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
  • ◇7월 15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7.14 19:59:32
    ◇7월 15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0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공명선거실천서약식(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09:3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0:0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인사청문회(국회 본청 419호) ■국민의힘 ▲09:00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00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이인선 의원 주최 <커지는 중고거래시장, 세계 경쟁을 위한 활성화 방안 : 중고시장 활성화 세미나>(국회 의원회
  • 정동영 "새 정부서 9·19 군사합의 일방적 복원 조치 가능"
    정동영 "새 정부서 9·19 군사합의 일방적 복원 조치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8:14:21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윤석열 정부에서 효력이 정지된 9·19 군사합의를 새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조정식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우리가 먼저 복원을 선언하고, 대화 국면이 조성되면 남과 북이 함께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은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개인의 입장이며 아이디어 차원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전임 정부가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를 선언했을 때의 전후상황을 보면 결국 비상계엄을 한창 준비하던 때였다”면서 “9&midd
  •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與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의료 무너지기 직전… 중증·핵심의료 재건"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8:12:36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장 복귀를 논의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4개월 무자비한 폭격이 니자 주변을 둘러보니 자랑스럽게 생각한 한국 의료가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잘잘못 따지기를 넘어 이 자리에서 살아야 할 미래 세대로서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 자리에서 의료
  • 李대통령, 반려견은 '바비'…"생명존중 사회 위해 노력"
    李대통령, 반려견은 '바비'…"생명존중 사회 위해 노력"
    대통령실 2025.07.14 17:45:48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이른바 ‘1호견’의 이름은 바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14일 "국민 여러분께 저희 가족의 '바비'를 소개한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5급 신임 관리자 특강에서 살짝 이야기했더니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아침에도 바비 때문에 아내와 살짝 갈등이 있었다. 바비가 아내에게만 자꾸 가는 것
  • 권영세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도 따져봐야" 반격
    권영세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도 따져봐야" 반격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43:13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서는 왜 지금까지 침묵만 지키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격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한 전 대표 또는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원색적 비난 글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계속 말을 돌리고 있는데 왜 딱 잘라서 부인하지 못하는 거냐”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이어 “사실 제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당원게시판 사건을 당무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다른 사
  • 몸 낮춘 강선우 "갑질은 부덕의 소치…여가부 인력·예산 늘려야"
    몸 낮춘 강선우 "갑질은 부덕의 소치…여가부 인력·예산 늘려야"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42:34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부덕의 소치”라고 사과하면서도 제보 보좌진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와 관련해서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묻는 말에 “논란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부족했던 점은 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밑거름을 잘 삼아서 더 세심하게 더 깊은 배려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자택 화장실 비데 수리를 지시했다
  • 전대 날짜 못잡은 국힘…내부 분란은 '점입가경'
    전대 날짜 못잡은 국힘…내부 분란은 '점입가경'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41:09
    국민의힘 쇄신을 위해 띄운 혁신위원회가 당내 인사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좀처럼 추진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혁신위를 통한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로 지지율이 올라가는 현상)’를 누리기는커녕 다가올 전당대회 국면에서 당 내홍만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어떤 사람을 내치는 것이 혁신의 최종적인 목표는 아니다”라며 당 안팎에서 제기된 인적 청산론에 제동을 걸었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전날 ‘윤석열 탄핵’에 반성하지 않는 당내 인사들을 가리켜 ‘인적 쇄신 0순위’라
  • 정동영 "북한은 주적 아냐"…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열어둬
    정동영 "북한은 주적 아냐"…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열어둬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40:45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의 “북한이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한 (조치) 없이 대화에 나오겠나”라는 질의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을 통해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
  • 배경훈 "AI 현장 경험 살려 성과내겠다"
    배경훈 "AI 현장 경험 살려 성과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39:50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을 살려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통신비 인하 유도를 위해 “제4이동통신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배 후보자는 “혁신적 과학기술과 AI는 경제와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하는 원천”이라며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등 AI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민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는 LG AI연구원장 출신의 민간 전문가다. 배 후보자는 군 복무를 대체한 전
  • 李대통령 "최선 다한 공무원에 사후책임 묻지 않겠다"
    李대통령 "최선 다한 공무원에 사후책임 묻지 않겠다"
    대통령실 2025.07.14 17:38:58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공직자가 선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일에 사후적 책임을 묻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대강 사업, 탈원전 정책 등 진보·보수 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직사회에 보복성 인사가 반복되는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재량 범위에서 선의를 가지고 하는 일에 책임을 묻는 이상한 풍토가 생겼다”며 “이러다 보니 공직자들이 책임질 일은 절대로 안 하기로 마음 먹기 시
  • '현직의원 불패' 이어질까…고민 커진 대통령실
    '현직의원 불패' 이어질까…고민 커진 대통령실
    국회·정당·정책 2025.07.14 17:38:38
    국회가 14일 인사청문 정국에 본격 돌입하면서 이른바 ‘현역 불패’ 신화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정부 1기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 8명이다. 앞서 국회 임명동의를 통과한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포함하면 내각의 현역 의원 비율은 45%에 달한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조기 정국 안정을 위한 방안이다. 상임위 경험으로 쌓은 전문성과 정무 감각 또한 현역 의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다. 2005년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후 현역 의원이 낙마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다. 장관 후보자
  • 주한미군 감축 금지 담은 NDAA…"트럼프 1기와 달라 불안감"
    주한미군 감축 금지 담은 NDAA…"트럼프 1기와 달라 불안감"
    통일·외교·안보 2025.07.14 17:38:25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조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연방의회가 이런 움직임을 금지할 법적 제동 장치 부활에 나섰다. 주한미군 감축을 시도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견제 장치라는 해석과 의회가 주한미군 감축의 길을 열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와 주목된다.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방침에 대한 미 의회의 의중에 따라 1950년 이후 주도하고 있는 한반도 내 주한미군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미 상원 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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