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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한동훈 원톱 체제 불가피했다"…국힘 '총선 백서 특위'에서 오간 대화는
    장동혁 "한동훈 원톱 체제 불가피했다"…국힘 '총선 백서 특위'에서 오간 대화는
    국회·정당·정책 2024.05.29 22:56:50
    국민의힘이 총선 패인 분석을 위해 꾸린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29일 공천 실무를 관장했던 장동혁 전 사무총장을 2시간 20분간 면담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초선 사무총장'으로 파격 임명했던 장 전 총장은 한 전 위원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장 전 사무총장은 면담에서 총선 당시 '한동훈 원톱 체제'가 불가피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중진 인사 대부분이 자신의 지역구 선거를 치르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라, 다른 후보들의 선거를 지원할
  • ◇5월 30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4.05.29 22:04:09
    ◇5월 30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4:00 당대표-원내대표 의원총회(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 ■국민의힘 ▲14:00 비대위원장-원내대표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재능교육연수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우각골길 40) ■조국혁신당 ▲10:20 당대표 22대 국회 개원 조국혁신당 의원 공동 기자회견(국회 소통관)
  •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인민의 표현의 자유…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인민의 표현의 자유…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4.05.29 21:27:21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대남 오물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제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바"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며 금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도 이에 대응해 "한국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오물풍선을 보냈다는 궤변이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오물풍선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풍선이 날아가는 방향에
  • UAE 대통령 가족 알뜰살뜰 챙긴 김건희 여사…손편지로 감사인사 전해
    UAE 대통령 가족 알뜰살뜰 챙긴 김건희 여사…손편지로 감사인사 전해
    대통령실 2024.05.29 21:16:44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초청 정상회담에서 조용한 내조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직접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등 UAE 대통령 가족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이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한에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이 동행했다. 마리암 부의장이 모하메드 대통령의 해외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리암 부의장은 전날 창덕궁과 영빈관에서 열린 친교행사에 이
  • 군기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근육 손상' 증상 보여…‘가혹행위’ 논란 불거지나
    군기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근육 손상' 증상 보여…‘가혹행위’ 논란 불거지나
    통일·외교·안보 2024.05.29 19:44:38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 등 간부 2명이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중대장 외 1명은 군기훈련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른 감독 담당 간부로 추정된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28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강원경찰청으로 이첩한다"며 "육군은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민간 경찰과 함께 협조해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과정에서 군기훈련 간에 규정과 절차에서 문제점이
  • [단독] 국힘 원외모임, '원외 사무총장' 인선 당대표 후보 지지
    [단독] 국힘 원외모임, '원외 사무총장' 인선 당대표 후보 지지
    국회·정당·정책 2024.05.29 19:34:54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하는 당권 주자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부에 원외 목소리를 확실히 반영할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성찰과 각오’라는 모임도 결성해 지속적으로 당 쇄신을 요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20여 명은 2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모여 당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인 원외조직위원장들은 ‘성찰과 각오’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이날은 이들의 두번째 만남이다.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혁
  • '與참패 반성문' 쓰는 조정훈 "한동훈 위해서도 면담 필요"
    '與참패 반성문' 쓰는 조정훈 "한동훈 위해서도 면담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5.29 18:17:57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면담 추진과 관련해 “그 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 겸 공천관리위원을 지내 ‘친한계(친한동훈계)’라 불리는 장동혁 의원이 특위의 면담 추진을 “부적절하다”고 공개 반발한 가운데 총선 참패의 반성문을 적는 백서 활동이 되레 당내 자중지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장 의원과 2시간 20분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는 총선 기간 동안 일어났던 여러 일들을 정리하고, 사실관계 자료를 한
  • 巨野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무한반복…막 내린 21대 국회 '정치 실종'
    巨野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무한반복…막 내린 21대 국회 '정치 실종'
    국회·정당·정책 2024.05.29 17:51:27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21대 국회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도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정면 충돌하면서 막을 내렸다. 2022년 대선 이후 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건의를 받아들여 거부권 행사로 법안을 무력화하는 모습이 지난 2년 내내 도돌이표처럼 반복됐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이 입법 독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만큼 22대 국회에서 또다시 여야의 무한 대치 구조가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
  • UAE, 가전·전기차 10년내 관세 철폐…韓투자는 60억弗 먼저 푼다
    UAE, 가전·전기차 10년내 관세 철폐…韓투자는 60억弗 먼저 푼다
    대통령실 2024.05.29 17:51:17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협력 관계가 산업·무역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최첨단 분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1980년대 중동 인프라 건설로 처음 관계를 맺은 양국이 2009년 원전 수출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설정한 데 이어 29일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면서다.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2의 중동 붐 조성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 野, 당원권 본격 강화…국회의장·원내대표 선거에도 당원에 투표권
    野, 당원권 본격 강화…국회의장·원내대표 선거에도 당원에 투표권
    국회·정당·정책 2024.05.29 17:50:37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당원권 강화를 추진한다.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장경태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의원 대회 명칭을 전국 당원대회로 개정 △시도당 위원장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반영 비율 20대1 미만 제한 △국회의장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 시 권리당원 유효 투표 결과 20% 반영 △중앙당에 당원 주권국 설치 등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공개했다. 국회의장단과 원내대표 선출에 당원 참여를 보장하는 조항은
  • 효성, ADNOC과 동남아 파트너십…석유공사 원유 공동비축 더 늘린다
    효성, ADNOC과 동남아 파트너십…석유공사 원유 공동비축 더 늘린다
    대통령실 2024.05.29 17:48:45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양해각서 등 각종 합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중동 사업의 지평을 대대적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 대통령실은 29일 효성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인 애드녹(ADNOC)이 ‘석유화학 공동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의 베트남 자회사인 비나케미칼스에 공동 투자해 석유화학제품 생산과 UAE의 아시아 진출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효성화학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애드녹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UAE 측은 효성의 동남아시아 영
  • 아랍국과 첫 CEPA…K게임·병원 직진출
    아랍국과 첫 CEPA…K게임·병원 직진출
    대통령실 2024.05.29 17:37:20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공식 서명했다. 중동 국가와는 처음 맺은 CEPA다. 이에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와 부품·전자기기 등의 중동 판로가 확대되고 한국 게임 업체와 병의원이 UAE에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원유와 석유제품은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돼 수입 가격이 낮아지게 됐다. UAE는 한국에 300억 달러의 투자를 확인하면서 우선 60억 달러를 국내 기업들에 투입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3면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 "정부서울청사까지…" '北 오물짝 풍선' 안간데가 없다
    "정부서울청사까지…" '北 오물짝 풍선' 안간데가 없다
    통일·외교·안보 2024.05.29 17:37:12
    서울 도심에서도 북한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A동 인근, 낮 12시 42분께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인근 등 관내 곳곳에서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 오후 1시 30분께에는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옥상에서도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관이 풍선 잔해를 발견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한 중학교 인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러 본토 타격 해야” 들끓는 유럽…직접 충돌 금기 깨지나 ?
    “러 본토 타격 해야” 들끓는 유럽…직접 충돌 금기 깨지나 ?
    통일·외교·안보 2024.05.29 17:35:30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로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전면전 가능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국가들이 적지 않은 데다 러시아 역시 서방 개입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긴장감이 증폭하는 양상이다. 2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을 종합하면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 尹, 전세사기·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 거부권
    통일·외교·안보 2024.05.29 17:04:20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야당이 전날 단독 처리한 법안 5개 중 ‘세월호피해지원법’을 제외한 4개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관련 기사 8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농어업회의소법·한우산업법의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14개로 늘어났다. 21대 국회 마지막 날 국회로 돌아간 이들 법안은 더 이상 재의결이 불가능해 자동 폐기된다. 한편 세월호피해지원법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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