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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5:33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서 양당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국민의힘은 지도부 총사퇴와 찬탄 의원 ‘심판론’을 둘러싸고 내부 균열을 보이다 일부 봉합에 나서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경선 채비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주장이 나오는 등 파열음이 감지됐다. 특히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도부 교체 주장이 나오며 좀처럼 이견을
  •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4:3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필두로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먼저 대권 도전을 선언할 계획인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번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마 여부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소위 ‘자숙의 기간’을 짧게 끝내고 단기 레이스인 조기 대선 채비를 서두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 통상·재정 손발 묶인 정부 '신중 모드'…"1+1 추경 나서야" 목소리도
    통상·재정 손발 묶인 정부 '신중 모드'…"1+1 추경 나서야" 목소리도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4:05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최소 두 달 동안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미국과 통상 협상 및 경기 침체 가능성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와의 협상은 어차피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진행하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의 정책은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10조 원 ‘필수 추경’부터 우선 처리하고 차기 정부가 별도로 추가 예산을 집행하는 ‘1+1 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 尹 파면에…이재명, 양자대결서도 모두 50% 넘었다
    尹 파면에…이재명, 양자대결서도 모두 50% 넘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33:16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선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정권 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 더 세진 '1强' …보수, 부동층·反明 흡수해야 그나마 해볼만 [尹 파면 후 첫 설문]
    더 세진 '1强' …보수, 부동층·反明 흡수해야 그나마 해볼만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6:58:5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 막 오른 9000억원대 특수작전용 중형 헬기 사업…대한항공 vs KAI 수주 경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막 오른 9000억원대 특수작전용 중형 헬기 사업…대한항공 vs KAI 수주 경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6 16:36:00
    군 특수작전용 중형 헬기의 노후한 전자장치와 엔진 성능 등을 개량하는 9000억 원대 사업이 연초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업자 선정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누가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사청 주관으로 ‘UH/HH-60 성능개량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방사청은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설명회에서 사업 제안요청서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다음 달 말까지 입찰 등록을 받은 후 내부 평가를 거쳐 이르면 3월말까지는
  • 김경수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환영…7공화국 열자”
    김경수 “우원식 의장 개헌 제안 환영…7공화국 열자”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6:35:45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헌법 개정 제안에 환영 입장을 냈다. 김 전 지사는 그간 조기 대선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을 먼저 한 뒤, 차기 정권에서 전반적인 개헌을 진행하는 ‘2단계 개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 의장의 개헌 추진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환영한다”면서 “개헌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7공화국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저는 그 동안 2단계 개헌 추진을 주장해왔다”면서 “조기 대선 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가능한 범
  • “정권 교체” 56%…보수 텃밭 PK도 우세 [尹 파면 후 첫 설문]
    “정권 교체” 56%…보수 텃밭 PK도 우세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6:30:4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정권 교체에 대한 여론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조기 대선까지 두 달 남짓 남은 기간에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책임론을 얼마나 극복할지 여부가 차기 정권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 국민 50% "임기단축 개헌 반대"…국힘 지지층 58%는 "찬성"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민 50% "임기단축 개헌 반대"…국힘 지지층 58%는 "찬성"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5:57:02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르는 개헌안을 두고 국민 10명 중 5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은 39%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58%가 임기 단축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돼 지지 정당과 정치 성향에 따라 찬반이 엇갈렸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0%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찬성은 39
  • "벚꽃 명소인데 '출입 제한'이라니"…올 봄 국회서 벚꽃 못 본다는데 왜?
    "벚꽃 명소인데 '출입 제한'이라니"…올 봄 국회서 벚꽃 못 본다는데 왜?
    정치일반 2025.04.06 15:46:1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고자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실시해온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8일부터는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사람은 출입할 수 있게 한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국회 경내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해 왔다. 그러나
  •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5:30:02
    국민 10명 중 8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지지층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반발이 우려됐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응답은 81%로 ‘받아들일 수 없다(17%)’를 크게 앞섰다. ‘모름·응답 거절’은 2%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에서 ‘헌재 결정을 수용
  •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5:09:36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았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후 조모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영덕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구호 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택했다…당 무관 선호도 1위는 유승민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택했다…당 무관 선호도 1위는 유승민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54:08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민심과 당심이 가리키는 보수 진영 주자가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향후 국민의힘 경선 룰을 둘러싼 잠룡들 간 신경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김문수·홍준표 제치고 ‘깜짝 1위’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대통령실 2025.04.06 14:51:50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을 일주일 앞둔 헌법재판소가 10일 현행 8인 체제 하에서의 마지막 선고를 내린다. 헌재는 이 자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며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들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0일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한다. 지난달 18일 변론종결 뒤 선고만 앞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도 같은 날 결론 낼 가능성이 크다. 헌재 측은 변론종결 당일 “선고 기일을 따로 정하지 않고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힌
  •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27:35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한 가운데 국회 개헌자문위원인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으로 이어지는 ‘2단계 개헌’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우 의장이 밝힌 ‘대선-개헌 동시투표, 개헌특위 구성’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권의 시대로 가려면 권력 분산, 권력 민주화가 필수”라며 “2단계 개헌을 제안한다”고 했다. 1단계는 조기 대선과 동시에 총리 추천제나 대통령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이다. 2단계는 새정부 출범 후 자치분권과 기본권 확대 등 나머지 개헌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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