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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오늘부터 전화 안받아…단일화 등 불필요한 이야기 많아"
    이준석 "오늘부터 전화 안받아…단일화 등 불필요한 이야기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5.05.22 08:42:4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모든 전화에 대해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다. 국민의힘 주도로 이뤄지는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에 선을 그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연달아 이 후보와 만나 단일화 이야기를 꺼냈지만 이 후보는 “전혀 (생각이) 달라진 점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지난 18일 1차 TV토론 이후
  • 尹대통령실 김대남, 이재명 지지 ‘순삭’…김문수 지지
    尹대통령실 김대남, 이재명 지지 ‘순삭’…김문수 지지
    대통령실 2025.05.22 07:22:31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의사를 철회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가 공개된 지 5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대선 지지 후보를 갈아탄 셈이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
  • [공약 심층분석] 주택 공급 늘린다지만…"물량·재원 마련책 빠져 불안"
    [공약 심층분석] 주택 공급 늘린다지만…"물량·재원 마련책 빠져 불안"
    국회·정당·정책 2025.05.22 07:00:00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공공주택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식과 정확한 공급 물량 등은 내놓지 않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 2월 서울 강남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뒤 매매가격이 급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기류가 여전한 만큼 시장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택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향후 주택 공급 마스터플랜이 나오지 않아 주택 매입 시점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주요 후보들이 공공주택 확대에 방점을 두면서 공공주택 사업을
  • 尹에 골머리 앓는 국힘, '김건희 사과'로 절연 시도
    尹에 골머리 앓는 국힘, '김건희 사과'로 절연 시도
    국회·정당·정책 2025.05.22 06:35:00
    국민의힘이 종잡을 수 없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탈당을 기점으로 대선 무대에서 퇴장하는 듯했지만 느닷없이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나서는 등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로 선거 전략을 꼬이게 만들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고 비판하는 한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일체 의혹에 사과하며 윤 전 대통령과 부부와 절연을 시도했다. 윤 전 대통령은 21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내용으로 한국사
  • "'한드' 돌려본 19살 처형" 증언에 "인간쓰레기" 모욕[북한은 지금]
    "'한드' 돌려본 19살 처형" 증언에 "인간쓰레기" 모욕[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22 06:15:00
    “내 친구 중 세 명이 처형됐는데, 그 중 두 명은 한국 드라마를 배포했다는 죄였습니다. 그 중 한 명은 겨우 19살이었습니다.” 지난 2023년 어머니, 이모와 함께 10m 길이의 목선을 타고 탈북한 강규리 씨의 증언이다. 강 씨는 또 다른 탈북민 김은주 씨와 함께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79차 유엔 총회의장 주최로 열린 북한 인권 고위급 전체회의의 증인으로 연단에 올랐다. 강 씨는 "북한에는 아직도 기본적 인권을 빼앗긴 채 외부 세계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접하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있다"며
  • [단독] 공군수사단, 주력 전투기 부품 ‘무단 동류전용’ 사건…1년째 수사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공군수사단, 주력 전투기 부품 ‘무단 동류전용’ 사건…1년째 수사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2 06:00:00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해외 항공기 장비 외주정비업체에 의해 성능 저하 부품으로 무단 동류전용, 일명 ‘부품 돌려막기’가 불법적으로 이뤄져 상시 출격대비태세 등 전력 운용에 차질을 빚을 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군수사단은 지난해 항공기 장비 외주정비업체의 부품 무단 동류전용 의혹 제보를 받고 ‘1년째 수사’ 중이지만 아직도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관리미제사건으로 분류돼 답보 상태인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미제사건은 수사를 진행했지만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종결할 수 없는 사건을 뜻한
  • 단일화 골든타임 놓칠라…국힘선 “이준석에 총리든 당권이든 주자”
    단일화 골든타임 놓칠라…국힘선 “이준석에 총리든 당권이든 주자”
    국회·정당·정책 2025.05.22 05:00:00
    국민의힘이 6·3 대선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으로 꼽히는 ‘반명(반이재명) 빅텐트’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결국 저와 단일화가 돼서 훌륭하게 우리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고 치켜세웠고 당내 인사들도 앞다퉈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이준석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 시절 그와 각을 세웠던 옛 친윤(친윤석열)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요구든 들어주자”는 ‘통 큰 양보론’까지 나왔다
  • '한동훈 공격 사주 논란'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尹 대통령실 출신 최초
    '한동훈 공격 사주 논란'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尹 대통령실 출신 최초
    대통령실 2025.05.21 22:30:41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는 최근 김 전 행정관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 정 행전관은 아직 정식으로 입당 절차를 밟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그는 당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
  • 국힘 특사단 만난 홍준표 "선대위 합류 명분 없어…대선 후 돌아간다"
    국힘 특사단 만난 홍준표 "선대위 합류 명분 없어…대선 후 돌아간다"
    정치일반 2025.05.21 21:19:26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특사단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 의사를 나타내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합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특사단이 요청한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는 끝내 거절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탈당 및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나 체류 중이다. 홍 전 시장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며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밝혔다. 특사단의 김대식 의원은 이날 귀국 후 인
  • 한-러, 7년 만에 영사협의회 개최…"교류 유지 중요"
    한-러, 7년 만에 영사협의회 개최…"교류 유지 중요"
    통일·외교·안보 2025.05.21 21:17:39
    외교부가 러시아 외교부와 7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알렉세이 클리모프 러시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8차 한러 영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11월 이후 7년여 만인 이번 영사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러시아 출입국·체류 편의 증진, 러시아 내 우리 국민 보호 등 현안 전반을 논의했다. 윤 국장은 러시아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러시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국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와
  • 단일화 갈 길 먼데 'X맨' 尹 재등장…국힘선 "이준석에 줄건 줘야"
    단일화 갈 길 먼데 'X맨' 尹 재등장…국힘선 "이준석에 줄건 줘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1 18:43:10
    국민의힘이 6·3 대선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으로 꼽히는 ‘반명(반이재명) 빅텐트’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결국 저와 단일화가 돼서 훌륭하게 우리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고 치켜세웠고 당내 인사들도 앞다퉈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이준석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옛 여권 인사들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노력이 무색하게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론’에 재차 힘을 실으며 보수 결집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제
  • "한국 드라마 배포했다가 처형" UN에서 공개된 北 참상
    "한국 드라마 배포했다가 처형" UN에서 공개된 北 참상
    통일·외교·안보 2025.05.21 18:28:50
    유엔총회가 북한 인권과 관련해 첫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의 반인도 범죄와 납북자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79차 유엔총회의장 주최로 북한 인권 고위급 전체회의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컨센서스(전원 동의)로 채택된 제79차 유엔총회 북한 인권 결의에 따라 개최됐다. 과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인권이사회가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왔지만 유엔총회 차원에서 북한 인권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 '이재명 치적' 성남의료원 찾은 이준석 "사후 관리 전혀 안돼"
    '이재명 치적' 성남의료원 찾은 이준석 "사후 관리 전혀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5.21 18:27:42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를 찾아 공공의료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의 최대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성남시의료원에서 낮은 병상 가동률과 재정 악화 등을 지적하며 이재명 후보가 “치적쌓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준석 후보는 2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공의료 시스템 현황을 논의했다. 의료원 측은 환자 비율의 감소와 재무구조 악화, 신규 의사 채용의 어려운 현실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가동률이 목표치에
  • 李 "인천 출신 대통령 될 것"…金 "GTX-D노선 바로 시작"
    李 "인천 출신 대통령 될 것"…金 "GTX-D노선 바로 시작"
    국회·정당·정책 2025.05.21 18:26: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사흘째 수도권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인천 계양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 후보는 자신이 ‘인천시민’인 점을 앞세우며 표심을 공략했고 ‘모내기 체험’을 한 김 후보는 규제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 유세에서 “인천 출신 최초의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데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겠냐”면서 “제가 사는 동네를 더 잘 챙길 것”이라고 운을 뗐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한 인천 지역의 아쉬움을 감안한 듯 “
  • 한동훈 "김문수, 이기려면 부정선거 음모론과 절연해야…尹 본인은 매번 사전투표"
    한동훈 "김문수, 이기려면 부정선거 음모론과 절연해야…尹 본인은 매번 사전투표"
    국회·정당·정책 2025.05.21 17:51:3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부정선거론’과 선을 그어달라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김문수 후보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히 절연한다고 선언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사전투표를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한다”며 “국민의힘이 그런 부정선거 음모론과 단호하게 선긋지 못하면 민주당은 3일간, 우리는 하루만 투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이길 수 없다”며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 영화를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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