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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李에 대통령직 헌납한 김문수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안철수 "李에 대통령직 헌납한 김문수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1:07:05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을 포함한 ‘혁신을 위한 2대 원칙’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의 5대 과제 중 첫 번째는 인적 쇄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무감사로 지목된 두 분과 스스로 조사를 자청한 한 분도 윤리위원회 처분을
  • 양향자, 국힘 당대표 출마 선언…"찬탄반탄, 친윤친한 넘어 혁신으로"
    양향자, 국힘 당대표 출마 선언…"찬탄반탄, 친윤친한 넘어 혁신으로"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1:05:31
    양향자 전 의원이 28일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친윤(친윤석열) 대 친한(친한동훈)’을 넘어 오직 혁신의 길로 가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이 바라는 보수정당의 모습, 유능한 경제 정당이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국 정당으로 돌려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기의 삼성을 구한 ‘이건희의 신경영 선언’과 위기의 보수를 구한 ‘박근혜의 천막당사’처럼, 양향자가 위기의 국민의힘을 구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주류였던 위대한 보수정당으로 돌려놓겠다. 이전보다 더 유
  • 산재 반복한 SPC, 李대통령 송곳질문에 움직였다[송종호의 국정쏙쏙]
    산재 반복한 SPC, 李대통령 송곳질문에 움직였다[송종호의 국정쏙쏙]
    대통령실 2025.07.28 10:59:00
    ‘포켓몬빵’ ‘국진이빵’으로 유명한 기업이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브랜드만 나열해도 국민기업 대열에 들어가는 곳. 바로 SPC입니다. SPC그룹이 27일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시흥시 SPC삼립(005610) 시화공장을 방문해 과도한 노동강도 문제를 지적한 지 이틀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당부에 대해 SPC가 변화로 답한 셈”이라고 말했지만 말 그대로 만시지탄입니다. 이처럼 빠르게 속도를 낼 일을 대통령 방
  • 개혁신당 "이준석 취임 첫날 특검 압색, '정치적 망신주기' 의심"
    개혁신당 "이준석 취임 첫날 특검 압색, '정치적 망신주기' 의심"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57:14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8일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와 관련해 “새 지도부의 임기 개시 첫날 이뤄진 무리한 압수수색은 ‘정치적 망신주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신당 새 지도부의 임기 개시 첫날 무리하게 이뤄진 압수수색은 정치적 오해를 불러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이준석 신임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 개최 일정이 예정됐지만, 특검이 이 대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취소됐다. 이 대표가 당대표에 당선된 지
  •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李 정부 대북정책 예의주시한단 의미"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李 정부 대북정책 예의주시한단 의미"
    통일·외교·안보 2025.07.28 10:51:06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8일 브리핑에서 “북한 당국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이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평가했다. 구 대변인은 “지난 몇 년 간의 적대 대결 정책으로 인해 남북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
  • 대통령실 “北 입장 유의…평화 정착 위해 일관된 행동 취할 것”
    대통령실 “北 입장 유의…평화 정착 위해 일관된 행동 취할 것”
    대통령실 2025.07.28 10:44:1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다”고 선을 긋자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 고위 당국자의 첫 대남 대화를 통해 표명된 북측 입장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8일 입장을 내고 “지난 몇 년간의 적대, 대결 정책으로 인해 남북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인 평화 정착은 이재명 정부의 확고한 철학으로 정부는 적대와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일관되게 취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
  • “혐오 발언 말실수 아냐"…이준석 당대표 된 날 국회의장에 전달된 '제명 촉구 서한'
    “혐오 발언 말실수 아냐"…이준석 당대표 된 날 국회의장에 전달된 '제명 촉구 서한'
    정치일반 2025.07.28 10:42:0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98%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 당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이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의 청원인 신인규 변호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신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0만 국민의 목소리, 더 이상 외면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서 신 변호사는 “국회는 매번 ‘일하는 국회’를 말로만 외치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그 말은 해마다 반복되는 형식일 뿐 정작 실천은 뒤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대선 현장의 한
  • 與 “윤석열-신천지 밀월 의혹…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
    與 “윤석열-신천지 밀월 의혹…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16:35
    더불어민주당은 신천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해 신도 10만여 명을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문으로 무성했던 윤석열과 신천지의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내부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다. 민주주의 회복, 윤석열 심판, 내란 종식과 관련된 문제”라며 “민주당은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 우선 그 시작으로 내란 잔당의 가짜뉴스 거짓선동에 엄격
  •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10:16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더 늦기 전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게 이 정부를 위해서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처장이 ‘한국 문명을 발전시킨 사람들’과 ‘한국 문명을 퇴보시킨 사람들’을 기괴한 점수표로 계산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이렇게 점수 매기는 것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 최 처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를 제시하며 한 전 대표를 ?60점, 문재인 전 대통령을 ?70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한 전
  •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53:13
    더불어민주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비판적 자세를 보이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냐”며 날 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을 삼가길 바란다. 국익을 위해 정부 뿐 아니라 국회, 기업, 특사단 등이 협상 최전선에서 분투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뒤에서 총질하기 바쁘다. 되지도 않는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을 퍼붓기 바쁘다”며 “얼마 전까지 집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현실 외교를 모를리 없을텐데 이해가
  •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8:27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업의 손발을 묶고 노조의 불법을 눈감으면서 세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사느냐 죽느냐인데, 관세 협상은 지지부진하고 이재명 정부는 기럽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는커녕 때려잡기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한미 관세 협상이 일본이 받아낸 15% 수준으로 타결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가 입을 피해는 막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정치일반 2025.07.28 09:44:1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평택시 지산동의 야산에서 최 전 도의원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오전 2시께 최 전 도의원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27일 오후 5시께 집을 나선 뒤 산으로 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qu
  •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0:40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말씀을 많이 과하게 했다”면서도 “다만 자진 사임했던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는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임명권자의 판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처장은 지난달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전 대통령)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38:19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28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에 대한 구속 취소 및 구속영장 기각을 한 지귀연 판사를 겨냥한 성격을 띈다. 개정안은 △국회 추천 5명 △법률가단체 추천 5명 △법원 내부 구성원 5명 등으로 구성된 15인 이내의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해 법관 근무평정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평정 결과는 공개하며 연임·보직·전보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
  •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24:2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증세 추진을 공격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자신의 정치 이득만 생각하고 국가 전체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요새 안 의원과 한 전 대표가 ‘증세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증세가 아니라 무분별한 부자 감세에 대한 정상 복구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이 정치 지도자라 주장하면서 국가 곳간이 텅텅 비어 있는 걸 방치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본다”며 “재정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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