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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노란봉투법 당연히 해야”…김문수 “기업할 수 없는 나라 될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당연히 해야”…김문수 “기업할 수 없는 나라 될 것”
    정치일반 2025.05.18 22:41: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엇갈린 해법을 내놓았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한 국가 주도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지만 김 후보는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판갈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경제성장의 본질은 ‘생산성 향상’에 있다며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경제를 주제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 경제 무너지는데 ‘맥빠진 공방’… 위기 해법 없었다
    경제 무너지는데 ‘맥빠진 공방’… 위기 해법 없었다
    정치일반 2025.05.18 22:41:12
    대선을 16일 앞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경제 책임론을 두고 ‘서로 네 탓’ 공방을 이어갔지만 정작 경제 해법을 내놓지는 못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 침체의 원인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라는 점을 부각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빈번했던 탄핵을 문제 삼았다. 엇갈린 진단만큼 공약도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반면 김 후보는 규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각각 최
  •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사퇴…19일 배경 밝힐 듯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사퇴…19일 배경 밝힐 듯
    정치일반 2025.05.18 18:40:50
    구주와 자유통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8일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 전 후보는 이날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 홈페이지에도 구 전 후보의 이름이 지워졌다. 앞서 구 전 후보는 기호 6번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제21대 대선 후보에 등록했다. 그는 자유통일당 최고위원·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구 전 후보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배경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 민주당 입당한 김상욱 “권력 폭주땐 직언…더 건강한 당 만들것”
    민주당 입당한 김상욱 “권력 폭주땐 직언…더 건강한 당 만들것”
    정치일반 2025.05.18 18:38:24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8일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이 후보에 힘을 보태는 보수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김상욱 의원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이후 어느 정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다 오늘 민주당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열흘 만이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보수의 기능을 하지 않고 진영 논리로 정치 세
  • 개헌 침묵 깬 이재명…“국가 안정이 더 중요” 임기 단축엔 선 그어
    개헌 침묵 깬 이재명…“국가 안정이 더 중요” 임기 단축엔 선 그어
    정치일반 2025.05.18 18:35: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공개한 개헌 공약은 대통령의 권한은 분산하되 책임은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4년 연임제로 국민들이 정권을 중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결선투표제를 통해 대통령이 과반의 지지를 확보하게 함으로써 민주적 정당성을 갖추게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주장에는 “국가 최종 책임자의 임기 문제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
  • '55% 대 35%' 유시민 대선 예언 이번에도 맞을까…근거 들어봤더니
    '55% 대 35%' 유시민 대선 예언 이번에도 맞을까…근거 들어봤더니
    정치일반 2025.05.18 18:06:37
    대표적인 진보 진영 스피커로 꼽히는 유시민 작가가 6.3 대선 예상 득표율을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유 작가는 인천에서 열린 '대통령 노무현을 말하다' 인문학 강연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55%, 35%, 10%가 의미 있는 전망치"라며 "각각 누구를 말하는지는 이야기 안 해도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55%, 국민의힘이 35%를 얻는다는 전망으로 읽힌다. 이 깉은 유 작가의 득표율 예측은 역대 대통령들의 지지율을 근거로 한다. 경인방송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강연 영
  • 논란의 연임제·중임제…둘 다 최대 8년간 집권 가능
    논란의 연임제·중임제…둘 다 최대 8년간 집권 가능
    정치일반 2025.05.18 17:52:09
    대통령 임기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개헌을 통한 ‘4년 연임제’ 도입을 약속하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곧바로 ‘4년 중임제’를 제시하면서 눈길이 쏠린다. 장기 집권 가능성을 두고 일각에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양쪽 안 모두 최대 8년까지 집권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가 18일 약속한 연임제는 ‘연이어서 직을 맡을 수 있는 제도’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치러지는 바로 다음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면 연이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연임
  • '이재명 때리기'로 반전 노리는 이준석…지지율 10% 넘어설까
    '이재명 때리기'로 반전 노리는 이준석…지지율 10% 넘어설까
    정치일반 2025.05.18 17:38:1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겨냥해 ‘이재명 대항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닌 자신임을 부각하며 ‘지지율 10% 돌파’를 도모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후보는 대선 레이스 중반부 진입을 앞둔 17~18일 이재명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수 진영의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했다. 17일 2030세대가 밀집한 서울 홍대 거리와 성수동을 연달아 찾아 “이재명 후보가 농민들에게 연금으로 매달 20만~30만 원씩 주겠다고 했다”며
  • 金 지원 유세 예고한 한동훈…'洪心' 잡기 하와이행 나선 국힘
    金 지원 유세 예고한 한동훈…'洪心' 잡기 하와이행 나선 국힘
    정치일반 2025.05.18 17:36:57
    최종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대선 선거운동에 거리를 두고 있던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에 나선다. 한 전 대표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김 후보는 탈당 후 하와이에서 체류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한 특사단을 파견하며 김 후보를 주축으로 한 ‘원팀’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한 전 대표 측은 20~22일 부산·대구·충북·강원을 순회하며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0일 부산 광안리를 시작
  • 이재명 "4년 연임" 띄우자…김문수 "임기 단축" 맞불
    이재명 "4년 연임" 띄우자…김문수 "임기 단축" 맞불
    정치일반 2025.05.18 17:33: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16일 앞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내놨다. 두 후보 모두 대선 과정에서 개헌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개헌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
  • 김문수 "4년 중임제 개헌 추진…당선시 임기 3년으로 단축"
    김문수 "4년 중임제 개헌 추진…당선시 임기 3년으로 단축"
    정치일반 2025.05.18 16:12:2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추진을 공약했다. 대선과 총선의 주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특권도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제기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권력 내려놓기 개헌 협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먼저 “대통령 4년 중임 직선제 개헌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제는 5년 단임으로 규정돼 있어서 사실상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 국민의힘 "GTX-G 신설 검토…재초환·종부세 폐지" 공약
    국민의힘 "GTX-G 신설 검토…재초환·종부세 폐지" 공약
    정치일반 2025.05.18 15:50:41
    국민의힘이 18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약을 내놓았다. 주거 안정을 위한 원·구도심 용적률 특별법 제정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GTX 확충 등의 정책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정책을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특성과 과제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줄곧 강조해 온 GTX 관련 공약이 대거 반영됐다. GTX 1기 노선(A&mi
  • 김문수 "4년 중임제 개헌 제안…당선시 28년 4월 퇴진"
    김문수 "4년 중임제 개헌 제안…당선시 28년 4월 퇴진"
    정치일반 2025.05.18 15:49:0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추진을 공약했다. 대선과 총선의 주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특권도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제기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권력 내려놓기 개헌 협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먼저 “대통령 4년 중임 직선제 개헌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제는 5년 단임으로 규정돼 있어서 사실상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 "이재명 XXX" 폭언 70대, 선거운동원 이어 경찰도 '퍽퍽'…극단 치닫는 갈등
    "이재명 XXX" 폭언 70대, 선거운동원 이어 경찰도 '퍽퍽'…극단 치닫는 갈등
    정치일반 2025.05.18 15:25:23
    6·3 대통령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대선 후보 현수막 훼손이나 선거운동원 폭행 등 각종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부터 심화한 정치적 갈등이 더욱 극단으로 치닫는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성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의회 의원은 거리에서 유세를 하던 이달 16일 한 7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선거운동원들이 “이재명은 개XX”라며 폭언하던 남성을 제지하자 남성은 되려 “고발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윽고 교통섬에 서 있던 임 의원을 도로 쪽으로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 김문수·이준석, 이재명 '커피 120원' 십자포화…"악덕업자 내몰아"
    김문수·이준석, 이재명 '커피 120원' 십자포화…"악덕업자 내몰아"
    정치일반 2025.05.18 15:00:33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대해 십자포화를 퍼부으며 일제히 반발했다. ‘이재명 1강 체제’가 견고한 가운데 이 후보의 발언을 ‘후보 자격’ 문제와 연결 지으며 맹공을 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자영업자의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아닌가”라며 “자영업자들을 마치 폭리를 취하는 악덕 사업자로 보면서 민생 경제를 살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영업자의 현실은 정말 녹록지 않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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