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李대통령 “우리 정서, 세계서 통할지 의문 있었지만…지금은 문화강국 확신”
    李대통령 “우리 정서, 세계서 통할지 의문 있었지만…지금은 문화강국 확신”
    정치일반 2025.06.30 21:55:34
    문화예술인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한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예술 지원이 문화강국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화의 힘, 즉 문화력은 대한민국이 세계 가운데 당당히 설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 우리에게는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정서가 과연 세계인들에게 통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너무 한국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며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세계도 좋아하는 시대가 열렸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 '배추 농사'로 월 450만원?…국힘, 국민청문회 열어 김민석 지명 철회 압박
    '배추 농사'로 월 450만원?…국힘, 국민청문회 열어 김민석 지명 철회 압박
    정치일반 2025.06.30 20:57:15
    국민의힘이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른바 ‘국민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윤리 기준이 무너진 공직 사회는 결국 국민 삶을 위태롭게 한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를 ‘깜깜이 청문회’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은 회계사·농업인·탈북민 등 일반 국민이 참여한 자체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대미문의 국민 우롱 사태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겼다"며 "배추 농사, 반도자(叛逃者),
  • 조국, 李대통령에 ‘옥중서신’…”개혁 위해선 ‘친윤 정치검사’ 엄중 문책해야”
    조국, 李대통령에 ‘옥중서신’…”개혁 위해선 ‘친윤 정치검사’ 엄중 문책해야”
    정치일반 2025.06.30 20:51:58
    징역 2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서신을 통해 '친윤 정치검사'들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과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해당 서신은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서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민주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기 이전에, 검찰 권력을 남용한 독재의 중심에 있었다"며 "검찰총장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권한을 남용했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검찰을 권력 장
  • 野 "자본시장법으론 한계" 상법개정안 전향적 검토
    野 "자본시장법으론 한계" 상법개정안 전향적 검토
    정치일반 2025.06.30 17:55:47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으로 유지해온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여당의 상법 개정안 처리가 기정사실화하면서 기존 입장을 바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 상황의 변화를 고려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상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내보이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해왔다
  • 배임죄 남발 우려에도…與 '더 세진 상법' 원안대로 추진
    배임죄 남발 우려에도…與 '더 세진 상법' 원안대로 추진
    정치일반 2025.06.30 17:55:12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강력해진 상법 개정안을 그대로 추진할 뜻을 재확인했다. 경영진을 상대로 한 무차별 배임 소송 우려를 받아들여 상법상 특별배임죄 폐지 등 사후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는 했지만 재계는 기업 우려가 사실상 반영되지 않았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민주당은 30일 6월 임시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지정한 상법 개정안의 처리에 앞서 경제6단체(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의견을
  • 김용태 비대위 퇴장…'송언석 혁신위' 속도낸다
    김용태 비대위 퇴장…'송언석 혁신위' 속도낸다
    정치일반 2025.06.30 17:54:30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5대 혁신안’을 끝내 관철하지 못한 채 임기를 마무리했다. 김 비대위원장의 퇴임으로 그간 공전하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혁신위원회’ 구성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소회와 당 개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5대 개혁 과제를 제시했지만 당의 의사 결정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며 “깊게 자리 잡은 기득권 구조가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의 미래
  • 장관 청문회 줄잇는데…총리 인준부터 난맥상
    장관 청문회 줄잇는데…총리 인준부터 난맥상
    정치일반 2025.06.30 17:53:45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갈등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인사청문 정국의 첫 단추부터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 구성 과정 내내 대립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국회에서 릴레이 회동을 갖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비롯한 6월 임시회 일정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7월 3일을 여야 협상의 마감 시한으로 정한 만큼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채 인준 표결
  • “사진 안 찍히겠다더니 김건희 휠체어 미는 건 왜?”…尹 맹비난한 박지원
    “사진 안 찍히겠다더니 김건희 휠체어 미는 건 왜?”…尹 맹비난한 박지원
    정치일반 2025.06.30 17:35:58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퇴원하는 부인 김건희 여사를 휠체어에 태워 미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것을 두고 "국민 동정심을 유도하려는 계산된 연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자기는 사진 안 찍히겠다고 지하로 간다고 하면서 부인 휠체어 밀고 다니는 것을 그렇게 공개해서 사진 다 나오게 하냐”며 “국민들로부터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하는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여사는 특검을 앞두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이달 16일 서울 송파구
  •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안철수, 李 정부 인사 맹공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안철수, 李 정부 인사 맹공
    정치일반 2025.06.30 16:38:4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지방시대위원장’ 위촉을 두고 ‘러브버그’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김 전 지사를 “여론조작 전과자”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수장으로 발탁된 것은 “국민을 기만한 대가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인물을 다시 공직에 앉힌 것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댓글 조작에 관여했던 인물이 다시
  • 국민의힘 "상법 개정안 전향적 검토…시장 상황 변화 고려"
    국민의힘 "상법 개정안 전향적 검토…시장 상황 변화 고려"
    정치일반 2025.06.30 16:14:13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으로 유지해온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여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과 속도 차이는 있지만 이를 계기로 여야 협치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 상황의 변화를 고려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보이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해왔다. 송 원
  •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처칠 명언까지 소환한 홍준표 왜?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처칠 명언까지 소환한 홍준표 왜?
    정치일반 2025.06.30 16:07:08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플라톤과 윈스턴 처칠의 발언을 인용하며 현재 정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간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 발언 강도를 높였던 만큼 이번 경선 및 대선에 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는 가장 저열한 인간으로부터 지배받게 된다고 어느 현인이 설파한 일이 있다"며 고대 철학자 플라톤의 경고를 상기시켰다. 이어 “정치가 아무리 역겹고 피하고 싶어도 우리는 정치와 분리되어 살 수 없다”며 “지금 한국 사회는 가장 저열한 정치가들이 국민을 미혹하
  • 尹정부서 '양곡법은 농망법' 반대했던 송미령…"이제 여건 돼"
    尹정부서 '양곡법은 농망법' 반대했던 송미령…"이제 여건 돼"
    정치일반 2025.06.30 15:35:1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지금 우리 정부에서는 사전 수급 조절에 대해서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지금은 이제 양곡관리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했던 정책을 그대로 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질의하자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사전에 대책을 해서 남는 쌀이 아예 없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 변화”라며 “이렇게 되면 식량 안보도 오히려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송 장관은 “
  • “웰빙 농성” vs “웰빙 단식쇼”…나경원·박홍근, ‘국회 농성’ 두고 설전
    “웰빙 농성” vs “웰빙 단식쇼”…나경원·박홍근, ‘국회 농성’ 두고 설전
    정치일반 2025.06.30 14:40:15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숙식 농성’을 두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캠핑, 바캉스 같다”며 비판하자, 나 의원이 “그렇다면 이재명 출퇴근 웰빙 단식쇼는 뭐였느냐”고 반박하며 여야 간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나 의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주당 모 의원이 나의 철야농성을 온갖 조롱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조롱 따위는 두렵지 않다.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국회 개원 당시 28일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과방위원장까지 모두 갖겠다고 했을 때 싸우지 못한 것이
  • '비대위 퇴임' 김용태 "당내 기득권 세력, 몸부림친들 와해될 것"
    '비대위 퇴임' 김용태 "당내 기득권 세력, 몸부림친들 와해될 것"
    정치일반 2025.06.30 13:41:33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기자회견에서 당내 주류 세력을 겨냥해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그리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직격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수재건의 길’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 개혁을 원치 않는 표면적인 혁신의 구호들에 많은 동료 의원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득권 세력이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당내 개혁이 가능하냐는 지적에
  • [속보]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첫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속보]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첫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정치일반 2025.06.30 11:46:26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웡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