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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한화오션, ‘핵추진 잠수함 시뮬레이션’ 돌려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한화오션, ‘핵추진 잠수함 시뮬레이션’ 돌려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30 13:26:00
    “원자력을 추진 동력을 하는 잠수함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습니다. 현재 기술력으로 설계·건조해 성공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만난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관계자가 기자에게 조심스럽게 건넨 얘기다. 이 관계자는 다만 “향후 한국도 도입할 가능 가능성이 높기에 연구개발 (목적의) 핵추진 잠수함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으로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한화오션은 연구개발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
  • [단독] 블랙이글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로 갈아탄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블랙이글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로 갈아탄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04 07:45:00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일본 자위대 기지에서 처음으로 급유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독도를 비행했던 이력을 문제 삼아 일본 정부가 거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현지 시간)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해 지난 10월 30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기 직전 급유 지원 계획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공군은 블랙이글스팀이 이달 중·하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에
  • [단독] 해군, 1조9400억 투입 ‘해양정보함’ 2척 건조…대북 정보수집 강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해군, 1조9400억 투입 ‘해양정보함’ 2척 건조…대북 정보수집 강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20 06:00:00
    미 해군의 최대 굴욕 중 하나로 꼽히는 사건이 지난 1968년 1월 23일 동해상 원산 앞바다에서 벌어졌다.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 수상함전대에 의해 동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미 해군 군함 USS ‘푸에블로호’(AGER-2)가 나포된 것이다. 미 해군 군함이 적대국에게 나포된 전무후무한 사건이다. 당시 푸에블로호에 탑승해있던 미군 승조원 80여명은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11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 나포 과정에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했고 억류됐던 82명은 같은 해 12월 23일 귀환했다. 동해안에 정박해 있던 푸에블로
  • 육군, 고위급 장교일수록 진급률 ‘육사 출신’ 독점 뚜렷
    육군, 고위급 장교일수록 진급률 ‘육사 출신’ 독점 뚜렷
    통일·외교·안보 2025.11.12 06:58:00
    육군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률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등 핵심 정책부서에 진급자 집중돼 선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8일 중령 진급 인원은 대상자 3730명 가운데 553명이 선발돼 진급률 14.8%였다. 다음 달인 9월 26일 대령으로 진급한 인원도 대상자 2810명 가운데 186명이 뽑혀 진급률은 6.6%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출신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육사
  • "한중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시진핑, JYP와 얘기 나누더니 외교부장을 불렀다
    "한중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시진핑, JYP와 얘기 나누더니 외교부장을 불렀다
    통일·외교·안보 2025.11.01 21:29:2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국빈 방한으로 성사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한국 K팝 가수들의 중국 공연 관련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의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1일 한중 정상회담 직후 경주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사적 한·중 정상회담 만찬을 성과리에 마무리하였다. 경제교류와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된다”며 “오늘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라며 관련 사진들을 함께 공개했
  • 李대통령, '샤오미폰' 선물한 시진핑에 "통신보안 되느냐"
    李대통령, '샤오미폰' 선물한 시진핑에 "통신보안 되느냐"
    통일·외교·안보 2025.11.01 22:34:35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서로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는 ‘친교 행사’를 가졌다. 먼저 이 대통령은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 쟁반을 시 주석에게 선물했다.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를 위해서는 손잡이를 은으로 만든 흰 도자기 주전자·찻잔 세트와 LG에서 만든 영양크림과 아이크림을 준비했다. 시 주석은 바둑판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했고, 화장품 선물은 ‘여성용이냐’며 가벼운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도 중국에서 가져
  •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1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할 기반이 마련됐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에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해군은 지금부터 건조에 들어가면 2030년대 중반에 돌입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척 건조 비용은 2조원 이상으로 최소 5000t급 대형 핵추진 잠수
  • KDDX 12월말 최종 결론…“기본설계 업체가 상세도”
    KDDX 12월말 최종 결론…“기본설계 업체가 상세도”
    통일·외교·안보 2025.11.11 08:05:00
    방위사업청이 1년 6개월 가까이 표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에 대한 ‘입찰방식’을 올해 12월까지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조선 방산업체 간 갈등으로 KDDX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상황에서 해군 전력 공백은 물론 K방산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사업을 더욱 늦출 수 없다는 게 방사청의 판단이다. 이에 11월 중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의 만장일치 도출에 주력해 다음달 말 국방부 장관 주최로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 순항미사일 ‘라그나로크’…토마호크 10분의 1가격, 위력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순항미사일 ‘라그나로크’…토마호크 10분의 1가격, 위력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28 13:48: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이전까지 현대 전장에서는 ‘첨단 무기’가 최고의 관심사였다. 냉전체계가 끝나고 대규모 전면전이 발발할 우려가 적었기에 때문에 저렴하고 생산성 좋은 무기 보다는 비싸더라도 압도적 성능의 최첨단 무기로 정밀한 군사작전을 펴는 게 탈냉전 시대 이후 작전의 정석으로 여겨졌다. 예를 들어 미국이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참가할 때 신호탄처럼 여겨지는 고가·고성능을 자랑하는 ‘토마호크’ 같은 순항미사일이 대표적인 첨단 무기로 꼽힌다. 토마호크가 공개되기 이전에는 지상 공격용 미
  • 軍장성 인사 지연…“대통령실, 新정부 인사기준 적용”
    軍장성 인사 지연…“대통령실, 新정부 인사기준 적용”
    통일·외교·안보 2025.11.10 16:53:00
    “각 군이 장성급 진급 대상자 심사를 끝낸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대통령실이 진급 대상자 자료를 넘겨 받아 새로운 정부의 인사 기준으로 재검토하면서 발표가 지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만나 군 소식통이 각 군의 장성 인사가 지연되는 배경에 대해 기자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육·해·공군 장성급 후반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0여 개 중장 보직 중 공석 및 당연전역에 따른 인사 소요가 20여 개에 달하고 12·3 비상계엄 이후 군이
  • [단독] 육사, 갑질 1년 넘게 ‘쉬쉬’…가해자는 피해자 상급자로
    [단독] 육사, 갑질 1년 넘게 ‘쉬쉬’…가해자는 피해자 상급자로
    통일·외교·안보 2025.10.23 18:17:00
    육군사관학교가 직장내 갑질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가해자에게 적절한 인사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자는 육사(52기) 출신의 군무원(4급)으로 피해자들에게 폭언 등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1년 가까이 육사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이 나오고 있다. 23일 육군본부와 육군사관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0월 육사에서 근무하는 4급 군무원 A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2차 가해 등 직장갑질을 비롯해 공문서 위조까지 부당한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육사는 군무원 인사훈령 제10조에
  • [단독] “토익 500점 준장(★) 해외무관 나갔다”
    [단독] “토익 500점 준장(★) 해외무관 나갔다”
    통일·외교·안보 2025.10.21 08:56:00
    ‘토익 성적이 500점대인데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무관으로 나가 있습니다” 최근 만난 국방부 관계자가 국가직(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때 요구되는 최소 토익(TOEIC) 점수는 700점 이상인데 이 같은 응시 자격도 안되는 고위 장교들이 주요 4강(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일부 재외공관 주재무관으로 파견돼 있다고 건낸 얘기다. 해외무관은 전 세계 54개국 재외공관에 파견돼 주재국과의 국방 및 안보 분야의 가교 구실을 수행하면서 군사 정보 수집 및 무기체계 수출 등의 역할을 병행하지만 어학
  • "북한군 1명 오늘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첫 군 귀순
    "북한군 1명 오늘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첫 군 귀순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8:07:54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군은 MDL 이남 비무장지대(DMZ) 남측 지역에서 우리 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우리 군 유도조가 “대한민국 군인이다. 무슨 목적으로 왔느냐”고 묻자 해당 군인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11.07 12:40:43
    북한이 16일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대북 제재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12시 35분 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7번째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두 번째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잇달아 대북제재에 나선 데 따른 반발로 분석된다. 미 재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사이버 범죄 수익 자금 세탁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 소재 기
  • 합참의장, 장군 전원 교체 가닥…현 정부 인적 쇄신 계속 강조
    합참의장, 장군 전원 교체 가닥…현 정부 인적 쇄신 계속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11.06 22:18:15
    이재명 정부가 합동참모본부(합참) 장군을 전원 교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9월 말 취임한 진영승 합참의장은 최근 합참 장군들 전부와 2년 이상 근무한 중령·대령들을 모두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 소속 장군은 약 40명이다. 합참 소속 대령은 약 100명, 중령은 400~500여 명이고 2년 이상 근무자는 절반가량인 300여 명이다. 이들은 국방부와 각 군에 재배치되고 외부의 장성들이 그 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진급 인사가 마무리된 중령들은 이달 말, 대령과 장군들은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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