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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방사청, 한화오션 ‘부정당업자 제재’ 검토
    [단독] 방사청, 한화오션 ‘부정당업자 제재’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04.15 08:39:00
    방위사업청이 한화오션에 대해 부정당업자 제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2020년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입찰 경쟁을 위해 제출한 ‘기본설계 제안서’가 인수한 대우조선해양이 수행했던 ‘개념설계보고서’ 내용 가운데 일부를 무단 인용했다는 국군방첩사령부 조사 결과를 근거로 행정처분 검토에 착수한 것이다. 1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첩사가 지난 3월말 대우조선해양이 제출한 KDDX 기본설계 제안서(생존성 분야) 일부가 자신들이 수행한 개념설계 보고서에 들어 있는 도표 등 27
  • 수줍던 주애 달라졌네…악수하고 귓속말 "후계자 존재감 드러내"
    수줍던 주애 달라졌네…악수하고 귓속말 "후계자 존재감 드러내"
    통일·외교·안보 2025.04.18 16:30:52
    그간 아버지 뒤에 서서 앞으로 나서지 않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가 북한 주민들과 악수하고 귓속말도 건네는 등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5일 딸 주애와 함께 참석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 영상을 16일 보도했다. 영상 속 주애는 어머니 리설주를 연상시키는 특유의 반묶음 올림머리를 하고 하얀 블라우스와 검정 바지, 갈색 가죽재킷을 입은 채 등장했다. 또한, 굽이 높은 구두까지 신는 등 한층 성숙한 차림으로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5 12:00:00
    우리 군에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하는 조직이 있다. 합동참모본부다.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의 수행을 위해 설치된 합동부대로서, 이를 지휘 및 감독하는 총괄 책임자는 군에 대한 군령권(작전부대 지휘·감독권)이 부여된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다. 군 서열 1위로 대장급(★★★★) 장성이 임명된다. 대통령령인 합동참모본부 직제 제2조(임무)에 따르면 합참은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 △합동작전의 수행을 위하
  • [르포] ‘최전선·최고도’ 하늘 아래 첫 기지…영공 방어 이상無
    [르포] ‘최전선·최고도’ 하늘 아래 첫 기지…영공 방어 이상無
    통일·외교·안보 2025.04.26 19:16:00
    “현 시각, 적기 수도권으로 날아오는 징후 포착, 비상! 비상!” 비상벨이 울리고 오산에 있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aster Control and Report Center·MCRC)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 지역에서 수도권 상공을 향해 미상의 적기가 빠르게 날아오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적 항공기 전개 방향과 전개 대수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판단하고 경기도 북부 영공을 방어하는 방공포대인 공군 제8979부대를 지휘하는 대대 작전통제소(ICC)로 즉각 전투 대기 돌입 지시를 하달한다. 곧이어 대대 작전통제
  •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4 07:39:00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가 최근 담화를 내고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 행보를 거세게 비판했다.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를 비난하며 이는 일본이 역내 각국의 공동과녁이 되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는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위해 내년 3월 장거리미사일을 규슈에 실전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최근 보도 등을 거론하며 “전범국인 일본이 타국 주권 영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는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되고 지속적
  • 북한, '60년의 형제' 한국에 빼앗겼다[북한은 지금]
    북한, '60년의 형제' 한국에 빼앗겼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16 06:15:00
    지난 10일, 시리아를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아스아드 알 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한민국과 시리아가 수교관계를 맺은 역사적 순간이었다. 우리나라로서는 북한을 제외한 유엔 191개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료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시리아는 지난 1966년 북한과 수교한 혈맹국이었다. 특히 군사 협력의 고리가 강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기간, 시리아가 도움을 청하자 북한은 전투기 조종사와 기술 요원 등을 파견했다. 이후로도 북한은 시리아에 미사일, 핵 관련 기술을 지원했다.
  •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K방산 세일즈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K방산 세일즈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9:49:00
    K방산이 캐나다에 35조 원 규모의 ‘KSS-III 잠수함·K9 자주포’ 판매 패키지를 제안하고 북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차장이 직접 캐나다로 날아가 연방정부 고위 관료 및 해군 지휘부와 만나 K방산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오는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캐나다 최대 규모인 ‘캐나다 방산전시회 CANSEC(Canada's Global Defence & Security Trade Show) 2025’에 참석한다. 강 차장은 캐나다 연방정부와 해군 지휘부 등과
  • 파병의 대가는 28조원…"33년치 식량 대신 무기 받을 것"[북한은 지금]
    파병의 대가는 28조원…"33년치 식량 대신 무기 받을 것"[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10 07:20:00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약 28조70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러시아를 위해 병사를 파병하고 무기를 지원한 만큼 러시아·북한 간의 수출입 비용을 상계하거나 현물을 거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러·북 군사협력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1만1000여 명의 병력 파병 등 인적 지원으로 인해 약 4000억 원, 탄약 공급 등 물자 지원으로 약 27조4000억 원, 기술 지원에 따른 약 9000억 원의 경제 효과
  • 전술통제기 ‘KA-1’ 임무는…적 지상군 위치 파악·아군 전투기 공격 유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술통제기 ‘KA-1’ 임무는…적 지상군 위치 파악·아군 전투기 공격 유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1 14:12:00
    4·10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풍선다발 형태 비행체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해 군이 요격하는 일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 방공레이더에 NLL 북쪽 상공의 미상 비행체가 포착됐다. 군은 공군 ‘KA-1’ 전술통제기 겸 경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해 비행체 남하에 대비했다. 군은 비행체가 계속 이동해 NLL을 넘어오자 KA-1 기관총 사격으로 격추했다. KA-1 조종사가 비행 중 육안으로 식별한 바에 따르면 비행체는 상
  • 北 탄도마사일 잡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어떻게 이뤄졌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탄도마사일 잡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어떻게 이뤄졌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7 23:04:00
    “요격미사일, 장거리 레이다 및 작전통제의 모든 기술적 요소를 독자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천궁-Ⅱ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능력을 재확인한 쾌거입니다.”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개발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1월 29일 대전 청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개최한 자리에 밝힌 소감이다 . 더 높은 고도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막아낼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2015년부
  • 나라 지키려 병역 복무하면 뭐하노…전역군인 혜택 거의 없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나라 지키려 병역 복무하면 뭐하노…전역군인 혜택 거의 없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12 07:00:00
    병역의무 이행 담당기관인 병무청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병역이행자들을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헬스장, 이·미용실, 개인병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라사랑 가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17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전역군인 혜택은 거의 없고 ‘생색내기용’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상당수 업소가 안경점·소규모 병원 등 특정 업종에 치중돼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군 관련 커뮤니티에는 “병역의무 때문
  • [단독] 1조 블랙호크 개량사업 ‘2라운드’ 벌이나
    [단독] 1조 블랙호크 개량사업 ‘2라운드’ 벌이나
    통일·외교·안보 2025.04.24 14:29:00
    한국항공우주사업(KAI)이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1조 원 규모의 ‘UH-60 헬기 성능 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약체결 직전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4일 방산업계와 방사청 등에 따르면 KAI 측은 방위사업청에 ‘UH-60 헬기 성능 개량 사업’에 대한 제안서 평가 점수와 평가 사유 등 설명을 요청하는 ‘디브리핑’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업체 한 관계자는 “KAI 내부적으로 기술점수에서 앞섰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
  • 김정은 가장 탐내는 무기?…파괴력 크고 요격 불가 ‘극초음속 미사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김정은 가장 탐내는 무기?…파괴력 크고 요격 불가 ‘극초음속 미사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7 14:26:00
    지난 9월 12일 러시아 아무르주(州)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탐내는 무기 체계가 두 가지 있다. 군 정찰위성과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러시아 순방길에 올라 아직도 북한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김 위원장이 16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러시아 전략 무기들인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시찰한 것은 이 같은 속내의 반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쇼이구 장관과 러시아 항공우주군을 찾아 주요
  • ‘간첩을 간첩이라 못 부르는’ 형법…전투기 무단 촬영에도 간첩죄 적용 ‘불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간첩을 간첩이라 못 부르는’ 형법…전투기 무단 촬영에도 간첩죄 적용 ‘불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17 06:00:00
    최근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한국 공군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 적발됐지만 중국 정부와의 연관성을 입증하더라도 ‘입법 공백’으로 간첩죄 기소는 어렵다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 등 수사당국은 10대 후반의 중국인 2명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상태다. 이들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며 DSLR 카메라로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범행 동기는 수사를
  • 김정은 얘기하는데 주머니에 손 넣어서?…갑자기 사라져버린 최측근
    김정은 얘기하는데 주머니에 손 넣어서?…갑자기 사라져버린 최측근
    통일·외교·안보 2025.04.24 04:00: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되던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가 두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춰 정부가 신변 이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조용원과 리일환(당 선전비서)이 최근까지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조용원은 지난 2월 28일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착공식 보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리일환은 그보다 앞서 1월 2일 노력혁신자·공로자 신년 기념촬영 이후 공식 매체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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