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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수백발’ 수출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수백발’ 수출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9:06:00
    최근 한국의 주요 방산 품목인 ‘전술유도탄’ 수백 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 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로켓 체계 ‘천무’(K-239)를 수입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약 4023억 5844만 원 규모의 유도무기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약 상대나 무기 종류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3.58%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중동지역 국가 국방부와 약 4024억 원 규모의 유도
  • K3 스텔스 전차, 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
    K3 스텔스 전차, 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16:00
    각종 첨단무기에 밀려 무용론까지 제기돼온 지상전 왕자로 불리는 ‘전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전차 선진국들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전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래 지상전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적으로 전차 선진국들이 미래형 전차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두뇌인 인공지능(AI) 장착을 통한 자율주행과 스텔스 성능 탑재다. 동시에 주포인 활강포 펀치력을 키우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한 자체 방호 능력을 높여 생
  • 20년 근무 김 상사의 ‘한숨’…군 관사 대기번호는 2957번
    20년 근무 김 상사의 ‘한숨’…군 관사 대기번호는 2957번
    통일·외교·안보 2025.09.21 10:34:00
    최근 군 관사와 관련한 보도가 세간의 화제였다. ‘관테크’(관사+재테크)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강뷰를 자랑하는 서울 용산구 한강 변에 위치한 760세대 규모 아파트, 전 세대가 모두 군 관사로 서울로 발령받았지만 서울에 실거주 자택이 없고 부양가족이 있는 군 간부들에게 제공된다. 물론 다른 지역 부대로 발령이 나면 퇴거를 해야 하고 퇴거를 하지 않을 경우 ‘퇴거 지연 관리비’ 명목의 ‘벌금’을 낸다. 최근 5년간 이 아파트에서 퇴거 대신 벌금을 택한 군 간부는 165명으로 집계됐다. 최장 644일, 1년 9개월간 버틴
  •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통일·외교·안보 2025.09.30 19:49:11
    북한에서 불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들이 주민 수백 명 앞에서 공개재판에 세워지고 신체검사까지 강제로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황해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중순 사리원시 문화회관에서 불법 가슴 성형 수술 사건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재판에는 불법 수술을 집도한 남성과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 2명이 끌려 나왔다. 현장에는 수술 도구, 중국에서 들여온 실리콘, 현금 다발까지 증거품으로 전시됐다. 집도의는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하다가 중퇴한 인물로 가정집
  • 전력화 1년 앞둔 KF-21, ‘공대공·공대함·공대지’ 공격력은 몇 점일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전력화 1년 앞둔 KF-21, ‘공대공·공대함·공대지’ 공격력은 몇 점일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30 06:36:00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0대 공급 및 후속 군수 지원 등 총 2조 3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과 KAI는 2024년 6월 KF-21 20대에 대한 최초 양산 우선 계약을 체결에 이어 이번에 잔여 물량인 20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40대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방사청은 2024년 3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최초 양산 항공기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인도하는 계획안을 승인한 바 있다. 현재 양산이 진행
  • [단독] 軍 엘리트 코스 ‘국외군사교육’, 육·해·공사 출신 독식
    [단독] 軍 엘리트 코스 ‘국외군사교육’, 육·해·공사 출신 독식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7:05:00
    각 군이 해외위탁(군사)교육을 나갈 장교 선발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 비율이 80%에 달해 사실상 독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위탁(군사)교육은 장교들 가운데 출신 구분 없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이지만 진급 심사에서 유리하다는 점에서 정작 각 군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이 이를 독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2021~2025년 8월) 각 군 해외위탁교육 출신별 현황’에 따르면 올
  • 담판 나선 조현 장관…"빠른 시일 내 우리 국민 구출"
    담판 나선 조현 장관…"빠른 시일 내 우리 국민 구출"
    통일·외교·안보 2025.09.10 23:46:43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의 석방이 늦춰진 데 대해 "어떻게 해서든지 최선의 방법으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국민들이 구출돼 비행기(귀국용 전세기)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미 중인 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DC의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미국 측 사정이 무엇인지)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면담이 끝난 후 다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미 국무장과의 회담
  • 李대통령 실명 언급한 김정은 "통일을 왜 하겠습니까?"
    李대통령 실명 언급한 김정은 "통일을 왜 하겠습니까?"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6:12: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관계에 선을 ‘확실히’ 그었다. 2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달 20~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하면서 "이 기회에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일절 상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와 대한민국은 지난 몇십 년 동안 국제사회
  • [단독] 3軍 통합본부 ‘계룡대’ 초유의 정전사태
    [단독] 3軍 통합본부 ‘계룡대’ 초유의 정전사태
    통일·외교·안보 2025.09.25 09:41:00
    지난 2024년 4월 육·해·공군 본부 및 예하 부대 업무를 지원하는 국방부 직할부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적 전력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 목표는 대한민국 군 수뇌부가 총망라해 있는 3군 통합본부인 ‘계룡대’에 대한 전력공급 계통 연계 확충 및 고효율 전력설비 교체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는데 있다. 그러나 1년 후 3군 본부와 한전 간 업무협약을 무색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3군 통합 군사 기지인 계룡대 내 대
  • 軍, 실탄 들고 50㎞ 나와도 ‘까맣게’ 몰랐다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실탄 들고 50㎞ 나와도 ‘까맣게’ 몰랐다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3 11:39:00
    지난 8월 23일 육군 최전방 부대 소속 하사가 소총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데 이어 지난 9월 2일 아침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가 대구 수성못 인근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다. 전후방 육군부대에서 불과 열흘 사이에 초급간부들의 총기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군의 허술한 총기·탄약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부랴부랴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 소속 대위의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신속히 수사할 것을 주문하면서 군 당국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3일 안 장관은 이번 사고의 총기
  •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2 07:20:00
    해군은 지난 5월 10일 동해 해상에서 육군, 공군과 함께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눈 여겨 볼 대목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탄 ‘해성-Ⅰ’,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이 실사격 훈련을 선보여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
  •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3 09:23:00
    지난 9월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이씨가 탄 미니밴이 통과할 때는 취재진과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씨가 학사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갈 때는 취재들이 몰려 들어 사진을 찍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연출했다. 그러나 중요한 대목은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가 병
  • [속보] 시진핑 "中, 한반도문제 객관·공정 입장 견지…北과 협조 강화"
  • 내년 3월 軍 초급간부 적금상품 출시…3년 최대 2300만원 목돈 마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내년 3월 軍 초급간부 적금상품 출시…3년 최대 2300만원 목돈 마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9 14:19:00
    내년 3월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한 ‘청년간부미래준비적금’ 상품이 출시된다. 군 장병이 전역 후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목돈 마련 특판상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초급간부인 중·소위와 하사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3년간 23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중·장기로 복무하는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매월 최대 30만원씩 적금하면 그 액수만큼 국가에서 지원하는 ‘청년간부미래준비적금’(가칭)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인사법이 올해 연말까
  • [단독] 장보고-Ⅲ 배치-Ⅱ 선도함 함명은 ‘장영실함’…진수식 10월 22일 전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장보고-Ⅲ 배치-Ⅱ 선도함 함명은 ‘장영실함’…진수식 10월 22일 전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4:12:00
    국내 독자기술로 설계·제작한 2세대 명품 거북선으로 불리는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선도함의 함명이 ‘장영실함’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해군은 최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기술자로 평가 받는 장영실을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사업 1번함의 명칭으로 쓰기로 했다. 해군에서 함형과 톤수, 기능이 비슷하고 연속적으로 건조된 함정을 한 그룹으로 보고 ‘함급’으로 묶는다. 그리고 같은 함급의 첫 번째 함정(선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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