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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맥주 없인 못 살아"…외치는 한국인들 '이 병' 위험 크다는데
    "한여름 맥주 없인 못 살아"…외치는 한국인들 '이 병' 위험 크다는데
    헬스 2025.07.03 19:30:31
    “요즘처럼 푹푹 찌는 날에는 퇴근하고 먹는 맥주 한 잔으로 버텨요” 무더운 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하지만 젊은 층에서 급증하는 통풍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이후 20~40대 통풍 환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통풍 환자 수는 2월 10만7819명에서 8월 12만9967명으로 약 20% 급증했다가 겨울에 다시 11만4046명으로 감소했다. 통풍은 체내 요산이 관절에 결정 형태로 쌓이면서 발
  • 리버풀 조타, 자동차 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리버풀 조타, 자동차 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스포츠 2025.07.03 19:11:12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포르투갈)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영국 BBC는 3일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가 스페인 사모라에서 형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조타와 시우바는 람보르기니에 탑승 중이었으며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돼 도로를 벗어나 불길에 휩싸였고 현지 시간으로 3일 새벽 0시 30분께 사망했다. 특히 조타가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열흘여 만에 벌어진 일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타와
  • '2주 전 결혼했는데'…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2주 전 결혼했는데'…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스포츠 2025.07.03 18:31:11
    포르투갈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모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그는 결혼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조타가 스페인 사모라 주 A-52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26)가 타고 있던 차량은 도로를 이탈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 구조 시도에도 불구하고 조타와 안드레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는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 현대차그룹, 아동보호 종사자 200명에 '힐링프로그램' 선물
    현대차그룹, 아동보호 종사자 200명에 '힐링프로그램' 선물
    자동차 2025.07.03 18:08:38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아동 보호 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아이케어 업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대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대면하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전국 72개 아동 보호 전문기관 상담원과 치료사를 초청해 업무 교류, 스트레스 관리 및 DIY 프로그램, 힐링 뮤지컬 관람 등을 제공했다
  • 대학로·광화문…여름 공연예술 축제로 들뜨는 서울의 주말
    대학로·광화문…여름 공연예술 축제로 들뜨는 서울의 주말
    문화 2025.07.03 18:02:32
    여름의 시작과 함께 서울이 공연예술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춤, 연극, 음악, 전통, 시각예술 등 일상에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무대가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줄줄이 막을 올린다. 3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문화회관의 여름 공연예술 축제 ‘싱크 넥스트 25’가 4일부터 10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총 18개 팀이 참여해 11개 프로그램, 32회 공연이 준비됐는데 올해는 80% 이상이 창작 및 초연 작품이다. 장르와 매체의 구분을 뛰어넘는 ‘무경계’ 무대도 풍성해 ‘창작자 발굴과 실험적 시도’라는
  • 푸조 3008, 글로벌 최저가 출격…수입차 하이브리드 대전 재점화
    푸조 3008, 글로벌 최저가 출격…수입차 하이브리드 대전 재점화
    자동차 2025.07.03 17:41:35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투입하고 있다. 비싼 가격과 충전의 불편함 등으로 판매량이 줄어들며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겪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한 하이브리드차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전략이다. 3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푸조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3세대 모델은 가솔린·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1·2세대와는 달리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심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
  • 프로축구 포항,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 입단 공식 발표
    프로축구 포항,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 입단 공식 발표
    스포츠 2025.07.03 17:15:33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7)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포항은 3일 “기성용을 영입했다”며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기성용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에 입단해 2009시즌까지 활약하며 K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2010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기성용은 국가대표로서도 굵직한 업적을 남겼
  • 의협 “李대통령 진심 확인…의료사태 해결 위한 장 열리길”
    의협 “李대통령 진심 확인…의료사태 해결 위한 장 열리길”
    헬스 2025.07.03 16:24:16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과 관련해 '신뢰 회복'과 '대화'의 메시지를 내면서 의정 해빙모드가 무르익는 분위기다. 의사 출신으로서 의료계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면 의정 간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늘 오전
  • GC녹십자의료재단, 아시아 최대 진단검사 시스템 ‘래비노 트랙’ 가동
    GC녹십자의료재단, 아시아 최대 진단검사 시스템 ‘래비노 트랙’ 가동
    헬스 2025.07.03 16:16:51
    GC녹십자의료재단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래비노 트랙’을 본격 가동한다. 재단은 이달 1일 경기도 용인 진단검사센터에서 혈액검사 전자동 검사실 가동식을 열고 래비노 트랙을 공식 도입했다. 가동식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005250)) 회장을 비롯해 지안 안드레아 페드라치니 인펙코 회장, 킷 탕 로슈 코리아 대표, 양홍연 한국 애보트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은 검체의 분류, 분석, 저장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 "매일 이렇게 자는데"…충전기 꽂은 휴대폰, 여기 두면 '큰일' 난다는데
    "매일 이렇게 자는데"…충전기 꽂은 휴대폰, 여기 두면 '큰일' 난다는데
    헬스 2025.07.03 16:15:02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애플(UK 애플)은 최근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자 아이폰 사용자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고 충전 안전수칙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장시간 작동 중이거나 전원에 연결된 기기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충전 중인 기기를 베개나 담요 아래에 두거나 그 위에서 잠을 자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충전 시에는 반
  • BMW,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 질주…2위 벤츠·3위 테슬라 추격
    BMW,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 질주…2위 벤츠·3위 테슬라 추격
    자동차 2025.07.03 16:12:50
    BMW가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위를 차지했고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로만 3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은 13만 8120대로 전년 동기보다 9.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BMW는 국내에서 3만 828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7.7%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량 3만 2575대로 점유율 23.6%를 보였고 테슬라는 1만 9212대를 팔아 시장의 13.9%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 7594대(5.5%), 볼보 67
  • ‘맨시티 잡았으니 7억씩 줄게’…사우디 알힐랄의 남다른 돈잔치
    ‘맨시티 잡았으니 7억씩 줄게’…사우디 알힐랄의 남다른 돈잔치
    스포츠 2025.07.03 16:08:28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거함’ 맨체스터 시티(영국)를 침몰시킨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두둑한 보너스를 챙긴다. 1인당 7억 원이 넘는 ‘잭팟’이다.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미디어협회를 인용해 알힐랄 선수단이 받게 될 보너스 규모를 3일(한국 시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알힐랄 선수들은 맨시티전 승리 보너스로 1인당 200만 리얄(약 7억 2500만 원)을 받는다. 26명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 6명까지 더해 총 보너스 금액은 6400만 리얄(약 232억 원)에 이르
  • 유흥식 추기경 "李대통령 교황에 두번 친서…올해 만남 기대"
    유흥식 추기경 "李대통령 교황에 두번 친서…올해 만남 기대"
    문화 2025.07.03 15:42:19
    “이재명 대통령께 올해 레오 14세 교황님을 찾아뵙는 것이 좋겠다는 건의를 드렸고 대통령실에서 교황청에 보낸 서한에도 비슷한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은 3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강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을 역임한 그는 바티칸에서 휴가차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달 말까지 국내에 머문다. 유 추기경은 “여러 차례 방한 경험이 있는 새 교황께서는 이해도가 높아 남북 문제와 북미 관계 개선에 큰일을 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 대통령께 올해 안에 로마 바티칸을
  • 경제8단체 "상법개정안 통과 아쉬워, 투기세력 우려 크다"
    경제8단체 "상법개정안 통과 아쉬워, 투기세력 우려 크다"
    자동차 2025.07.03 15:20:00
    경제단체들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법개정안에 대해 “경제계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8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 여건의 조성이라는 법 개정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며 “그러나 이사의 소송 방어 수단이 마련되지 못했고, 3%룰 강화로 투기세력 등의 감사위원 선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
  • 中·中 바로 다음…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3위에
    中·中 바로 다음…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3위에
    스포츠 2025.07.03 14:43:44
    한국 탁구 대표팀 혼합복식의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 랭킹 톱3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ITTF가 3일 발표한 7월 세계 랭킹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5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세계 1·2위는 린스둥·콰이만,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가 지켰고 3위였던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와 4위였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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