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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돈의 새벽'을 견뎌낸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선두는 여전히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
    '혼돈의 새벽'을 견뎌낸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선두는 여전히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
    자동차 2025.06.01 05:12:00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이 흔들림 없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크래프트 뱀부 레이싱(Craft Bamboo Racing)이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 3라운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의 전환점을 돈 후에도 여전히 ST-X 클래스 및 전체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31일 오후 3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를 배경으로 시작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자정을 지나며 시작된 '짙은 안개&a
  • [김보라의 음미미음]클림트, 빛으로 그린 자유의 송가 [아트씽]
    [김보라의 음미미음]클림트, 빛으로 그린 자유의 송가 [아트씽]
    문화 2025.06.01 00:57:00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가다 보면 첫 눈에도 마음을 빼앗길 만한 푸른 호수를 만날 수 있다. 단지 푸르다는 표현은 언어의 빈곤함 만을 드러낼 뿐 형언할 수 없는 빛의 신비가 느껴지는 곳이다. 나 역시 그 호수의 아우라에 매료되었고, 그곳이 어둠에 빛을 더하려 했던 말러(Gustav Mahler·1860~1911)와 금빛 색채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Gustav Klimt·1862~1918)가 시간차를 두고 머물렀던 아터제(Attersee) 호수임을 알게됐다. 말러는 1893년부터 1896년까지의 여름
  • [김보라의 음미미음]화가 샤갈의 음악 부케 [아트씽]
    [김보라의 음미미음]화가 샤갈의 음악 부케 [아트씽]
    문화 2025.06.01 00:55:00
    세 번째 밀레니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Palais Garnier)’의 무대를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채우고 있었다. 이반 피셔(Ivan Fischer·1951~ )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Natalie Dessay·1965~ )가 투혼으로 부른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 오르고’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은 공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 자정 지난 슈퍼 다이큐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연이은 변수 발생
    자정 지난 슈퍼 다이큐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연이은 변수 발생
    자동차 2025.06.01 00:43:37
    깊은 밤, 짙은 안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사진: 김학수 기자결승 레이스가 시작된지 8시간이 흐른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 3라운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에 각종 변수가 발생했다.31일 오후 3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를 무대로 시작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심야 레이스로 이어지며 한치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며 '2일차'에 접어 들었다.먼저 오후 8시, 화려한 불꽃놀이의 '
  • 요즘 길거리에 외국인 참 많이 보이더니…4월 방한 관광객, 코로나 때보다 많았다
    요즘 길거리에 외국인 참 많이 보이더니…4월 방한 관광객, 코로나 때보다 많았다
    라이프 2025.05.31 22:58:10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7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을 소폭 웃돌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71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의 104.4% 수준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으로 44만3000명이 방한했다. 이어 일본(25만8000명), 미국(15만3000명), 대만(15만2000명), 필리핀(6만9000명) 순이었다. 미국과 대만, 필리핀 시장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 어둠 속으로 접어드는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크래프트 뱀부 레이싱 여전히 선두!
    어둠 속으로 접어드는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크래프트 뱀부 레이싱 여전히 선두!
    자동차 2025.05.31 21:31:06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이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 3라운드이자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의 주행 시간이 네 시간이 넘으며 어둠 속으로 접어들었다.31일,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에서 열린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가장 특별한 대회로
  •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스포츠 2025.05.31 20:46:35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섰다.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를 기록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38초78)는 디펜딩 챔피언 태국, 3위(38초82)는 중국이다. 이날 한국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라이프 2025.05.31 20:42:11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15명으로 19억1061만942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619만4689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96명으로 149만4540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5만8944명, 당첨번호 3
  •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스포츠 2025.05.31 20:30:22
    오상욱(대전시청)이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상욱이 30일과 31일 전북 인산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상욱은 대회 8강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대8로 물리치고 기세를 몰아 4강에서 구본길(부산시청)을 15대5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박태영(화성시청)을 상대했다. 1바우트에서 8대7로 앞선 오상욱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5대11로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스포츠 2025.05.31 17:48:13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앞세워 8대5로 이겼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는 양키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앞서간 건 양키스였다. 1회초 1사 후 에런 저지가 시즌 19호인 중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공수 교대 후 선두타자로 나선 오
  • 오후에 커피, 자는 중에도 뇌 깨운다…젊은이는 더 심각
    오후에 커피, 자는 중에도 뇌 깨운다…젊은이는 더 심각
    헬스 2025.05.31 17:43:47
    카페인은 수면 중에도 뇌를 깨우고, 이 같은 부작용은 젊은 성인에게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들은 오후 늦게 마시는 카페인은 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생물학적 분야 국제 학술지인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는 필립 톨케를 비롯한 연구진의 연구 결과 카페인은 뇌의 작동 방식을 바꿔 수면 중에도 뇌를 깨어 있는 상태에 가깝게 만든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수면 직전 200밀리그램의 카페인이나 위약을 섭취하고 실험
  • 슈퍼 다이큐 3R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 시작...크래프트 뱀부 선두 유지
    슈퍼 다이큐 3R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 시작...크래프트 뱀부 선두 유지
    자동차 2025.05.31 17:20:43
    슈퍼 다이큐 시리즈 3라운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 스타트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 3라운드이자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31일,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당초 오후 3시 결승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없으나 급작스러운 폭우로 인
  •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스포츠 2025.05.31 17:04:39
    여자 축구대표팀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지소연이 오는 7월 예정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차출 협조를 위한 소속팀과 협의에 따라 오늘 대표팀 소집에서 조기 해제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며 “6월 1일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을 대비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축구협회는 지소연의 소속팀인 시애틀과 EAFF E
  • 15만원 뚫은 '빙수 한그릇'…애플망고 대신 '이것' 넣었다
    15만원 뚫은 '빙수 한그릇'…애플망고 대신 '이것' 넣었다
    라이프 2025.05.31 16:49:23
    매년 여름마다 호텔에서 판매하는 초고가 빙수가 주목을 끄는 가운데 올해 최고가는 15만원인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로 나타났다. 일반 빙수보다 10배 이상 비싸지만 ‘특별한 날을 위한 작은 사치’라는 명분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올해 특급호텔이 출시한 빙수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가격이다. 프랑스 샴페인 명가 '페리에 주에'와 협업한 빙수로 가격은 15만원이다. 기존 최고
  •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스포츠 2025.05.31 16:25:5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신고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도루, 1삼진을 올렸다. 안타를 쳤지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4(219타수 6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1사 3루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칼 콴트릴과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시속 152.6㎞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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