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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소방관 대상 항공안전 교육 실시…안전문화 확산
    에어부산, 소방관 대상 항공안전 교육 실시…안전문화 확산
    전국 2025.04.10 07:43:46
    에어부산이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 교류의 일환이다. 에어부산은 기내 비상 상황 시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관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관들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지도 아래 비상구 개폐 조작법과 비상탈출 절차, 슬라이드
  • 우울·자살 위험·PTSD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지원 예산은 '그대로'
    우울·자살 위험·PTSD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지원 예산은 '그대로'
    사회일반 2025.04.10 07:32:34
    지난해 우울과 자살 위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비율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이들의 회복 탄력성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예산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뉴시스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2023~2024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PTSD를 겪는 소방공무원은 4375명으로 전체 응답자(6만1087명)의 7.2%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3년(6.5%
  • 의대 수업 거부 투쟁에 정원 '안갯속'…수험생 절반은 "동결 반대"
    의대 수업 거부 투쟁에 정원 '안갯속'…수험생 절반은 "동결 반대"
    사회일반 2025.04.10 07:00:00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수험생 2명 중 1명 이상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험생 다수는 모집 인원 발표 지연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이달 중순까지는 동결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대 교육 파행 지속으로 발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종로학원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고교생·N수생 5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 [속보] 코레일 "전주역 화물열차 궤도이탈…운행 재개"
    [속보] 코레일 "전주역 화물열차 궤도이탈…운행 재개"
    사회일반 2025.04.10 06:56:57
    코레일은 10일 오전 7시1분께 화물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로 운행을 중단했던 전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0분께 전북 전주역에서 화물을 싣는 열차(화차) 1량의 뒤쪽 바퀴 1개가 이동 중 궤도에서 이탈, 전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다. 사고 발생 2시간30여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KTX 2대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버스 2대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고
  • "위고비, 이 정도로 효과 있다고?"…'3주 만에 7kg 감량' 인기 폭발하더니
    "위고비, 이 정도로 효과 있다고?"…'3주 만에 7kg 감량' 인기 폭발하더니
    사회일반 2025.04.10 06:12:45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저절로 살이 빠지게 하는 약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약은 없지만 음식을 덜 먹게 해 살을 빠지게 해주는 약은 있다. 바로 위고비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약 위고비 판매액이 올 들어 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블루엠택은 지난 3월 한달간 10억원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위고비는 출시 후 지난해 연말까지 공급이 원활치 않았던 데다 겨울엔 통상 비만 치료제 수요가 크지 않다. 이런 환경에서도 월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업계에선
  • "길 물어보는 척 접근"…등교 중이던 초등생 2명 유인한 20대 외국인
    "길 물어보는 척 접근"…등교 중이던 초등생 2명 유인한 20대 외국인
    사회일반 2025.04.10 06:00:00
    인천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2명을 차량으로 유인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약취유인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남녀 초등생 2명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초등생들은 각자 등교하다가 "길을 알려달라"는 A씨의 말에 차량에 탑승했다. 남자 초등생이 먼저 A씨 차량에 5분가량 탔다가 내렸고, 이후 여자 초등생이 비슷한 시간 동안 차량 뒷좌석에 탔다. 두
  • 헌재, 오늘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선고
    헌재, 오늘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선고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헌법재판소가 오늘(10일) 오후 2시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탄핵 사건 선고를 한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미선 재판관이 18일 퇴임을 앞두고 내리는 사실상 마지막 선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3 계엄을 이유로 국회가 탄핵소추한 4명 가운데, 변론 종결 후 선고를 남기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박 장관이 유일하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박 장관은 파면된다. 반대로 소추를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헌재는 지난 7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 일정을 오늘 오후 2
  • '전투기 무단촬영' 中고교생들, 첫 입국 아니었다…지난해에도 다녀가
    '전투기 무단촬영' 中고교생들, 첫 입국 아니었다…지난해에도 다녀가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경기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 2명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2~3차례 입국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당국은 고교생들이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을 저지른 적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 결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0대 후반의 중국인 A군과 B군은 각각 3차례, 2차례씩 입국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30분께 10비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투
  • "가장 한국적인 럭셔리 부티크"…신세계, '더 헤리티지' 오픈
    "가장 한국적인 럭셔리 부티크"…신세계, '더 헤리티지' 오픈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90년 된 서울 명동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9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 건물이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국내 최대 매장과 문화유산 박물관, 전통문화 전시회 등 한국적 요소를 접목한 ‘럭셔리 부티크’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올해 역점 사업인 ‘명동 타운화’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더 헤리티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네오바로크 양식 건물로 한국전쟁 때도 큰 피해를 보지 않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신세계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이
  • "남초딩들 혐오스러워, 아들 생기면 낙태"…계약직 초등교사 '혐오글' 일파만파
    "남초딩들 혐오스러워, 아들 생기면 낙태"…계약직 초등교사 '혐오글'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5.04.10 05:00:00
    강원 지역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 초등학생을 혐오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교사 A씨는 자신의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A씨는 “남초딩들 보면 혐오스럽다”며 “악취, 소음, 먼지, 스트레스. 결혼해서 아들 생기면 낙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이후 A씨는 원주 소재 초등학교에서 계약제 교원으로 일을 시작해 담임교사도 맡았다. 당시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는 출산으로 한 달간 휴가를 낸 상태였다. 그러나 A씨가 남자
  • "그 불 꺼졌으면 제가 죽었다"…불 질러 남친 살해한 교제폭력 피해 여성, 2심서 '감형' 왜?
    "그 불 꺼졌으면 제가 죽었다"…불 질러 남친 살해한 교제폭력 피해 여성, 2심서 '감형' 왜?
    사회일반 2025.04.10 04:00:00
    교제폭력에 시달리다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질러 그를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9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 시고된 A(4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1일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술에 취해 잠든 남자친구 B(30대)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그가 잠에 들자
  • 재혼 두 달뒤 사망한 80대 자산가…곧바로 통장서 56억 뺀 60대 배우자 '무혐의'
    재혼 두 달뒤 사망한 80대 자산가…곧바로 통장서 56억 뺀 60대 배우자 '무혐의'
    사회일반 2025.04.10 02:00:00
    한 80대 자산가와 재혼한 뒤 56억 원을 가로챈 의혹을 받았던 60대 여성이 경찰의 1년 가까운 수사 끝에 무혐의로 결론 나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여성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당시 89세로 사망한 남편 B씨의 은행 계좌에서 56억 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을 받았다. B씨는 아내와 헤어진
  •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칼 들었어 칼"…다급한 112 신고 전화, 알고 보니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칼 들었어 칼"…다급한 112 신고 전화,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4.10 01:00:00
    술에 취해 “사람이 죽었다”고 112에 거짓 신고한 남성이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찰청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0시께 충남 아산시에서 “나는 빠져나왔는데, 사람이 죽었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신고자는 “칼 들었어 칼”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곧바로 위치를 조회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신고자는 보이지 않았다. 신고자의 위치로 확인되는 인근 편의점 안에 들어가 본 경찰은 계산대 앞에서 과자를 먹으며 점원에게 시비를 거는 남
  • "3층 외벽 기어올랐다"…전 여친 집 침임하려고 한 20대의 최후
    "3층 외벽 기어올랐다"…전 여친 집 침임하려고 한 20대의 최후
    사회일반 2025.04.10 00:40:00
    제주서부경찰서는 아파트 외벽 배관을 타고 전 여자친구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께 제주 노형동 한 아파트 배관을 타고 약 10m 높이까지 오른 뒤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다고 의심해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 "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떠나버린 주인…남겨진 반려견 21마리의 비극
    "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떠나버린 주인…남겨진 반려견 21마리의 비극
    사회일반 2025.04.09 21:00:32
    반려견이 21마리까지 불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홀로 이사를 가버린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자신의 주거지에 반려견 21마리를 집에 놔둔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를 받는다. 반려견들은 같은 달 29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구조될 때까지 닷새 동안 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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